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내가 그렇지 뭐. -_-
결국 귀차니즘에 극장엘 가지 않았다. -_-;;;
크으.. 오늘 지나면 이번주 주말에 오베는 안 걸려 있을 것 같은디! ;ㅅ;
뭐.. 토요일에 일찍 일어나서 핑거스미스나 오베라는 남자 소설책을 먼저 읽고 다른 영화나 보러 가던가 해야겠다. ㅎㅎ
자기전에 자꾸 김민희랑 김태리가 생각나서 이번주 주말에 아가씨를 한 번 더 보러 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영화가 아주아주 마음에 든 건 아닌데 그 둘이 자꾸 생각난다. 넘 아름다와... //ㅅ//
작년에 발톱무좀 생긴 뒤로 발톱 관리(?)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신고 있는 슬리퍼가 고무재질이라 그런가...
여름이 다가오니까 또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살짝 노래지려고 하길래 ㅠㅠ
결국 신던 슬리퍼를 버리고 새로 샀다. -_-;;;
조심해야지. 발톱 무좀 정말 시르다. 엉엉엉 ;ㅅ; 난 더러운 년이 아니라고! 엉엉
어깨는 또 나아졌지만 뭐랄까 근육이 떨린달까 아린달까... -_-;; 암튼 이상하다.
근육들이 왜 이러는거야 정말. -_-+
이상태에서 근육 운동을 시작해도 될까 걱정이 된다. 운동을 시작해야 6,7,8 요 삼개월 동안 5키로라도 뺄 수 있을텐데.
지금 살이 넘 쪄가지고 바지도 잘 안맞고. 엉엉 ;ㅅ;
진짜 이번주, 아니 오늘밤부터 식단 조절에 들어갈 거다.
이번 연휴 3일 내내 간식이며 뭐며 실컷 먹었음. -_-;;;;
이제 진짜 앞으로 군것질 (특히 과자)은 줄일 거다. 아예 끊을 수는 없어. 아이스크림.. 내 사랑 아이스크림 만은.. ㅠㅠ
하지만 과자는 끊을 자신 있다. 하하..
그니까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스크림은 꼭 먹고, 과자는 절대 안 살거고.
한달에 두세번 정도, 삼겹살이랑 치킨 같은거 흡입해주고..하는 건 같은데. 그 양을 줄이겠다. (...)
하, 할 수 있다구! 흥! ;ㅅ;
언니의 사표수리가 드디어 성공(?) 했다고 한다. 후... 정말 힘들고 긴 시간이었다.
내가 겪은 건 아니지만, 듣는 나도 힘들 정도였는데 언니는 오죽 했으랴.
나와도 찜찜하겠지만, 부디 언니가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기도한다.
그리고 허리도 싹 낫고, 좋은 곳에서 언니를 불러주었으면.
(아님 로또가 되던가...(...))
이제 8월... 8월 광복절까지 공휴일은 없다. 큽...
그때가 될때까지 이제 장마시즌을 버텨야 되는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ㅅ; 이토록 장마가 무서웠던 적이 없다. 하지만 해내야한다. 크흡...ㅠㅠ
올 여름엔 비가 많이 온다는데... 내가 녹초가 되지 않기를. 부디부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