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에 해당되는 글 86건

  1. 2016.09.29 인천 대공원으롯.
  2. 2016.09.28 내일은 엄마와 데이투.
  3. 2016.09.19 변기가.
  4. 2016.09.13 오늘은 책을.
  5. 2016.09.04 요즘 드라마.
  6. 2016.08.31 요근래의 하늘은.
  7. 2016.08.26 날씨 개쩔.
  8. 2016.08.24 난 왜 책이 싫을까.
  9. 2016.08.22 다시 시작.
  10. 2016.08.12 오랜만에 .
  11. 2016.08.02 흠.
  12. 2016.07.30 오늘 후기를 올리고 싶은데.
  13. 2016.07.26 후.
  14. 2016.07.15 금요일!
  15. 2016.07.13 쓸 말이 많지만.
  16. 2016.07.09 언니 집에서.
  17. 2016.06.25 간만에 지름신 강림.
  18. 2016.06.18 내일도 바쁘긴 개뿔
  19. 2016.06.17 휴.
  20. 2016.06.06 아이고.
  21. 2016.06.05 아가씨를
  22. 2016.06.04 드디어.
  23. 2016.05.28 개뿔.
  24. 2016.05.22 허!
  25. 2016.04.24 에잉.
  26. 2016.04.22 크하하.
  27. 2016.04.03 아아.
  28. 2016.03.12 죽는 줄.
  29. 2016.03.01 하아.
  30. 2016.02.27 더이상은 안돼.

인천 대공원으롯.

Mi 2016. 9. 29. 19:24 |

가자! 인천대공원으로! ㅎㅎ


인천 2호선이 생기고 나서, 인천대공원이 더 가까워졌다.

인천시청역에서 갈아타서 5정거장만 더 가면 인천대공원. 꺄울.


그러나 두 번 다시 내가 갈 곳은 못되는 것 같다. 왜냐하면..................................



보이는가...!! 저 큰 거미가! ㅠㅠㅠㅠㅠ

아니 사진 찍은 놈은 큰 놈도 아니었음 ㄷㄷㄷ 더 큰 거미들이 인천대공원에 가득했다. 

언니가 생쥐를 싫어하는 만큼, 엄마가 뱀을 싫어하는 만큼, 나는 바퀴벌레와 거미(온갖 곤충들 중 특히)를 정말 미치도록 싫어하는데 작은 거미도 아니고 검정색 바탕의 몸에 노란 줄무늬를 다리 사이사이에 넣은 큰 녀석들이 가득했다. 

우우우.... ㅠㅠ 물론 거미가 나한테 달려드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무서운 건 무서운.

게다가 인천 대공원 나무들이 얼마나 많냐고. 그 나무들 사이사이에 거미줄이 얼마나 많던지. ㄷㄷㄷ 너무나 무서웠으나.





생각보다 공원이 컸고, 요렇게 식물원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중간에 큰 호수도 있어서 엄마가 우와우와 거리심 ㅋ

우리는 후문으로 들어갔는데 후문에서 호수근처 식물원까지 약 15분~20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흠.

(근데 색감보정앱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좀 뭉개진듯한 느낌이. 아님 화질이 후져서 그런걸지도;;;)



암튼 인천 내려와서 드디어 가 본 대공원. -_-;;; 오늘 많이 걸었다. 끙끙... 



원래는 고깃집에 가서 밥을 먹을까 했으나, 귀찮아져서 ㅋㅋ 마트에서 삼겹살 사다가 구워먹었다. 

냄새가 나긴 해도 집에서 먹는게 싸게 먹히고 더 좋긴 하다 나는. 어짜피 난 상추도 안 먹고 걍 삼겹살이랑 콜라만 있으면 되니깐.. 'ㅅ'!




엄마랑 언니랑 통화하면서 집으로 왔는데 엄마가 말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언니가 많이 힘든 모양이다. 에구구... ;ㅅ; 

그저 힘내라- 기운내라- 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나. ;ㅅ; 언니 힘내...! ㅠㅠ)/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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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엄마와 데이투.

Mi 2016. 9. 28. 21:43 |

엄마랑 데이트 하려고 한다. ㅋㅋ

실은 엄마가 그렇게 인천대공원에 가보고 싶어했는데 인천 내려온지 약 5년만에 가보는 듯 -_-;;;

집에서 공원이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도 이제서야 가보는. 푸후훗...


원래 금,토에 언니가 쉰다고 해서 같이 여행이나 다녀오려고 했는데 파업때문에 기차표가 매진이 되었다며 언니가 슬픔의 카톡을. ;ㅅ; 

얘기를 들은 엄마가 왠지 내가 짠해보였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를 사주겠다고 하심. 앗싸~ 

음, 난 여행 안가도 상관없는데 언니도, 엄마도 계속 너도 여행가면 좋을텐데 라고들... -_-;;;;; 쿨럭. 

결국 여행을 못가게 된 내가 불쌍해 보였나 보다 엄마는. 난 괜찮은데...?!



실은 살이 엄청 찐 뒤로 귀차니즘이 심해지고 자존감이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밖에 나가기가 싫고, 옷 입고 옆모습을 보면 등살이 어마무지하게 올라와 있는데 그게 참 더럽고 ㅋㅋㅋ 짜증나고 싫은 상태다. -_-...

운동을 빡세게 해야 되는데 힘든게 싫은 나는, 운동도 그냥저냥 대충 하고 있고. 쩝... ;ㅅ;

그치만 너무 빡세게 하면 엉덩이가 또 아플까봐 무서워서 (지금 당장은 병원 가서 주사도 못 맞는다. ㅠㅠ 3개월 이후에나 맞아야 해서 11월이나 되어야 주사 가능 -_-;;) 사실 빡세게도 못한다능. 킁.

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세 달 동안 1키로나 뺄 수 있을까? 싶은 운동량이라서. 아무래도 조금 힘들더라도 운동 방법을 조정해야 될 것 같다.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최소 6키로 정도는 감량 해줘야 된다. +ㅅ+ 불끈...


운동보다 더 중요한게 식이조절인데 사실 나름 해주고 있다. 

나는 하루에 두 끼를 먹는데, 아침&점심과 저녁 아니면, 아침과 점심&저녁을 먹는 셈이다. 

10시 반에 한 번 먹고, 2~3시쯤 한 번 먹은 뒤 아무것도 안 먹는다. 가끔 출출하면 커피나 과자 조금 먹긴 하는데...

문제는 그 동안 저 두 끼를 엄청나게 많이씩 먹었다는게 문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거 먹고 바로 자고. (...) 뭐 8월에는 내가 아팠어서 먹고 바로 눕는게 어쩔 수 없었다 치더라도...

9월에는 조절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는게 감량 실패 요인. -_-;;

뭐 아직 늦진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식이조절을 하면 된다! 

그래서 저번주부터 식이조절 시작했당..

아침에는 계란 2개 삶아먹거나 토스트 한 조각 먹고, 점심&저녁때는 밥과 반찬을 먹었다. 이 두가지를 바꿔서 먹을 때도 있고.

적어도 이런식으로 한 달을 해야 뭔가 효과가 나타날까 싶다.

난 그 동안 뺐다, 쪘다를 너무 많이 반복했어서 내 몸 안의 지방들이 엄청 단단해졌달까... -_-;;; 

웬만한 굶기나 식이조절, 약간의 운동은 먹히질 않는다. ㅠㅠ

그치만 이번엔 반드시 해내야 한다. 최고치를 달성하기 전이다. ㄷㄷㄷ

이렇게 2016년을 마무리 할 순 없다. 적어도 6키로...최소 5키로 만이라도 감량해야지. 흡흡... ㅠㅠ


여전히 몸을 잘 유지하고 있는 언니가 부럽다. +ㅅ+ 

언니도 근육만 키우면 짱일텐데. 진짜 탄탄한 몸매가 될텐데. 허리 때문에 근육 운동을 하지 못하는 언니가 안타까움. 

하긴 지금 내 코가 석자인데 누구 걱정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긴 하다만. 

큼큼.

암튼 언니의 성공을 부러워하고 존경하면서 ㅎㅎ 나도 마음은 열심히 잡고 있는데 몸과 마음이 안따라준닼ㅋㅋㅋ

야잌ㅋㅋㅋㅋㅋ ㅠㅠ 


살을 좀 감량해야 면접 볼 때도 자신감이 있을텐데 걱정이다. 후... 

그래도 확실히 매일매일 운동을 해주니 몸이 가뿐한 느낌이 들긴 한다. 아니 개운한 느낌? 암튼 안하고 있을 때보다는 기분이 좋다. 

이런 기분이 계속 들면 살이 빠지긴 하더라고. (예전에 7키로 정도 뺐을때도 이런 느낌이 들었던. ㅎㅎ) 

꿀꿀해 하지말고 열심히 우선은 한 달 이상 꾸준히 해봐야지. 'ㅅ')/



내일 엄마랑 공원이나 잘 다녀와야지. 후후. 

간만에 밖에서 먹는 고기네. 냠냠...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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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가.

Mi 2016. 9. 19. 12:42 |

막혔다. -_-...

언니가 돌아 간 다음날인 금요일 저녁. 

자기 전에 화장실에 들러 소변을 누고 물을 내렸는데 소리가 영...심상치가 않다. 불안한 마음, 눈빛.

"엄마 또 막힌 것 같네... 뭘 버린거야?"

난 엄마에게 원망의 눈빛을 보냈다. -_-...

필시 엄마 때문에 막힌 것이리라. ㅋㅋ 한숨.



예전에 창동에 살았을 당시에 난 변비가 심했고 (그 당시에 과자를 진짜 미친 듯이 먹었음. 특히 짱구 과자를 그렇게 좋아했는데 변 볼 때마다 죽음의 고비를 넘김 -_-;;) 똥꼬(...)가 찢어지는 건 그냥 일상이었으며 때문에 항상 엄청난 힘을 줘서 변을 봤었다. (정말 멍청한 짓이었음. ㅠㅠ 그 때문에 치질이 생긴대도 할말 없다. 아직 생기진 않았으나...) 

난 정말 똥 누다가 죽을 수도 있구나..싶을 정도였고 가능하다면 내가 손으로 똥을 잡고 꺼내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 변비가 심했고 똥 싸는데 대략 15분~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워낙에 천천히 나오니까. -_-;;;

암튼 좀 더러운 얘기지만, 쨌든 그래서 내가 똥싸면 항상 변기가 막혔었는데 ㅠㅠ 어쩌다(?) 변비를 고치고 난 뒤로는 난 변을 다 눈 뒤에 물을 내리는게 아니라 대략 3~4번 정도 나눠서 물을 내린다. -_-;; 막힐까봐. ㅋ

그래서 엄마는 좀 싫어하시지만 (물 많이 쓴다고... -__;;;) 그렇게 하지 않으면 또 막힐까봐 난 두려운 것이다. (예전에 본인의 변 때문에 변기가 막혀봤던 자의 두려움이랄까)

암튼 나 때문에 변기가 막힌 적은 그 뒤로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있다면 엄마 때문이라. 흥.



근데 이번 막힘은 심각해 보인다. -_-

보통 페트병으로 변기 뚫는 그 방법 쓰면 금방 뚫렸는데 이번엔 소용이 없는 듯. 

그렇다고 아예 안 내려가는 건 아닌데 아주 슬금슬금 내려가서 속이 터질 지경. 

다행히 집에 화장실이 2개라 (천만다행) 똥은 아빠방 가서 싸면 되긴 하지만 솔직히 아빠방 화장실은 쓰기가 싫다. (왜인진 모르겠음. 근데 아빠도 자기 방 화장실 쓰는거 싫을 듯 ㅋㅋ)

그래서 어제 무언가를 주문했다. 변기 뚫는 기계 같은 건데 ㅋㅋ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보다 평가가 좋은 편이라서 약간 기대 중임.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배송 예정이라고 하길래 그런가부다 하고 있었는데 방금 배송되었다는 문자가 온 걸 보니 내일 도착할 것 같다. +ㅅ+ 하아하아....

빨리 내일이 되어서 사용해봤음 좋겠다. 뽱! 하고 뚫리면 진짜 기분 좋을 것 같음. 

정 안되면 사람 불러서 뚫을 생각까지 했었기 때문에... (근데 사람 부르면 수리비가 약 14~17만 이 기본이라고해서 ㄷㄷ)

이걸로 뚫리면 돈 아끼는 거니까. ㅎㅎ 

효과가 있다면 내일 당장 포스팅 올려야징. ㅋㅋㅋㅋ 



후. 

암튼 추석도 끝났고. 이제 일자리가 나와주길 기다리는 것 뿐이다. 'ㅅ'

월요일이라 그런가 아직 면접 볼 만한 일자리가 없네. 내일까지 지켜보고, 수요일쯤 나가서 면접 볼 수 있기를 바란다. 


Posted by 미친거야
:

오늘은 책을.

Mi 2016. 9. 13. 13:43 |

읽어야지. 


언니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전자책 하나를 소개시켜줘서 //ㅅ//

오늘 그거나 읽으려고 함. ㅋㅋ

근데 언니 아이디 공유해야 해서 언니가 다 읽었기를 바랄 뿐. ㅋㅋㅋ 

개가 네 번 환생한다는 내용이라는데 어떨까 궁금하다. 흐흐...


방금 전에 엄마 염색을 도와드렸다. 지금 머리 감고 계신데...

문제는 내 뱃속에서 신호가 온다는 거임. (..................)

무, 물론 아빠 방에도 화장실이 있지만 왜인지 아빠 방 화장실은 쓰기가 싫다. 왤까... 'ㅅ'?

그래서 지금 약간 힘을 줘서 참고 있는 중. 엄마 나오자마자 뛰어야지. (...................)



언니가 오면 전에 먹은 티바 치킨 시켜먹을라고 했더니 후후..

아쉽게도 추석때는 쉬신다고. 주말에는 하신다던데. -_-;;; 큽.

언젠가 다음에 오면 시켜먹자고 언니. 'ㅅ'...



이번엔 오랜만에 큰 이모도 우리집에 올 것 같은데. 집에 오는 건 정말 오랜만인듯? 

재작년 겨울에 한 번 왔다 가셨었는데. ㅎㅎ 




암튼 책이나 읽으러 갑시다. 'ㅅ')/

Posted by 미친거야
:

요즘 드라마.

Mi 2016. 9. 4. 16:36 |

무, 물론 열심히 새 직장을 찾고 있음이다. -_-;;;; 

그러나 아직 마땅한 곳이. 흠흠. 



직장찾기와 더불어(...) 요즘 본방사수하는 드라마들이 있으니. 


월화는 보보경심-달의 연인. (이준기, 아이유 등)

수목은 w (더블유, 이종석, 한효주 등)

금토는 신데렐라와 네명의 왕자들이었나 암튼 신네기. (박소담, 정일우, 안재현 등)

금토 jtbc 판타스틱도 재미있단 소문이 있던데. ㅎㅎ 



암튼 달의 연인은 이제 막 3회 했고, 내일 4회가 방송된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구르미 벗어난 어쩌고 보다 시청률도 낮은데다가 욕먹고 있는 ㅋㅋ 그런 드라마인데

난 이쪽이 더 끌린다. ㅋㅋ 뭔가 병맛미가 느껴지고 엄청 유치해섴ㅋㅋ 맘에 듦. ㅋㅋ

뭣보다 ... 배우들 비쥬얼이 ... //ㅅ// ㅋㅋㅋ

특히 이준기는 내가 개와늑대의 시간 보고 반하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딱히 이준기 드라마를 챙겨 본 적이 없었는데 어이쿠야. 

역시 이준기는 퓨전 사극인가보다. 

얼마전에 이유비? 랑 찍었던 그 밤의 선비 어쩌고도 안봤건만.

보보경심에선 다르네. 


보보경심 원작을 예전에 다 봤었는데 원작도 재미있음. 중국 드라마는 좀 길어서 후반부 쯤 들어가서 내가 집중력이 좀 흐려져서 ㅋㅋ 대충 보긴 했지만 암튼 재미있었다. 




이건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나온 거고 아직 본방에선 방영 안된 장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보고 치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쯤 나오려나 ㅋㅋㅋㅋㅋ 이 장면 언제 나올까 궁금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회에서 그 '봤...봤어?' 하는 장면 있는데 (본인 흉터 들키는 장면) 거기서 너무 가녀리게 나와섴ㅋㅋㅋㅋㅋ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유가 아니라 이준기가 예뻐서 볼 판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난 좀 처음엔 관심없다가 점점 빠져드는 이런 유치함을 좋아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가 더 땡김. 박보검 김유정 나오는 드라마는 나중에 끝나면 몰아봐야징. 'ㅅ' 



수목 더블유는 사실 ... 

그냥 결말이 궁금해서 본방 사수 중임. 'ㅅ';;;

한 5회? 6회까지는 재미있었는데 뭔가 후반부로 진행될 수록 내용이 복잡해지고...

아마 내 머리가 딸려서 그런것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너무 꼬고 꼬아서 살짝 짜증이 난 상태임 지금. ㅋㅋㅋ

그렇지만 결말이 넘 궁금해서. 나인처럼 약간 새드일지, 아니면 인남처럼 해피일지 궁금해지는. ㅇㅇ 

개인적으로는 해피엔딩으로 갔음 좋겠는데 뭔가 해피라기엔 이상할 것 같기도 하고 ㅋㅋ

만화속 캐릭터가 인간과 같이 사는 내용...은... 흠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드라마니까 가능한 설정이자나..?!




금토 신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말했듯, 관심없다가 점점 사랑에 빠지는 그런 스토리를 좋아해서 ㅋㅋㅋ

매번 몰아보고 있다. 실은 이거 시간대가 11시 20분인가 그래서 -_-;;;;

신데렐라는 아니지만 잠에 일찍 드는 나에겐 좀 고역인 시간대라. -_-

금, 토 방영분을 일요일에 일어나자마자 복습 중인데. 

어제가 8회분이었는데 요거요거 ㅋㅋㅋ 재미있어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정일우가 좀 주요남주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ㅋㅋ 잘생겨보이는 ㅋㅋㅋㅋ

그 전엔 정일우 보단 안재현이랑 잘 되길 좀 밀었는데 ㅋㅋㅋㅋ 

이젠 정일우랑 박소담이랑 더 케미가 사는 듯? ㅋㅋ

어제 그 뽀뽀씬 몇 번 돌려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곀ㅋㅋㅋ

앜ㅋㅋㅋㅋ 

솔직히 진짜 유치짬뽕인데.. (...) 내가 원래 유치한 걸 좋아해서 내 취향엔 딱임. ㅋ 

물론 진지한 스토리의 드라마도 좋아한다. 근데 지금은 내가 직장 땜에 스트레스가 살짝 있어서 그런지 유치하고 달달한 것들이 땡기네. ㅎㅎ



수목 드라마 중에 질투의 화신도 재미있다던데!

조정석이 그렇게 웃기다고. ㅋㅋㅋ 이것도 몰아보던가 아님 걍 돈 주고 다운받아 보던가 해야긌다. ㅎㅎ 


이렇게 드라마 후기(?) 끝. 'ㅅ' 그냥 심심해서 써 봄. (...)

이제 빨리 취직해서 ㅋㅋㅋ 마음 편하게 드라마 보고 싶은 것 다 보고 싶례... ;ㅅ; 

Posted by 미친거야
:

요근래의 하늘은.

Mi 2016. 8. 31. 16:06 |

정말 예쁘다. 





사진 기술이 없어, 그 아름다움을 담진 못했지만 ㅎㅎ 

대충 어떤 느낌인지 느껴지겠지. 

요 근래의 하늘은 무척 맑고 상쾌하고 아름답다. 

최근 중국에 있는 공장이 9월 초까지 중단중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지금 한국의 공기가 무척 맑은 거라고. 

한숨.

이웃을 잘못 둬서 이렇게 좋은 공기도 마음껏 못마시고, 예쁜 하늘도 못보고... ;ㅅ; 



핸드폰으로 사진 찍기 전에 렌즈 먼저 닦는 습관을 들여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ㅋㅋ

핸드폰으로 볼 땐 모르는데, 막상 컴퓨터에서 사진 옮겨서 봐보면 죄다 뿌옇다. -_-;;; 쿨럭.... 

예전에 쓰던 폰에 비해서 지금 쓰는 폰의 해상도가 당연히 더 높지만;; 그래도 엘지나 삼성의 사양 좋은 폰들에 비하면 낮아서 확실히 화질 차이가 확 난다.

그래도 뭐, 난 예전 폰보다는 좋으니까. 헤헤헤;;;



사진은 언니가 잘 찍는데. 

옛날에 유럽 여행 갔을때 그 때도 이렇게 디지털이 좀 발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더 많은 사진을 찍었을 텐데. 언니도 그게 아쉽다고 했고. 

그러니 다음 번 여행때는 정말 많은 사진을 찍어야지. 

어디가 어디였는지도 잘 기록하고. 실은 내 경우엔 첫 여행이기도 하고 그래서 어디가 어디였는지 잘 기억도 안나고, 그냥 노란색 성...(...) 초콜릿 음료 먹었던 곳(...) 이런 것만 기억난다. 

거기가 독일인지, 체코인지 가물가물(....) 

이제는 핸드폰이 있으니까 핸드폰으로 찍고 어딘지 기록해놓고 이런거 가능하니까...ㅋㅋ 

기억력 좋지 않은 나같은 인간에겐 기술의 발달이란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잘 활용할 능력은 없지만. (...)



여름에 오는 비는 싫더니, 날이 시원해져서 내리는 비는 좋네. 후후...

배고프다. 'ㅅ'... (...)

Posted by 미친거야
:

날씨 개쩔.

Mi 2016. 8. 26. 18:03 |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내내 비가 내리더니만, 와 세상에.

하루만에 날씨가 바뀐 것 같다. 

물론 여전히 햇빛 아래에서는 덥고 땀이 나지만, 그늘진 곳에서 걸으면 바람도 아주 시원하고 날아갈 것 같은 기분!

진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그런 날씨! 캬! 좋고!

내가 술을 잘 했다면 아마 오늘 같은 날씨에 캔 맥주 하나사서 후루룩- 마셨을 것 같은 그런 날씨였다. 하하.



그래서 날씨도 좋은 김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고 왔다.

바로 고스트 버스터즈!

ㅋㅋㅋ 원작을 안봐가지고 부랴부랴 대여해서 원작을 본 뒤에 극장가서 봤는데. 

난 원작도 좋고, 이번 리부트 된 고스트 버스터즈도 좋았다!

원작은 원작의 매력이 있고, 이번 리붓도 리붓의 매력이 있고! 크으...

뭣보다 백치미 쩌는 캐릭터인 케빈역을 전화해서 자원한 크리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자신이 맡은 배역이 뭘 의미하는 건지 알고 연기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음. 

암튼 그 덕분에 영화 보는 내내 행복했고 또 많이 웃었다. ㅎㅎ 

주인공들도 너무나 멋졌으며 연기들도 어찌나 잘 하던지. ㅎㅎ 

원작에 비해서 액션의 비중이 커졌고, 더 스케일이 커졌다. 그래서 그런지 무척 흥분된 상태에서 관람을 한 듯.

영화가 끝나고 중간중간 에피소드가 나오다가 크리스와 배우들의 댄스타임 ㅋㅋ 이 잠시 벌어지는데 ㅎㅎ

그걸 쭈욱~ 구경하다가 약간만 버티고(?)나면 아주 짧은 쿠키영상 하나가 나온다. ㅎㅎ

이 쿠키영상은 원작과 약간 연결이 되는데... 아마도 속편에 대한 암시일까? 

그렇다면 좋겠다. 왜냐면 난 고스트 버스터즈 2편이 너무나 보고 싶거든!

그렇지만 그럴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보인다. 왜냐면 지금 이 영화에 대한 국내외 반응이 영 좋지 않거든. 

이 영화가 '여성들이 주인공인' 고스트 버스터즈 라는 이유만으로 엄청난 별점테러를 받고 있는데다가 심지어 배우들 중 한명은 계정을 해킹까지 당했다고. 

그리고 그녀들에 대한 엄청난 강도의 악플이 상상을 초월해서, 감독인 폴 페이그는 두 번 다시 원작이 있는 작품은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까지 했다 하니, 말 다했지 뭐.

이 영화를 깔깔 거리며 재미있게 본 내 입장에선 무척이나 아쉬울 뿐이다. 

내가 감독과 그리고 배우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쉴새없이 악수를 하며 그들에게 감사를 표했을텐데. 

그러나 나처럼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본 관객들도 꽤 많기 때문에 ㅎㅎ 위로가 된다. 

영화에 대한 홍보가 별로여서 그랬는지 상영관이 너무나 적어서 다음주가 되면 못볼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 

헐레벌떡 예매해서 보게 된 거였는데 날씨가 좋고! 영화도 좋아서 극장을 나오는 발걸음이 아주 가벼웠다. 내 몸은 무겁지만..



어제 직장에 들렀을 때, 같이 일했던 분들이 하나같이 '그 사이에 살이 엄청 쪘다' 며 놀라워 하셨는데 -_-;;;; 쿨럭.

하긴 내 스스로도 느껴지는데 남들은 오죽할까. 좀 부끄러웠다. 

그러나 한 달 내내 미친듯이 퍼먹지도 않았고, 오히려 일 할 때보다 적게 먹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_-+

문제는 먹고 '바로 누워'서 티비를 보거나 인터넷을 했다는 점이다. -_-;;;;

절룩거리며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걷는 운동도 하지 못했고, 통증이 심했을 땐 앉아있는 것 자체도 고통이었기 때문에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다. 누워 있을땐 통증이 없었거든. ;ㅅ; 

두번째 주사를 맞고 나서 통증이 좀 사라졌을 땐, 그래도 조금씩 앉아있긴 했지만 여전히 먹고 약을 먹고 눕는 생활을 멈출 수가 없었다. 통증은 줄었어도 여전히 걷는 건 부자연스러웠으며 절룩거렸기 때문. 

세번째 주사를 맞고 삼일정도 지나서야- 드디어 걷는게 정상이 되었는데. 하하 이미 그때의 내 몸무게는 약 3키로가 쪄버려서 내가 고딩때 맞았던 최고수위의 몸무게(...ㅠ)에 거의 근접해 있었다. -_-;;; 두근두근...


하지만 이젠 걸을 수 있으니 운동을 하겠지? 라고 내 스스로에게 물었는데 하하하하하하핳

늘어버린 3키로와 함께 게으름도 같이 늘어버렸으니.......이를 우짜면 좋노................

그래도 오늘 날씨가 좋아져서 약간 위안이 된다. 

뭐가 위안이 되냐면 운동할 맛이 약간 돌기 때문이랄까...? ... 진짜다. 

날이 너무 더울땐 몸 상태가 좋아졌어도 그 끈끈한 느낌이 운동을 하기 전부터 싫어서 ㅋㅋㅋㅋ 아 그냥 운동 안할래 ㅋ 가 되버렸는데. 

이젠 선풍기를 안켜도 땀이 안나는 날씨가 되버리니까 약간 살 맛이 난달까? ㅋㅋㅋ

물론 이 날씨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날씨가 9월 말까지 지속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래야 면접 보러 돌아다닐 때도 겁이 안나고... ;ㅅ; 


암튼 오늘 저녁 메뉴는 저번에 말한 그 우삼겹 전골이다. (........................ 난 글렀..........)

이 전골을 미친듯이 퍼먹고, 15분의 스트레칭과 20분의 근력운동과 10분의 유산소 운동 다시 10분의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총 약 55분(...)의 운동을 끝낼 셈이다. 'ㅅ')/ (불끈)

오늘은 반드시 하고 말리라. 


그리고 내일부터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법화경을 매일 10페이지씩 읽기로 했다. 

그렇게 정해놓지 않으면 도저히 다 못 읽을 것 같음. -_-;;;;; 책 안 읽는데 법화경이라도 좀 읽어야......쿨럭.....

그리고 영어 듣기도 하고 싶은데 어떤 미드를 넣어서 들으면 좋을까? 

그걸 한 6개월 반복하면 나도 어느 순간 귀가 트이지 않을까? 귀라도 좀 트였으면 싶어서. -_-;;;;;;;;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뭔가를 하다보면 그래도 40 전에는 뭐라도 하나 이뤘지 않을까?

... 지금 내 나이가 되기까지 하나도 못 이뤘기 때문에 내 스스로를 믿을 순 없지만, 나라도 날 믿어야지 누가 날 믿겠나. 

그래서 지금 이 나이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마흔되기 전에 운동이든, 영어든 하나라도 이룰 수 있도록 해야지.

비록 이게 말만 내뱉는 거더라도, 어쨌든 내뱉지 않는 것보단 낫잖아?


Posted by 미친거야
:

난 왜 책이 싫을까.

Mi 2016. 8. 24. 13:00 |

책을 읽고 싶은데, 읽기 싫다. 


무슨 감정인지 알려나? ㅎㅎ 

마치 일은 하고 싶은데 하기 싫은 것, 그런 것처럼. 


읽고 싶은 책은 많고, 또 읽고 싶은 책들이 집에 있는 상황인데도 막상 책 첫 장을 펼치면, 하아.. 

왜 이렇게 읽기가 싫은지. 흐흐...

워낙 어릴 때부터 책을 안 읽어와서 그런거겠지. 하하하...

나와는 반대로 어릴때부터 책을 끼고 살던 언니는 물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여전히 책을 읽고 있는 것 같던데. 

후우 부러움. 'ㅅ'..


난 만화책은 정말 미친듯이 읽었고, 만화책에 흥미가 떨어진 뒤로는 그 흥미가 영화로 옮겨 갔었다. 지금은 그것도 약간 시들해진듯. 

암튼 결론은, 내가 '글' 보다는 '그림' 으로 뭔가를 보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단 거다. -_-;;;; 이런 단순한 결론. 후후..


같은 내용이라도, 글로만 있는 것보단 그림이나 영상으로 습득하는게 훨씬 덜 지루하다고나 할까. -_-;;;

물론 나도 재미있는 책을 좋아한다. 언니가 보는게 재미있어 보여서 언니 다음으로 보게 된 책들 중에도 정말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은 책들이 꽤 있었고. 

언니가 추천해 준 책들은 대부분 재미있었던 듯. ㅎㅎ 


근데 내가 고른 책들은 분명 '재미있다'고 소문난 책들인데도 어째 건드리기가 싫다. -_-;;; 나 뭐니. ㅋㅋ

오베라는 남자도 소설 책이 재미있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ㅋㅋ 책을 읽기도 전에 영화를 먼저 봐버림. ㅋㅋㅋㅋㅋㅋ

영화가 꽤 괜찮았다. 근데 웃긴건 ㅋㅋㅋㅋ 아 소설책은 그럼 더 재미있겠네~ 근데 내용을 알아버려서 그런가 귀찮다~

가 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쿠.......

읽긴 읽어야 겠는데 귀찮네. 


아가씨의 원작이라는 핑거 스미스도 마찬가지. -_-;;; 물론 소설책과 영화 아가씨는 많이 다르다곤 하는데, 

어쨌든 비슷한 스토리...라는 이유 땜에 읽기가 귀찮아져버렷.............................. 하. 'ㅅ'...



그래서 또 결론은, ㅋㅋ 앞으로도 책 읽기에 열심히 도전할 것이다- 가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일자리 찾느라 쉬고 있는 와중에도 그냥 영화나 보고 싶다 인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ㅅ' 

일자리는 뭐 하루 종일 인터넷 붙잡고 있어봐야 그게 그거고 -_-;;;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열심히 뒤적 거리는게 다다. 

하루 종일 새로운 일자리가 쑥쑦쑥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 -_-;;;; 

그래서 남은 시간은 운동을 하거나 뭐 그래야 하는데 살이 엄청 쪘음에도 운동도 하기 싫고... 이거야 원.

날이 더워서 그런지 뭔가 다 귀찮다. 이래선 안되는데. 





그래서 유빈의 이 영상을 보며 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봄. ㅠㅠ 흑흑... 유빈... 쩔.... ㅠㅠ 



제목은 책이 싫을까, 인데 ㅋㅋ 늘 내 글은 중구난방이라..(...) 


후. 덥다. 쥬스나 마시러 가야지. 후후...

Posted by 미친거야
:

다시 시작.

Mi 2016. 8. 22. 14:54 |

후후. 

세번째 주사까지 맞고나니, 몸은 완전히 나은 것 같다. 

다만... 그 동안 계속 아픈 관계로, 먹고 약먹고 눕고, 먹고 약먹고 자고, 먹고 약먹고 눕고...를 약 3주간 반복했더니

허억-

2.5키로나 늘어버렸............................................... 허억.................

어쩐지 숨이 좀 더 차고, 땀이 더 난다 싶긴 했는데. 하하........ (...)


그래서 몸이 괜찮아진 것 같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동 (다이어트 아니고 걍 운동;;)에 돌입하기로 결심. +ㅅ+

근데 날이 너무너무 더워서 밖에서 걷는 건 도저히 못하겠고해서...

집에서 유산소 운동 빡세게 하고 샤워 촥 하고(...) 하는 걸로 도전해보려 한다.

실은 집에서 5분거리에 넓은 트랙이 있어서 맘만 먹으면 트랙 몇 바퀴씩 돌아도 되긴 하는데...

그걸 하려면 새벽에 일어나야 되는데 (저녁 타임엔 도저히 게을러서...그리고 다시 직장 들어가게 되면 새벽 타임 밖에 시간이 없음 ㅋ)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흠흠...

한 두 번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일어나는 건 쉽게 일어나긴 할텐데. 게으름 왕인 내가 그걸 꾸준히 할 수 있을지가 모르겠네. 

수영이라면 돈이라도 쳐바르니까 아까워서라도 가겠지만. 흠흠. 


암튼 내가 집에서 하려는 유산소 운동은 이것.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게 이것 같다. 층간소음 때문에 뛰거나 하는 건 절대 못하는데 (그래서 버피도 완전한 버피는 하지도 못함;;) 이거라면 소음도 없고 유산소 운동이고... 딱인듯. 

그래서 오늘부터 저거 시작하고, 저 유산수 운동 한 뒤에 플랭크 최대한 해주고 (대략 30~40초 버티는 듯)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끝내면 대략 1시간 정도 걸릴 듯. 

그거 해주고 샤워 촥촥 해주고. 자는 걸로 마무리. 


운동은 이렇게 시작해보고 2~3주 정도 경과를 봐야할 것 같다. 

먹는 것도 조절 잘 해야 되서, 어제 미리 맛난 것들을 먹어뒀다. (ㅋㅋ)

이제 밀가루 음식도 최대한 줄이고, 과자도 안 먹을 거임. 그 동안은 스트레스다 뭐다 풀어야 한다며 과자를 주말마다 잔뜩 사다놨었는데 이제 과자 보다는 차라리 뭔가 먹고 싶다면 코카콜라나 사다놓기로. -_-;;;; 큽.

탄산음료는 도저히 끊을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지라...과자는 끊어도 탄산만은... -_-;;;;

좋아하는 치킨이나 삼겹살 같은 것도 물론 먹어주긴 하겠지만 예전처럼 자주는 안 먹고 한달에 한 번씩 먹기로 결심. -_-;;

암튼 밥 양을 많이 줄여야 한다. 



그리고 슬슬 새 직장 검색에 들어가야지. 면접 볼 만한 곳들을 체크해놓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면접 보러 돌아다녀야지.

엄마는 이렇게 된 김에 너도 같이 제주도나 다녀와서 직장 알아보라고 하시는데, (아마 아줌마들 셋이서만 가는게 영 불안한 모양) 으으... 그렇게는 내가 너무나 마음이 불편해서 안될 것 같다고 계속 거절해버림. ㅋㅋ 

엄마는 고집이 세다며 뭐라 하셨지만, 몸도 마음도 이렇게 불편한 상황에서 제주도 여행 같이 갔다가는 하루종일 심통만 부리고 올게 훤히 보이는 걸. 'ㅅ'a .... 이왕 가는거 즐거운 여행이 되야하잖아? 

그리고 난 내년에 해외여행 갈거임 어떻게든. 진짜로. -_-;;; 그러니까 9월초까지 반드시 새 직장 구해서 ㅎㅎ 

빨리 돈 벌어놔야 된다는... 쩝. 'ㅅ' 

대충 살펴보니 면접 볼 만한 곳들이 보이긴 하는데 ... 무턱대고 갔다간 또 후회하니까 최대한 이것저것 재보는 중이다. 

좋은 직장이 잡혔으면. 


어쩌다가 몸이 또 이렇게 되서 갑자기 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나보다는 가족들의 심장이 아마 더 덜컹 했을 거다. (안봐도 뻔함 ㅋㅋ) 

그치만 가족들이 더 불안해 하지 않도록 내가 열심히 해야겠지. 

이제 예전처럼 막 몇달씩 쉬고 싶고 그러고 싶지가 않다. 막상 일할 땐 힘들고 짜증나지만, 그래도 월급 받는 날만큼은 신났고, 빨리 돈을 갚고 내 돈을 모아놔서 내년에 여행가고 싶단 욕구가 강했기 때문에... 

진짜 이번에도 빨리 직장 잡아서 얼른 내년 초까지 빚 갚고, 차근차근 돈을 모아서 내년 후반기에는 해외여행 한 번 가보고 싶다. 

그때 쪽팔리지 않도록 영어공부도 쬐끔이라도 해놔야지. (게으른 내가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만은 계획이라도 세워놓자)

이왕이면 돈 엄청 모아서 유럽 여행 혼자서 가보고 싶은데. 될까나 모르겠다. 

여유가 안되면 옆동네라도 다녀와야지 뭐. 대만이나, 일본.... ㅎㅎ


암튼 이번주는 차근히, 새 직장이나 열심히 물색해 봐야겠다. 


날이 너무나 덥다. 8월 말이 다가오는데도 이 더위라니 진짜 미친듯. 

금새 또 더위가 가고 겨울이 올텐데. 그 짧은 사이에 내 몸을 좀 만들어 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힘들어도 열심히 운동해야지. 나이는 점점 더 쳐먹어가고, 그만큼 몸은 노화되고 있는데 이렇게 살 수는 없다. 

건강한 몸 만들어서 잘 유지하고 있는 언니를 생각하며- ㅎㅎ 나도 열심히 노력해야지. (그러고보면 언니는 진짜 신기하게 살을 뺐단 말이야. 갑자기 살이 쏙 빠져서 나타난게 지금 생각해봐도 넘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 )

Posted by 미친거야
:

오랜만에 .

Mi 2016. 8. 12. 19:09 |

의자에 앉아서 써보는 블로그 글. ㅎㅎ

약 2주간... 다리가 아픈 관계로 화장실+밥 먹는 시간 빼고는 대부분 침대 위에서 생활했다. 

하필이면 제일 더운 여름에 자꾸 내 고질병이 터지는 바람에... 아주 죽을 맛이다. 

침대위에 하루 종일 누워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막상 누워서 지내보면 진짜 미추어버릴 것 같다. 

너무 오래 누워있으면 침대위에서 자세 바꿀때도 아주 천천히 바꿔줘야 된다. 

갑자기 자세를 휙 바꿀 수도 없거니와, 그렇게 바꾸다간 척추가 놀래서 내 척추 다 망가짐. ㄷㄷ 

누워서 영화나 실컷 보자고 생각했지만, 막상 보려니 지루하기도 하고 뭣보다 날씨가 끔찍하게 더워서 (전기세 무서워서 에어컨도 못 틈 ㄷㄷ) 온 몸을 땀으로 적시며 누워있자니 짜증이 나서 집중도 잘 안되더라. 

그나마 집중해서 본게 올레 티비 무료에 올라와 있던 작년 드라마 '너를 기억해'.


그 당시 화정과 상류사회에 밀려서 시청률 재미는 못봤지만, 만약 저 드라마가 지금 방영했다면.... 

아마 좀 더 인기 몰이를 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한창 인기 짱인 서인국과 박보검이 나오니까. //ㅅ//


서인국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그는 분명 가수로 연예계 생활을 데뷔했지만, 난 그를 처음 알게 된 게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에서부터다. 

정말 내 취향의 외모를 가진 남자애가 '가지마까..?' 라며 사투리를 쓰는데 으아아아악 심장저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서인국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물론 팬까지는 아니지만...;;; 

암튼 그가 출연한 고교처세왕이나 최근의 38사기동대까지 열심히 보는 중인데, 작년 여름엔 내가 뭘했던건지 너를 기억해를 안봤던 거다. (그렇다고해서 동시간대 타 드라마를 본 것도 아님;; ㅋ)


하긴 작년 이 맘때쯤엔 내가 여기 이사와서 한창 정신없을 때...여서 ㅎㅎ 이 드라마가 하는 건 알았는데 그냥 넘겼었지. ㅋㅋ

하여튼 무료길래 1화부터 보는데 으으윽 계속되는 심장 타격. 

서인국 진짜 잘생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연예계 들어와서 카메라 마사지? 라고 불리우는 그런거...받아서 그런 거겠지만.. 진짜 넘 잘생겨버림. 캬아...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상 눈에, 특히 그 눈밑에 있는 점 엄청난 매력 뽀인트. //ㅅ// 흐으...



크으... //ㅅ// 

저 귀여운 사람들 좀 봐요! 하아하아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이써...?!



암튼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7화부터 엄청 재미있게 본 것 같다. ㄷㄷ 존잼 꿀잼. 

뒤늦게라도 보게 되서 다행인 듯. ㅇㅇ 


배우들 전부 연기 잘하고 ㅎㅎ 스토리도 좋고 결말까지 좋았던 드라마. 

진짜 아쉽다. 지금 방송되었더라면 최소 15퍼는 나왔을텐데 시청률. ㅎㅎ 


또 저런 드라마와 배우들 케미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ㅎㅎㅎ 


좀 있으면 박보검 나오는 드라마가 시작된다는데. 흠. +ㅅ+

아무래도 박보검 쪽이 이기지 않을까? 이준기*아이유 커플도 나름 기대되지만, 다들 본방은 구르미, 재방은 달의연인 쪽으로 기우는 듯?

달의 연인 원작이라는 보보심려..? 보보경심..? (........) 암튼 그거 다 봤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특히 거기 여주가 엄청 매력있음. ㅎㅎ 

둘이 진짜로 나중에 (남주 여주) 결혼했던데. ㅎㅎ 

그래서 그런가 이준기와 아이유의 케미도 궁금하다. 강하늘도 나온다고 하공... +ㅅ+

남주혁도 나온다고! 남주혁...진짜 여름 소년 이미지랄까... 굉장히 상큼해서 지켜보고 있는 배우. 아직 연기력은 이렇다..할 정도는 못되는 것 같긴 한데. 후후... +ㅅ+ 귀여움. 



엇....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 

확실히 두번째 주사를 맞고나서 상태가 많이 호전된 건 사실이지만 딱히 '와 다 나았어!' 라는 느낌은 안온다.

그래서 세번째 (마지막 주사) 주사를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 일요일까지 상태를 보고나서 월요일에 결정해야겠다.

세번째 주사를 맞는다면 화요일에 맞아야 되니께 쿠쿠...

(그나저나 8일부로 마취값이 만원이나 올라버린. 시발... ㅠㅠ 내 돈 ... ㅠㅠ)



이제 아빠가 샤워실에서 나오실 시간이 되었으니 (동시에 샤워하면 물줄기가 약함 ㅋㅋ) 나도 곧 샤워할 준비 해야징. 홍홍...

샤워 한 담에 또 드라마나 정주행 할까 생각중이다. 아니면 서인국 나왔다던 노브레싱 이라는  영화나 봐볼까..(평은 쉣이지만..)



참... 요새 보는 드라마 중에 W가 있는데 이 드라마 후속으로 나오는 작품 쇼핑왕 루이 주인공이 서인국이라는. //ㅅ//

W도 재미있긴 하지만 ㅋㅋ 빨리 잉구기 봤음 조케타 히힛- (...)



Posted by 미친거야
:

흠.

Mi 2016. 8. 2. 18:52 |

결국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담주까지 쉬기로 했다. -_-;;;

주사 한 번으로는 안되는 구먼... 끕.... ;ㅅ; 



누워있다거나, 앉아있다가 일어서면 그렇게 아프다. 조금씩 걷기 시작하면 그나마 나아지고.

마침 생리까지 터져버려서 -_-;;; 담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주사를 맞게 될 것 같다. 크읍.... 

얼른 지나가라구 .. 시간아!!! ㅠㅠ 

Posted by 미친거야
:

엉덩이가 아파서 오래 앉아있질 못해가지고 ㅋㅋㅋㅋ 휴....

우선 누워서 영화나 실컷 보다가 자야겠다. ;ㅅ; 쩝. 

다행히 월요일날 의사쌤이 진료 가능하다고 하니... 가서 민망하지만 (2년 동안 살도 안빼고 뭐했냐고 욕 먹을 듯 ㅋ)

20분만 그 민망함을 참고 신경주사 맞고 와야지. 흐유. ;ㅅ; 



500만 화소를 가진 블베로 사진 찍다가 ㅎㅎ 1300만 화소를 가진 아임백으로 사진을 찍으니 천지차이다. 

물론 요즘엔 거의 1800만 화소인 것 같지만.. -_-;;; 그래도 내게는 신세계! ㅎㅎ 

사진 많이 찍어야지 이제~ 후후후히히후히휘



덧. 오늘 언니와의 데이트는 무척 즐거웠다. 내 엉덩이 통증만 아니었어도 훨씬 더 즐거웠을 텐데. 코엑스 구경도 더 많이 하고. 

내가 아픈 것 때문에 언니가 불편해 하는 것 같아서 생각보다 빨리 헤어져 버린. ;ㅅ; 후힝. 

다음엔 언니랑 더 많이 구경하다가 가야지. 키키킥...


덧2. 언니는 언니가 산 원피스가 좀 노티나 보인다고 했는데 내 눈엔 예뻤다. 친 언니 라서가 아니고, 처음에 극장 앞에서 언니를 뙇 봤을때 순간 너무 예뻐서 깜놀 ㅋㅋㅋ 언니가 이렇게 청순한 캐릭터였나...하고 좀 놀람. ㅋㅋ 뭥미 ㅋㅋㅋㅋㅋ

Posted by 미친거야
:

후.

Mi 2016. 7. 26. 22:23 |

월, 화 ... 개 바빴다. -_-++

온 몸이 땀으로. ㅠㅠ 땀으로 샤워를 하네. 엉엉...

내일도 비와서 바쁘게찌...쭈루룩... ;ㅅ; 



이번 추석때 언니랑 어딘가를 가긴 가게 될 것 같은데 ㅎㅎ 

어디를 가게 될지 모르겠다. 어쩌면 취소될 수도 있고. 

암튼 표...를 구할 수는 있겠지만... 부산이라. 딱히 부산에 뭘 보러 가야할 지를 모르겠다. 

부산말고 대구나 대전? 이런 쪽으로 한 번 가볼까 싶긴 한데 낯설어서 가기도 좀 그렇고. (여행의 의미가 뭔지 모르냐 ㅋㅋ)

크크...

그냥 편한 곳이 장땡이란 생각이 들어서 .. 서울에서 그 동안 비싸서 가보지 못한 레스토랑이나 뭐 이런데를 갈까... 

이런 생각만 든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하루 종일 언니랑 서울 맛집 탐방이나 할까? 

ㅋㅋㅋㅋ 아마 언니 허리 아프다고 엄청 짜증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날도 덥고 하니까 비싸고 맛있는게 먹고 싶다. 

그 동안 '헐 이 돈 주고 어케 사먹어 ㄷㄷㄷ' 했던 음식들 같은거. 남들 먹는 사진 보면서 부러워했던 그런 거. ㅋㅋ

막 1인당 10만원~15만원 짜리 코스 이런거! 먹으면 다 똥으로 나오는 그런 거! 

ㅋㅋㅋㅋㅋㅋ



이제, 화요일 밤인데 벌써부터 피곤하다. 

마치 목요일 밤쯤 되는 것 같은 피곤함. -_-;;;; 이번주는 왜 이렇게 바쁜거야. 휴가 시즌 아니었니... 또르르.... ;ㅅ; 

후.



살 빼야지 빼야지 마음은 먹고 있는데 여름 시즌만 되면 내 고질병인 엉덩이쪽 근육 염증이 도져서... 

이거 더 커질까봐 무서워서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깔짝대고 있음. 'ㅅa' 

그래도 오늘은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플랭크 40초(ㅋㅋㅋㅋ 이것도 힘들다귴ㅋ) 랑 이것저것 스트레칭 쫙쫙 해주긴 했는데.... 

내일 괜찮겠지, 나. 


아무래도 이 분기별로 한 번씩 엉덩이 염증땜에 다리 불편해지는 거... 아픈거, 이거는 내가 살을 여기서 10키로 이상 빼주고 

열심히 근육 운동 해주면 사라지지 않을까 싶긴 한데, 다이어트에 성공해보질 못해서 ㅋㅋㅋㅋㅋ 

암튼 무리는 안하는 쪽으로 해서, 한 달 정도라도 우선 꾸준히 플랭크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내가 코어가 엄청 약한 것 같아서. 플랭크는 그래도 다들 추천하는 대표적인 코어 운동이니까. 

맘 같아서는 스쿼트도 하고 싶은데 저번에 스쿼트 했다가 엉덩이 염증이 더 심해진 적이 있어서.. 불안해서 아직은... ;ㅅ; 



후. 

언니가 호텔 패키지 알아 보라고 해서 열심히 검색해 봤는데 1도 모르겠.......................................... -_-;;;;

집 놔두고 호텔 1박이 뭔 말이냐 싶기도 하고 ㅋㅋ

서울에서 호텔 1박 하느니 차라리 그걸로 언니한테 맛집이나 가자고 내일 말해봐야겠다. 후... 'ㅅ'

둘이 어디 가기도 참 힘들근여.... 뭐 그 동안 어딜 돌아다녀봤어야 알짘ㅋㅋㅋㅋㅋㅋ 집순이의 인생이란. ;ㅅ; 




덧. 그나저나 이 블로그... 기껏해야 하루에 4~5명 들어오던 블로그였는데 갑자기 막 50, 60명씩 들어왔었네 그 동안. 왜 그릉가 했더니 메갈 티셔츠 땜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입어가 죄다 메갈 티셔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저것땜에 아주 난리난리 난리도 아니지... 후.... ;ㅅ; 암튼 여성혐오 껒여! 




Posted by 미친거야
:

금요일!

Mi 2016. 7. 15. 22:06 |

뚜뚠!

즐거운 금요일 밤입니다. 'ㅅ'v

언제나 같은 패턴.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밤까지는 기분이 좋음. ㅋㅋ

그러나 일요일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기분이 조금씩 안좋아지다가 ㅋㅋㅋㅋ

오후 세시쯤 되면 불안해지기 시작함. 

오후 일곱시쯤 되면 슬슬 짜증. 

자려고 오후 열시쯤 누웠으나 잠이 안와서 새벽 1시쯤 다되서야 잠이 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월요일 아침에 몸이 엄청 무겁고 머리도 무겁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최악. 


.... 무한 반복이다 징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ㅅ'



암튼 결론은 오늘, 지금 이 순간은! 즐거운 금요일이라는 것입니다. 하하

내일은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군. 제길. 내일 영화관에서 하루 종일 있을 계획인데! 큽...

내일 보고 싶은 영화는 아이 인 더 스카이랑.. 에블바디원츠쎰? 요거... 

그리고 부산행도 자리 있음 보고 싶규.... 타잔도 한 번 더 보고 싶규.... 'ㅅ'...


참. 





드디어 신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나 크록스 샌들! 

진짜 대박 짱 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너 내가 사 준 샌들 신어봤냐며 그거 너무 편해서 그거 말고 다른 건 못신겠다며 문자했는데 ㅋㅋㅋㅋ

와... 나도 저거 신고 나가봤는데 정말 너무 편해서 날아다니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셀프 페디큐어도 해봤지만 수전증으로 인해(ㅋㅋ) 너무 흉하게 네일이 발라져서 (....) 결국 여름용 양말을 신고 ㅋㅋ 샌들 신고 나감. ㅋ

언니가 그거 보더니 웬 아재룩이냐며 ㅠㅠ 혀를 끌끌 찼지만... 'ㅅ' 나는 당당하긔. ㅋㅋ

여름용 샌들이라 저렇게 발가락 부분이랑 뒷꿈치 부분만 면 재질이고 나머지는 스타킹과 같은 재질이다. 불투명. 

그래서 신을 때 조심해야함. 기스 나가면 안되니께... ;ㅅ; 


암튼 너무 편해서 ㅋㅋㅋ 요즘 나갈 때는 저것만 신고 다닌다. ㅋㅋ 물론 이번에 새로 산 로퍼도 같이 신어주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쪽이 더 편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만 신음. ㅋㅋㅋ 좋다. 

선물해 준 언니에게 정말 쌩유베리 감사! >ㅅ<)/



저번주에 언니집에 가서 먹은 엽기 떡볶이가 생각난다. 네네 치킨이랑. ㅋㅋ

우리 동네 네네 치킨은 맛이 없던데. 언니 동네 네네는 맛있는 듯. 

엽떡도, 덜 매운맛으로 선택하니 내가 먹기 적당했다. 다음엔 그냥 보통맛으로 시켜도 될...지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음. ㅋㅋㅋ 

다음에 또 언니 집에 가게 되면... 그때도 또 배달시켜 먹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가게 될 지는 모르겠다만... ;ㅅ; 언니가 출근하게 되면 쉬는 날이 안맞아서. ;ㅅ; 후후... 



언니가 산 노트북을 그래서 그 때 처음 봤는데 확실히 깔끔하고 좋더라. 

지금은 큰 화면에 익숙해져 있지만... 또 작은 화면 쓰다보면 거기에 익숙해질 것 같음. 'ㅅ'

나도 컴퓨터 바꿔야 되는데... 이거 쓴지 3년째고 (벌써..!!) 내년이면 4년째인데. 

엄청 느리다! 라는 체감은 아니고, 에에...좀 느리네에... 정도? (...)

그리고 가끔씩 화면에 녹색줄로 가득찬다. -_-;;; 그거 나올때가 제일 짜증. ;ㅅ; 

바꾸긴 바꿔야 되는데 올해는 힘들고. 내년 여름이나 가을쯤에 컴퓨터 바꿔야 할 듯. 

노트북+미니 티비로 바꿀지, 아니면 조립피씨+티비겸용모니터 로 바꿀지 약 1년간 고민 좀 해봐야할 듯. 

이 컴퓨터 버린다고 하면 아마 아빠가 또 자기 달라고 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버려버릴 거임. 죄다 포맷하고.... ㅠㅠ 

포맷하기 전에 외장하드 하나 사서 여기 있는 영화랑 드라마 몇 개 옮겨놔야겠다. 외장하드는 10만원 정도면 사니까... 

올해 안에 구입해야지. 할부로 쓱- (....)



블루레이 기계도 구입하고 싶었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주말에는 거실에 절대 안나가고 방안에서 이러고 있는 관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의 큰 티비로 볼 일이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루레이는 진짜 다음에 사는 걸로. 'ㅅ'...

그리고 어짜피 부모님이 거실 티비로 보시기 때문에 -_-;;;;;;; 

그냥 30인치 정도 되는 미니 티비를 살까. 'ㅅ'.. 그래서 블루레이를 사게 되면 내 방에 그냥 연결하고....

그리고 어쩌면 사게 될지도 모르는 플스4도............. (....)

쿨럭쿨럭... 어쨌든 이 지름 목록들은 모두 내년으로 미뤄지겠지만 말이다. ㅋㅋ



후. 

돈도 없는 년이 자꾸 지를 생각만 하고 앉아있네. 'ㅅ' ㅋ



그나저나!

어쩌면 나도 올해에 제주도에 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무려 추석때?! 

엄마가 큰이모랑 같이 다녀오고 싶으신지 자꾸 나한테 한 번 알아보라고 하셔서 내가 언니한테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 말했더니 언니가 엄마한테 추석때 다녀오라고 했나봄. 허걱-

난 가게 되면 그 비용을 내가 댈 생각이어서... 난 내년쯤에 갈 생각이었지. 'ㅅ'a 지금은 돈이 없응께... ;ㅅ;

근데 언니가 이번에도 그 여행비용을 대 줄 모양인가 보다. 허거걱- 언니야.... ;ㅅ; 

못해도 150 정도 들 것 같은데...!!!! 너무 돈을 많이 쓰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된다. 

내일 언니랑 문자로 토톡 얘기해봐야지. 'ㅅ' 끙... 

만약 가게 되면 수목금을 다녀오고 토일, 주말은 푹 쉬는 걸로. 우후후.... 근데 가게 되면 그때도 화창했음 좋겠다. 비 안오궁... 'ㅅ'...



약 두 달 남았는데 그 사이에 내가 5키로라도 뺄 수 있었음 좋겠는데 말야... 'ㅅ'

근육 운동만 시작했다 하면 위 아래 다 아파지니 이거 야 원. 

플랭크만 죽어라 해볼까? 그러면 괜찮을까? 후우. 내 몸뚱인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망할. 



Posted by 미친거야
:

쓸 말이 많지만.

Mi 2016. 7. 13. 22:51 |

피곤한 관계로 토요일에 죄다 몰아서 쓰기로 결심. ㅋㅋㅋ

평일엔 도저히 피곤해서 못 쓰겠다. ;ㅅ; 

내일과 금요일에는 일끝나고 영화관에 들러서 영화를 봐야한다. 

주말에 몰아보고 싶은데 웃기게도 내가 보고 싶은 영화의 상영 스케줄상;;;; 어쩔 수가 없음.

주말엔 내가 다니는 곳 영화관에서 상영을 안해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뭥미 ...

토요일에는 비가 온다고해서 멀리까지 나가고 싶지가 않음. 'ㅅ'...


어쩔 수 없이. 목,금 일 끝나고 영화보고 집으로 오는 스케줄로 변경. 'ㅅ' 

피곤하지만 어쩔 수 없지. ㅋ



훗...

그럼 토요일에 봅시다. (...?)

Posted by 미친거야
:

언니 집에서.

Mi 2016. 7. 9. 22:46 |

저어어엉마아아아아알 오랜만에 언니 집에 왔다.

얼마만에 온 건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오래 되었다. 

저번에 왔을때,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먹었는지, 아니면 치킨을 먹었던건지...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


암튼 정말 오랜만에 왔다. ㅋㅋ


하필 제일 덥다는 오늘. 

저번에 산 치렁치렁한 검정 가디건을 입고 나왔다. 거의 발목까지 내려오는 가디건이라 그런가 ㅋㅋ

사람들이 다 쳐다봤지만 (더워보여서 그랬을 듯 ㅋ) 상관없었다.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여. ㅋㅋ


이번에 언니가 제주도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사 준 맥 골드계열 아이섀도로 화장하고 나왔는데. 

으으~ 색이 정말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골드 색상임. //ㅅ// 

언니 센스 최고! ㅋㅋ 사진 찍어놓은게 있는데 집에 있다. 후후;;;

내일은 영화 보느라 늦게 들어가니까... 월요일날 올려야지!

월요일에도 쉰다능. 뀨뀨... +ㅅ+


엄마는 언니랑 여행 다녀와서 아주 행복하신 모양이다.

오늘 아침에도 마치 행복한 꿈을 꾼 것 같다며 ㅋㅋ 여행 다녀오신 꿈을 꾼 것 같다고 하심. ㅋㅋ

여행 다녀와서 피곤하셨을 텐데.. 일어나자마자 빨래 돌리시느라 바쁘셨던... ㅠㅠ

내가 좀 그런 건 해주는 센스가 있어야 되는데 내가 너무 피곤하니까... ;ㅅ; 

사실 피곤해도 좀 해드릴 수 있는 건데 귀찮은 거겠지 그냥. ㅠㅠ 알지만.... ;ㅅ; .... 큽.



원래는 언니집에서 자고 갈 생각이 없었다.

생리를 시작했기 때문. 'ㅅ'a 그래서 오후 8시나 9시쯤 해서 집에 가야지! 했는데 ^^;;

언니가 자고 가라고 해서 그냥 ^^;;

자고 갈 줄 알았으면 생리대랑 화장품들 미리 챙겨왔을텐데 아쉽다. 사실 챙겨갈까 말까 고민 좀 하긴 했는데 ㅋㅋ 안자고 올 것 같아서 그냥 서랍에 두고 나왔건만. ㅎㅎ



내일은 10시쯤 일어나서 한 시간 동안 놀면서 오늘 시킨 치킨이나 다 먹어치우고 ㅎㅎ 

11시쯤 슬슬 씻고 화장한 뒤에 12시 반쯤 나와서 2시에 시작하는 영화 한 편 보고 4시부터 8시까지 카페에서 좀 놀다가...

8시 반에 하는 영화 한 편 더 보고 집에 들어가는게 계획이다. 후후 +ㅅ+


어떤 영화들을 봤는지는 내일 보고와서, 월요일에 리뷰를 남기는 걸로. //ㅅ// ㅋㅋㅋ



흠... 

오랜만에 언니 집에 와서 그런지 뭔가 신기하다. 

예전보다 더 예뻐진 느낌이 든다. 깔끔해지고. ㅋㅋ

내가 볼 땐 깨끗하고 깔끔한데 엄마는 대체 뭐가 지저분하다고 그러는지. 내 방이 더 지저분하구만 ㅋㅋㅋㅋㅋㅋㅋ



참. 언니가 옥수수 가입해 있어서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4화부터 쭉 챙겨봤다. 

엌ㅋㅋㅋㅋ 되게 재미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뮤직뱅크에도 나왔다니 대박. ㅋㅋㅋ 

재미있네. 멤버 조합도 되게 특이하고.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우후후 +ㅅ+


굿 와이프도 재미있다던데! 그거나 월요일에 보고 그래야지.

월요일은 그냥 집에서 계속 드라마 재방이나 해야겠당. 키키...



Posted by 미친거야
:

간만에 지름신 강림.

Mi 2016. 6. 25. 21:59 |

한 동안 잘 참았다. 지름지름. ㅋㅋㅋ

무려 다음주에만 네 개의 택배를 받아야 한다. (물론 내가 아닌 엄마가.... ㅡ,.ㅡ)

(어쩌면 다다음주까지 택배가 계속 될지도..발송이 늦어지면..!!)


엄마가 싫어할게 뻔해섴ㅋㅋㅋ 미리 말씀 드림. -_-;;; 

역시 표정은 좋지 않으셨지만, 내가 힘들게 일하는 걸 아니까 그냥 알겠다고 하심. 껄껄껄!

그치만 이렇게 폭.풍.택.배를 시킨 건 정말 오랜만이라규. 

저저번달에 가방하나 시켰었고.... 그리고 엄마랑 내꺼 화장품 산다고 역시 저저번달에 시킨 거 말곤,

저번달은 택배 온거라곤 이마트몰 뿐이었공. 'ㅅ'a



암튼 이번에 지른 물품들은 신발과 옷이다. 

난 정말 옷이 없는 편인데 (몸뚱이가 커서 옷을 잘 안삼;; 옷태가 안나서. -_-;;;) 이번에 왜 갑자기 옷 지름신이 강림한 건지 .. 나도 모르겠다. ㅋㅋ 

암튼 여름 옷 잔뜩 지름;;;; 내 옷장을 살펴보니까, 작년 여름에 실컷 입고 다녔던 옷들이 왜 그렇게 후줄근해보이던지. 'ㅅ'

하긴 그럴만도 한게 5천원짜리 티셔츠들이랑 ㅋㅋㅋㅋ 비싸봤자 만원~만오천원짜리 티셔츠들이라서 그랬던 듯. 

그렇다고 이번엔 비싼 티를 질렀냐면 그것도 아님. ㅋㅋㅋ

모 5만원짜리 블라우스 하나 지르긴 했지만 사실 그건 브랜드값? 쇼핑몰값인 것 같고 실제론 2~3만원짜리 블라우스 일 듯. =ㅅ= ... 알면서도 왜 샀냐면 내 스타일이라소.... ☞☜... 



암튼 그것만 좀 비싸고 나머지는 15000~30000원 이내의 옷들 뿐이다. 'ㅅ'

난 몸뚱이가 커서 비싼 옷 사봤자 태도 안나고..그래서 싼 거 사서 한철만 입고 거의 버림. ㅇㅇ

간혹가다 싼데 질 좋은 옷들은 2~3년 넘게 입기도 하지만. ㅎㅎ

그리고 운동화랑 구두를 간만에 질렀다. 

지금 신는 파랑색 아디다스는 ... 사계절 신어도 상관없긴 한데 세무부분이 약간 하얘져서;;;; 너무 얘만 신고 다니니까 힘들어하는 것 같길래 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아디다스를 질러줌. ㅋ

좀 특이한 건데 사람들은 죄다 화이트를 사길래 난 혼자 블랙을 삼. (ㅋㅋ)

암튼 도착하면 블로그에 올려보겠음. 'ㅅ'v


구두도 간만에, 진짜 오랜만에 사봤다. 

플랫말고 하이힐. 

하이힐 사 본 건 정말 .... 한 4년??? 만인 것 같다. 

스틸레토 스트랩 힐인데 통굽이고 7센치... 

한 번쯤 이런 스타일 신어보고 싶었는데, 좋다는 평과 아프다는 평이 뒤섞여 있었지만 ㅋㅋ 그래도 한 번 질러봄. 

내일 올리브영가서 뒷꿈치 패드 미리 사놔야징. ㅋㅋ 내 발은 좀 특이해서 구두는 거의 99.8%(ㅋㅋ) 정도의 확률도 뒷꿈치가 까져서 피가 장난아니게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간혹가다 부드러운 구두는 뒷꿈치가 까지지 않았으나, 정말 간혹가다라서. 'ㅅ'...

주문한 물품들 모두 만족했음 좋겠다. 키키..



참 이번에 지른 옷 중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특이한 거 하나 질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해서 입어보고 잘 맞으면 한 번 올려봐야지. ㅋㅋ 무지 화려한 패턴의 에스닉 랩 블라우스인뎈ㅋㅋㅋㅋㅋㅋㅋ

입고다니면 100% 눈길 받을만한 그런 화려한 패턴임. 요새 이상하게 이런게 너무 땡겨. 막 화려한 무늬들이. 

사실 저 스트랩 구두도 새빨강 색으로 살까 엄청 고민했는데, 저번에 산 가방이 새빨강색이라...

구두랑 똑같이 빨간색이면 좀 촌스러운가 싶어서 -_-;;; 걍 무난하게 블랙으로. 큽;;;;



후. 

사실은, 내가 지금 뚱뚱해서 망정이지, 몸매가 평범해서 사이즈 걱정안하고 쇼핑을 할 수 있었다면...... 'ㅅ'......

아마 내 카드값은 ....... (쿨럭.....)

아, 아니야. 조절 잘 할 수 있어. 'ㅅ' 살이나 빼고 이런 걱정을 하자고. 하하하...



뭐 한꺼번에 너무 확 질러서 그렇지, 사실은 내가 타 여성들에 비하면 쇼핑을 엄청 안하는 거기 때문에 -_-;;;;

죄책감은 없다. 'ㅅ'.. (는 건 이미 죄책감이 드는 걸까 싶지만 ㅋ)

다음달 카드값이 좀 나가겠지만 -_-;;; 어짜피 또 올해 겨울까지는 지름신을 잠재워야 되기 때무네... 후후....

이제 올해 12월까지는 지름신 봉!인! 

겨울에는 코트 지름이 다가 올 것이다. 

겨울에 오리털 파카만 입고 다니는게 지겨워졌다. 이젠 추워도 코트 입고 다니고 싶다. ㅋㅋ

코트도 새빨강색으로 지르고 싶음. 여기저기 잘 뒤져봐야징. 히히 

겨울전까지 5키로만 빠졌음 좋겠다. 흑흑... 10키로까지 바라지도 않는다는.... ;ㅅ; 쩝.....



아 참고로 오늘 하루 종일 저렇게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계산기 두드려가며 쇼핑하느라 나가지도 못함. ㅋ

내일 일찍 일어나서 진짜 극장에 가야지. 진짜 진짜루. 

보고 싶은 영화가 서울에서만 해서 서울까지 나가서 봐야된댱...

내일 나가게 되면 보게 될 영화는 우리들, 비밀은 없다, 정글북...정도?!

뭐 내일 나가봐야 알지만. 'ㅅ' ㅋㅋㅋ


크으... 지금 빨랑 홈플러스 다녀와야겠다. 일할 때 입을 바지 사야되는데 홈플은 12시까지 하니까 얼릉 다녀오쟈!

Posted by 미친거야
:

내일도 바쁘긴 개뿔

Mi 2016. 6. 18. 20:5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결국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심지어 거의 자는 걸로 시간을 보냄. ;ㅅ; 

대략 오전 10시 반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어제 사 온 빵 두개랑 포도랑 아이스크림 쳐묵하다가 오후 12시 반쯤 갑자기 졸려서 침대로 가서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5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몽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장가서 영화 보는 건 개뿔 ;ㅅ; 하루 종일 잠만 잔 셈이다. 흑.... 

그렇게 일어나서 어제 먹다 남은 보쌈 먹고, 비빔밥 먹고 또 오해영 보고 ... 이러다 보니 시간이 일케 흘렀구만. 큽. 

남은 시간은 운빨 다운받아서 몰아보고, 정글북은 내일 보는 걸로 해야겠다. 

엄마랑 언니는 내일 할머니댁에 간다던데. 내가 몸만 괜찮으면 나도 같이 가겠지만..

솔직히 귀찮기도 너무 귀찮고 피곤해서 GG. 


내일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머리 감고, 정글북 보고 와서 돈까스 튀겨서 아빠랑 같이 밥 먹고 또 티비나 계속 봐야겠다.



그나저나 사다놓은 책은 언제쯤 읽을까. 사다놓기만 하고 읽지를 않네 내가. ;ㅅ; 

우선 핑거스미스 보다는 오베라는 남자를 먼저 읽게 될 것 같다. 이거 영화도 좋다던데. 영화 다운로드는 언제쯤 가능하려나.



내가 갖고 싶은 핸드폰이 내년 초에나 발매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를 읽고 낙담 중이다. ;ㅅ; 

물론 지금 쓰는 핸드폰이 아예 망가진 건 아니어서... 좀 더 쓰고 있을 수는 있지만 내년 이라니. ;ㅅ; 

앞으로 반년 이상을 더 이녀석과 함께 해야 된단 생각을 하니 조금 섭섭하고 끔찍하다. -_-;;;;

느리기도 너무 느리고... 타자치는 촉감은 정말 좋지만, 인터넷 할 때 너무 느려서 ㅠㅠ 엌ㅋㅋㅋㅋ 

그냥 확 안드로이드로 갈아탈까 하는 충동이 드는데. 아이폰도 좋지만 아이폰은 티머니가 안되더라고. -_-;;;;

암튼 좀 더 새 핸드폰 뉴스를 찾아봐야겠다. 끙.



이번주부터 장마가 시작되서 담달 중순쯤에나 끝난다는데. 으윽-

끔찍하다. 

여름. 난 원래도 여름이 싫지만, 지금은 더 싫어졌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 제일 싫음. ㅋㅋㅋㅋㅋ 

후. 'ㅅ' 




원래 자주 가던 영화 커뮤니티가 있었는데. 요즘 뜸해졌다. 

내가 영화를 잘 안보게 되니까 어쩔 수 없네. ㅎㅎ 

뭔가 소외된 기분도 들고... 좀 그렇다. 이럴때마다 진짜 내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자꾸 또 오해영을 보는 것 같다. 대리만족 같은. ㅋㅋ

에릭같이 생긴 남자가 '너가 보고 싶어서 왔어' 라는 말을 해준다면 으앜꺙꺅쿵ㅋㅋㅋㅋㅋ (...)

옛날엔 에릭같이 생긴 남자는 무척 느끼해서 싫어했는데 (특히 난 눈이 큰 남자를 별로 좋아하질 않음)

요즘은 이상하게 에릭이 좋다. ㅋㅋㅋ 어깨 넓은 것도 좋고 목소리도 좋은 것 같구 ㅋㅋ 눈도 예쁨. ㅋㅋㅋ

근데 실제 성격은 좀 4차원인 것 같던데... 암튼 뭐, 그냥 좋다구. 



최근에 박유ㅊ한테 엄청 실망해서 -_-;;;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게 좀 웃기긴 하지만. 그나저나 박유ㅊ.. 

댓글을 읽다가 어떤 분이 '난 얘, 전부터 좀 변태같이 생겼다고 느껴서 원래 안 좋아했지만 참...' 이라는 댓글을 쓴 걸 봤는데

그걸 읽고나서 박유ㅊ 얼굴을 보니 진짜 변태같이 느껴지고...하하 참...

내가 성균관 스캔들 때 박유ㅊ 귀엽다고 얼마나 좋아했는데.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화장실을 좋아하는 미친놈인 줄 누가 알았겠냐고. 역시 사람은 얼굴만 봐선 절대 모른다, 몰라. 



내일은 엄마가 언니를 만나기 위해 여기서 오전 11시 좀 넘어서 출발하실테니,

내가 일어나서 아빠 아침에 드실 빵을 준비해드리고 난 곧바로 나가서 정글북을 보고 올 예정이다. 

다녀와서 좀 쉬다가 나는 먼저 돈까스 튀겨 먹고, 아빠는 오후 7시쯤 드실테니. 그때쯤 튀겨 드리면 되겠지 모. 


흠. 

운빨이나 좀 보다가 자야겠다! 




Posted by 미친거야
:

휴.

Mi 2016. 6. 17. 23:17 |

또 아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옘병 ㅋㅋ 맨날 블로그에 아팠다는 얘기만 쓰는 것 같아서 좀 창피하군. ㅋㅋ


이번엔 감기였다. ㅋㅋ

올해 2월인가.. 쯤에 감기 걸렸다가... 그 뒤로 처음인 듯? 

지금 2주째 콧물이 나오고 있다. -_-;;;

대략 저번주 화요일쯤에 감기가 오고 있군! 을 느껴서 그 날 부터 약을 계속 먹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또 대략 저번주 목, 금요일이 최고 힘들었고 최고 아팠음. ㅋㅋ 

그래서 금요일날 조퇴를 했었다. -_-;;; 실은 끝까지 버텨보려고 했으나 직원 언니들이 그냥 가라고 너 땜에 감기 옮기 싫다곸ㅋㅋㅋ 그래서 사장님한테 조퇴하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옴. -__-;;;

근데 또 의외로 주말엔 감기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다. 물론 계속 약을 먹곤 누워있었지만. 

근데 또 (ㅋㅋ) 월요일이 되니까 콧물이 그렇게 나오네? 주말엔 콧물이 뚝! 그쳤더만. 뭥미... -_-;;;;; 

그렇게 오늘까지 계속 코를 풀어도 풀어도 콧물이 나온다. 물론!! 월요일 화요일보다는 좀 나아졌긔...

암튼 이번 주말이 지나면 감기는 다 나을 것 같다. 난 감기 한 번 걸리면 최소 2주, 길면 한 달 정도 가는 것 같다. -_-

그래서 감기 걸리면 무지 피곤함. 힘들고. ㅠㅠ 

면역력이 또 왜 약해진건지 뭣땜에 감기 걸린건지 모르겠다만... 킁. 감기는 시져..아픈건 이제 시져...




참. 

수요일에 언니가 다녀갔다. 

집에 도착했는데 현관에 못보던 샌들이 있길래 '어, 언니가 왔나?' 했는데 진짜로 와 있음. ㅋㅋㅋ

언니가 신은 샌들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허거덩..

언니가 내 것도 사다줬다. ;ㅅ; 감동의 눈물....




이거다. 내 꺼는 저 여자분의 것처럼 호피 무늬가 진~하진 않지만. 암튼 똑같음. ㅋㅋ





크록스 안나 앵클 스트랩 샌들 ... 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크록스 샌들. 

정가는 무려 69,900원...이라는 가격인데 언니가 싸게 주고 샀는지...는 모르겠다. 말로는 더 싸게 샀다곤 하지만. 'ㅅ'a

암튼 내가 좋아하는 호피호피! ㅋㅋㅋ -역시 센스의 여왕 답게 ㅎㅎ 내가 좋아하는 호피 무늬로 뙇! 뙇!

(참고로 언니는 올 블랙 색상임) 

내가 발톱이랑 뒷꿈치 때문에 샌들 잘 안신는 거 알아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사왔다고 했는데 ㅎㅎㅎ

그게 고마워서라도 올 여름엔 이 샌들을 신어야 겠다는 의무감이 퐉! 

오늘부터 발 관리에 들어가야겠다. -_-;;;; 쿨럭...

색상은 아래쪽 두 사진이 좀 더 실제와 비슷함. 첫번째 사진은 좀 진하게 나온 듯. ㅇㅇ 

사이즈는 240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밴딩이 쫀쫀(?)해서 그런지 230 신는 엄마한테도 잘 맞았다. ㅋㅋ

물론 나한테도 잘 맞음. 난 운동화 245~250, 구두는 240 신는 발임. ㅋㅋ

발볼이 난 넓은 편인데도 밴딩이 너무 조이거나 하진 않았다. 

암튼 착화감이 무척 편했음. 아직 신고 나가보진 않았으나.... 

참! 나의 더러운(....) 발꾸락에 비해서 ㅋㅋ 우리 언니 발은 정말 하얗고 깨끗한데, 최근에 페디큐어를 받아서 그렁가 ㅠㅠ

언니가 이 샌들을 신었는데 정말 예뻤다. 청록색의 발톱이 무척 예쁘던.... ;ㅅ; 

페디 받은 발꾸락에 샌들 신으니 더 예쁜 듯. 내 발꾸락에도 페디를 해볼까 싶은데 (물론 난 셀프로. ;ㅅ; 샵에 가서 받기엔 내 발가락이 너무나도 더럽....더럽...ㅠㅠ) 흠흠... +ㅅ+ 

진작에 발 관리 좀 할 걸. 일하느라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살았더니만 쯔쯔....

암튼 언니 선물 감사! 내년 내 생일 선물 미리 받은 거라 생각할게욤. 'ㅅ'! ㅋㅋㅋ

(참고로 언니 회사 퇴사 안하고 다시 다니기로 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오늘은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자려고 했는데 엄마가 아빠 술안주로 돼지 보쌈 해놓은게 좀 남았다고 하셔서 //ㅅ//

그거 쳐묵쳐묵하고 지금까지 놀고 있었댜... 킁.

논 김에 운빨이나 다운받아서 보고 잘까 싶었지만..무려 4화를 놓쳤네... 네 시간....이나 버티다 자기엔 내 체력이 한계. 훗;;

운빨은 내일 몰아봐야징!



내일은 바쁘네. 

드라마도 봐야해, 극장도 가야해! 극장에 가서 꼭 정글북 보고 올 거임 내일은 꼭!

저번주에 아파서 계속 누워있었던 것이 너무나도 억울하다. ;ㅅ; 

주말은 진짜 미친듯이 빨리 가기 때문엥.... ㅠㅠ 한 시간 한 시간이 넘넘 소중한 것이다. 엉엉

극장 가서 정글북 보고, 엑스맨도 볼 수 있으면 보고 와야지. 오베라는 남자는 이미 내려갔으니 vod 나오길 기다려야겠돠.


일요일에 엄마가 할머니네 가자고 하셨는데 내가 단호박으로 거절했음. ;ㅅ; 

할머니껜 죄송하지만... 넘나 피곤하네요 제가. 주말엔 좀 더 제 시간을 갖고 싶으요~ 할머니 죄송요. ㅠㅠ 



그럼 이제 슬슬 자러 가야겠다. 'ㅅ')> 후후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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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Mi 2016. 6. 6. 22:11 |

ㅎㅎㅎ 내가 그렇지 뭐. -_-

결국 귀차니즘에 극장엘 가지 않았다. -_-;;;

크으.. 오늘 지나면 이번주 주말에 오베는 안 걸려 있을 것 같은디! ;ㅅ; 

뭐.. 토요일에 일찍 일어나서 핑거스미스나 오베라는 남자 소설책을 먼저 읽고 다른 영화나 보러 가던가 해야겠다. ㅎㅎ


자기전에 자꾸 김민희랑 김태리가 생각나서 이번주 주말에 아가씨를 한 번 더 보러 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영화가 아주아주 마음에 든 건 아닌데 그 둘이 자꾸 생각난다. 넘 아름다와... //ㅅ//



작년에 발톱무좀 생긴 뒤로 발톱 관리(?)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신고 있는 슬리퍼가 고무재질이라 그런가...

여름이 다가오니까 또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살짝 노래지려고 하길래 ㅠㅠ 

결국 신던 슬리퍼를 버리고 새로 샀다. -_-;;; 

조심해야지. 발톱 무좀 정말 시르다. 엉엉엉 ;ㅅ; 난 더러운 년이 아니라고! 엉엉 



어깨는 또 나아졌지만 뭐랄까 근육이 떨린달까 아린달까... -_-;; 암튼 이상하다. 

근육들이 왜 이러는거야 정말. -_-+

이상태에서 근육 운동을 시작해도 될까 걱정이 된다. 운동을 시작해야 6,7,8 요 삼개월 동안 5키로라도 뺄 수 있을텐데.

지금 살이 넘 쪄가지고 바지도 잘 안맞고. 엉엉 ;ㅅ; 

진짜 이번주, 아니 오늘밤부터 식단 조절에 들어갈 거다. 

이번 연휴 3일 내내 간식이며 뭐며 실컷 먹었음. -_-;;;; 

이제 진짜 앞으로 군것질 (특히 과자)은 줄일 거다. 아예 끊을 수는 없어. 아이스크림.. 내 사랑 아이스크림 만은.. ㅠㅠ

하지만 과자는 끊을 자신 있다. 하하..

그니까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스크림은 꼭 먹고, 과자는 절대 안 살거고. 

한달에 두세번 정도, 삼겹살이랑 치킨 같은거 흡입해주고..하는 건 같은데. 그 양을 줄이겠다. (...)

하, 할 수 있다구! 흥! ;ㅅ;



언니의 사표수리가 드디어 성공(?) 했다고 한다. 후... 정말 힘들고 긴 시간이었다. 

내가 겪은 건 아니지만, 듣는 나도 힘들 정도였는데 언니는 오죽 했으랴. 

나와도 찜찜하겠지만, 부디 언니가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기도한다. 

그리고 허리도 싹 낫고, 좋은 곳에서 언니를 불러주었으면. 

(아님 로또가 되던가...(...))



이제 8월... 8월 광복절까지 공휴일은 없다. 큽...

그때가 될때까지 이제 장마시즌을 버텨야 되는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ㅅ; 이토록 장마가 무서웠던 적이 없다. 하지만 해내야한다. 크흡...ㅠㅠ 

올 여름엔 비가 많이 온다는데... 내가 녹초가 되지 않기를. 부디부디. ;ㅅ;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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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를

Mi 2016. 6. 5. 12:08 |

봤다. 

ㅋㅋ 

엄마랑 단 둘이. 

엄마 말로는 전에 본 후궁 보다는 좋았다고 하시는데 (후궁은 보면서 좀 역겨우셨다고) 내가 볼 땐 아가씨도 엄마 취향이 아니었을 듯. -_-;;;

지루해 하시는게 느껴졌다. ㅋㅋㅋ

(티비에서 예고편 해주는 걸 봤는데 사기꾼도 나오고 그래서 그냥 로맨틱 범죄(?) 영화인 줄 아셨나봄 ㅋㅋ 내가 섹스씬 쎈 거 나온다고 미리 일러드리긴 했지만은... ㅋㅋ)


내 경우엔 좋았다. 

내 취향의 영화였음. 난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꽤 좋아하는 편인데, 좀 변태스러운 면이 있긴 해도 나랑 잘 맞았거든.

이번 아가씨도 마찬가지였다. 생각보다 길어서 그게 좀 지루했던 건 사실이지만, 

김민희와 김태리의 연기가 그 지루함을 잊게 해줄 정도였다. 캬아! 

특히 김민희가 정말 예쁘게 나와서.. 아가씨를 한 번 더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음. 

핑거스미스 원작 팬한테는 이번 아가씨가 상당히 실망스러울거란 얘기를 들었는데 아직 소설책을 안 읽어서...ㅎㅎ

미쟝센은 훌륭했고 음악도 좋았다. 

하정우와 조진웅의 연기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김민희와 김태리의 연기가 마음에 들었다. 

크으.... //ㅅ// 

그녀들의 섹스씬은 확실히 쎘다. 오죽하면 그녀들의 섹스씬이 시작되었을 때 어떤 아저씨가 좀 놀랐는지 계속 기침을. ㅋㅋ

음.. 하여튼 한 번 더 보고 싶다. 한 번 더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엄마랑 오베라는 남자를 보러 가고 싶다. 

엄마가 아가씨를 재미없게 본 사실이 왠지 찜찜함. ㅋㅋ 

오베라는 남자는 왠지 엄마 취향일 것 같은 느낌이 퐉 드는데 (엄마가 이런 감동 얘기 좋아하심) 

근데 오늘 내일 바쁘셔서... 보러 가실 수 있나 모르겠다. 아마 피곤하다고 거절하실 것 같긴 한데...

문제는 오베라는 남자 시간대를 보니 다음주에는 상영 안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기회는 이번주가 마지막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 -_-;;; 킁...

나중에 엄마 오시면 말이라도 해보고, 안간다고 하시면 나 혼자 가서 보지 뭐. ㅎㅎ 



서점에 가서 사 온 만화책들을 다 읽었다. 

고양이 털갈이엔... 이 책만 빼고는 다 흡족. (아직 오베는 안 읽었음 ㅋ) 고양이 털갈이 ... 이건 내 취향의 만화가 아니었다. 끙. -_-;;;;;

암튼 그 외엔 다 만족했는데 역시 일본의 묘한 판타지(?) 얘기는 재미있다.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들의 얘기가 섞인 그런 것들 말야. 



오베라는 남자가 오늘 늦게 한 타임 있어서... 그거 보러 가기 전까지 책이나 읽던가, 아님 드라마 정주행을 하던가 해야겠다.

어제 못 본 무한도전 다운받아 놨는데 ㅎㅎ 그거나 보던지. ㅋㅋ



참.

어제 또 극장에 다녀와서 어깨가 아파가지고 넘 걱정했다. 

아니 일주일 내내 괜찮다가 왜 꼭 쉬는 날이 되면 아픈 거야? -_-+++

그래서 진통소염제 두 알 먹고 다시 잠들었더니 지금은 좀 나아졌긔. 

병원에 가 봐야 되나 싶은데, 병원 가도 딱히 방법이 없다구. 후....

우선 2주 동안 열심히 살을 빼보고 그 뒤에도 아프면 병원 가서 근육 주사라도 맞고 오던가 해야겠다. 

근육에 뭔가 문제가 있긴 있는데.... 흠;;; 혹시 MRI 라도 찍자고 할까봐 겁나서 병원에 못가겠음. -_-;;;;




언니도 여전히 뭔가 갈팡질팡인 상황 같던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그냥 단호하게 거절하고 나오기를 나는 간절히 바라지만 그게 쉬운 거였다면 언니가 저렇게 힘들어하지도 않았겠지. 

아무튼 부처님이 좀 도와주시길!!! 언니가 무사히 그 곳을 탈출할 수 있도록 제발요...!!!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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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Mi 2016. 6. 4. 13:38 |

꺄홀.

드디어 3일 연휴가..!!! ㅎㅎ

4일도 금방 지나가는데 3일 연휴는 더더욱 -_-;; 빨리 지나가 버릴 것을 알고 있다. ㅠㅠ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기쁘구나. ㅎㅎ



어제는 회식이 있었다. 혼자서 삼겹살 4인분 먹은 듯. -_-;;; 간만에 쀨 받아서 미친듯이 흡입해버렸....

다행히 술을 권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마음껏 콜라를 마셨다. ㅋㅋ 

그치만 맥주 정도는 나도 한 잔 정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ㅅ'..

혼자 살면 금요일 밤마다 맥주 한 캔씩이라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금은 좀 무리네. ㅎㅎ 무리얌... -_-;;;


오늘은 엄마랑 영화 아가씨를 보러 간다. ㅋㅋㅋ

실은 혼자 보러 가려고 계획표 짜는 중이었는데 (간 김에 오베라는 남자도 보고 엑스맨도 보려고...)

엄마가 먼저 '아가씨 보여달라'고 말해주셔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예전에도 엄마랑 이런저런 에로틱 영화들 많이 보러 갔지만, (간신이나 후궁 같은거..) 

이번 아가씨의 경우 '따뜻한 색 블루' 보다 여자간의 섹스씬이 더 쎄다길래... //ㅅ//

엄마가 괜찮을까 싶어서 '괜찮겠어?' 라고 물어봤더니 엄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때 ㅋ' 라고 하심

ㅋㅋㅋ

그래서 당장 예매 고고씽. 

내가 김민희씨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 영화에서 엄청! 진짜! 정말! 최고로! 예쁘게 나온다고 해서 기대중이다.

아아 //ㅅ// 빨리 보고 싶긔. ㅎㅎ



어제도 결국 회식하고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늘 사던대로 과자를 사고 말았.... 큼큼....

진짜, 진짜 다음주부터 -_-;;; 시, 시작할꺼야. 흐응....



간만에 서점에 들러서 책을 샀다. 

죄다 만화책이고 ㅋㅋ 한권만 소설책. 

오베라는 남자, 아우의 남편, 백귀야행, 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 고양이 털갈이엔 브레이크가 없지, 헌옷가게.

이렇게 샀다 총 49800원! ㅎㅎ 

다행히 문화상품권이 들어와서 그걸로 결제. 푸하핫...

이번 주말에는 실컷 책이나 읽어야지! 후후 

실은 핑거스미스도 오베라는 남자도, 영화 보기 전에 책 먼저 봐두려고 했는데 -_-;;;

책 읽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게, 그 계획은 무리였다. 큼큼;;;

영화보고 나서 책을 읽으면 좀 지루하겠지만, 그래도 이왕 산거 열심히 읽어야지! 느리더라도 다 읽어야지! ㅋㅋ



다음주에는 엄마가 사라다를 해주신다고 한다. 사라다...가 일본식 발음이던가? 

그럼 감자 샐러드 라고 하자. ㅎㅎ 그거 빵에 발라서 먹는거 참 좋아하는데. 만들기가 좀 힘들 뿐. 

다음주에 만드실 때 감자 비비는 건 내가 해야지. 그게 제일 빡세니까. ㅋㅋ

실은 엄마표 감자 샐러드도 좋아하지만, 미국식 감자 샐러드를 참 좋아하는데 그건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언니랑 같이 살았다면 언니한테 해달라고 졸랐을 텐데. ㅎㅎ



슬슬 여름 운동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오랜만에 스니커즈를 사려고 했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온 아디다스 슈퍼스타. -_-;;;;

그냥 질러버리기로 했다. 좋은 신발 사면 최소 2년은 신으니까. ㅎㅎ 

요새 아디다스가 좋다. 아이다스 신발도 예쁘지만, 점퍼나 티셔츠 같은 것도 참 예쁜 거 많던데.

돈만 많으면 아디다스로 다 깔맞춤 하고 싶을 정도다. 돈이 없을 뿐. (...) 아쉽군. 

내년 생일엔 아디다스 깔맞춤으로 셀프 선물할까나...



살을 뺄 것이다. 

빼서 올해 가을, 겨울엔 내가 입고 싶었던 옷 스타일대로 꾸며보는게 소원임. ;ㅅ;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스타일은 긴 코트를 걸치고 거기에 뾰족 구두 ㅋㅋ 매치해보는 거. (....)

ㅠㅠ 구두 안 신은지 너무 오래된 것 같다. 구두 좀 신고 싶긔. 집에 구두가 없음 ㅋㅋㅋ

플랫 슈즈도 좋지만, 난 플랫보다는 적어도 7센치 이상 되는 굽있는 구두가 더 좋아서. ;ㅅ; 

근데 살이 너무 쪄서 그런지 굽있는 구두 신고 나가면 발이 터질 것 같아 몇 년 동안 안 신었는데...

살 빼고 나면 예쁜 구두랑 옷을 제일 먼저 사고 싶다...는 내가 지금 몇 년째 하는 말이긴 한데... 큼큼..

암튼 살을 뺄 것이다.

올해는 꼭 성공 할 것이다, 반드시.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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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뿔.

Mi 2016. 5. 28. 11:40 |

과자를 끊기는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결국 항상 들르던 편의점에 들러서 항상 사던대로 사왔다. (...)

내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항상 사오는 조합은 허쉬 아이스크림(2+1 행사시에만 ㅋㅋ) 이랑 초코핫프레첼 2개.

ㅋㅋㅋ

그래서 금요일밤과 토요일에 이 과자들을 모두 다 해치우고, 또 일요일에 다른 과자들 사서 먹고 하는게 주말 일과였다.

...

그리고 어제도 결국..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엉엉

체중계에 몸무게를 재보면 항상 후회하면서 막상 금요일 퇴근 시간이 되면 나도 모르게 발길이 편의점으로 향하고 만다. 

후...





요즘 여혐문제가 말이 아니다. 

예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체감상) 요즘은 길거리 다닐때 수시로 두리번 거리고 있다. (...)

남들이 볼 땐 내가 좀 이상한 애처럼 보이겠지만 불안한 걸 어떡해. 


후.. 암튼 최근에 메갈리아4에서 텀블벅을 진행하고 있길래 나도 후원했다. 후후 +ㅅ+

소송진행을 하고 있는데 진행 요금이 부족한 모양.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길래 냉큼...ㅎㅎ

결제는 6월 21일에 진행되고 2주간 옷이 만들어진 뒤에 배송 한다고.

대략 7월 초나 늦어지면 중순쯤 받게 되겠군. +ㅅ+ 


텀블벅 주소는 여기 -> https://tumblbug.com/mersgall4



네이비랑 핑크가 사진으로 보기엔 예뻐보여서 ㅎㅎ 

안그래도 난 여름에 티셔츠만 입고 다니는터라. 티셔츠도 필요했고 해서 후원 완료. +ㅅ+ 키키..

빨리 7월이 되었으면! 

(아직 옷 사이즈는 안 정했다. -_-;;; 혹시 6월 한 달 동안 살이 조금이라도 빠져주지 않을까 싶어서...<-....)



오늘은 극장에 가서 엑스맨이랑 오베라는 남자 라는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이마트몰에서 주문한 물품이 대략 오후 1시 ~ 4시 사이에 온다고 해서 언제 올지 몰라 아직 예매를 못함. -_-;;;

물품이 오는 대로 바로 예매하고 극장으로 가야지! ㅋㅋ



내가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말씀드려서 ㅋㅋ 엄마가 어제 시장가서 사오심. ㅋㅋ

진짜 한 달에 한 번씩은 기름진 음식이 너무 땡긴댜... 하. 스트레스 받아서 일까! 암튼 삼겹살은 내일 먹던가 해야겠다. 

아님 오늘 점심때 먹던지.




어깨는 여전히 아팠다 안아팠다 하는데. 그냥 계속 안아팠으면 하는 바람이다. 후...

이번주는 안아플 줄 알았더니. 실망. ;ㅅ;



맛이 갔던 핸드폰이 다시 살아났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인터넷 하다가 먹통되고 막 그랬는데 지금은 잘 됨. 뭐지?!

어쨌든 다행이다. 올해 겨울쯤에나 내가 사고 싶은 핸드폰이 출시 된다는데. 후후...

11월까지 잘 버텨줘 얘야. 부탁이라능....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기대 중이다. 내가 기대하는 이유는 오로지 김민희. 

김민희가 좋다. 그녀 특유의 얼굴과 말투가 내 취향임. 

그래서 기대 중인데,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고 해서 전자책으로 구입함. ㅎㅎ 

오늘 내일 그거나 읽어야지 핑거스미스.



그러고보니 서점에 간다간다 해놓고 안간지가 꽤 됐네. 오늘 극장 가기전에 서점에 들러야겠다. 

사야 할 만화책이 있거든. 우후훗....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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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Mi 2016. 5. 22. 10:05 |

벌써 5월 말이 다 되간다. 세상에...

요즘 몸 상태가 별로여서 블로그질을 못했는데 그게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간다니. 흠좀무...



암튼 그 동안 나는 아팠다. 아니 지금도 아프다. 

언니도 요새 허리가 다시 아프다던데. ;ㅅ; 언니나 나나... 흑흑...


이번에 아픈 곳은 다리가 아니라 어깨. 무슨, 위 아래 번갈아가면서 아프고 지랄인지. 후... 짜증난다 내 인생.

그래도 다리가 아픈 것 보다는 어깨가 아픈게 낫다.

다리가 아프면 걷질 못하니까. 어깨가 아프면 그래도 약먹고 꾹 참을 순 있다. 

중간중간 미친듯이 쑤시지만. 

대략 5월 7일인가..부터 어깨가 아플 조짐이 보여서 그때부터 약을 조금씩 먹어주고 있었는데 바보같이 맨소래담을 안발라줬다. -_-;;;

그냥 약만 먹고 스트레칭 쫌 만 해주면 나아지겠지 싶어서. (예전에도 그런식으로해서 나았기 때문에)


근데 일주일이 지나니까 음머? 오른쪽 어깨가 엄청 심하게 부어있는 거다. 아프기도 아프고.

깜짝 놀라서 엄마한테 맨소래담을 듬뿍 발라달라고 했다. -_-

와 첫 날은 바르니까 어깨가 엄청 뜨거웠다. 진짜 막 활활 타오르는 느낌;;;;;

두 번째 날부터는 그 뜨거움의 정도가 약간 수그러들었지만, 어쨌든 아직까지도 맨소래담 바르면 살짝 뜨겁다. 

음, 약을 발라주고 나서는, 아픔의 정도가 살짝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아픔. ;ㅅ; 

한 번 재발하면 대략 한 달은 가는 그런거라...그냥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다. ㅋㅋ



그리고! 드디어! 어제 머리를 했다. ㅋㅋ

오후에 언니를 만나러 가야해서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가서 머리했음. ㅋㅋ

원래는 내가 가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하도 다른 미용실에 가보라고(가격이 싸다며 ㅋㅋ) 성화셔서, 한 번 가봤다.

가격은 확실히 쌌다. -_- 거의 반 값이 쌌음. 근데 그만큼 대충해주더라. (....)

그래서 다음부턴 그냥 비싸더라도 내가 가던데 가기로 했다. -_- 끙. 

암튼 간만에 앞머리 내리니까 뭔가 어색하면서도 역시 앞머리가 있어야 된단 생각이 드는...ㅋㅋㅋ

난 앞머리가 잘 갈라지는 스타일이라 바람이 불면 5:5 가르마로 순식간에 변해버리는데 크으 앞머리 있을때 이게 제일 싫지만 어쩔 수 없지 모. ;ㅅ; 쩝.



암튼 머리도 오랜만에 하고, 렌즈도 오랜만에 사봤다. 

예전에 비해 렌즈 가격이 많이 싸진 듯도 하고...흠. 컬러렌즈를 샀는데 ㅎㅎ 

직경이 좀 작은 거였으면 좋았을 걸. 약간 크다 나한텐. 그래서 티가 퐉! 나지만 나쁘진 않은 듯?

언니는 역시나 이번에도 징그럽다고 했지만 ㅋㅋㅋ 난 그냥 좋음 ㅋㅋㅋ 


오랜만에 언니를 만나니 좋았으나, 아쉽게도 언니가 지금 마음이 편한 상태가 아니라서 ;ㅅ; 

그냥 왠지 미안했다. ㅠㅠ 

언니가 마음이 좀 편안해지고 안정되면 그때 또 만나러 가야지. 후후...




여름이 다가오니까 살을 조금이라도 빼려고 5월 초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시작하고 3일 뒤부터 어깨가 아픈 바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도 운동을 못하고 있다. 

조금씩 해볼까 싶기도 하지만, 괜히 또 운동했다가 어깨가 더 심해질까봐 두려워서 -_-;;;

다음주까지만 기다려보고, 상태가 나아졌다 싶으면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살이 너무 쪄서.. 이대로는 안돼 안돼. ;ㅅ; 



과자를 끊기로 했다. 큭 ㅋㅋ

지난 두 달 동안 주말마다 과자를 얼마나 먹었는지 모른다. 

한 동안 (적어도 작년에는) 과자는 잘 안먹었었는데 올해는 왜 그렇게 과자가 땡기던지. 쯥...

그래서 이번주는 과자를 두 봉지 밖에 안샀다. ㅋㅋ 확 줄일 수는 없고 조금씩 줄여야지. 헤헤..



어제 언니 보니까, 언니가 쓰던 핸폰 액정 깨져서 아이폰 새거로 바꿨던데. ;ㅅ; 부러웠다. 

나도 지금 쓰는 애가 맛이 가가지고 ㅋㅋㅋ 터치가 잘 안되고, 좀 상태가 이상해져서 조만간 아예 가버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내가 기다리고 있는 핸드폰이 대략 올해 10월이나 11월쯤 나올 것 같은데.

그때까지 얘가 버텨줄까? ...

그냥 나도 지금 확 바꿔버릴까 어쩔까 엄청 고민하는 중인데. 하아.... 

이번에 바꾸면 또 2년 동안은 얌전히 기다려야 되니까네...신중해야 된다. 신중신중.... ;ㅅ; 

그냥 우선은 버텨보고 얘가 진짜 죽어버리면 어쩔 수 없이 바꾸던가 해야겠다. 내가 사고 싶은 거 사야, 나중에 후회가 없으니께... 허허...



오늘도 어깨가 좀 아프지만, 그 동안 어깨가 아파서 2주 동안이나 극장을 못갔다. -_-;; 보고 싶은 영화들 다 놓침. 시발 ㅠ


그래서 오늘은 아파도 극장에 가려한다.

싱스트리트? 평이 상당히 좋길래 그거 보러 갈거임. 원스랑 비긴 어게인 만든 감독이 만든 영화인데 평이 좋다. 노래도 좋다고 하고. 

영화 보고 나와서 OST 찾아봐야징. 호호 




Posted by 미친거야
:

에잉.

Mi 2016. 4. 24. 21:24 |

결국 머리도 못하고 극장도 못갔다. -_-;; 에잉 이 귀차니즘!!



미용실은 진짜진짜 다음주에 가야지. 더이상 이 돼지털 꼴로 못다녀. 크흡 ;ㅅ; 

5일만 더 참자규. -_-;;; 쯥.


그리고! 진짜! 내일부터! 식이요법! 이랑! 운동! 이랑! 들어갈거다- 진짜루-☆ (...) 진짜임. 'ㅅ' 레알.



그래서 어제 오늘 미친듯이 쳐먹음. ㅋㅋㅋ

특히 오늘 치킨만 시키려고 했는데 마땅히 시켜먹을 브랜드가 없어서 걍 ... 피치공에서 세트 시켰는데 피자는 다 먹고 치킨은 반이나 남아버림. ;ㅅ;

이상하게 여기 치킨은 반 정도 먹으면 너무 느끼해져서 다 못먹음. -_-;;

콜라 없인 도저히 먹을 수 없을만큼 느끼하달까. 기름을 잔뜩 먹은 스타일. 근데 또 어떨땐 그게 땡길 때도 있는;;;

쿨럭.

암튼 남은 거 버리긴 아깝고해서 냉동 시켰다가 이번 주말에 먹을까 싶다. -_-

아무리 식이요법 한다고 해도 내사랑 패스트푸드들을 안먹고 살 수는 없기에.... -_-;;; 



그리고 이제는 쭈욱~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해야 되니께... 

집에 와서 운동하는 걸로. 

예전에, 약 3주전쯤? 운동 시작했었는데 새벽 출근으로 시간대 바뀌어서 일주일하고 못했던 기억이 나는 군. -_-;;;

다시 시작이닷. 훙훙...



오늘 한 유투버의 헤어 관리 유툽을 한 두시간 정도 시청했는데 ㅎㅎ 

보니까 좀 자신감이 생겼달까. ㅋㅋㅋ 암튼 담주에 머리 할 때 오랜만에 앞머리 다시 내리려고 한다. 

지금은 앞머리가 긴 상태인데 (될대로 되라 싶어서 걍 길어버림 ㅋ) 난 이마가 아주 넓은 편은 아닌데 이마가 예쁘진 않아서 앞머리 있는게 좀 더 낫긴 한 듯. ㅋ 



암튼 다음주가 지나면 이제 곧 5월이다. 허허 시밤바...

매달 이 얘기를 쓰는 것 같아 좀 민망하지만, 어째 한 것도 없이 한 달, 한 달이 지나가고 있네 그려...허허허...



벌써 4개월이 후딱 지나가버렸지만, 5~8월까지 요 4개월은 내게 더딘 4개월이 될 것이다. 왜냐고?

늘 말했듯, 내가 싫어하는 계절이라 여름이라서 ... -_-.........

근데 또 9월이 시작되면 후딱 지나가서 금방 12월이 다가오는. 췟. = 3=



암튼 5,6,7 요 3개월 동안 열심히 살을 빼 보겠다. 한 달에 2키로씩만이라도 좀 빠져줬으면. ;ㅅ; 

매달 말일에 변동사항(...) 일기를 쓰도록 하겠다. 과연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_-...



이제 먹던 과자도 조금씩 끊어 갈 것이고.... 약간이라도 변화가 있었음 좋겠구먼. 허허허



Posted by 미친거야
:

크하하.

Mi 2016. 4. 22. 22:28 |

(아니 근데 내가 4월 3일에 쓴 글이 지금까지 비공개로 되어 있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지금 봐서 공개로 돌려놓음 뭥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쳐먹어서 도무지 살이 빠지고 있질 않는 요즘. 'ㅅ'a

살 빼야지, 빼야지 생각은 하는데 도저히 군것질을 못 참겠다. ;ㅅ;

그리고 대략 4월 6일부터 새벽 5시에 일어나(...) 6시에 출근 하는 짓(?)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_-.....

같이 일하던 언니가 그만두게 되서 그 언니가 하던 일을 내가 하게 된 관계로..쿨럭....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고 첫째주에는 생각했는데 둘째주가 되니까 슬슬 몸이 적응이 되서, 심지어 쉬는 주말에도 새벽 5시에 한 번 깼다가 ㅋㅋㅋ 다시 잠들어 오전 10시에 깨는 짓을 지금 2주째 하고 있음. ㅋ 'ㅅ'a


원래는 새로운 직원 뽑힐 때 까지만 내가 이 시간대를 하려고 했는데. 

그냥 -_-;;; 계속해서 내가 하기로 오늘 결정 봄. ㅋ 

몸은 좀 힘들고 고단하겠지만 어쩌냐. 돈을 좀 더 준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돈이다 시바. 돈이 최고야 시바. 


가뜩이나, 언니가 다음달에 일 그만둔다고 하는데! (두둔!) 

앞으로는 내가 집 생활비를 대야지. 후후. 언니 그 동안 고생했어. 많이 힘들었을텐데... ;ㅅ; 

당분간 언니가 푹 쉬면서 그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음 좋겠긔. 후후



대략 6월 월급부터 집 생활비를 내가 낼 수 있을 것 같다. 

조만간 언니랑 얘기를 나눠야지. 킁..



암튼, 다시 먹는 얘기로 돌아가자면. 

오질라게 쳐먹어서 살이 도통 빠지질 않고 있으니 내 스스로에게 너무 화딱지가 나서 ㅋㅋㅋ

진짜 정말 레알 리얼리 이번주까지만 미친듯이 먹고 (............................)

다음주부터는 아침, 점심 이외에 아무것도 안 먹기로 결심했다. 

물론 주말에는 당연히 내가 못 참을 테니까 2주에 한 번 꼴로 치킨이나 햄버거 피자 삼겹살 같은거 내 배에 넣어주고.

ㅋㅋㅋ 대신에 항상 금요일 퇴근 때마다 슈퍼에 들러서 샀던 과자들은 절대 안사는 걸로. 

단, 생리 할 때는 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초콜릿이 땡기기 때문에 그건 어쩔 수 없이 사겠지만.

암튼 과자는 정말정말 안 살거다. 아니 사더라도 지금, 예전처럼 양 손에 한 가득 사는 일은 없는 걸로! (단호!)

이런 결심을 하지 않으면 나, 정말 살이 안 빠질거야. 엉엉 안돼 그건. 안돼. ;ㅅ; 

연말에 있을 모임에 꼭 참석 해보고 싶단 말이다. 흑흑...(어떤 모임인지는 비밀임. ㅋ)



후.

아! 그리고 저번주에 선거 있는 날, 극장에서 하루 종일 살았다. ㅋㅋ

총 네 편을 보고 들어왔는데 그럭저럭 괜춘했음. 

특히 배트맨v슈퍼맨은 혹평이 많길래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가 난 재미있었다. ㅋㅋ

벤 애플렉이 정말 좋았음. ㅋㅋㅋ 잘생겼더라고. 'ㅅ'...



그러고보니 책 사러 가야 되는데. 5만원짜리 문화상품권이 생겼음. 크크 

만화책이랑 소설책 한 두권 사면 되게찌??

백귀야행 새로 나온 것 같던데. 계산기 두들겨 보고 사러 가야징. 쿠쿠



아! 222

그리고 거의 2년만에? 매직 하러 내일 미용실 갈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언니 카드로 쓱쓱- 긁고 ㅋㅋ 담달 월급날에 넣어줘야징. 'ㅅ' (.....)

실은 다음주 주말까지 참아보려고 했는데. 후우...........................

거울을 볼 때마다 저 돼지털들 어쩔 거냐 싶은 생각이...

안그래도 못생긴 얼굴인데 머리카락까지 지랄 맞으니 더더욱 못생겨진 내 얼굴. ;ㅅ; 

쫙쫙 펴야 그나마 좀 차분해 보이기라도 하는 것 같아서 -_-;;; 자르고 매직 하기로. -_-;;;;

실은 웨이브 펌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 그건 매우 위험한 선택이 될 것 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하반기에 내가 기다리던 핸드폰이 출시 되는 것 같다. 

중저가로 나오는 제품이라 성능이 매우 좋진 않겠지만, 그래도 지금 쓰는 폰보다는 좋겠지. (...)

암튼 그거 나오고 사람들 리뷰가 그럭저럭 괜찮으면 바로 질러야징. 

대략 5개월 정도만 더 기다리면 될 것 같은디. 참자. 참아야 하느니. ;ㅅ; 후후 




그러고보면 이제 날 기다리고 있는 계절이 여름이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 중 하나, 여름. 

또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려가며 일할 것인가. 벌써부터 두렵구만. 'ㅅ'a



진짜 한 여름이 다가오기 전까지 살을 빼놔야 된다. 안돼, 올해만큼은 안돼! (으앙!)

5월 6월. 요 두 달 동안 진짜 미친듯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서 꼭 이뤄내고 말겠어! 크흡! 반드시! (으앙!!)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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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Mi 2016. 4. 3. 16:26 |

4월. 4월이 되었슙니다. 

ㅋㅋㅋ


근데 블로그질이 은근 귀찮네 이거. 

사실은 갖고 있는 핸드폰 사진 화질이 구려서 사진 찍을 맛도 안나고...

예전엔 그래도 사진이라도 열심히 찍어서 (못찍어도) 그거 올리는 재미에 블로그질 했던 것 같은데 말이지. ㅎㅎ


암튼 4월이다.

작년 4월에 오전알바를 시작했던 기억이 나는 군. 

그리고 작년 4월에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발견했었지. 호오..

두 달 뒤면 이사온 지 1년이라니 흠좀무. 

그렇게 생각하면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긴 한데,,, 

막상 지금은 시간이 엄청 느리게 가는 것 같다. -_-

물론 벌써! 4월이 되긴 했는데 그래도 엄청 느리게 가는 것 같음. 

특히 여름이 다가오면 더 그럴 것만 같은데. ;ㅅ; 

난 여름이 싫다고. 싫어서 그런가 시간이 더 더디게 감. 

겨울은 더 빨리 지나가고. 하아. ;ㅅ; 



주말만 되면 귀차니즘 상태가 되서 그 좋아하던 영화도 안보게 됨. 

극장도 저저번주에 거의 한 달만에 갔었... -_-;;;

실은 어제 오늘도 극장에 가려 했으나 갑자기 생리가 터져서 ㅋㅋ

그냥 안나가고 집에서 요렇게 놀구 있다. -_-;;;; 



다운받아 놓은 영화나 한 두 편 보고 바로 자야지. 

주말만 되면 계속 쳐묵해서 -_-;;;; 힘듬. ㅋㅋ




참. 

이마트 초콜릿을 드디어 사서 먹어보았다. 

이마트 노브랜드 초콜릿 이라는 건데, 노브랜드의 과자들은 잘 찾을 수 있었으나 유독 초콜릿만은 찾기가 힘들었다.

매진, 매진, 매진.

그러다가 이마트가 닫기 직전! 약 오후 10시 40분쯤 알바생들이 노브랜드 상품을 진열하는 것을 목격!

그들을 스토커마냥 따라다니다가 드디어 ㅋㅋㅋㅋ 그들이 진열해 놓은 초콜릿을 발견하고야 만 것. 하아 //ㅅ//

냉큼 장바구니에 담아서 사가지고 집에 왔다. ㅎㅎ

엄마도 드렸는데 맛있다고 하심. ㅎㅎ 

먹어보니 확실히 부드럽다. 맛이 부드러워. 좀 더 느끼하고. 가나 초콜릿은 좀 딱딱한 맛이라면, 이마트 초콜릿은 부드러운 맛임. 

ㅇㅇ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 

내가 진짜 가끔 초콜릿 땡길때 사먹었던 허쉬 자이언트 초콜릿. 이거 홈플에서는 5200원인가 5000원인데. 난 그 동안 그 돈주고 사먹었단 말이지?

그런데 이마트에서는 이걸 2980원인가에 판다. -_-;;;;;;;;;;;;;;;;; 

이번에 노브랜드 때문에 이마트 다니다가 알게 됨. 시발...

그래서 저번에 갔다가 눈에 보이길래 남아있는 4개를 다 쓸어왔었는데 그 이후로는 이마트 가도 허쉬 자이언트를 볼 수가 없었다...

뭥미....... 온라인으로 주문해야 되나? 'ㅅ'??

암튼 초콜릿 좋아하는 나. 

이러니까 살이 안빠지지..싶기도 하고. 허허허허 -_-;;;;



이번주 월요일부터 근력 운동 시작해서 수요일까지 차질없이 잘 따라왔는데 

목요일날 이상하게 몸이 피곤해서 안했고, 금요일에 마트 다녀오니 12시라서 못하고 바로 자고 

어제 오늘도 생리한단 핑계로 쉬어 버ㄹ......... 큼...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ㅛ^





같이 일하던 언니가 곧 그만둔단다. 

... 

아마 이건 내 업보인 것 같다. -_-;; 그 동안 내가 저지른 일들의 댓가랄까. -_-;;;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이려고 한다. 

킁..

그 언니가 그만두면 더 힘들어지겠지만 참고 견뎌내야지. 

여름만 견디고 나면 괜찮아 질 거다. 

그리고 여름이 지나면 곧 추석이 오니까 추석때 으쌰으쌰 열심히 놀고나면 

곧 겨울이 오고.... ㅋㅋㅋㅋㅋㅋ...


그러케 또 나는 나이 한 살 더 먹고...시밤바..... ;ㅅ; 



큼.

암튼 다음주 주말에는 꼭 극장엘 가야지!

망할 CGV는 안갈거야! 아니 가긴 갈건데 왜 가냐면 이번에 받은 vip 쿠폰은 다 써먹으려고 ㅋㅋ 버리기엔 아깝자너 ㅇㅇ




Posted by 미친거야
:

죽는 줄.

Mi 2016. 3. 12. 01:20 |

크아아아아! 주말이다아아아아아! ㅋㅋㅋ

벌써 토요일이 한시간이 지나버렸다. 엉엉 ㅋㅋㅋ

지금까지 안자고 뭐하고 있었냐면, 원래 금요일날 퇴근해서는 집에 오자마자 씻고 샤워하고 

주전부리를 한다. 'ㅅ'....................................


특히 시그널을 보면서 냠냠 하고 자곤 했는데, 아뿔싸.



저번주 금요일, 집에 돌아오는 길에 통닭을 샀다. 진짜 '통'닭. 

두 마리에 9900원 한다길래 (ㅋㅋ)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냉큼 사가지고 룰루랄라 집으로 들고와서 위에 말한대로 씻고 시그널 보면서 먹으려고 준비중이었다. 

그런데 암만 기다려도 시그널 최신화가 안뜨는 거임. -_-" (망할 티빙!) 그래서 도저히 참지 못하고 ㅋㅋㅋ

그냥 인터넷을 하면서 통닭을 뜯기 시작했다. 

...

한 마리는 잘 해치웠는데 두 마리째 먹는 순간부터 약간 배가 불러오고 좀 거시기 한 거임. (통닭이 작았음. 크지 않고)

...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한 마리 반만 먹고 ㅋㅋㅋ 나머지 반마리는 내일 먹어야징!! 하고 냅둔 뒤에,

시그널 최신화 올라왔길래 그거 보고나서 바로 잠이 들었다. 

...

세상에 세상에.

아침에 눈을 떴는데! 뙇! 하고. 아주 뙇뙇! 하고 느낌이 뙇뙇 온 거지.

아 시바 체했다. 나 체했네 시바바.... ;ㅅ;

OTL

하긴 그렇게 배 불러 터지도록 꾸역꾸역 쳐먹은 뒤에 한시간 드라마 보고 바로 자리에 누웠으니....

그리고 위 운동이 줄어든다는 밤에 그렇게 쳐먹고.... ;ㅅ; 

그러니 체하지 않을 수 있겠냐고!

뒤늦게 후회했지만 소용없었다. ;ㅅ;

정말 아주 오랜만에 어!쩌!면! 그렇게 꽉 체했는지... 

도저히 몸에 힘이 안들어가더라. 'ㅅ';;;

그렇게 오후 2시인가? 3시까지 끙끙 앓으며 누워있었는데 옆으로 돌아눕는 순간, 뙇뙇! 하고 또 느낌이 온거지.

아, 토다. 지금 화장실 가면 토 쫙쫙 할 수 있을 것 같아! 

하는 느낌이 들어서 냅다 화장실 갔다. 

그리고 .... ㅠㅠ


웩웩 하는 소리가 들리자 내가 아픈 것을 알게 된 엄마가 체했어? 아이고 어떡하니!!! 하고 걱정을 하시기 시작. 

우선 까스활명수를 따서 주셨는데, 이거 한 병만으로는.... ;ㅅ; 

위가 미친듯이 쑤시는 증상이 나아지질 않았다. 

내가 독하게 체하면 위가 진짜 너무 아픈데. 아니 위가 맞나? 암튼 배쪽이 엄청 쑤시고, 누군가 내 장기들을 꽉 쥐어짜는 듯한 엄청난 고통이 밀려오는데 이건 안당해 본(?) 사람은 모름 그 고통을.

그 고통이 너무 심해서 누워있어도 이건 누워있는게 아님. ;ㅅ; 

누워있으면서 좀 휴식을 취하면 이 체끼도 가라앉고 나아지겠지.... 싶지만 그 고통이 동반되면 이건 나을 수가 없는거다 ㅋㅋㅋ

암튼 토를 했으니까 이제 좀 괜찮겠지? 쑤시는게 좀 가라앉겠지? 하는 나의 생각은 오산이었다. -_-;;;

정말 엄청 토했는데도 전혀 나아지질 않는 쑤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너무 아팠다. 계~속 아픈게 아니라, 괜찮았다가 갑자기 누가 위를 미친듯이 쥐어짜는 것만 같은 고통이 오고 그렇게 한 3~5분 지나면 좀 괜찮다가 다시 아프고를 반복. -_-;;;

너무 미치겠어서 누워있어도 이건....(무한반복)

그러다가 갑자기 엄마가 훼스탈을 갖다 주심. 오 마 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는 정말 내게는 부처님 같은 존재! 엉엉!

아빠가 갖고 계시던(아빠도 속이 안 좋으셔서 잘 체하시는 듯. ㅠㅠ) 약 훼스탈을 내게 주셨는데

이 약이 큰 도움이 되었다. 먹고 나서 시간이 좀 흐르니까 아까의 그 쑤심이 많이 가라앉는 걸 느꼈음. 흑흑흑...

드디어 큰 고통이 아닌, 작은 고통을 느끼며 잠을 들 수 있었다. (그 동안은 깊은 잠에 들어서 고통을 잊어보려고 했으나 고통이 너무 쎄서 잠들지 못했음 ;ㅅ;) 

그렇게 자고 일어나니 또 고통이 심해지길래 다시 훼스탈을 먹고 살짝 잠에 들으려 노력해 봄.

그 사이에 누워만 있었던 건 아니고 화장실을 몇 번을 들락날락하면서 물똥을 발사함. 

진짜 너무 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 들어가서 앉자마자 소변이 나오는게 아니라 물똥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나올게 없을 것 같은데도 물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나, 체함 + 장염 이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ㅅ'a 

암튼 그렇게 내 몸에서 수분이란 수분은 다 빠져나가서 그랬는지, 물똥 싸면서 너무나 어지러운 거임.

진짜 현기증 장난 아니게 느꼈다. 통닭 먹고 잔 뒤로 일어나서 입에 아무것도 대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뒤로 계속 물을 마셔줌. 하지만 물을 마셔도 이 어지러움은 나아지질 않고....


그러다 보다못한 엄마가 미음이라도 좀 먹으라며 끓여주심. ;ㅅ; 

이럴때, 난 언니가 생각나는데 나는 엄마랑 살아서 내가 아프면 이렇게 죽이라도 바로 얻어먹을 수 있지만

언니는 아프면 혼자서 다 해결해야 되니까... 언니가 아플땐 정말 좀 서러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언니는 혼자 살아서 가족과 같이 살때보다는 해방감이랄까... 암튼 그런건 더 크다고 했지만. 

(실은 나도 이럴때만 고맙고 ㅋㅋㅋ 언니처럼 따로 나가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음. ㅋㅋ 동물도 키우고 싶고. ;ㅅ;)

암튼, 그렇게 엄마가 끓여준 죽을 밥알 말고 국물만 ㅋㅋㅋ 조금씩 마셔봄. 밥알은 도저히 못삼킬 것 같아서

국물만 후룩후룩 마신 뒤에 또 훼스탈 먹고 잤는데 오오...

확실히 그냥 맹물하고는 달라서 인지, 어지러움이 한큐에 사라짐. ㅠㅠ


이렇게 토요일 하루를 나는 물똥과, 토와, 어지러움과 위와 배를 찌르는 고통과 함께 하며 참참 그리고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 미칠듯한 고통도 동반됨. 왜냐면 계속 누워있었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뜩이나 나 허리 근육이 약해서 9시간 이상 못누워있는데 와 몇 시간을 누워있었냐.

나중엔 배가 찌르는 듯이 아픈 것도 고통이지만, 허리도 끊어질 것 같은 미칠듯한 고통 덕분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낰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하지만 토요일은 허리가 그렇게 아파도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다. 도저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음. ㅇㅇ

그치만 일요일이 되자 다행히 토요일 보다는 좀 나아짐. 휴.

어제 안 먹은 죽의 밥알들을 ㅋㅋ 천천히 꼭꼭 조금씩 씹어 먹고 훼스탈이 떨어져서 까스활명수 원샷 한 뒤에 다시 잠들고. 

그러다가 오후 2시쯤 일어나서 티비도 좀 보고 컴퓨터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었다. 후후....

하지만 또 토요일과 같은 고통이 찾아올까봐 두려워서 최대한 조심했음. 


암튼 다음날 출근은 무사히 했으나 오전만 하고 오후엔 결국 조퇴를. 'ㅅ'..

조퇴하고 와서 컴퓨터 조금 하고 바로 잠에 들었다. -ㅅ-;;


물론 이 글을 쓰는 지금은 괜찮지만 그래도 조심하려고 함. 

저번주 금요일에 그렇게 된통 당해놓고 어제도 퇴근하고 와서 보쌈을 먹었다. ㅋㅋ

실은, 내가 겨울이 된 뒤로 그 좋아하는 삼겹살을 전혀 먹질 못했는데 ;ㅅ; (겨울엔 환풍이 잘 안돼서 집에서 구워먹질 못함 ㅠㅠ)

돼지고기가 너무 땡겨서 내가 세달? 만에 엄마한테 부탁함 ㅋㅋ 보쌈 좀 해달라고 ;ㅅ;

그래서 어제는 와서 씻고 보쌈을 약간 먹음. ㅋㅋ 콜라와 함께. 후후

물론 체하지 않도록 꼭꼭 천천히 잘 씹어먹었다. 캬캬 ...


그리고는 지금 이 시간이 되어 있는 것임. 후후

오늘...아니 어제는 티빙에 시그널 최신화가 빨리 올라왔지만 이상하게 보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무래도 오늘 시그널이 마지막회 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은. ;ㅅ; 

엉엉 오늘 시그널이 마지막회라니 너무나 슬프구나. ㅠㅠ 흐아아아!!!!!!!!!!!!!!



저번주는 주말 내내, 누워있었으니 이번주 주말은 좀 씬나게 놀아야지! ㅎㅎ

오늘은...아니면 내일은 극장에 가볼까 한다. 룸이랑 스포트라이트 보고 싶은데. 시간대가 맞을지 모르겠네. 'ㅅ' 이큥.

후.

시간이 아무래도 이렇다보니 슬슬 졸리네. 그만 쓰고 잘 준비 해야겠다. 

아까 먹은 보쌈... 잘 소화 되었길. -_-;;;

쿨럭..




Posted by 미친거야
:

하아.

Mi 2016. 3. 1. 22:50 |

벌써 3월이 되었네?!

작년 4월에 이 집을 발견해서, 작년 6월에 이사왔는데. 

이제 3개월뒤면 벌써 이사온지 1년이 된단 소리?! 시간 참 빠르다. ㅎㅎ 

내가 여름을 싫어해서 그런지, 여름은 시간이 참 느리게 지나가는 것 같은데 봄, 가을, 겨울은 순식간인 것 같다. -_-;;;

이제 슬슬 날도 풀릴테고. 그럼 금방 여름이 오겠지. ;ㅅ; 벌써부터 더워지는 기분. 땀 넘쳐나는 기분. ㅋㅋ



넷플릭스 정기 결제 하고 있는데. -_- 하아

그냥 해지할까 싶기도 하고. 

딱히 주말에 넷플릭스 들어가서 보는 것도 없고해서... 

이번주까지만 있어보고 이번 주말에 해지할지 말지 결정해야지. 괜히 쓸데없이 만원돈 날리는 것보단 나으니까. -_-;;



컴퓨터가 맛이 가려고 한다. 

아마 이 얘기 몇 번 썼던 걸로 아는데. 

하긴. 요즘은 성능 좋은 컴퓨터를 사도 5~6년이면 오래 쓴거라는데.

이 컴퓨터는 그 당시 그냥 제일 싼 걸로 산거라 성능도 별로임. ㅋㅋ 

그러니 약 3년이면 그나마 오래 ... 쓴 건가? ㅋㅋ

컴퓨터 바꾼다고 하면 엄마가 아마 멀쩡한 걸 바꾼다고 뭐라뭐라하실거고 ㅋㅋㅋ

이거 버린다고 하면 또 아빠가 버리지 말라고 나 주라고 하실게 뻔히 보이긴 하는데. 'ㅅ'...

어쩔 수 없다. ㅠㅠ 

이거 고치려면 모니터 패널 문제라 몇십만원은 깨지기 때문에 -_-;;;

그러느니 그냥 아예 새 컴터를 사는게 낫다는. -_-;;;;;


아직 완전히 맛이 간 건 아니니까 좀만 더 있다가 사는 걸로. 

언니처럼 노트북을 살지, 조립을 살지 아직 결정은 안했다. 

티비까지 보려면 조립으로 가야하는데. 노트북으로 사면 편하긴 하다. 지금처럼 와이파이도 되고 블루투스도 되고... 

대신 티비 볼라믄 티비모니터를 따로 사야되고. 좀 복잡. ㅎㅎ 



오랜만에 극장엘 갔다. 

디즈니 애니를 봤는데 재미있었다. ㅎㅎ 

이번주 주말에도 극장 가야지! 크크...



3월에는 돈을 아껴야 된다. -_-;;;

이제 6월부터는 대출 원금도 같이 빠져나가서 -_-;;; 더 허리띠를 졸라매야함. 쿨럭.... 

그래도 필요한 것들은 사야지. 



컴퓨터, 핸드폰(얘도 맛이 감 ㅋㅋ), 큰 가방, 화장품... 

사는데 필요한 물품들은 꼭 살 것이다. -_-+

대신 옷이나 신발 같은 지금 꼭 안사도 되는 것들은 좀 미룰거고. 

열심히 돈계산 해야지 뭐. ㅎㅎ 



Posted by 미친거야
:

더이상은 안돼.

Mi 2016. 2. 27. 22:38 |

유툽으로 필리버스터를 들으며 블로그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 

'ㅅ'.


난 결심했다. 

살을 빼기로. 




...



ㅋㅋ

ㅋㅋㅋ



.....



실은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있었다. ;ㅅ; 

살을 쫙~ 뺀 언니를 보며 개부러움의 눈빛을 하곤 했지만 (언닌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는 듯. ㅠㅠ 부럽...)

막상 내가 빼려고 하니까 잘 안되더라고. 그리고 의지도 많이 약해지고. 

딱히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는데 그냥 일 자체가 좀 고되다 보니까 스트레스성 폭식을 주말마다 하다보니 평일 내내 식이조절을 잘 하다가도 금요일 퇴근하는 순간부터 먹는 걸 지르게 되는 걸, 도저히 멈출수가 없더라고. -_-

이래선 안돼, 치킨을 사선 안돼(ㅋㅋ) 피자를 시켜선 안돼(ㅋㅋ) 콜라를 사선 안돼(ㅋㅋ) 등등 먹거리들을 사면서 안돼안돼를 열심히 외쳐보지만 이미 내 두 손에 들린 비닐봉지들. 

...

암튼 지금 거의 한달 내내 평일엔 오후 3시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는 생활을 하다가,

금요일 밤 11시부터 시작되는 치킨 혹은 과자 파티와 함께 주말 내내 끊임없이 먹으며 컴퓨터하는 짓을 하고 있다. 

심지어 근 한 달간 영화보러 나가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한달도 아니네. 작년 크리스마스 이후로 영화관에 가질 않음. 허! 왠일이냐 내가. 'ㅅ' 나도 놀람 ㅋㅋ

내일은 영화보러 꼭 나갈 생각이긴 한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영화 예매를 해놓지 않은 걸 보면 내일도 아마 안나가지 않을까 싶다. 

나가려면 머리 감아야 되는데 귀찮거든. (...)


휴. 

계속 이런 식의 패턴을 유지하니 살이 빠질랑...하다가도 더 단단히 쪄버리고 만다. 'ㅅ'

내 스스로가 느낌. 엄청 후덕해졌단 걸. 

그래서 며칠전 슬쩍 몸무게를 재봤는데 우와 개충격. 그냥 몸무게 유지는 하고 있겠거니 싶었는데 거기서 5키로가 더 쪄있는 거임?

진짜 놀랐다. 헉... 5키로나 찐 줄 몰랐어.... OTL



그 숫자를 보고 현타가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앙대. 이대로는...이대로는 더이상은 NAVER!!! (네이버 광고 아님ㅋ)


;ㅅ; 엉엉

그래서 실은 약 2주 전부터 집에 오자마자 스트레칭겸 근육 운동을 조금씩 해주고 있다. 

2주밖에 안됐지만 놀란 사실은, 스트레칭이 꽤 도움이 된다는 것.

특히 내가 가장 잘 안되던 앞구부리기...던가? 이게 꽤 많이 된다. 예전엔 발가락에 손이 근처에도 못갔는데 ㅋㅋㅋ

요즘엔 간신히 발가락을 잡고 구부리기가 됨. 신기 ㅋㅋ

그렇게 조금씩 자신감을 얻으며 스트레칭 겸 근육운동 시간을 늘리고 있다. 

특히 근육 운동의 경우 너무 무리하다가 저번처럼 또 예전에 다쳤던 엉덩이쪽에 염증이 확 커질까봐 (올해 1월 초에 한 2주 정도 엉덩이 아픈 걸로 고생을 했는데 지금은 다행히 아무렇지 않지만 내 생각에 그 전에도 운동 빡세게 하다가 염증이 커진 것 같음 ;ㅅ;)

이번엔 고관절쪽 운동은 좀 자제하면서... 코어 운동 위주로 가고 있다.

코어 운동도 너무 무리하지 않게 조절하면서. 코어 운동도 너무 심하게 하면 아플 수 있다고 의사쌤이 저번에 그러셔서 -_-;;;;

암튼 그때 의사쌤이 넌 살을 먼저 좀 빼야된다고 걷기 운동 많이 하라고 했는데 -_-;;

솔까말 걷기 운동은 할 시간이 없다. ;ㅅ; 핑계가 아니고 내가 출근부터 퇴근까지 15시간을 허비하고 돌아오는데, 그러면 너무 피곤해서 걷기 운동까지는 할 수가 없음. ㅠㅠ

새벽에 일어나는 건 무리고, 퇴근할때 2정거장 정도 먼저 내리는 것도 무리다. 힘들어서. ㅋ

그나마 집에서 30분 정도 하는 스트레칭과 근육 운동은 약간 재미있기 라도 하지...ㅠㅠ 걷는 건 좀 지루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주말이라도 열심히 걸어보자! 싶기도 한데, 막상 주말이 되면 엄청나게 게을러진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하루 종일 컴터앞에만 앉아있게 됨. ;ㅅ;

이렇게 쓰고보니 주말이 문제고만 싶긴 한데 이걸 어쩌지? 주말에 귀차니즘과 우울증이 같이 오는 건가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그 좋아하던 취미인 영화보기도 2016년 들어서서 안하고 있는 걸 보면. ㄷㄷㄷ


심지어 어제 망할 CGV가 좌석별 차등 가격 조절 공지를 올려버리는 바람에 진짜 빡쳐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들 아니야? 내가 가까워서 니네 이용하고 있었던 거지, 니네가 좋아서 이용하고 있던거 아니거든?

호갱들이 많으니까 아주 그냥 더 호갱 후리려고 시발것들이 진짜. 

너무 화가나서 롯데도 정말 구리게 싫지만, 조금 더 가서 있는 롯데시네마를 이용하려고 한다. ;ㅅ; 

항상 씨집만 이용하다가 롯데 이용하려니 뭔가 어색하겠지만...... ;ㅅ; 엉엉....


후아.

암튼 오늘도 사실 피자 시켜먹고 하루 종일 쳐먹긴 했는데. 'ㅅ'a

돌아오는 3월부터는 진짜 주말에도 원래 평일에 먹는 시간에 맞춰서 딱딱 먹어야지 안되겠음. ㅋㅋ

조심해야지. ;ㅅ; 

그리고 6개월 동안 한 달에 1키로씩이라 줄이는 거야. ㅋㅋㅋ 어쨌든 그럼 올해 말까지 10키로는 줄일 수 있겠지. 'ㅅ'a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한 달에 1키로. 이것만 지키자. ;ㅅ; 후후후....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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