'Chin'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20.07.09 20년의 절반이 .....
  2. 2020.06.11 동숲 질림 ㅋㅋ
  3. 2020.05.16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4. 2020.03.13 또 한 달 만에~
  5. 2020.01.04 2020년이 되고 나서.
  6. 2019.10.12 쉬는 날
  7. 2019.10.09 10월
  8. 2019.09.29 카페를 옮겨서.
  9. 2019.09.29 일주일째.
  10. 2018.03.26 여전한 날들.
  11. 2018.02.26 여전히
  12. 2018.02.17 오 결국은.
  13. 2018.02.07 이제 곧.
  14. 2018.02.01 하 참
  15. 2018.01.29 잘하고 있었는데.
  16. 2018.01.27 에휴.
  17. 2018.01.21 오늘 회식이란다..
  18. 2018.01.17 에휴...2
  19. 2018.01.16 에휴
  20. 2017.09.21 사슴보러 간닷.
  21. 2017.08.22 모기와의 전쟁 시작.
  22. 2017.08.22 아이패드로 작성중.
  23. 2017.08.03 아픈건 싫은데.
  24. 2017.01.01 새해 입니다.
  25. 2016.12.22 시사회
  26. 2016.12.14 라라 2차.
  27. 2016.08.25 드디어 무사히.
  28. 2016.08.07 치.
  29. 2016.08.04 이상하게
  30. 2015.04.26 아오 감기 ㅅㅂ

20년의 절반이 .....

Chin 2020. 7. 9. 14:47 |

생각 할 수록 20년의 절반이 날아갔다는 것이 황당하고 ㅋㅋㅋ 믿어지질 않는다. 2019년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유독 올해는 정말 '순삭' 당한 기분임;;;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막 20년 환불하고 싶다 그러는데 정말 그러고 싶다. 이게 뭐야. ㅠㅠ

아직도 코로나는 사라지질 않고. 그렇다고 완벽한 백신도 아직 나오질 않고 있으니. ㅠㅠ
코로나의 여파가 적어도 2년 정도는 지속 될 거라던데. 으.. 넘 싫고 지겹고 무섭다. ㅠㅠ
이제 마스크 없이는 나갈 수 없는 삶이 돼버렸고. 끙...
다 같이 마스크도 잘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잘 하면서 살면 될 것 같은데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코로나도 쉬이 가라앉질 않는 것 같아 빡친다.

18년도 여름부터 여름 시즌에만 수영장을 다녔는데 작년에도 6월부터 수영장 다니기 시작해서 8월까지 일주일에 한 두번씩은 갔는데.
올해는 아직 가보질 못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들은 무기한 연장됐고, 사설 수영장은 연 것 같긴 한데. ㅠㅠ
암만 체온제고 그런다고 해봐야 무증상 환자도 있을 수 있는 거고 좀 겁나지. ㅠㅠ 퓨...
하다못해 간다고 하더라도 다들 대화 하지 말고 간단히 슉슉 씻고 나오던가 해야할텐데 수영장 게시판 들어가보면 그렇게 샤워하면서 떠드는 사람들이 많다고. ㅠㅠ 하이고.
나는 뭐 다행인지 ㅋㅋㅋ 엄청난 수영 홀릭은 아니지만..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괴로운 것 같더라. 에휴..ㅠㅠ
그래도... 그래도... 나도 한 번쯤은 사설 가서 자유 수영 하고 올까 싶긴 하다.
살이 너무 쪄버리긴 했지만 ㅋㅋㅋㅋㅋㅋ ㅠㅠ
차가운 물에서 허우젹 대고 싶어. 흑흑...

3주전부터 비안오고 컨디션 괜찮을 때마다 나가서 한 시간 걷는 운동을 했는데 (워낙 운동을 안해서 걷기 운동도 운동이 되긴 함 ㅋㅋ )
음... 워낙 지방이 많아서인지 역시 한 시간 걷는 걸로는 고작 1.5키로 감량 ㅠㅠ 이 최대였다. 엉엉
그래서 오늘부터 이 악물고(?) 식단 조절과 함께 유투브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찾아서 한 시간씩 하기로 결심함.
우선 일주일간은 정말 제대로 해봐야지. 일주일 해보고 효과가 있는 것 같으면 꾸준히 할 생각이다.
난 금방 질려서 효과 없는 것 같으면 걍 포기해버리는 지랄맞은 성격이니까..ㅠㅠ 반드시 효과가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해봐야지. 흡...
살을 좀 빼고나서 다담주부터 다시 면접 보러 돌아다닐 생각이다.
다니던 직장을 6월말로 그만둬서 ㅠㅠ 후...
맘 같아선 8월까진 걍 쉬고 싶지만 내가 나를 너무 잘 알아서.
그렇게 또 쉬는 것에 익숙해지면 9월이고 10월이고 12월 말까지 쉴 수도 있는 ... -_-... 크... 절대 안된다. 안돼. ㅠㅠ
살도 조금 뺄 겸 식단과 운동에 익숙해 질겸, 생리도 시작한 김에 일주일은 그냥 운동에만 전념하고 다음주에 머리 1년만에 ㅋㅋㅋ 정리 좀 해주고 ..
그리고나서 다시 면접 볼 곳을 알아봐야 겠음. 휴.
코로나 땜에 직장 구하기도 만만치 않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찾아봐야지.
ㄷㄷㄷ

오늘까지는 괜찮은 여름 날씨였다.
이제 다음주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될 것 같다. 정말 많이 두렵지만 (여름을 싫어함) ...
그래도 약 두 달만 좀 ㅠㅠ 땀 흘리면 되니까.. 9월 중순 지나면 그래도 좀 시원해지겠지? ㅠㅠ
작년엔 6월말부터 더워서 헥헥 거렸던 것 같은데 그래도 올해는 지금까진 그렇게까지 더워 미칠 정도로 힘들진 않았다;;; 앞으로가 힘들겠지만...흠.

참. 새로 산 나이키 가방 들고 다녀봤는데 확실히 백팩을 한 쪽만 매고 다니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좋은 것 같다.
내가 매기엔 좀 공간 낭비이긴 하지만 ㅋㅋㅋ
그래도 큼직해서 이것저것 잘 들어가니 좋긴 하다. ㅋㅋ
핸드크림이랑 머리빗, 손거울 정도 들어가는 작은 파우치나 하나 사야지.. 작은 수납공간이 가방 앞면에만 하나 있어서. ㅠㅠ 거기에다 버스카드랑 핸드폰만 넣어도 꽉 차가지구..
기타 자잘한 물건들은 파우치에 넣어서 가지고 다녀야 할 듯 싶다. 다이소에 싼 것들 많으니까;;; 거기서 하나 골라야 겠다. 품질은 그냥저냥 이겠지만. ㅎㅎ

후... 코로나여! 제발 올해로 사라져주길. 제발....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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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 질림 ㅋㅋ

Chin 2020. 6. 11. 17:32 |

하하하.
3월 20일 오후에 동숲 받아서 5월 말까지 진짜 미친 듯이 동숲을 했더니 ㅋㅋㅋ
하얗게 불태워서 그런지 벌써 질려버렸다. ㅋㅋㅋㅋ
아마 지금 들어가면 집에 바퀴벌레 나와 있을 듯?
그냥 리셋하고 이번에는 천천히 하려고 한다.
막 탐슬해서 레시피 얻고 이러지 말고 ㅋㅋ 걍 시간이 흐르는대로 리얼타임으로 해볼까 함. ㅋㅋ
빨리빨리 가구들이랑 막 얻으려고 넘 시간을 돌려댔던 것 같음 ㅋㅋㅋㅋ
그렇게 천천히 동숲하다가 언젠가 젤다 2탄 나오면 또 젤다로 갈아타야지. 후후...
선택적 불매라 좀 거시기 하긴 하지만 ㅠㅠ
닌텐도 만한 게임기가 국내에 없으니 원. ㅠㅠ
플스도 일본거지 아마..? 킁. ㅠㅠ
모바일 게임은 국내가 잘 나와서 상관없는데 기기 게임은 여전히 일본 것을 버릴 수가 없는... 흑흑...
그치만 그 이외에 일본 의류 라던가 과자라던가 그런 것들은 전혀 안산다규. 술도 못 먹어서 일본 술은 먹을 일도 없거니와, 이젠 일본 여행은 갈 수 있다 하더라도 갈 생각 없음;;;

코로나가 언젠가 사라지면 가족이랑 대만은 한 번쯤 가보고 싶긴 한데.
대만 음식도 호불호 갈린다고 하지만, 다녀 온 사람들 후기 보면 대부분 만족하더라고.
올해는 그냥 여행은 됐고.
내년에 언니랑 휴가 잘 맞으면 제주도나 한 번 더 가보던가... 후후... 그때까지 빨리 돈 열심히 벌어놔야 하는데 간당간당하다.
지금 직장도 ... 계속 다닐 수 있을지. 참. -_-;;;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될 줄 어떻게 알았겠냐구. 휴.

살.
여기다 일기 쓸때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야지라고 지껄였던 것 같은데 여전히 살은... ㅠㅠ
캘린더 살펴보다가 알았는데 난 매년 5월쯤에 항상 살이 대박쪄 있었더라고. -_-;;;
그리고 10월 11월쯤엔 살이 빠지고. -_-...
여름에 살이 확 찌는 체질 인 것 같기도 하다. 큽.
암튼 지금 엄청나게 식단을 퐉 줄였고.
오후에 비가 안오면 나가서 한 시간씩 걷고 있긴 한데 마스크를 쓰고 빨리 걸으려니 넘 더워서. ㅠㅠ
빨리 걷질 못하겠어. 안경끼고 걸으니까... 하..
그래서 걍 걸을 때는 걍 적당한 속도로 걷는 중이긴 한데.
아무래도 집에서 유산소를 따로 해야 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귀찮니???
휴... 유노윤호는 그렇게 피곤한 상태에서도 복싱하던데 난 대체 뭐냐. 유노윤호처럼 돈도 못버는 주제에 왜 살도 못 빼는 거야!!!! 정신차려!!!!
라고 열심히, 호되게 스스로를 채찍질 해봤지만 소용 없었다... ㅠ
그래도 자꾸만 유노윤호와 손담비를 생각하려 한다.
그래도 그나마 손담비 분 덕분에 자기 직전에 침대에 앉아 천수경 읽는 건 그래도 조금은 나아졌는데.
(나혼산에 손담비 분 나온 거 보니까 항상 성경을 읽고 주무시더라고. ㅠㅠ 무늬만 불교인 나라지만... 그래도 괜히 반성하게 되더란.)
근데 도저히 ㅋㅋㅋㅋ 유노윤호분... ㅠㅠ 하....
그 분을 생각하며 날 열심히 굴려야 되는데 그건 영 쉽지가 않구나. 젠장.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계속 도전이다. 암튼 오늘은 나가서 걷고 집에 와서 폼으로 마사지 약간 해주고 고관절 풀어주고 자야지...
6월 말까지 2키로 감량 목표임 ㅋㅋㅋ
과연 성공 할 수 있을 것인가...!!!

Posted by 미친거야
: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Chin 2020. 5. 16. 19:19 |

벌써 5월 중순이라니. 이제 다음달만 지나면 벌써 20년 상반기가 지난 거라고? 장난 하니?
코로나로 정신 없는 요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나 모르겠다.

두 달간 뜸했던 이유는 3월 하순 경에 발매 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하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두 달간 저녁에 쉼 없이 저 게임을 했다. ㅋㅋㅋ
주말에는 일어나서 하루 종일 저 게임을 하느라 방구석에 쳐박혀서 안나오는 바람에 엄마가 문을 벌컥- 여시곤 대체 뭐하는 게임이냐고 물어보실 정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풉
근데 그만큼 재미있다.
다른 동숲 유투버나, 동숲 하는 분들처럼 아름답게 꾸밀 자신은 전혀 없지만 ㅋㅋㅋㅋ 그냥 내 나름대로 소소하게 꾸며가는 중.
난 타임슬립을 안하고 리얼타임으로 하는 중이라. ㅠㅠ 주민들 위시 같은 것도 아직 다 못 모았고, 초기 주민 2명 중 미랑이는 붙잡고 지키미는 이사 보냈다. ㅋㅋ ㅠㅠ 지키미가 싫은 건 아니었지만... 뭔가 나랑은 안 맞는 것 같은..? 그치만 운동광 캐릭터가 하나쯤 있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긴 한데. 흠. 'ㅅ'.
주민 중 내 최애는 용남이라는 캐릭터인데 처음엔 생김새나 말투, 혹은 내가 주는 원피스 종류를 잘 입고 다녀서 여자 캐릭터 인 줄 알았는데 ㅎㅎ
용'남' 인 이유가 있었.... ㅠ 남자 캐릭터였지만 ㅋㅋ 그래도 여전히 내 최애다. 넘 귀여워. 아무래도 먹보 성향을 내가 좋아하나 봄.
먹보인 피터도 우리 섬에 있는데 걔도 귀엽거든.
후후후...
성향 둘씩 데리고 가는게 최고 좋겠지만 그건 좀 힘들 것 같고...
과연 최종은 어찌 될지? 나중에 캐릭터 다 모아놓은 곳에 가서 어떤 애들이 있나 좀 살펴봐야겠다. ㅎㅎ
지금은 비밀해변 근처를 간단히 독서를 하며 쉴 수 있는 미니 북카페 같은 공간으로 꾸며놨고. ㅋㅋ
애들 집터를 왼쪽에 좌락 꾸며놓기 까진 했는데. 섬 중앙이랑 오른쪽을 아직 꾸미질 못했음. -_-...
내 집도 비밀해변 꾸미느라 다시 이사해서 ㅋㅋ 대충 아무대나 쳐박아 둔 상태라 ㅋㅋㅋㅋ 휴...
원랜 오른쪽에 대형 야외 도서관 겸 카페를 만드려 했는데 목제책장 레시피가 죽어도 안나오네. -_-;;; 휴.

요새 코로나땜에... 영화관에도 내가 좋아하는 영화 한 편 없고. ㅠ
참 재미없는 날들인 와중에 동숲이라도 있어서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는 것 같다. ㅎㅎ

언니는 최근 직장을 얻었다.
5월부터 출근했는데 기회가 잘 닿아서 ㅠㅠ 다행히 일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언니는 생각 할 수록 대단 한 것 같다. 늘 자존감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걸 보면 그 모습이 멋져보이고 굉장하단 생각이 든다.
난 언니보다 성격이 무던하지만, 언니처럼 도전 정신이 전혀 없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성격이라 항상 익숙한 것만 찾는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지금 이 직종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ㅋㅋㅋㅋ 가족들이 제일 안타까워하는 이유 중에 하나지.. ㅠ
그치만 언니는 성격은 좀 예민하지만 ㅋㅋㅋ
그런 면에 있어선 언니가 진짜 리더감이고.. 두려운 것이 아예 없진 않지만, 두려워 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 하는 것은 큰 편이다.
그래서 난 언니의 그런 점이 참 멋있고 존경스럽고 그렇다.

코로나만 터지지 않았다면. 앞으로 3,4년 정도 열심히 돈을 모아 가족들 데리고 미국에 가는게 꿈이었는데. (언니는 미국에 2번이나 다녀왔지만 난 한 번도 안가봤어서 ㅋㅋㅋ)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예전처럼 무비자로 관광을 다닐 수 있을런지 모를 일이고.. 갈 수 있다 쳐도 비행기 값이 예전처럼은 아닐 것 같아서.
ㅠㅠ 휴. 아쉽다 아쉬워.

지구가 아픈 것 같다.
그래서 지구가 지구 입장에서 바이러스인 인간들을 처리하느라... ㅠ
코로나가 터진 것만 같은 기분이다. 흑흑...
제발 ㅠㅠ 얼른 좀 가라앉기를. ㅠㅠ 흑흑.....

지구야 미안하다! 화풀어 줘요. ㅠㅠ

최근에 인터넷에서 본 매쉬나시끈브라(??)를 사봤다.
우선은 베이지 하나, 화이트 하나 사봤는데 오면 입어봐야지. 딱 맞았으면 좋겠는데 ㅋㅋㅋ 과연 ㅠㅠ
사는 김에 팬티도 5장 샀다. 여름에 입을 티랑.
다 잘 맞았으면 좋겠다.
살이 너무 쪄버리니. 옷을 살 때도 긴장되는 ㅋㅋㅋㅋㅋㅋㅋ ㅠ
그래도 요번 일주일 동안 500그람 뺐다. (...)
500그람... 우스워보일 수 있지만 ㅋㅋ 계속 저렇게 500씩 빼다보면 2키로 빠져있고 그런거지 뭐.
지금 식단은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운동량만 늘리면 될 것 같다.
힘들겠지만. 노력해야지. ㅠㅠㅠㅠ
운동뚱 김민경님 보면서 자극 받는 중. 아자자잣....!!!!

힘내자!

Posted by 미친거야
:

또 한 달 만에~

Chin 2020. 3. 13. 21:45 |

또 거의 한 달 만에 블로그.
한 달 사이 코로나가 더 심해져서 세계로 번져버렸다.
한국은 정말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확진자보다 완치된 숫자가 더 많은 기록적인 날.
이대로 계속해서 확진자는 줄고 완치자는 많아지길 바란다.

메르스 때는 난 마스크를 하고 다닌 적이 없었다.
귀찮아서 라기 보다는 안경을 쓰고 있는 터라 안경과 마스크를 같이 쓰면 안경알에 김이 뿌옇게 서리는게 끔찍하게 싫었기 때문에..
소프트 렌즈를 끼면 해결 될 문제였지만 내 눈이 렌즈를 오래도록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에, 메르스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서도 잘만 다녔는데.
(물론 그 때도 손은 수시로 씻었다)
지금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는 사람은 나 말고는 ㅋㅋㅋ 없는 것 같다.
지하철 가는 길에서는 마스크를 안 쓰고, 지하철 들어가기 전에 안경을 벗고 마스크를 쓴다.
그리고 내려서는 지하철 화장실에 들려 손을 빡빡 씻고나서 마스크를 벗어 가방에 넣고 (천마스크임) 다시 손을 빡빡 씻(...)고 안경을 꺼내쓰는 번거로운 짓을 하고 있다. -_-...
그치만 지하철 같은 공간에선 지금 현재 상황에선 써야 하니까.
그런 같힌 공간(?) 에서는 마스크를 꼭 쓰지만 길 돌아다닐 땐 그냥 안 쓴다. 안경이 더 중요해서. -_-;;;
근데 돌아다니다가 어떤 안경점에서 데일리 렌즈 40개에 3만원 하길래 그거 사려고.
데일리 렌즈라서 하루 쓰고 버리는 거긴 한데 나는 렌즈 쓰는 날이 적으니까, 차라리 데일리가 더 싸게 먹힌다.
내일 언니네 가기 전에 들러서 그거 사가지고 가야징.

그리고 안경테를 새로 샀다. 다음주에 올 줄 알았는데 내일 도착 할 것 같다. 기대 되는 군.
안경테 오면 바로 안경점 가서 안경 알 새로 맞춰야지.
2년만에 사는데 쓰던 안경이 일하다가 뭐에 맞아가지고 -_-;;; 안경 코받침(?) 인가 거기가 좀 휘어져서 망가졌다. 끙.
3년 전에 큰 맘 먹고 샀었던 안경테를 잘못 사가지고 뼈저리게 후회했던 기억이 난다. 이름도 까먹었는데 국내 브랜드였고 연예인들이 많이 홍보하길래 좋은 줄 알았지. 참 나..
근데 반 년도 안돼서 안경 다리 쪽 도금이 다 벗겨져가지구 ㅋㅋㅋㅋ
와 그때 엄청 고생했다. 귀 뒤가 다 헐어서. 얼마였더라 25만원 짜리인데 세일해서 15만원에 샀었던 안경테였다. 좋은 거 사서 오래도록 쓰자는 마음에 ㅋㅋㅋ 샀었는데 시발.
내 평생 그렇게 돈 아까운 지름은 그게 처음이었음.
수리 되냐고 고객센터에 물어봤더니 수리 안된다고 하고. -_-...
그 뒤로 바로 안경을 부숴서 버려버리고 ㅋㅋㅋㅋ
동네 안경점가서 2만원짜리 안경테에 다시 알을 맞춰서 2년 동안 잘 쓰고 있었는데 (급하게 산 거라 마음에 드는 테가 없어서 좀 구린 모양 샀었다)
이번엔 망가진 김에...
마음에 드는 좋은 테를 사보자 싶어서 이리저리 검색해보다가 ㅎㅎ
얘기는 많이 들어본 브랜드의 선글라스 테가 거의 90퍼 세일을 하길래 ㅋㅋㅋㅋㅋ 냉큼 지름. 헉헉
이번엔 망치지 않겠지. 그래도 혹시 저번처럼 안경 다리 도금이 벗겨질까 두려워서 안경다리 쪽에 플라스틱으로 덧대어져 있는 디자인으로 구입했다.
스테인레스에 플라스틱이 덧대어져 있음.
휴. 부디 이 안경테는 오래도록 가길. 5년만 써도 잘 쓰는 셈임. 45000원 주고 샀거든. 헤헤...
안경이 오면 몇 달 써보고 후기 올려 보겠음. 후후..

내일은 언니네 집에 가기로 했다.
코로나로 난리긴 하지만, 치킨이 땡겼는데 언니가 또 새로 나온 치킨이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가보기로. ㅋㅋㅋ
마스크도 중요하지만 손을 열심히 씻으면 그래도 코로나 방어는 가능하니까...
그냥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같이 있는 경우만 아니면 되니까 뭐...
난 친구도 없어서 어디 돌아다닐 일도 없음 ㅋㅋ

그래도 사람 마음이 불안하니까 일반인이 사서 검사해볼 수 있는 미니 키트 같은게 (5만원 정도의?) 있다면 한 번 사서 해보고 싶긴 한데.
요즘은 무증상 확진자가 더 많다니까 두렵기도 한 건 사실. -_;;;

참.
저번 주 일요일에 찬실이는 복도 많지 를 봤는데 재미있었다!
ㅋㅋㅋ 꽤 잔잔한 내용인데 중간 중간 터지는 부분이 있어서 속으로 엄청 웃었다. 관객이 별로 없어서 리액션을 크게 할 수 없어 그게 넘 아쉬웠다. 그런건 대놓고 캿캿 거리면서 봐야 더 즐거운데.
그래도 1만 관객 넘었다니.. 이 난리 통에! 좀 더 힘내서 5만 관객 들었으면 좋겠다.
장국영의 '부 스!' 대사가 잊혀지질 않네 ㅋㅋㅋ
김초희 감독님의 장편 입봉작(?)인데 강말금 배우도 첫 주연작이다.
이 영화로 감독님과 강말금 배우를 알게 되어서 넘 기쁘고 좋았다.
강말금 배우의 연기가 넘 매력적이었는데 더 많은 작품에서 더 다양한 캐릭터로 만나뵙고 싶을 뿐.

집에 있는 핸드폰 거치대가 넘 구려서 다이소에서 2천원 짜리 거치대를 샀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각도 조절하는게 넘 뻑뻑해서 조절 할 때마다 부러지진 않을까 노심초사 하게 되긴 하지만 ㅋㅋ 튼튼하고 싸고 좋은 듯.
내일 언니네에 키보드랑 가져가서 놀아야지.
맨날 챙겨가지만 결국 안하고 돌아오게 되긴 하는데.
내일은 가져가서 블로그 글 하나 더 쓰고 놀아야징. 호호호

요즘 거의 1시 반쯤 잠에 든다. 어제는 2시에 잠들었는데 엄마가 미스터트롯 마지막회를 보는 소리가 들려서 침대에 누워 같이 듣다가 ㅋㅋ 잠을 못들고 있었는데 서버가 터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에 우승자를 발표한대. 미쳤나봐.
으휴. 인기 떨어질 때까지 계속 프로그램 만들겠지 뭐. -_- 짲응

휴.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오늘 킹덤시즌2 나오는 날인데 아직도 시즌 1을 못봤다.
시즌2가 더 재미있단 말들이 있어서 궁금.
귀신 나오는 건 못봐도 좀비물은 무섭지만 볼 수 있어서 ㅋㅋㅋ
킹덤 시즌 1,2 이번주에 다 볼려고. 히히
넷플에서 시즌2 반응 보고 시즌3 낼지 말지 간 볼 것 같던데....
세계에서 많이들 봐줬으면 좋겠다.

지금 내가 가장 기다리고 있는 드라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이랑 티비엔에서 방영 예정인 '비밀의 숲 2' 인데.
비숲은 하반기 확정인데 안은영은 올해 상반기인지 내년 상반기인지 확실치가 않네. ㅠ
얼른 보고 싶다고... ㅠㅠ
두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 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뿐이라 더 기대된다.
헉헉...
얼른.... 얼른 보여줘요...... 쓰러질 것 같단 말이야. ㅠㅠ

Posted by 미친거야
:

2020년이 되고 나서.

Chin 2020. 1. 4. 18:20 |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될 줄 몰랐다. ㅋㅋ

작년 10월 초쯤에 글 쓰고 11월이나 12월에도 당연히 블로그에 글 쓰는 걸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일이 빡쎘는지 쉬는 날이 되면 걍 침대에서 뒹굴뒹굴만 하게 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2020년이 되었다. 

어렸을 때 티비에서 2020 원더키디를 보고 있을 적만 해도 2020년이 엄청난 먼 미래 일 줄 알았다. 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와버렸구나. 이렇게 와버렸어. ㅠ

언니네 와서 놀고 있는데 언니네서 노는 김에 만화책도 주문해서 만화책 룰루 읽고 가려고 했는데. 언니 동네는 주말에 택배가 잘 안온대. ㅠㅠ 흑흑흑흑...

바보같은 나. 흑흑흑흑 

그냥 우리집으로 시켰으면 ㅋㅋㅋ 퇴근해서라도 읽어 볼 수 있었을텐뎈ㅋㅋㅋㅋㅋㅋ 으휴 으휴 ㅠㅠ 

바보 같은... 나.... ㅠㅠ 

아쉽지만 다음주에 와서 가져가던가 해야겠다. 후후;;; 

 

Posted by 미친거야
:

쉬는 날

Chin 2019. 10. 12. 13:59 |
오늘은 일하려고 했는데 그냥 쉬기로 했다.
다음주는 풀로 갈 듯.

7시 40분쯤 한 번 깼지만 일어날까 하다가 다시 감기는 눈을 어쩌지 못하고 ㅋㅋㅋㅋ 결국 10시쯤 일어나서 오늘 하루를 시작.
늦게 일어날 수록 당연히 하루가 빨리 지나가 버려서 다음 쉴 때는 좀 더 빨리 일어나야지.. 했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네.

일어나자마자 빵에 땅콩쨈을 발라서 먹고 엄마가 만드신 동태탕 국물을 후루룩 마시고 옷 입고 나왔다.
영화를 먼저 보고 카페에 갔다가 집에 오려고 했으나 영화 시작 시간이 간당간당해서 카페 먼저 갔다가 영화를 보기로.
오늘 볼 영화는 '판소리 복서' 인데 ㅋㅋㅋㅋ 뭔가 병맛(?) 영화 인가 싶은데 영화 후기 읽으면 딱히 병맛이라기 보단 오히려 진지한 영화 같기도 하고.
아무튼 내 스타일 영화 같아서 예매 해 봄. ㅋㅋ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10월 마지막 영화는 82년생 김지영이 될 듯??
23일에 개봉한다는데. 개봉주에는 못볼 수도 있지만... 어쨌든 10월 안에는 보게 될 것 같.....아닌가? 개봉주 주말에 못보면 11월에 봐야겠구나...ㅎㅎ
꼭 극장에서 볼 거임. 얼마전에 원작도 다 읽었다.
원작 김지영 읽으면서 (퇴근 할 때 마다 조금씩 읽었음) 울컥해서 눈물이 좀 났었는데 ㅎㅎ 지하철에서 눈물 나니까 조금 거시기 했는데 ㅠㅠ
어쩔 수가 없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내 인생은 김지영씨보다 훨씬 나은 인생(현재까지는) 이지만, 그렇게 차별도 안 받고 힘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공감가는 이유는 많은 여성들이 힘들었던 것을 알기에. 그래서 눈물이 났다.
그리고 내 자신도 겪었던 일 들 (여자라면 항상 웃어야지, 여자가 왜 그렇게 사근 거리지 못하니? 같은 여자에게만 강요하는 친절이랄까)이 오버랩 돼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영화도 잘 만들어 졌으면 좋겠는데. 과연 어떨지.

엄마는 오늘 큰이모랑 조계사에 꽃 구경 간다던데 날이 완전 봄 날이라 ㅎㅎ 딱 좋은 날 가신 것 같다. 걸으면 약간 덥긴 한데. 추운 것 보단 나으니까. 꽃구경은.
날이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라서 아침엔 춥고 퇴근 할 땐 덥고 이 지랄.
휴 ㅋㅋㅋㅋㅋ 난감하다.
온난화 현상 때문이겠지. ㅠ 흑흑... 인간들의 업보려니 하고 살아야;;;;

11월 말까지만 좀 고생하면 그래도 12월 부터는 휴일도 그렇도 돈 쓰는 것도 그렇고 약간 여유가 생긴다. 그렇다고 팍팍 쓸 정도는 아니고.
지금도 사고 싶은게 있는데 참는 중.. ;ㅅ; ㅋㅋㅋ
다음달 되면 외국 탐폰 하나 질러 보려고 한다.
국내 탐폰 몇 번 써봤는데 생각보다 편해서 (살이 안 쓸리는게 제일 좋음 ㅠ 생리대를 쓰면 아무리 자주 갈아도 끝무렵엔 항상 피부가 쓸려서..ㅠ)
외국 탐폰은 좀 더 부드럽다길래. 한 번 사볼려고.
끼울땐 쓰윽 잘 껴져도 뺄 때 뻑뻑해서 잘 안빠지는 것 같지만 그냥 힘을 빼고 천천히 잡아당기면 쑤우우우우우우우우욱 하고 나오기 때문에 ㅋㅋㅋ
다만 일하는 곳 직장 화장실이 웃기게도 좌변기가 아니라섴ㅋㅋㅋㅋ
시발. 과연 탐폰을 제대로 끼울 수 있을 것인가. 그게 문제긴 한데.
어쨌든 탐폰이 더 편할 것 같다. ㅋㅋ
생리대 차면 그만큼 더 자주 갈아줘야 하는데 그렇게 화장실을 자주 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탐폰이 나음.
빨리 11월 되라. ㅋㅋㅋㅋ

음! 좀 더 주절 거리고 싶은데 영화 시작 시간이 다가왔네. 영화 시간 착각해서 여유 있는 줄 알았는데 영화표 다시 봤더니 ㅋㅋㅋ 큰일날 뻔 ㅋㅋ
그럼 집에 가서 또 주절 거리던가 하고.
지금은 이만. 뿅.
Posted by 미친거야
:

10월

Chin 2019. 10. 9. 09:33 |
이제 10 11 12
3개월만 지나면 2020년일세. 2020년 원더키디가 생각나네.

날이 갑자기 추워졌다.
일주일 전만 해도 덥다며 손풍기 틀고 언제 시원해지냐고 했는데 ㅋㅋㅋㅋ
시원함은 하루고 갑자기 추워졌네. 뭥밐ㅋㅋㅋㅋ

아직 내 방 옷장은 다 반팔인데.
긴 팔 꺼내야 되는데 ㅋㅋㅋ
담 주 쉬는 날에 일어나자마자 옷장 정리부터 하고 영화보러 가거나 카페 가서 놀다 와야지.

내가 다니는 수영장은 한 달 휴장이라 쉬는 날 수영도 못한다.
새로 산 수영복이 살이 좀 빠져서 딱 맞을 것 같은데. ㅋㅋ
담 달이나 되어야 입어 볼 수 있을 듯. ㅎㅎ
뭐 막상 쉬는 날 되면 ㅋㅋㅋㅋ 귀찮아서 수영장 생각이 안나긴 하지만 겨울에 수영장을 안가봐서 가보고 싶거든 ㅋㅋㅋ 그래서. ㅎㅎ

오늘은 그래도 좀 일찍 끝나니까. 빡세도 참아보자뀨.

허리 운동은 계속 하고 있다.
생리 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약간 상태가 요상하긴 하지만 운동을 해줘서 그런지 좀 낫다. ㅎㅎ
계속 해야지 운동. 게으름 피우지 말고...
Posted by 미친거야
:

카페를 옮겨서.

Chin 2019. 9. 29. 17:23 |
보통 한 카페에서 2시간을 넘기지 않는 성격이라.
투썸에 있다가 근처 이디야로 넘어 옴. ㅋㅋ


이렇게 쓰고 있다. ㅋㅋ
다시 생각해봐도 이 키보드 선물받길 잘 한 것 같애. 넘 편해. ㅋㅋㅋ
어짜피 컴터 갖고 나와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블로그에 글 쓰거나 SNS에 글 쓰는게 다라서 큰 화면이 필요 없음. ㅎㅎ

저 거치대는 전에 쓰던 블루투스 키보드 뚜껑인데 저렇게 거치대로 쓸 수 있어서 그건 편했지만, 키보드가 넘 불편해서 ㅋㅋㅋㅋ
정말 필요한 경우 아니면 잘 쓰질 않았는데... 이제는 언니가 준 로지텍 키보드가 있으니 전에 쓰던 건 저 거치대만 사용하려고 한다. ㅋㅋ
확실히 거치대가 있으니 편하군.
다만 핸드폰은 가벼워서 사용이 가능한데 아이패드는 좀 밀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기두...ㅠ

아이패드 얘길 하니 또 물욕이 생기는 구만. ㅋㅋㅋ
새로 나온 갤탭도 괜찮아 보이긴 하던데.. 어짜피 난 그런 탭들도 인터넷이랑 sns 용으로만 쓰니까.. 그걸로 그림을 그린다거나 공부 하는게 아니라서.
그러면 구 버젼 사면 되는 거 아니냐 싶은데 ㅋㅋ 이왕 사는 거 최신 버젼으로 사서 오래 쓰자 싶어서.
지금은 거의 망가진 아이패드 미니도 14년도에 산 거니 약 5년 썼군.
사실 화면 고정이 잘 안되서 그런 거지 완전히 망가진 건 아니긴 한데 배터리도 확실히 충전 시간이 짧아졌고... 자꾸 가로 세로 왔다갔다 하는게 넘 짜증나서. ㅠㅠ
탭을 살거라면... 역시 아이패드 쪽이 나으려나 싶다가도 같은 가격에 갤럭시 탭 쪽이 좀 더 사양도 그렇고 펜슬도 그렇고 더 주니까 ㅋㅋ 혹하기도 하고 그러네.
원래는 탭이 아니라 걍 핸드폰을 사려고 했는데.
블랙베리 클래식 리퍼 상품을 사서 걔를 걍 전화 문자 용으로 쓰고, 지금 처럼 키원을 인터넷용으로 해야겠다..했는데.
로지텍 키보드를 얻고 나니 욕심이 생겨버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갤탭 쓰는 분들 전자책 읽기 용으로도 괜찮다고 하는 걸 보니.
나도 내년쯤엔 크레마 하나 들일까 싶었는데 (요즘엔 다 전자책으로만 산다. 책 관리가 안돼서. 지금 내 방 책장에 쌓인 먼지들 어쩔 거냐고;;)
크레마를 걍 사지 말고 갤탭을 사서 쓸까 싶고.
근데 크레마는 좀 더 가볍지 않나. 갤탭은 약간 무거울 것 같은데...
아무튼 사더라도 내년이 되야 살 수 있어서 내년에 무게도 비교해보고 이것저것 많이 알아봐야겠다.

엄마 아빠 핸드폰은 11월쯤 바꿔 드리려고 한다.
10월에 바꿔 드려도 되는데 11월에 바꿔 드려야 두 분 핸드폰 값을 내가 댈 수 있어서..
그래도 저번 핸드폰은 엄마는 완전 공짜였고 아빠는 8만원인가 더 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엄마도 삼성폰으로 바꾸고 싶다는데 삼성 최저가폰이 25만원대임.
아무리 그래도 폴더폰은 좀 아니잖아 ㅋㅋㅋ 젤 싼게 폴더폰이던데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두 분께 그거슨;;;
그래서 기기값을 내가 대드리고 싶은데 카드 할부로 사야 하믄 ...
우선은 할부로 샀다가 내년 2월쯤 선결제 해버리던가 해야지.
그나마 최신 폰 중에 가장 싼 기기값이 그 정도라.
이번에 사드리고 다음에 교체는 대략 3년쯤 지난 후에 해드리려고. ㅋㅋㅋ
미리 말씀 드려야지 ㅋㅋㅋㅋ 이제 이번에 바꾸면 3년 뒤에 바꿔드릴테니까 조심해서 쓰세용 하고 ㅋㅋㅋㅋㅋㅋ
두 분 다 같은 모델로 바꿔 드릴 거라 ㅋㅋ 둘 다 흰색으로 바꿔야 하지 않나 싶은데. 헷갈릴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좀 거시기 하려나. ㅎㅎ
색 선택이 블랙 아니면 화이트 던데.
아빠는 화이트 선택 할 것 같다. 운동화도 흰색만 고집하시고 ㅋㅋ 어두운 걸 별로 안 좋아하는 느낌인...?
엄마도 화이트 할 것 같은게 운동화 흰색을 고집하시는 건 아니지만 검정색은 싫어하셔서. -_-;;;;
어짜피 엄마는 케이스 사용 하실 것 같으니까 ㅋㅋ 아빠는 생폰 쓰시라고 하고 ㅋㅋ 엄마는 케이스 주문해드리면 될 듯?
아니면 아빠도 케이스 쓰고 싶으려나? 나중에 물어봐야겠네..

언니한테 연락했더니 자른 머리카락 사진을 툭! 보낸다.
뭥미! 머리 하러 미용실 간 김에 기부하려고 잘랐다고.
25센치 이상 자른 머리여야만 기부가 된다고 한다.
나도 내년에 숏컷 할 건데! 이왕 자를 머리 기부하고 싶다. (흰머리가 많지만..)
근데 그럴라믄 내년 4~5월까지 머리를 자르지 말아야 하는데. 가능할까?
긴 머리는 감기 귀찮은데.
안그래도 요즘 매일매일 머리 감는데 (몸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매일 감지 않으면 떡짐) ㅠㅠ 긴 머리 감는 거 싫긴 하지만...
몇 개월만 참으면 되니까? 해보자? 싶곸ㅋㅋㅋㅋㅋㅋ
언니도 간만에 미용실 간 걸텐데. 예쁘게 잘 됐으면 좋겠당.

아까는 글 쓸 때 모바일 웹을 데스크탑 버젼으로 바꿔서 글쓰기를 했고, 지금은 티스토리 앱에서 쓰는데 글씨 크기를 '작게'로 설정해서 쓰니까 괜찮구나.
이 정도 크기면 뭐 앱으로 써도 되겠다. ㅋㅋㅋㅋ
다만 글 간격 조정이라던가 세세한 건 힘드네...
그리고! 엔터 두 번 쳐서 줄간격 한 줄 띄울때마다 글씨 크기가 다시 보통으로 돌아가서 -_-;;;
줄간격 한 줄 띄울때마다 글씨 크기도 다시 작게로 설정해줘야 되는게 좀 귀찮긴 하다. 그래도 뭐. ㅋㅋ 이정도면. ㅇㅇ

아마... 다다음주 일요일에나 쉴 수 있을려나 싶은데.
사실은 다다다음주 일요일에 쉴 생각이었지만. ㅋ
그건 내 체력상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올해는 반년간 잘도 놀았기 때문에 ... 11월 말까지만 좀 빡시게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놀 때는 참 쉽지. ㅋㅋ 이렇게 일을 시작하면 지난 날들의 내가 참 머저리 같고 바보 같고.. 왜 그랬나 싶은데.
과거의 나를 질책해봤자 현재의 내가 얻는게 무엇인가 싶어서.
걍 앞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야지 싶고.
놀때도 가족들에게 미안함이 컸지만, (그러면서도 잘만 놀았...) 일을 시작하면 그 미안함이 더 커진다.
이렇게 일하는게 힘든 건데. 난 왜 가족을 돕지 못했나 싶고.
더 늦기 전에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인가 싶은데 그건 나만 느끼는 거겠지.
가족들은 내가 얼마나 한심했을까. ㅎㅎ
미안한 마음이 커질 수록, 내가 앞으론 정말 잘해야지 싶다.
또 말만 이러지 않도록 몸 컨디션 조절 잘 해야지.
이제 아프지만 않으면 된다. 일하는게 아무리 힘들어도 몸만 아프지 않으면 돼.
제발. 근육 운동 열심히 할테니까 제발. 염증아 도지지 말아다오.

언니가 82년생 김지영 개봉하면 같이 보러 가자는데 헉...
빨리 책 읽어둬야겠다. 지금 중반까진 읽었는데 넘 졸려서 ㅋㅋㅋ 나머지 반을 못 읽고 있음.
영화 예고편 보니까 잘 뽑힌 것 같은 느낌인데 으 제발. ㅠㅠ
영화도 잘 만들어진 거여서 대박났음 좋겠다. 흐흐...
10월 개봉인데 아직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나 보군. 10월 말쯤이 되려나?
개봉일 확정되면 개봉주 토요일날 보자고 해야지!

이제 슬슬 영화 보러 가야겠다. 후후
그냥 평타만 쳤음 좋겠네. 불안반 기대반으로 두근두근 보러 감. ㅋㅋㅋ


Posted by 미친거야
:

일주일째.

Chin 2019. 9. 29. 14:40 |

일주일째 바퀴를 못잡고 있다. ㅋㅋㅋ

여전히 나는 작은 바퀴와 작은 방에서 같이 잠을 자고 있는 듯. ㅠ

엄마는 바퀴가 죽었을 거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_- 두려웡. 

오늘은 쉬게 되어서 집에만 있기 싫어 무작정 나왔다. 

나온 김에 영화나 보자 싶어서 옆동네 상영 목록을 살펴보니 퍼펙트맨이 있길래 그거 미리 예매 해놓구 ㅋㅋㅋ 카페에서 죽치기로... ㅋㅋ

당연히 저번에 언니가 사 준 로지텍 키보드 들고 나옴. 

역시나 타자 키감이 부드럽고 좋다. 블베 쿼티로 자판 쳐도 빠르지만 아무래도 키보드로 열손가락 다 이용해서 치는게 더 편하긴 함. 헤헤.. 다시 한 번 언니에게 감사를.

 

근데 오늘은 카페에 사람이 많아서 벽 쪽 자리에 앉질 못해가지구 ㅋㅋㅋ

티스토리 앱으로 글 쓰려고 들어갔더니 글씨가 너무 커서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쓰는게 훤히 다 보여 ㅠㅠ 그게 넘 싫어서

웹버젼 데스크탑 버젼으로 들어와서 쓴다. ㅋㅋㅋㅋㅋ

일부러 글씨 작게 만들어서 쓰는 중. -_-..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ㅋㅋ

이 글 쓴 애가 걔구나... 하고 알아볼까봐 (쓸데없는 걱정 ㅋㅋ) 걍 ㅋㅋㅋㅋㅋ

 

이제 11월 말까지 약 두 달 남았는데 그 두 달만 개고생 하면 된다. 

12월부터는 좀 덜하고 내년 5월쯤부터는 상황봐서 결정하려 한다.

운동 시작한지 2주 정도 되었는데 확실히 전보다는 척추가 좀 부드러워졌달까 ㅋㅋㅋ 암튼 괜찮은 느낌인데.

집에 오면 11시 20~30분 정도 되어서 씻고 나오면 50분쯤. 12시 부터 운동 시작해서 빠르면 30분 늦어도 45분쯤 운동이 끝난다. 

좀 피곤한 날은 25분 정도 스트레칭 겸 코어 운동을 해주는 편이고 컨디션 괜찮은 날은 좀 더 자잘한 유연성 운동까지 추가해서 하고. 

몸에 근육도 없지만 유연성도 없어서 내가 더 잘 다치는 것 같아 스트레칭도 열심히 해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2주만에 등 뒤로 팔 올리기 같은거나 ㅋㅋ 암튼 그런게 좀 나아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만 쭈욱 몸 상태가 갔으면 좋겠다. 아프지말고. 

사실 운동 하는 이유가 아프지 않으려고 하는 거니까. 운동 자체도 넘 무리해서 하지 않으려고 한다. ㅠ

일 다시 시작한지 이제 곧 한 달이 되어 간다. 벌써 한 달이네.

언제든 한 달은 빠르게 가는 것 같다. 이게 한 세 달쯤 되면 .... 늘 그렇듯 ㅋㅋㅋㅋ

지루해지기 시작해서 시간도 덩달아 느리게 가는 듯. ㅠ

뭐 어쨌든 11월 말까지만 좀 빡시게 가면 되니까. 힘들어도 힘내자. 

 

그나저나 ㅋㅋㅋㅋ 12월에 영화를 20만원어치나 봐야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

1월 카드값 ㅋㅋㅋㅋㅋ 에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해서라도 내가 지난 9년간 씨지비에서 꾸준히 올렸던 등급을 유지해야 하는게 참 짜증나면서도 ㅋㅋㅋㅋ 그런 씨지비의 상술에 넘어가는 내가 한심하면서도 ㅋㅋㅋ

어쩔 수 없음. ㅠ 지난 9년이 넘 아까워. 후..... 

롯데도 싫고 씨지비도 싫지만 (메박은 좀 멀어서 다니기가 힘들다) 그래도 굳이굳이 고르라면 걍 씨지비가 편해서. ㅠ

쯥.

 

 

음 그리고 내년 4~5월쯤에 숏컷치고 그레이 카키(?), 애쉬 그레이(?) ㅋㅋㅋ 암튼 회색 계열로 염색하고 싶은데... 과연 가능할까?

저번에 출근길 지하철에서 넘 예쁜 회색으로 염색한 숏컷 여자분을 봤는데 머리 스타일도 그렇고 넘 내가 하고 싶은 스타일이라 자꾸 눈길이 갔다. 

그거 무슨 색으로 염색한 건가용...? 하고 여쭤보고 싶었지만 ㅠㅠ 

괜히 출근길에 기분 상하실까봐 걍 슬쩍슬쩍 곁눈질만.

숏컷 다시 치고 싶은데 두 달에 한 번씩 미용실 갈 자신이 없긴 하지만 (지금은 6개월에 한 번씩 미용실) ... 

예전 초6때 숏컷 쳤던 사진을 언니 집에서 발견했는데 기억과는 달리 그렇게 이상하지 않아서 ㅋㅋㅋㅋㅋ 응? 다시 한 번 쳐볼까? 싶기도 하고 ㅋㅋ

근데 초6때는 내 인생에서 가장 날씬했던 때인데... 

얼굴 살도 별로 없고 그래서 괜찮았던 걸텐뎈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나잇살도 있고.. -_-;;; 살도 그때보다 거의 20키로나 더 찐 상태라 ㅋㅋ 

과연 ... 

내년 4~5월로 계획을 잡은 것도 ㅋㅋ 그때까지 적어도 15키로 감량하려고 해서 그런거랔ㅋㅋㅋㅋㅋㅋ 에휴 ㅋㅋㅋㅋㅋㅋ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일 시작 약 한 달만에 2.5키로 뺐다. ㅋㅋㅋ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다녀와서 몸무게 재보니까 ㅋㅋㅋ 오올 ㅋㅋㅋ

사실 기대 안했다 왜냐면 밥 양을 별로 줄이지도 않았고 일 끝나고 거의 매일 탄산음료 하나씩 사먹어서 ㅠㅠ 

키로수는 별로 줄지 않았겠거니 했는데... 빠져있네. 히히

조금이라도 살이 빠졌을 것 같다 싶은 느낌이 든 이유는 얼굴 턱살이 확 줄긴 해서..

한 달 전에는 고개를 약간만 숙여도 턱이 2개가 되었는데 지금은 고개를 완전히 숙여야만 턱이 2개가 되어서. 

오오... 턱 살이 좀 빠졌군 싶었거든. 

뱃살은 여전하지만. 

난 언제나 살 빠지는 순서가 얼굴살 -> 등살 -> 뱃살 -> 허벅지 -> 팔뚝살 순인듯.

예전에 살 확 뺐었을때도 그랬다. 그 때도 저 순서대로 빠지더라고. ㅎㅎ

 

 

지금 투썸에서 제주말차프라페 시켜서 먹었는데.

걍 바닐라 쉐이크에 녹차 가루 ㅋㅋㅋ 섞은 맛임. 좀 더 풍부한 녹차 맛을 기대했건만.

이게 가격이 6300원이라니... 차라리 스벅가서 화이트 어쩌고 커피 마시겠다...쯧;;;;

 

음. 

너무 중구난방으로 글을 썼나 싶지만 내 블로그인데 뭔 상관임. ㅋㅋㅋㅋ 

이것으로 1차 일기를 마치겠음. ㅋㅋㅋㅋ 

Posted by 미친거야
:

여전한 날들.

Chin 2018. 3. 26. 11:23 |
헉, 3월이 끝나가는데 이제서야 글을.

그래도 2월 보다는 허리상태가 많이 나아졌다. 여전히 힘든 날에는 허리가 찡 하지만 평소엔 괜찮음.

3월 초에 드디어 내가 사고 싶었던 신발을 샀다.
이 신발을 신고 부디 허리가 나아지길 바랄 뿐.
첫 날에는  신고나서 저녁에 근육통이 살짝 왔었는데 꾸준히 신다보니 이젠 이 신발이 편해졌다. ㅋㅋ 그치만 평소에 운동화를 살짝 크게 신는게 습관이어서 그런지 딱! 맞게 신으니까 약간은 불편 한 듯.
난 그 동안 몰랐는데 내 다리가 X자 모양이라고 한다. 헉 ㅠㅠ
살이 찐 상태에서 아무래도 다리 무게 중심이... ㅠㅠ
그래서 요즘 걸을때 무릎이 모아지지 않도록 신경써서 걷고 있다. 살짝 다리를 벌려서 걷는 중. ㅠㅠ
이젠 재활운동만 꾸준히 해주면 되는데 요즘 운동을 못했다. 흑흑
오늘은 꼭 해야지....했는데 생리를 시작했네? ㅋㅋㅋㅋㅋㅋㅋ
생리기간엔 운동하는게 영 그래서;;;;
생리 끝나갈 때쯤에 운동 시작해야지. ㅠ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서 운동하려 했지만 ㅋ
생리기간엔 잠이 쏟아져서....ㅠ 결국 못함 ㅋㅋ
아쉽지만 뭐;;

이제 곧 4월이다. 4월에 꾸준히 일이 잘 들어오면 슬슬 돈도 정상적으로 돌아가니까 빚 갚는게 조금 더 수월해질 듯. ㅠ ㅋㅋ
8월까지 꾸준히 달려야 간신히 끝나는데.
부디 그때까지 허리가 버텨주길.
여름이 다가오니 좀 두렵다. 항상 여름에 다리가 터졌기 때문에....ㅠ
올해는 남은 4개월간 진짜 꾸준히 운동하고 신발신고 걷기도 열심히 해서 부디 올해는 더이상 병원에 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Posted by 미친거야
:

여전히

Chin 2018. 2. 26. 12:08 |
허리 상태는 메롱이다.
걸을 순 있지만 약간만 무리해도 허리가 찡 ~ 한 상태랄까.
3월 지나고서 진짜 내가 원래 사려고 했던 신발을 사러 갈까 싶다. 그거 신고 걷기운동을 하면 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얌..
우선 다음주 월요일이면 언니 빚을 조금 갚을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일이 있다 없다해서.. 큭... 갚는게 시간이 좀 걸려버리고 말았음 -_-;;

이번주는 수요일에 쉬는데 그 날 리틀 포레스트 개봉이다. 그거나 보고와서 침대에서 뒹굴다가 운동도 열심히 해야지. 후후....ㅠ

어제는 넘 힘들어서 운동을 못했다.
이번주는 목요일 빼곤 내내 운동 열심히 해야지 흑흑 ㅠㅠ




Posted by 미친거야
:

오 결국은.

Chin 2018. 2. 17. 11:36 |
음력으로도 설이 지났다. ㅎㅎ
목금 쉬었는데 어쩌면 내일도 쉬게 될지도...! 쯧. ㅠ

어제는 언니가 내려와서 같이 시간을 보냈다.
언니는 미스티 안봤다길래 ㅎㅎ 다시 미스티 정주해을 같이 함 ㅋㅋㅋ
어제 5회 보고 잤는데 헐 ㅋㅋㅋ 대체 범인이 누굴까? 고혜란이랑 서은주 공범일까? 범인 누군지 궁금하고 임태경? 암튼 그 감옥남자 정체가 궁금.
고혜란이 범인이 아니었음 좋겠다. 비밀이 많은 여자이지만 그래도 주인공이니까 당당하게 끝까지 잘 살았음 좋겠어. 남편 강태욱과도 관계가 좋아졌음 좋겠고. ㅎㅎ
지진희 배우 실제로도 애처가라던데..ㅎㅎ 그래서 그런가 아내를 사랑하는 그런 연기가 진정성 있어보임 ㅋㅋㅋㅋ


어제 언니가 감자 짜글이? 를 만들어 왔는데 맛있었다. 감자 고추장 조림 비슷한 맛이었는데 스팸을 으깨가지고 만들었다는데 난 불고기용 고기인 줄 알았음 ㅋㅋㅋㅋ


언니 가는 길에 책 한권 사줬는데 재미있었을라나 모르겠당.

목요일에는 영화를 봤는데 아이토냐랑 블랙팬서. 패딩턴2 더빙버젼으로도 다시 봤음 ㅋㅋ
그만큼 좋아요 패딩턴2!! 부디 패딩턴3도 나오길. ㅎㅎ
아이토냐는 폭력적이고 거친 말이 많이 나와서 다소 불편하긴 했으나 잘 만들어진 영화였다.
뭣보다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음.

블랙팬서도 좋은 영화였다. 인종차별과 난민 문제를 담아낸 것 같은데 그렇기에 더 의미있는 영화였던 듯.
뭣보다 흑인 여배우들의 멋짐이 폭발하는 영화여서 보는 내내 흥분됐다. 여전사 넘 멋짐 ㅠㅠ

이제 기대하고 있는 영화는 셰이프 오브 워터랑 리틀 포레스트 2월작 중에 기대중이고
3월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랑 치즈인더트랩 인데 ㅎㅎ
소지섭 손예진의 케미와 유인영의 연기가 기대되서 ㅋㅋㅋ ㅎㅎ

이제 진짜 2018년이다.
앞으로 허리, 다리 조심조심 하면서.
열심히 일해야지. 일거리가 잘 들어와야 할텐데. ㅠㅠ

많이 쉬었고 요즘 일거리가 잘 안들어와서 언니 빚 갚는게 생각보다 많이 늦어질 것 같아 똥줄탄다. 빨리 끝내야 나도 언니도 마음이 편할텐데. ㅠ
부디 언니꺼 끝날때까지는 일거리가 계속 있길 바라며...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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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Chin 2018. 2. 7. 13:49 |
그래도 이번 통증은 빨리 잡을 수 있었다.
통증이 시작되자마자 주사를 맞아서 그런 것 같다.
주사는 완치가 아니라 그냥 신경차단제 이기 때문에 효과가 4 ~ 5개월 지속된다.
그 동안 다시 꾸준히 근력 운동 + 재활 운동을 해서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이 주사를 맞는 걸 언니와 엄마는 좋아하질 않는데, 물론 나도 주사 맞는게 좋진 않지만 일을 빨리 시작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아무튼 약 2주만에 통증이 잡혀서 이제 다시 평범한 허리로 돌아왔음을 느낀다.
금요일부터 다시 일을 시작 할 것 같다. ㅎㅎ

또 본의아니게 일을 쉬게 되서 언니에게 돈을 갚을 ㅠㅠ 기간이 약간 길어졌는데 언니가 이해해주길 바라며..ㅠㅠ 흑흑

이와중에도 내일 개봉 할 패딩턴2가 보고 싶은 나...-_-;;;;;
패딩턴1도 나는 재미있게 봤는데 2의 평가는 더 좋더군! 정말 보고나면 기분 좋아지는 착한 영화라는 평이 가득.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영화라고 변명 해본다. -_-;;;
내일 그것만 보고 집에와서 바로 자야지.
난 자막이 좋은데 더빙버젼 상영 스케줄이 더 많아 다소 아쉽지만 자막버젼 상영 해주는게 어디냐 싶고. -_-;;

담주 설날하고 설 전날은 쉴 것 같다.
아무래도 연휴가 4일이나 되다보니.. 4일간 계속 또 무리했다가는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담주 토일은 일하고 목금은 쉬는 걸로..;;
아무리 돈이 급해도 우선 내 몸상태 유지가 우선이니 가족이 이해해주길 바라며...(진땀

담주 목금에 아카데미 기획전 씨지브이에서 해주던데.
허리 상태봐서 괜찮으면 아이 토냐랑 플로리다 프로젝트 볼라고 한다.
실은 셰이프 오브 워터 가 가장 보고 싶은데 이건 날짜가 안맞아서 그냥 정식 개봉하면 봐야겠다.

어제 치킨이 넘 먹고 싶어서 KFC 1+1 행사하길래 치킨 배달 시켜먹었는데(딜리버리가 되더군) 막상 3조각 먹고 나니 배불러서 -_-;;;
항상 이모냥이다. 남은 거 오늘 아침에 먹었는데 역시 3조각 먹고 또 남김 ㅋㅋ 아직도 3조각 남았다 덜덜...
물린다. ㅋㅋㅋㅋ 당분간 치킨은 거들떠도 안볼듯 ㅋㅋ ㅠㅠ


쓰고 있는 핸드폰에 단어대체 기능이 있는데 내가 자주 쓰는 기호나 이모티콘 같은 걸 자음이나 모음에 저장시켜놓으면 글 쓸 때 그 입력해놓은 자음이나 모음을 쓴 뒤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자동으로 입력한 기호나 이모티콘으로 바뀌는 기능이 있다.
난 주로 ~ 이거랑, 'ㅅ' 요거 ㅋㅋ ^^;; 요거를 많이 써서 입력해놨는데 이 기능을 쓸라믄 자동수정 기능이 켜져 있어야 된다.
자동수정 기능이 넘나 귀찮고 싫은데 (왜냐면 내 오타를 수정해주는 건 고마운데 가끔 일부러 낸 오타도 수정해줘서 짜증 ㅋㅋ) 저 단어대체 기능을 쓰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ㅠㅠ 끙.
걍 단어대체 기능 쓰지말까 싶다가도 안쓰면 또 불편하고. (방금도 안쓰면 이라고 쓰니까 지가 알아서 안끄면 으로 수정했다. -_- 그래서 다시 지우고 안쓰면으로 수정. 하...)
그냥 내가 적응해야지 싶다. -_-+

조만간 확기를 할 것 같다. 후후 빨리해서 나도 볼트 신청해야징.

암튼 빨리 일하고 싶다. 정신없이 일해서 언니 빌린 돈 갚고 나면 2월 말이 되어 있을 거다.
그럼 벌써 10개월 남는 거야 2018년도...와우..


음 분에 넘치는 생각이긴 하지만 올해도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작년 9월 20일쯤에 일본 다녀왔었는데.
올해 9월 말이 추석이라.. 아무래도 10월 초에나 여행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ㅎㅎ
적어도 엄마랑 내꺼 130만원 정도는 모아놔서 언니랑 셋이 또 여행 갈 수 있었음 좋겠는데.
언니 휴가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번에도 또 일본 가고 싶다. 엄마가 도쿄 가보고 싶다고 했음 ㅋㅋ 나도 도쿄에 가보고 싶었는데. 거기에 디즈니랜드 가서 디즈니 굿즈 좀 구경해 보고 싶다.
일본 디즈니 랜드에도 있을진 모르겠는데 애니 코코 굿즈 중에 코코 주인공 피규어 굿즈 갖고 싶음 ㅋㅋ ㅠㅠ
그리고 도쿄에는 디저트가 쩔 것 같아서 아마 디저트 쳐묵 하는 것만 이십만원 쓰지 않을까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 저번에 먹었던 그 생크림 롤 빵이 생각한다고 하셨다. ㅎㅎ
근데 이번에 가면 호텔 조식서비스까지 신청해달라고 해야지 ㅋㅋ
그래도 호텔 조식이 궁금하긴 하다. 비싸긴 해도... 뭐 별거 없겠지만. -_-;;
아무튼 여행 갈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적어도 8월말까지 열심히 130만원이상 모아놔야지!!
(빚도 많은 주제에 이런 생각 하는 내가 한심하지만 ㅋㅋ 이런 생각이라도 해야 ... ㅠㅠ)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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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참

Chin 2018. 2. 1. 16:03 |
대체 뭐가 문젠거야. 알 수가 없네.
답답하다 정말로잉. ㅠㅠ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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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었는데.

Chin 2018. 1. 29. 19:58 |
근육 운동도 무리 안가는 선에서 잘하고 있었고 일할 때도 조심조심 잘하고 있었건만.
쉬고 난 다음날 아침부터 뭔가 삐꺽 거리는게 불안하더니만 결국 또 터져버렸다. 😭

토요일까지는 어찌어찌 일하고 돌아왔는데 담날 일요일 아침에 일어서는데 또 통증이...!!!
진작에 일요일날 쉬겠다고 해서 망정이지 안그랬음 큰일날 뻔. ㅠㅠ
원래는 일요일 쉬고 월요일 일 나갔다가 화요일에 다시 쉬고 그 날 주사 맞으러 병원에 가려 했는데 그 상태로는 월요일도 일을 못갈 것 같아서 쉬겠다고 말씀드렸다. ㅠㅠ
지금 다니는 곳이 그나마 다른 곳에 비해 가깝고 사람들도 좋고 그래서 여기서 여름까지는 쭉 다니고 싶었는데 아뿔싸. ㅠㅠ
또 이럴까봐 조심해서 일하고 있었는데 강추위에 척추가 좀 경직되어 있었나...ㅠㅠ

오늘 주사 맞으러 병원 갔더니 선생님도 그냥 웃으심. ㅠㅠ 걍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하는 부분이라고. 흑흑
우선 오늘 주사 맞고 오긴 했는데 이번 한 번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언니 빌린 돈 맞추려면 적어도 금요일부터 다시 쭉 일해야 가능한데...ㅠㅠ 힝...

암튼 이번 주사로 잡히면 내가 조심하고 운동 천천히 15분씩만 해주면 어쨋든 여름까진 괜찮을 거다. 그럼...
여름 지나고.. 한달 혹은 두달 생활비를 벌어놓고 9월 말쯤부터 언니가 다니는 곳에 가서 나도 치료를 받아볼까 생각 중.
그 왜 뼈 맞추는 재활 치료 같은거 있잖음 카프로식스? 암튼 이런 이상한 용어로 된...
뚜뚝! 하고 뼈 맞추는 그거.
올해부터 비용이 올랐다는데 처음 다니면 한달내내 가야한다네. 내가 평일만 다닌다쳐도 약 140만 인데 ㅎㄷㄷ...
거기 다닐라믄 반일만 일해야되서. 아무래도 금전적으로 무리가. ㅠㅠ
우선 여름까진 급한 불 끄고나서 생각해봐야겠다. 실은 내가 사고 싶은 건강 운동화가 있는데 그게 30만원 정도고 그거 신고 하루 30 40분 꾸준히 걸어주면 내 디스크 관련 문제가 잡힌 다는 얘길 봐서 우선 난 이걸 시도해 볼까 하는데.
3월 중순쯤에 한 번 가봐야겠다. 사람들 후기도 괜춘한 것 같고...


암튼 올해는 병원 안가기를 그렇게 빌었건만 제기랄 조심해도 소용이 없구나.
진짜 수영 새벽반 같은거라도 다녀야 되려나...? 끙...🤔🙄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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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Chin 2018. 1. 27. 11:48 |
요즘엔 에휴로 시작하는 글이 늘어버렸다.
이제 실수는 안하는데... 날이 요근래 갑자기 추워서 그랬는지 다리가 또 아프기 시작이다 젠장 ㅠㅠ 진짜 짜증나! 그래서 내일 쉬고 화요일에 또 쉬는데 그때 병원 가보기로.
병원 진짜 시러어어....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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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식이란다..

Chin 2018. 1. 21. 11:58 |
시바.. ㅠㅠ
집에가서 빨리 자고싶은데 왜 회식이고 지랄.
그리고 난 정직원도 아니니까 안가도 되는데 왜 오라고 하는건지. ㅠ
소고기 먹는 건 좋긴한데 그래도 소고기보단 잠을 자고 싶다고. 집도 멀단 말여..끝나고 집에가면 12시 넘을텐데...내일 할 일도 많은데 어휴..
😤😤

수요일까지 3일만 더 고생하면 목요일날 쉬니까..ㅠㅠ
에휴.
3일만 버티자규. ㅠㅠ
목요일에 쉴 때 극장가서 영화보고 멤버쉽 기프트나 받아와야지 에혀. 옥수수로 범죄도시 보구... ㅎㅎ 빨리 수요일 저녁이 되랏...!!!!!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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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2

Chin 2018. 1. 17. 16:41 |
오늘 또!!!!! 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대체 언제쯤이면 괜찮아 질랑가? 응? ㅋㅋㅋ ㅠㅠ
키one은 잘 되다가 가끔 버벅이는데 아무래도 액정 부분이 약한 것 같다. 액정이 좀만 압박을 받으면 얘가 버벅이네.. ㅠㅠ
액정이 압박을 받지 않도록 조심히 다뤄야 될 것 같다. 에구구..

아직도 7일이나 더 일해야 쉴 수 있다니. 끔찍하군. 쯥.
그래도 목금 일하고 주말만 좀 빡세면.. 그리고 다시 월화수는 괜찮으니까.
담주 목요일에 쉬는데 그 날도 아마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가지 않을까?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 건 아닌데...
아마 1급기밀이나 탠저린을 보지 않을까?
31일에는 염력 개봉하니까 그걸 볼 것이고...

그리고 이제 다음주부터 언니에게 빚진 금액들을 차차 갚아나갈 것이다. ㅠㅠ
정말 열심히 해야지. 다행히 지금 나가는 곳에서 언니한테 빚진 금액 다 갚을 때까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언니에게 정말 미안 할 뿐이다. ㅠㅠ
원금은 다 갚을 수 있는데 이자가 얼마나 나욌을 진 모르겠네.
엄마 핸드폰 케이스 사고 또 필요한 물건 약간 산게 있어서 그 금액을 제하면 아마 이자는 다음달에 주게 될지도.
이번달 말에 언니가 보내주는 명세서 나오면 확인 좀 해봐야겠다.
언니가 사는 재미가 없어서 안그래도 우울한데 나까지 상처를 줬으니. 언니가 얼마나 죽고 싶단 생각을 했을지 안봐도 뻔하다. 그런 언니에게 상처를 줬으니 난 지옥에 가도 마땅하지만...
사실 지옥에 가는 건 두렵긴 하다.
그래도 내가 지은 죗값은 받아야지...
암튼 이번에 끝나고 다시 여름.. 7월까지 다른 빚 갚는게 끝나면 예전에 언니에게 빌렸던 금액을 갚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 갚을 때까지 내 다리와 허리가 다시 도지지 않도록 지금 열심히 운동 중이다.
사실 집에 가면 녹초가 되서 씻고 바로 자고 싶지만 운동을 하고 자지않으면 또 여름쯤에 다리가 터질까봐 두려워서... 15분이라도 꼭 운동해주고 있다.
매년 여름마다 아팠었기 때문에 반드시 올해에는 여름전까지 약간의 척추근육을, 코어근육을 만들어 놔야한다. 반드시!!! 😤
살도 당연히 빼야되는데.. 이건 그냥 우선 소식하고.. 근육운동하면서 약간의 유산소 운동 하는 걸로 충당하고 있다. ㅠㅠ
본격적으로 유산소까지 하기에는 좀 벅차다.
그래도 지금 일하는 곳이 전에 다니던 곳 보다는 가까워서 약 45분정도 빨리 도착해가지구..
그나마 여유가 있는 편이니 다행이지 뭐.

집에 냉장고도 무사히 잘 들어왔고. 이제 더이상 큰 가전제품 바꿀 일은 없다.
참 토스트기를 언니가 사서 보냈다고 하던데..
ㅎㅎ ㅠㅠ 기분 별로 일텐데 그런 것까지 신경 써주고...에휴. ㅠㅠ 진짜 나만 잘하면 되는 것을..

내가 잘하려면 내 몸 건강을 제일 신경써야된다. 허리와 다리만 터지지 않으면 이렇게 계속 일하면 되니까!! 열심히 운동하자. 얼른 코어를 키우자..!! 😂

다음주 쉬기 전날까지 퐈이어다!!! 😤
Posted by 미친거야
:

에휴

Chin 2018. 1. 16. 15:37 |
요즘 자꾸 실수를 한다. 간단한 건데도 왜 자꾸 이러는지 정말. 민망해서 큰일이네. 머리가 진짜 비었나봐. ㅠㅠ 큰일이다 큰일.

바꾼 폰으로는 유심기변만 해서 쓰고 있다. 담달에 쉬는 날 확정기변 하려고 한다. 암튼 구정 전에는 할 수 있을 듯.
해외 단말기만 아니면 걍 유심기변으로 쭉 써도 상관없는데 이게 해외 단말기다보니 유심기변만으로는 멀티문자나 통화수신이 불안정 하다고.. ㅠㅠ 아숩..
그것 외에는 폰 쓰는 재미는 있다. ㅎㅎ 단축키 기능도 편하고.


어제는 간만에 쉬는 날이어서 극장가서 애니 코코를 봤다.
내 감성에 잘 맞아서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다 왔다는... ㅠㅠ 에고고..
한국 제사문화가 난 싫은데 코코를 보고나니 약간 생각이 바뀌었달까. 그렇지만 역시 우리나라 제사문화는 넘 복잡하긴 하다. 좀 더 쉽게 바뀌면 좋을텐데.

이제 또 9일 뒤에나 쉴 수 있다.
그때까지 잘 버틸 수 있을까. 지금 다니는 곳은 그나마 집이랑 약간 가까워서 좋긴한데 ㅠㅠ
내가 자꾸 실수를 하니 민망해서 고개를 못들겠다 흑흑.
나가는 때까지 실수 안하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해야지. 엉엉.... ㅠㅠ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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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보러 간닷.

Chin 2017. 9. 21. 10:10 |

(일본 지하철 .. 손잡이도 귀엽 ㅋ)



나라행 특급 열차 타고 사슴보러 가는 길.

언니가 여행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크게 쏴서 지금 일본 여행 중이다.
이틀째 ㅋㅋ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특행타고 나라로 가는 중임.
가서 사슴보고 그 근처에 있다는 절에 들렀다가 다시 돌아와서 도톤보리 구경하곸ㅋㅋㅋㅋㅋㅋ
호텔로 돌아가는것이 오늘의 스케줄.
일본와서 충격받은 것은 디저트가 시뽜! 존나게 맛있다는 거임 시뽜...ㅠㅠ
넘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와 세상에.
내가 알던 한국의 디저트는 디저트가 아닌 것 같은..ㅠㅠ
한국에서 내가 좋은 디저트를 안먹어 본 탓도 있겠지만, 일본은 편의점 디저트도 끝짱나게 맛있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우리나라 편의점이랑 비교가 안되네.
그러니까 다들 일본 편의점을 꼭 가라고 그랬었구나...하고 일본에 와서야 이해를 했다. 와 디저트 천국 일본.
지진만 아니면 방사능이고 뭐고 난 혼자 살다 죽을거니까 일본에서 디저트 먹다 죽고 싶을 정도로..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 최고다.
아직도 넘 황홀함..갓뎀..ㅠㅠ

이런 미친 경험을 해 줄 수 있게 기회를 준 울 언니에게 정말 진심을 다해 감사 인사를...흑흑...ㅠㅠ
빨리 빚갚고 돈 벌어서 담엔 내가 언니랑 엄마 모시고 일본 한 번 더 오고 싶다. 그 정도로 최고다.
20살 초반에 유럽 패키지 다녀 온 거랑 비교가 안됔ㅋㅋㅋㅋㅋㅋㅋ
핰앜 하앜ㅋㅋ

담엔 좀 더 살빼서 오면 좋겠다. 히히..

암튼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금 넘 행복하다.
실감이 안나네.  낼 떠나기 전에 디저트 한 번 더 먹고 가야징. 희희...
♥_♥

다시 한 번 미친 행복함을 선사해 준 언니님하에게 감사드리며...20000.
ㅜㅠ)/

(로손 편의점 들렀다가 겟! 미친 존맛 ㅠㅠ 일본에서 살고시퍼여...)
Posted by 미친거야
:

모기와의 전쟁 시작.

Chin 2017. 8. 22. 16:31 |
장마 전선이 다시 온 건지 요즘 내내 비다.
저번주부터 비가 마구마구 와서 날이 좀 선선해져서 그런지 모기가 출몰했다 ㅠㅠ
비오기 전엔 한 마리도 없었는데 아흑
어제도 분명 자기 전에 모기약으로 모기 세 마리나 죽이고 잤는데(잔인;;) 새벽 3시쯤 모기놈의 왱왱 거리는 소리에 잠이 깨버렸다 시불럼 ㅠㅠ
그래서 화장실 다녀와서 불을 켠 뒤 모기놈을 죽이려고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고 ㅠㅠ 그래서 그냥 엄청나게 약을 뿌려대고 걍 불 끄고 자리에 누웠다 선풍기도 켜놓고. 선풍기를 켜놓으면 왜인지 모기가 접근을 못하더라 바람 때문에 그런가 근데 요즘 날이 약간 시원해져서 밤에는 선풍기 틀면 추워가지고 안틀고 자는데 ㅠㅠ 모기 땜에 틀어야 된다니?! 시부랄 것.
암튼 이제 대략 9월 말까지는 모기와의 동침을 강제로 해야 된다 슬프군..
언니네 집에는 모기가 별로 없는 모양이던데 우리 집은 근처에 풀밭이 많아서 그런지 ㅋㅋ 모기가 좀 있는 편임 ㅋ ㅠ 언니 올라믄 가을에 와 지금은 모기 많아서 언니 오믄 100퍼 잠 설친댜..

간만에 전자책을 질렀다
책도 안 읽는 년이 왜 전자책을 샀는가 하믄!
설경구가 최근에 읽은 책이 쇼코의 미소 라고 해가지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한당 보고 설경구가 좋아진 지금은 (설경구 덕에 송윤아도 좋아짐 ㅋㅋ) 설경구가 뭐 읽었다 하니까 괜히 궁금해져가지구 ㅋㅋㅋㅋ
불한당에서 설경구가 김성한 튀길 때 (ㄷㄷ) 입었던 7부 소매 맨투맨 티(?) 도 어디 브랜드 인지 알았는데 ㅠㅠ 사고 싶었으나 품절 ㅠㅠ 블랙이 젤 무난하던데 끙 초가을 되면 입고 싶었는데 +ㅅ+ 아쉽...

그렇게 쇼코의 미소 전자책 지르러 들어갔다가 다른 건 뭐 볼거 없나 뒤져보다가 셜록 전권 10년 대여 ㅋㅋ 해주길래 냉큼 지르고 (심심할 때 보려고 ㅋㅋ) 죽여 마땅한 사람들 (약간 추리물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사 봄) 혼자가 좋은데 혼자라서 싫다 (나도 혼자 노니까 궁금해서 사 봄 ㅋㅋ)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으로 유명한 책도 사봄 ㅋㅋ) 요렇게 질러버림 후후
사은품으로 에코백 선택할 수 있길래 녹색 에코백도 질렀는데 이것도 페미니즘 관련한 문구로 질렀더니 언니가 너 정말 페미니스트냐며 묻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페미니스트가 되고 싶은 페미니스트 지망생이다 왜냐면 페미니즘에 대해 모르는게 산더미임 ㅠㅠ 잘 모르는 체로 아는 척 하고 싶지 않다 열심히 공부해야지 그치만 공부할라믄 열심히 읽어야 되는데 내가 읽는 걸 정말 싫어해서 큰 일이다 ㅠㅠ
어쩌다 독서를 이렇게 안하게 되었지? 그래도 언니랑 같이 살 적에는 가끔씩 책도 읽고 그랬는데 진짜 1년에 책 1권 읽을까 말까다 세상에
다른 사람들은 한 달에 책 20권 이상 읽는 사람들이 허다하던데 난 뭥미 ㅠㅠ
안된다 이대로는 안된다 +ㅅ+
한 달에 한 권, 아니 두 달에 한 권씩이라도 읽어야지 안된다 ㅠㅠ
우선 쇼코의 미소는 다음에 읽기로 하고 ㅋㅋㅋ
혼자가 좋은데 ... 요거 부터 읽고 나서, 입트페 읽고, 쇼코의 미소 읽고 죽어 마땅한 읽어야징 ㅋㅋㅋㅋㅋㅋ


저번주 수요일에 동대문에 있는 빕스 다녀온 게 꿈같다 ㅋㅋ
내가 다녀 본 빕스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다녀봤자 명동점, 창동점, 구리점, 잠실점 가본 게 다지만은...
먹을만한 종류가 그나마 제일 풍부했고 이것저것 먹었던 것 같다
일부러 스테이크 안 시키고 샐러드바만 먹었는데 제일 많은 접시를 가져왔던 것 같다 디저트까지 하면 8접시 정도?
다른데서는 디저트까지 4접시면 끝났는데 ㅋㅋ 먹을 것도 딱히 없기도 하고 같은 것만 계속 먹으니 더 빨리 배가 불렀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긴 그래도 이것저것 먹을만한게 있고 초밥도 있고 ㅋㅋ 연어비빔밥 같은 것도 있어서 오 신기 ㅋㅋ 하면서 먹었던 것 같다
달콤하고 찐득한 초코 케이크 같은 것도 좋았고 체리 생크림 케이크도 평타는 쳤던 듯
다만 내가 좋아하는 녹차&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사라지고 망고&코코넛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좀 실망했다 ㅠㅠ 흡 난 코코넛이 싫다규
나도 그냥 팥빙수 먹을 걸 그랬나 ㅋㅋ 그래도 망고 아이스크림은 괜찮았다 망고맛으로만 선택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 -_-
사진은 찍긴 했는데 너무 화질구지라 ㅋㅋ ㅠ


내 핸드폰 싸구려 폰이라 그런지 화질이 그지같다 이제 쓴지 1년 1개월 되었는데 언제 2년 되냐 시바... ㅠ
다음에 핸드폰 살 때는 그냥 비싼 거 사기로 결심 ㅠㅠ 너무 싼 거 사니까 되게 버벅거리고 카메라 화질도 구리고 ㅠㅠ
맘 같아선 삼성 갤럭시 사가지구 쿼티 키보드 캡 구입하고 싶은데 삼성이 싫어서 개 고민중 ㅋㅋㅋㅋ
그렇다고 엘지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삼성보단 엘지파라서 엘지 쪽 쓰고 싶은데 엘지에는 쿼티 키보드 캡이 없엉.. ㅠ
난 쿼티 키보드가 좋은데!
그래서 실은 블랙베리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안드로이드 쿼티 폰을 사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쎈 가격에 망연자실 ㅠㅠ
뭐 성능은 그 정도 성능도 상관없는데 (난 게임도 안하고 오로지 전화, 문자, 인터넷만 하기에) 다만 얘도 카메라 화질은 좀 구리긴 한듯 -_-
어쨌든 블랙베리 안드폰에 관심을 끊진 않았다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지
적어도 내년 여름까지는 이 망할 녀석을 써야하니까 'ㅅ'.. ㅅㅂ

부모님 핸드폰은 9월 15일 지나서 바꿔드리기로 했다
9월 15일 이후에 핸드폰 할인율이 25%가 된다길래 ㅋㅋ
두 분 다 바꾼지 2년쯤 되니 핸드폰이 좀 잘 안된다고 하시네
기가막히다 어케 딱 2년용 이냐 핸드폰들이 참 나 쯔쯔
공짜폰이 있나 모르겠다 아니면 약간 돈을 얹더라도 괜찮은 폰이 있었으면 좋겠네


저번주에 언니 만나고 나서 언니가 내 안경을 써보더니 안경을 쓰고 다니는 내가 불쌍했는지 ㅠㅠ 라식을 하라며 ㅠㅠㅠㅠ 본인이 라식 비용 대줄테니까 (허어 대보살님 ㅠㅠㅠㅠ) 하라고 막 그랬는데 ㅠㅠ 내가 지금 몸도 이렇고..
약 150 넘어가는 비용도 좀 부담되기도 하고 뭣보다 라식 부작용이 좀 걱정되서 그냥 다음에 한다고 그랬다 (엄마가 줘도 못먹는 바보라고... 엄마 그런 말은 어디서 본 거야...)
내가 서비스업이라 조명이 밝은 데서 일하는 데다가 안구 건조증 때문에 안약을 넣어줘야 된다는데... ㅠㅠ 아무래도 좀 힘들 것 같다
내가 이 일을 하는 동안은 걍 안경 쓰고 나중에 다른 일을 언젠가 하게 된다면 그 때 라식을 하는게 나을 것 같은.
아니, 아니면 평생 라식 안하는 것도... ㅠ
암튼 그렇게 큰 돈을 선뜻 옜다~ 하고 내준다고 하는 언니를 보며 무척 고마웠으나 ㅠㅠ
아무리 동생이라지만 그건 아니 것 같았다 ㅠㅠ
난 늘 받기만 하고 ㅠㅠ 언니에게 진 빚은 내년에 무슨 일이 있어도 갚아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언니 좀만 더 기다려주셈 흑흑 ㅠㅠ


간만에 신발을 질렀다
난 정말 신발이 없는 편인데 (라지만 운동화만 세켤레 ㅋㅋ 7센치 구두 하나에 슬립온 세 켤레 ㅋㅋㅋ 뭐야 많잖아? 근데 딱히 신을라면 없다고)
운동화나 슬립온은 있는데 낮은 굽 구두가 하나도 없어서 간만에 질렀다
발볼은 9센치나 되는 엄청난 발볼넓인 주제에 뾰족코를 사랑하는 나 -_-
이번에도 뾰족한 앞코 호피 플랫을 질러버렸다 덜덜... 얼마나 아플까 ㅋㅋㅋㅋㅋㅋㅋ
사면서도 발볼 존나게 아프겟지 라고 생각하면서 걍 구매 눌러버린 ㅋㅋ
심지어 이거 발볼 7.5센치짜리 구두라섴ㅋㅋㅋㅋㅋ 발볼 9인 내가 신으면 백퍼 물집 잡힐 듯
그래도 지른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호피 모양인데다가 앞코가 뾰족해!! 암만 검색해도 이것만큼 내 취향의 호피 플랫을 찾기가 힘들 것 같아서 걍 질러버렸다 ㅠㅠ 흑흑
오면 젓가락으로 발볼 조심조심 늘려봐야지 ㅋㅋ
그래서 한치수 크게 245 시킬까 하다가 그냥 240 으로 질렀다 아파서 밴딩 붙이는게 낫지 헐떡거리는건 더 싫어가지구 ㅠㅠ
헐떡 거리면 너무 신경 쓰인다 아픈 것보다 더.
실은 호피 슬링백 도 마음에 드는걸 발견했는데 (4만원 정도) 두 개 사기에는 좀 그래서,,,
내년에도 팔겠지 뭐 ㅋㅋ 슬링백이라 봄~가을에 신기 좋을 것 같아서 하나쯤 있어도 되긴 하는데.
근데 슬링백은 내 발뒤꿈치가 이상한지 잘못사면 자꾸 벗겨져서 아에 뮬로 된 걸 사는게 낫나 싶기도 하고,,, 근데 뮬은 계단 내려갈 때 딱닥 소리가 넘 커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구두라 -_-::
암튼 이거 배송이 빨리 왔음 좋겠네 얼른 늘려버리게 ㅋㅋㅋ
배송오믄 늘린담에 신은 후기 올려보게뜸 ㅋㅋ


아까 위에 핸드폰 카메라 하니 지르고 싶은 카메라가 생각났는데 바로 캐논 200D. 엌ㅋㅋㅋ
이번에 새로 나왔는가 보던데 대략 가격이 70에서 80정도.. ㅠㅠ
비싸지만 화소가 2천 얼마에 블루투스도 되고 와이파이도 되고 화면이 360도 돌아가서 셀카 찍기도 좋은 것 같고 좀 작게 나온 편이라 들고 다니기도 좋을 것 같은데.
내가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은 아니어도 가끔 나가서 커피나 음식 사진 찍을 때, 혹은 하늘이 예뻐서 사진을 찍을 때 핸드폰 카메라는 아쉬운 건 사실이다. 아이폰 카메라 화질이 좋다곤 하는데 난 아이폰은 딱히 안 땡겨서.. ㅠ
암튼 탐난다 ㅋㅋ 언니도 아마 이거 보면 좀 사고 싶을 듯? ㅋㅋ 언니는 450D 던가?? 예에전에 산 캐논 카메라가 있긴 한데 아무래도 옛날 버전이라 좀 무겁고 그래서 잘 안 쓰는 듯 옛날 거긴 해도 캐논이라 그런가 화질은 좋던데 ㅎㅎ
돈 있으믄 언니 하나 나 하나 촥촥 사서 쓰고 싶댱 ㅋㅋㅋ 풉 ㅋㅋㅋ
암튼 언젠가 사고 말거임 ㅋ 이거 사가지구 엄마랑 큰이모 제주도 갈 때 같이 가서 찍어주고 싶다 후후 엄마 2년만 기다려 줄래? ㅋㅋㅋㅋㅋ


어제 메리츠화재에 보험금 청구서 등기로 보냈다 ㅠㅠ
과연 보험금 심사가 어찌 될지 덜덜.. 내가 신청한 거 다 나왔음 좋겠다 그래도 10% 정도 깎여서 나올테지만 그게 어디여 ㄷㄷㄷ
엄마가 다음날 나올 카드값 벌써 걱정하던데 ㅠㅠ 끙.. 엄마 내가 이번에 쓴 병원비는 그래도 어느 정도 다 나올 거야 아마도요...(꿀꺽) ㅠㅠ
메리츠화재 선생님! 잘 부탁드립니다!! ㅠㅠ



핸디 선풍기를 저번 달에 샀었는데 ㅎㅎ
요즘 가끔씩 나갈 때 들고 다니는데 꽤 유용하다
오난 코리아? 맞나? 거기서 파는 거 샀는데 남색으로.
풍량도 3단 조절이 되고 2단 정도로만 틀어도 꽤 쎄다 물론 소리는 좀 크지만 뭐 거슬릴 정도는 아니어서 항상 2단으로 ㅋㅋ
부채보다 확실히 편하다 손에 들고 핸드폰도 두 손으로 들고 할 수 있고 ㅋㅋ 부채는 핸드폰 두 손 사용이 안돼가지구 ㅋㅋㅋ
한 번 충전하면 (충전하는데 시간 오래 걸림 8시간 정도 걸리는 듯?) 나는 많이는 안 써서 3일 정도 쓰는데 만약 내가 출퇴근용으로 썼다면 한 번 충전으로 이틀 정도 썼을 듯.
뭐 2~3년 정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흰머리가 많이 나서 지금 머리 매직보다는 염색이 좀 간절해졌는데 내가 머리가 꽤 길어서 아마 이거 전체 염색하면 대략 9만 10만 정도 달라고 할 것 같아서 ㅠㅠ 못가고 있다
엄마가 가라는 동네 미용실에 가면 염색에 4,5만원이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그 아줌마가 해주는 염색은 구림 ㅠㅠㅠ 색이 너무 안 예뻐 촌스러운 밤색이라고 할까 흑흑
난 좀 예쁜 밤색으로 하고 싶은데 부드러운 밤색 말야 붉은끼 나는 촌스런 밤색 말구..
근데 내가 다니던 미용실은 염색 비용이 좀 비싸서 ㅠㅠ 흑흑 아쉽다
빨리 일 다시 시작해서 음.. 11월 초나 12월 초에 염색을 해야겠다 그때쯤이면 다시 월급 정상화(ㅋㅋㅋ)가 될 듑 ㅇㅇ

하 이제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다
대략 5시~6시 사이에 과일 하나와 브로콜리로 저녁을 먹는 편이라 ㅎㅎ


참 언니가 준 히비스커스 차를 요즘 열심히 마시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한 봉지에 6천원 정도 한다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뭔가 맛이 좀 새콤하다고 해야하나 시큼하다고 해야되나 ㅋㅋ 암튼 그런데 맛남
근데 이거 몸이 찬 사람이 마시면 복통&설사가 올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만 마심 ㅋㅋㅋㅋ 난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가 잘 맞는 듯
뭐 설사끼가 있어도 마침 변비라서 차라리 잘 된 것 같기도? ㅋㅋㅋ 물론 설사끼는 없다
많이 마신다고 좋지 않고 하루에 5~6개 정도의 열매만 마시라는데 나는 3개 열매만 넣고 아예 끓여서 마신다 물 끓인담에 불 끄고 3개 퐁당 넣어놓으면 나중에 붉게 변해있는데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시원하게 마시면 좋음 ㅋㅋ
언니 덕분에 언제나 좋은 것만 먹는다 에휴
언젠가 내가 돈 여유 생기면 언니랑 같이 가고 싶은 식당들이 있는데 ㅋㅋ 쉬는 날 맞춰서 가자고 해야겠다 ㅎㅎ
그땐 꼭 내가 살게! 좀 만 기다려봐바!! (맨날 이 얘기만 외치는 ㅋㅋㅋ ㅠ)


좋은 꿈을 꿔서 로또를 저번주에 사봤는데 본전치기다 ㅋㅋ 5등 당첨 치 - 3-
그래도 가끔씩 좋은 꿈 꾸면 로또를 꾸준히 살 거다 또 모르잖어 운 좋아 로또가 덜컥 될지도 호호호...

그럼 이만 저녁 먹으러 가야겠다  뿅!
Posted by 미친거야
:

아이패드로 작성중.

Chin 2017. 8. 22. 15:31 |

오랜만에 아이패드에 inote x-key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작성하는 중.
아이노트 블루투스 키보드는 간격이 좁아서 자꾸 오타가 나는데다가 ㅋㅋㅋ (내 손꾸락이 좀 두꺼움 ㅠ) 마침표를 찍으려면 펑션키를 같이 눌러줘야 된다는 크나큰 단점이 있지만...
지금 내 방에 컴퓨터 책상이 좀 불편하게 바뀌어서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힘들기에 ㅠㅠ
식탁에서 아이패드와 블투키보드로 작성 중이다.
오랜만에 블투 키보드로 작성해서 좀 버벅 거렸는데 버젓이 있는 한/영 키가 안 먹혀서 -_- 검색해봤더니 컨트롤+스패이스 바라길래 해봤더니 된다... 여러분 혹시 Inote x-key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한영 전환이 안돼요!! 하시는 분들은 ctrl + space 를 누르십시오 참고로 ios 입니다 안드로이드는 검색 안해봐서 모름 ㅋㅋ

어제 마지막 주사를 맞고 왔다(귀찮아서 마침표 생략 ㅡ,.ㅡ)
이제 이 주사빨이 얼마나 가나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봐야 한다
물론,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의사쌤 말이 난 아직 시술 수준은 아닌 것 같다며 체중 조절 하시고 (ㅠㅠㅠㅠ) 천천히 운동을 해보라고 강조하심 ㅠㅠ 흑흑
그래도 4월 초에 비해서 체중은 많이 줄었다
운동을 한 건 절대 아니고 ㅋㅋㅋ 식이조절 덕분인 것 같다 & 땀 배출 ㅋㅋ 여름이라 땀 엄청 흘렸더니 ㅠㅠㅠㅠ
4월 초에는 무려 7* 키로였는데 ㅋㅋㅋㅋ
지금은 6* 으로 줄었다 ㅠㅠ 넘 기뽀...
지금 목표는 12월 말까지 앞자리 수를 5로 바꾸는 것 흐흐
최종 목표는 56~57키로 정도인데 내 키(163)에 이 정도 몸무게면 날씬은 절대 아니고 평균 정도.
근데 왜 날씬을 목표로 하지 않고 평균 혹은 통통 정도로 목표를 잡았냐면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날씬한 몸매 보단 적당히 근육 잡힌 근육형 몸매가 예뻐 보인다 특히 외쿡 언니들 처럼 엉덩이 빵빵한 ㅋㅋㅋ
내가 자꾸 엉덩이에 욕심 나는 이유가 나는 가슴이 무척 작고 쳐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엉덩이라도 빡세게 키워서 엉덩이 부자로 살고 싶은 욕심이 생겨버린 ㅠㅠ (씁쓸)
울 언니 가슴은 쿠퍼근육맞나? 암튼 가슴을 지탱해주는 근육이 안 늘어나서 그런지 모양도 예쁘고 크기도 적당해서 정말 부러운데 ㅠㅠ
난 근육이 늘어나서 그런지 엄청난 쳐짐에 ㅠㅠㅠ 심지어 가슴도 작음 지금은 살이 쪄서 어느 정도 있지만 살 빠지면 AA컵 일 것 같은 ... ㅠ
훌쩍
그래서 힙 업을 노리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엉덩이가 생각보단 안쳐져 있다 그나마 다행 ㅋㅋ
골반이 넓은 편이 아니라 엉덩이도 좀 작긴 하지만 ㅋㅋ 그래도 만족하고 있는 내 엉덩이 후후
언젠가 엄청난 힙업에 성공하면 (성공하신 분들 보니까 빡세게 해서 2년 정도 걸리던데 나는 빡세게는 못하니까 3,4년 걸릴듯 ㅋ) 비포애프터 사진을 올려야징 하하핳

근데 분명 올해 초에도 그리고 작년에도 주사 맞고 나서 내가 이런 비슷한 글을 씨부렸던 것 같다
이번 주사가 마지막이길~~ 이번엔 꼭 운동해야지~~ 하고... ㅠ
그치만 이번엔 진짜임
왜냐면 지금 4개월 동안 좀 빼고 나서 약간 자신감이 붙었고 지금 2주째 식이조절 꾸준히 하고 있다
저녁은 언제나 과일과 브로콜리 약간으로 때우고 자는데 11시쯤 되면 배가 고파서 꼬루룩 꼬루룩 하지만 애써 무시하고 1시쯤 잠이 들면 배고픔 따위 잊게 됨 ㅋㅋ 그리고 아침엔 배가 고파서 깬다 --;;;

어제 주사를 맞아서 내일까진 안정을 취하고 모레부터 천천히 조심히 다리 마사지와 재활운동을 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통증홈트 라는 책을 샀는데 그거 허리편을 읽어보니 내가 왜 이 모양인지 알 것 같더라
근육은 하나도 없는데다가 추간판변형으로 디스크 노화가 와버려서 ㅠㅠ 가뜩이나 근육도 없으니 아주 자그마한 충격이나 스트레스를 디스크가 직빵으로 받아버렸으니 안아플리가 없잖음 ㅠ
나도 눈치는 까고 있었지만 ㅠㅠ 운동이란게 정말 귀찮단 말임 흑흑
그치만 이젠 정말 의지가 생겼다 아니 생기지 않고는 안된다 정말 두 번 다시 스테로이드 주사는 맞고 싶지 않아 부작용 무섭단 말여...
암튼 허리편 보니까 마사지가 굉장히 근육에 좋다는 것을 알았다
난 언제나 마사지는 한 적도 없고 그냥 간단한 정적 스트레칭 후에 근육 운동을 바로 시작했었는데 엄청 무식했던 거였다
마사지 안 한 건 둘째치고, 근육 운동 전에 '정적 스트레칭' 이 아니고 '동적 스트레칭'을 해줬어야 했던 거다!!! 아이고 이 멍충이!
정적 스트레칭(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해주고 근육 운동을 해버리면 근육이 이완된 상태기 때문에 오히려 근육을 다치기가 더 쉽다고 ㅠ
때문에 동적 스트레칭(제자리 걷기, 마운틴 크라이머 같은)을 해준 뒤에 근육 운동을 시작해야 되는 것임 ㅠ ㅋ
이제 알았으니 앞으로 근육 운동 할 때는 마사지+동적 스트레칭 20분 정도 해준 뒤에 근육 운동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후후
내가 하는 근육운동은 지금 내 상태가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고강도는 절대 못하고;;
걍 집에서 하는 맨몸 운동 수준으로 해주려 한다
스쿼트도 맘 같아선 하고 싶지만 스쿼트가 알고보니 어느정도 유연성이 있어야 근육이 안다치는데 지금 나는 유연성이 1도 없어서 이건 무리고 플랭크, 코브라자세로 버티기랑 앉아서 발바닥 붙인 뒤에 구부리는 거 있잖음 (명칭 까먹 ㅋ) 암튼 그걸로 유연성을 조금 기른뒤에 도전하기로
지금 내게 중요한 건 마사지와 스트레칭인 듯
마사지가 그렇게 중요한 건지 이번 통증홈트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다리 뿐만 아니라 내가 1년 한 두 번 오른쪽 날개뼈 있는 부분 근육도 엄청 아픈데 (ㅠㅠ 안아픈 곳이 없는 ㅠㅠ) 이것도 마찬가지로 등 부분에 마사지를 해서 트리거 형성 되어있는 것을 풀어줬어야 했던 것임 ㅠㅠ
다이소에서 판다는 5천원 짜리 등 지압용 마사지를 추천해주셔서 조만간 사려고 한다
이걸로 어깨도 꾹꾹 마사지 해서 풀어줘야지
휴 난 정말 근육이 문제구나

이런 얘긴 이쯤에서 끝내고 다른 잡담을 올리도록 해야지 ㅋㅋ

Posted by 미친거야
:

아픈건 싫은데.

Chin 2017. 8. 3. 22:01 |
자꾸 아프다. 어깨도 다리도 자꾸만 아프다.
이제 이 아픔을 끝낼 때가 왔다.
마사지와 스트레칭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할 순간이 온 것이다.
어렴풋...아니 난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다.
내가 아픈 이유는 잘못된 자세와 극심한 운동부족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것을.
그러니 그 동안 모른척 해왔던 운동을 이제 반가운 친구 인 것처럼 대해야 하는 것이다.
할 수 있다.
아니 해내야만 한다.
운동부족으로 인한 통증인데 괜히 시술까지 갈 필욘 없다.
하자.
이번주까지는 최대한 안정을 취해야 함으로 다음주부터 시작하자.
할 수 있다!

Posted by 미친거야
:

새해 입니다.

Chin 2017. 1. 1. 19:01 |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 닭의 해...라고 하는 군요 닭들이 모두 죽어나가고 있는 이 마당에 말입니다.
근데 왜 갑자기 존대냐고요?
반말 할 거임 ㅋㅋ

아무튼 이번 새해에도 우리 가족 무탈하길, 작년보다 더 행복하길 바란다.
좋은 소식만 가득 하기를.

2017년이 언제 올까 했는데 이렇게 와 버렸다.
2018년도 이렇게 갑자기 다가 오겠지.
후후 올해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나쁜 일들이 아닌, 좋은 일들만 일어났으면 좋겠다.

매년 초에 얘기하는 다이어트 ㅋㅋ
올해도 당연하지만 다이어트 시도 할 것이고 올해는 진짜 성공했으면 할 뿐이다. ㅠㅠ
진짜 성공해서 올 가을, 겨울에는 멋지게 해서 다니고 싶구만 ㅋㅋ

실은 또! 감기에 걸려 버렸다.
엄마가 독감예방주사 맞으라고 맞으라고 그렇게 얘길 하셨는데 안맞다가 맞으려고 병원 갔더니 주사약이 다 떨어지고 없다고 해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던 그 다음날에 ㅋㅋ 감기에 걸려 버리고 말았다.
다행히(?) 지금까지 엄마한테 내가 감기라는 사실을 걸리지 않고 잘 넘겨가고 있다. 몰래 몰래 약을 먹으면서.
이게 가능한 것은 난 집에 오면 방콕 하기 때문에 ㅋㅋ 엄마랑 얘기를 잘 나누질 않는다.
오자마자 씻고 인터넷 하다가 그대로 잠들기 때문에...
감기 걸린 날부터 어제 퇴근 할 때까지만 해도 목이 너무 아팠고 죽을 것만 같았는데 오자마자 감기약 먹고 바로 뻗고 10시간 정도 잤더니 오늘은 어제보단 좀 나은 느낌이다.
휴 어제는 또 하루 종일 일하는 날이어서 ㅠㅠ 더 힘들었다 머리가 팽글팽글 돌고 식은땀 나고...
그래도 오늘 상태가 이 정도 여서 다행이다
평일은 일찍 퇴근하니까, 다음주는 퇴근하자마자 씻고 그냥 바로 자려고 한다.
감기가 뚝! 하고 다 떨어질 때까지.
엄마가 모르고 지나가길. 엄마가 알면 들을 잔소리가 싫다 ㅋㅋㅋ

언니가 밀정 재미있게 봤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2일까지 올레에서 2천원에 볼 수 있구만.
포인트까지 쓰면 1800원에 볼 수 있을 듯.
결제해서 봐야겠다. 결제하면 아마 일주일까지는 계속 볼 수 있을 테니 아빠는 토요일에 보시라고 해야지.
그래, 그럼 내일은 그냥 집에 와서 밀정 보고 자야겠다. 호히히 호히히...

실은 지금 컴퓨터 윈도우 업뎃 중이라 아이패드로 작성 중이다,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해서.
근데 이 키보드는 마침표 찍는게 좀 불편해서 간혹 안 치고 넘어가게 된다.
-_-;;;
컴퓨터가 너어무 느려져서 결국 포맷을 또 하게 되었는데 이 컴퓨터 사고 나서 대략 네번째 포맷인 듯 하다. 그리고 이게 마지막 포맷이 될 것 같다.
왜냐면 올해 안에 새 컴퓨터를 장만 할 생각이거든.
이번엔 올인원 같은 건 절대 안 살거고 ㅋㅋ 그냥 언니처럼 노트북 사려고 한다.
티비는 지금 쓰는 올인원으로 연결해서 보다가 만약에 또 화면에 녹색 줄이 뜨면 요새 작은 티비 싼 거 많이 나오던데, 그런거 하나 사려고 한다.
어짜피 이건 나 혼자 방에서 보는 거라 화면도 많이 안 커도 상관없고, 티비는 그렇게 많이 보질 않아서...
티비 보다 중요한게 노트북인데 엘지 그램으로 사보려고 한다. 물론 바뀔 수도 있지만;;;
그리고 대략 200만원 근접해서 알아보려 한다.
이왕 사는 거 좋은 걸로 사서 5년 이상은 쓰고 싶다.
이번 컴퓨터는 100만원 초반대로 사서 햇수로 4년째인데, 사용한지 1년만에 엄청 느려지기 시작해서 매년마다 포맷을 했었다. ㅠㅠ
그래도 포맷하면 6개월 정도는 괜찮은 속도에서 컴퓨터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행이었달까.
이번에 사는 노트북은 적어도 3년 정도는 쌩쌩했으면 좋겠다. 그 이후엔 좀 느려지더라도 2년은 더 거뜬히 쓰다가 6년째 되는 해에 바꿀 수 있도록.. ㅋㅋㅋ
나는 컴알못이니까 차근차근 리뷰 살펴보고 비교해가면서 찾아 볼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아마 당장은 지를 수 없을 것이고, 지른다면 대략 5월~7월 사이가 될 것 같다.
후후.. 부디 좋은 컴퓨터가 있기를.
엄마가 반대 안하기를 (<- 매우 중요 ㅋㅋ)

이 글 쓰고 있는데 이제야 겨우 40번째까지 윈도우 업뎃을 끝냈다. 남은 윈도우 업뎃이 약 100개. ㅠㅠ
아무래도 오늘은 이 걸 끝내지 못할 것 같다.
감기 기운이 있어서 매우 피곤함.
이 글 쓰고 그냥 잤다가 9시쯤 일어나 고구마 튀김을 조금 먹고 약 먹고 다시 자야겠다.
내일 새벽 출근 할라믄 일찍 자야함.

그러고보니 어제 엄마 하루 종일 철야기도 하고 오셨는데 오늘 계속 나와 아빠를 위해 요리하고 빨래하고... 휴 죄송할 뿐이다.
엄마에게 최고의 위로와 감사의 표시는 돈인데 ㅠㅠ 우선 빚 갚는게 어느 정도 끝나면 감사와 사죄의 표시로 어느 정도 돈을 드려야겠다. ㅠ
엄마 조금만 기다리셈 ㅠㅠ

Posted by 미친거야
:

시사회

Chin 2016. 12. 22. 19:24 |
시사회 표가 생겨서 보러 옴.
언니가 시간되면 같이 보려고 했더니 언닌 야근 당첨이라고. ㅠ
힘들겠다 언니. 힘내긔..
그래서 그냥 나 혼자 옴. ㅋㅋ
고양이랑 사진 찍고 인증하면 경품 준다는데 쑥쓰러워서 고양이 인형이랑 같이 찍진 못하고 인형만 찍었다. ㅋㅋ


움 푸디로 찍었더니 조명이 어두워서 뭉개졌군. ㅋㅋ
암튼 고양이 밥 보러 왔음.
원작은 이미 읽었다. 예전에 고양이 얘기라 궁금해서 샀었음. ㅋㅋ
실제 주인공 고양이가 본인역을 맡았다고. ㅎㅎㅎ
영화의 재미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고양이의 본인 연기가 훌륭하단 평이 많아서 궁금. ㅋㅋ

보고 집에가면 12시쯤 되겠네.
내일은 퇴근하고 와서 일찍 자야징. 후후

Posted by 미친거야
:

라라 2차.

Chin 2016. 12. 14. 17:25 |
결국 라라랜드 2차를 애트모스로 보기 위해서 코엑스 메박으로 왔다.. ㅋㅋ
온 김에 나, 다니엘 블레이크도 보기로 했음. 다 보고 집에가면 12시쯤 될 것으로 예상. ㅋㅋ ㅜㅠ
내일은 퇴근하고 오자마자 자야징...

오늘부터 엄청 추워진다는데 아직까진 버틸만하다.
올해 겨울이 엄청 춥다고해서 무릎 근처 까지 오는 롱 점퍼를 샀다. 이번주 안으로 와줬음 좋겠는데.
원래는 롱 패딩을 사려고 했으나 엄마가 질색을 하셔섴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을 머금고 포기. ㅜㅜ
나이 서른 넘어서도 엄마의 취향에 맞춰야 되는 안타까운 나. ㅋㅋ
언니도 마찬가지지만 언니는 독립해서 혼자 살기 때문에 나보단 나은 상황임. ㅋ
나도 얼른 독립하고 싶지만 대략 6~7년 뒤에나 가능하지 싶다...ㅋㅋ 마흔 되기 전엔 독립하고 싶은데 가능할까? 모아놓은 돈이 없을듯 ㅋㅋㅋㅋ

암튼 산 점퍼가 괜찮았음 좋겠는데.
실은 엄마한텐 말안하고 내가 그 동안 사고 싶었던 호피 퍼 자켓도 질러버림. ㅜ
크으... 사이즈가 안맞을 수도 있지만 살빼고 내년에 입더라돜ㅋㅋㅋㅋㅋㅋ
우선 질러봤음. 넘 갖고 싶었던 거라...
ㅜㅜ 마침 반값 세일 하길래 이 기회를 놓칠 수가 없어서...후후...ㅜ

요즘 저녁을 안 먹고 약간의 운동을 하니 살짝 아주 살짝 살이 빠진 듯 ㅋ
좀 더 노력해야지..ㅜ
내년 봄까진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자규.

그럼 영화를 보러 이만.
Posted by 미친거야
:

드디어 무사히.

Chin 2016. 8. 25. 21:58 |
이제 걸을 수 있게 된 관계로, 전에 일하던 직장에 가서 내 짐을 가져왔다

그 짐 중에, 전에 핸드폰 사면서 서비스로 받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직장으로 배달되었었는데, 이제서야 그걸 집으로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그 키보드 연결해서 쓰는 중인데, 오오~
마음에 든다 다만... 마침표를 쓰려면 펑션키를 같이 눌러줘야해서 -_-;;;;;;
이 키보드를 이용해서 글을 쓸때는 마침표를 쓰지 않게된다는 단점이... 쿨럭

그래도 연결이 잘 되니까는 뭐 마음에 드네요
하하하



요것이 바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거라, 안드로이드와 애플기기, 컴퓨터 모두 사용 가능하다
물론 컴퓨터로는 굳이 이 기기를 이용해서 타이핑 할 일이 없을 것 같긴 하다
자판 간격도 좁고 마침표도 그렇고 아무래도 불편 ^^;;

그래도 가끔 노트북이 있다면 커피숍 같은 곳에 갈 때 들고 나갈텐데.. 하는 생각을 간혹 할 때가 있는데 이제는 이 키보드랑 미니 아이패드를 들고 나가면 되니까 그것은 기쁘다
무게도 가볍도 마음에 든다
하하하

... 어쨌든 이것으로 실험 끝 충전시켜놔야징 호호홋

Posted by 미친거야
:

치.

Chin 2016. 8. 7. 17:12 |
ㅜㅠ 어제 많이 걸었더니 결국 다시 예전처럼 아프게 됐다. 니미.. ㅜ
그래도 영화 본 건 후회안함. 재밌게 봤으니까.

내일 당장 병원가서 2차 주사를 맞고 싶지만, 생리 중이라서 ㅜㅠ
수요일쯤 가야할 것 같다. 아흙...
이틀을 어케 참지. 엉엉.

생리가 찔끔찔끔 나와도 수요일에는 가서 꼭 주사를 맞겠다. 힘들어서 짜증나 못견디겠어.

그리고 몸 상태가 안정이 되면 가을부터는 자유수영을 다닐 것이다.
수영장 간지 넘 오래되서 어색하겠지만..
이대로는 안되겠어. 한달에 십만원...정도 운동에 투자한다 생각하고 쉬는 날마다 가서 한시간씩 하고 와야지 이거야 원... ㅜㅠ

진짜 이번엔 독하게 마음먹고 운동해야겠다. 정말로. 'ㅅ'!

언니도 나도 화이팅!

Posted by 미친거야
:

이상하게

Chin 2016. 8. 4. 11:02 |
이번엔 많이 아프다.
원래 이 주사가 삼일까지는 아프긴한데...
이렇게 허리가 흔들릴정도로 아픈건 이번이 처음인듯. ㅡㅡ;;;

어제 생리를 시작했는데 찔끔찔끔 나와서 ㅜㅠ 담주에 병원 예약을 언제 해야될지... 끕... ㅜㅠ

암튼 담주에 주사 한 번 더 맞고 싹 나았으면 좋겠다. 더이상 아픈건 시러어어...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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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감기 ㅅㅂ

Chin 2015. 4. 26. 20:11 |

또 감기다. ㅋㅋㅋ 하긴 올해 첫 감기지만. ㅠㅠ
그냥 안아프길 바랐는데 옮았는지...ㅠㅠ
금요일에 일끝나고 오자마자 병원가서 약 타왔는데 오늘까지 계속 약을 먹었지만 나을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오늘 다락 물건 꺼내느라 먼지를 엄청 마셨고 ㅠㅠ 재활용 물품들 버리느라 왔다갔다 하느라고 진 빼고 ㄷㄷㄷ
게다가 책장과 장식장 버린다고 아빠랑 끙끙 댔더니 ㅋㅋㅋ 와 ㅠㅠㅠㅠ
아빠는 옥상에 에어컨 실외기 내린다고 아저씨랑 고생하셔서 더 큰일 하셨음. ㄷㄷㄷ
역시 물건 버리는 일이 제일 큰 일이다. 휴...

암튼 그랬더니 약이 소용없는 건지 목은 계속 칼칼하고 콧물은 줄줄 아오 죽을 맛이다. ㅋㅋㅋ
내일은 언니한테 보낼 책 택배 예약을 해놨다.
언니 동네 우체국에서 언니 집 앞에 잘 갔다놔야 되는데 걱정이다. 에고고.

이번주가 지나면 5월이다. 언니도 집 재계약 할테고. 우리 집도 6월 초엔 계약이 완료 되겠지. 쩝.

5월도 4월처럼 후딱 지나가려나..? 4월은 금새 지나갔는데. ㅎㅎ
5월 중순~말쯤엔 가구들 사야해서 시간이 잘 가겠지. 5월 초엔 엄마 도와서 안쓰는 컵이나 식기들 정리하고 엄마 화장대랑 문각만 버리면 끝이다. 후후...

오늘은 피곤하고 아파서 일찍 자야겠다.
자는 시간이 젤 아깝지만 어제도 하루 종일 잤는 걸 뭐. ㅠㅠ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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