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이 되었네?!
작년 4월에 이 집을 발견해서, 작년 6월에 이사왔는데.
이제 3개월뒤면 벌써 이사온지 1년이 된단 소리?! 시간 참 빠르다. ㅎㅎ
내가 여름을 싫어해서 그런지, 여름은 시간이 참 느리게 지나가는 것 같은데 봄, 가을, 겨울은 순식간인 것 같다. -_-;;;
이제 슬슬 날도 풀릴테고. 그럼 금방 여름이 오겠지. ;ㅅ; 벌써부터 더워지는 기분. 땀 넘쳐나는 기분. ㅋㅋ
넷플릭스 정기 결제 하고 있는데. -_- 하아
그냥 해지할까 싶기도 하고.
딱히 주말에 넷플릭스 들어가서 보는 것도 없고해서...
이번주까지만 있어보고 이번 주말에 해지할지 말지 결정해야지. 괜히 쓸데없이 만원돈 날리는 것보단 나으니까. -_-;;
컴퓨터가 맛이 가려고 한다.
아마 이 얘기 몇 번 썼던 걸로 아는데.
하긴. 요즘은 성능 좋은 컴퓨터를 사도 5~6년이면 오래 쓴거라는데.
이 컴퓨터는 그 당시 그냥 제일 싼 걸로 산거라 성능도 별로임. ㅋㅋ
그러니 약 3년이면 그나마 오래 ... 쓴 건가? ㅋㅋ
컴퓨터 바꾼다고 하면 엄마가 아마 멀쩡한 걸 바꾼다고 뭐라뭐라하실거고 ㅋㅋㅋ
이거 버린다고 하면 또 아빠가 버리지 말라고 나 주라고 하실게 뻔히 보이긴 하는데. 'ㅅ'...
어쩔 수 없다. ㅠㅠ
이거 고치려면 모니터 패널 문제라 몇십만원은 깨지기 때문에 -_-;;;
그러느니 그냥 아예 새 컴터를 사는게 낫다는. -_-;;;;;
아직 완전히 맛이 간 건 아니니까 좀만 더 있다가 사는 걸로.
언니처럼 노트북을 살지, 조립을 살지 아직 결정은 안했다.
티비까지 보려면 조립으로 가야하는데. 노트북으로 사면 편하긴 하다. 지금처럼 와이파이도 되고 블루투스도 되고...
대신 티비 볼라믄 티비모니터를 따로 사야되고. 좀 복잡. ㅎㅎ
오랜만에 극장엘 갔다.
디즈니 애니를 봤는데 재미있었다. ㅎㅎ
이번주 주말에도 극장 가야지! 크크...
3월에는 돈을 아껴야 된다. -_-;;;
이제 6월부터는 대출 원금도 같이 빠져나가서 -_-;;; 더 허리띠를 졸라매야함. 쿨럭....
그래도 필요한 것들은 사야지.
컴퓨터, 핸드폰(얘도 맛이 감 ㅋㅋ), 큰 가방, 화장품...
사는데 필요한 물품들은 꼭 살 것이다. -_-+
대신 옷이나 신발 같은 지금 꼭 안사도 되는 것들은 좀 미룰거고.
열심히 돈계산 해야지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