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2

Chin 2018. 1. 17. 16:41 |
오늘 또!!!!! 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대체 언제쯤이면 괜찮아 질랑가? 응? ㅋㅋㅋ ㅠㅠ
키one은 잘 되다가 가끔 버벅이는데 아무래도 액정 부분이 약한 것 같다. 액정이 좀만 압박을 받으면 얘가 버벅이네.. ㅠㅠ
액정이 압박을 받지 않도록 조심히 다뤄야 될 것 같다. 에구구..

아직도 7일이나 더 일해야 쉴 수 있다니. 끔찍하군. 쯥.
그래도 목금 일하고 주말만 좀 빡세면.. 그리고 다시 월화수는 괜찮으니까.
담주 목요일에 쉬는데 그 날도 아마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가지 않을까?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 건 아닌데...
아마 1급기밀이나 탠저린을 보지 않을까?
31일에는 염력 개봉하니까 그걸 볼 것이고...

그리고 이제 다음주부터 언니에게 빚진 금액들을 차차 갚아나갈 것이다. ㅠㅠ
정말 열심히 해야지. 다행히 지금 나가는 곳에서 언니한테 빚진 금액 다 갚을 때까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언니에게 정말 미안 할 뿐이다. ㅠㅠ
원금은 다 갚을 수 있는데 이자가 얼마나 나욌을 진 모르겠네.
엄마 핸드폰 케이스 사고 또 필요한 물건 약간 산게 있어서 그 금액을 제하면 아마 이자는 다음달에 주게 될지도.
이번달 말에 언니가 보내주는 명세서 나오면 확인 좀 해봐야겠다.
언니가 사는 재미가 없어서 안그래도 우울한데 나까지 상처를 줬으니. 언니가 얼마나 죽고 싶단 생각을 했을지 안봐도 뻔하다. 그런 언니에게 상처를 줬으니 난 지옥에 가도 마땅하지만...
사실 지옥에 가는 건 두렵긴 하다.
그래도 내가 지은 죗값은 받아야지...
암튼 이번에 끝나고 다시 여름.. 7월까지 다른 빚 갚는게 끝나면 예전에 언니에게 빌렸던 금액을 갚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 갚을 때까지 내 다리와 허리가 다시 도지지 않도록 지금 열심히 운동 중이다.
사실 집에 가면 녹초가 되서 씻고 바로 자고 싶지만 운동을 하고 자지않으면 또 여름쯤에 다리가 터질까봐 두려워서... 15분이라도 꼭 운동해주고 있다.
매년 여름마다 아팠었기 때문에 반드시 올해에는 여름전까지 약간의 척추근육을, 코어근육을 만들어 놔야한다. 반드시!!! 😤
살도 당연히 빼야되는데.. 이건 그냥 우선 소식하고.. 근육운동하면서 약간의 유산소 운동 하는 걸로 충당하고 있다. ㅠㅠ
본격적으로 유산소까지 하기에는 좀 벅차다.
그래도 지금 일하는 곳이 전에 다니던 곳 보다는 가까워서 약 45분정도 빨리 도착해가지구..
그나마 여유가 있는 편이니 다행이지 뭐.

집에 냉장고도 무사히 잘 들어왔고. 이제 더이상 큰 가전제품 바꿀 일은 없다.
참 토스트기를 언니가 사서 보냈다고 하던데..
ㅎㅎ ㅠㅠ 기분 별로 일텐데 그런 것까지 신경 써주고...에휴. ㅠㅠ 진짜 나만 잘하면 되는 것을..

내가 잘하려면 내 몸 건강을 제일 신경써야된다. 허리와 다리만 터지지 않으면 이렇게 계속 일하면 되니까!! 열심히 운동하자. 얼른 코어를 키우자..!! 😂

다음주 쉬기 전날까지 퐈이어다!!! 😤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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