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가방 하나 샀다. 

매고 다니는 미니 크로스백이랑 백 팩이 있지만.... 

여름이 다가오니 배낭은 제대로 못매니까... 좀 불편해서. 크로스도 되고 숄더도 되는 큼지막한 가방을 찾다가 스포츠 가방이 가볍고 좋을 것 같아 찾아보다 선택함. 

가격은 정가는 45000원 이지만 최저가 찾아서 사니 3만원 좀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 28000원 정도..?

사는 김에 아디다스에서 캡모자도 같이 샀다. 재작년에 산 캡모자를 걷기 운동 할 때 썼더니 땀이 베어나와서 ㅠㅠ ㅋㅋㅋ 하얗게 변질 되가지궁 ... 암만 비누로 빡빡 닦아서 말려도 미세하게 얼룩이 남길래;;;

운동 할 때 말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때 쓸 데일리 용으로 하나 구입. --;;;

실은 운동용 햇빛 가리기용으로 홈플에서 모자 하나를 사긴 했는데 모자 자체가 넘 가벼워서 그런지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휭~ 하고 뒤로 날아가길랰ㅋㅋ 어휴;;; 이건 운동용으론 못하겠고 걍 여름에 여행 가게 되면 쓰려고 넣어 놓음. -_;;

암튼 새로 산 가방 얘기를 하자면... 요렇게 생긴 가방이다. 

(사진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가로 약 52센치 정도. 세로와 높이는 약 22센치? 24센치? 암튼 그 쯤. 

나에겐 꽤 큰 용량이지만 운동하는 몇몇 분들은 '작은 크기' 라고 하시는 걸 보면;;; 본인 용도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 듯 싶다. 

나도 이것저것 짐을 많이 넣긴 하지만 내가 산 이유는 운동용 보다는 데일리 용으로 산 거라 ㅋㅋ 

지갑, 손수건, 휴지, 손거울, 핸드폰, 양말, 생리대 여분.. 뭐.. 이 정도만 넣으니 가방이 츅.. 쳐지긴 한다. 든 게 없어섴ㅋ

가방 자체가 매우 가벼워서 마음에 든다. 사진 처럼 들고 다닐 수도 있겠지만 난 숄더로 매고 다니거나 크로스로 맬 거라서. 

크로스용 가방 줄을 떼거나 붙일 수 있어서 좋은 듯.  가방 안에는 그냥 휑하다. 작은 미니 포켓도 없는 ㅋㅋㅋㅋ

다만 가방 앞면에 숨겨진(?) 작은 수납 공간이 있어서 거기다가 버스카드나 핸드폰, 손거울 정도는 넣을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듯. -_;;; 내일 언니네 집에 갈 예정인데 첫 개시 해야지. 히히힉

난 블랙 색상을 샀는데 네이비, 카키, 스카이 블루... 정도 있는 듯. 공홈에선 다 45000원이지만...

최저가는 색상마다 다르고, 블랙이 가장 가격이 낮길래 블랙 샀다. (...) 실은 스카이 블루 사고 싶었지만 때 탈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난 가방을 좀 험하게 쓰니까;;; 걍 무난하게 블랙 삼. 

 

쨌든 간만에 마음에 드는 지름이었다. 걍 이것저것 쳐넣기 좋은 가방임. (...)

언젠가 수영장 다니게 되면 그때도 유용하게 쓸 것 같다. 다이소 같은 곳에 가서 작은 파우치 같은거 사서 거기다가 작은 물건들 넣어서 가방에 들고 다니면 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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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선물해줬다. 

나는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 이거 짱 귀욥따 한 거였는데. ㅠㅠ 

이거랑 조만간 도착 할 언니의 잠바 선물을 21년 내 생일 선물로 퉁쳐야지. ㅋㅋㅋㅋ 프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는 실력이 영 그지같아서 사진이 개떡같지만 암튼 이쁨 짱 이쁨.

언니는 가격에 비해 팔레트 크기가 넘 작아서 짱 실망한 눈치였는데 난 맘에 쏙 들었다. 

밖에 나갈 때... 작아야 들고 다니기 쉽기 때문. ㅠ 

하지만 저 팔레트 하나 가격이 16000원 이던가. ㅠ 그래가지공... 흡 ...

아마 그래서 언니가 좀 실망한 듯 ㅋㅋ 가격에 비해 작아섴ㅋㅋㅋㅋ

아직 발라보진 않았는데 조만간 시험삼아 가지고 놀아야 할 듯. -ㅁ-..

암튼 두 팔레트 다 보기에는 색들이 넘 이뿜. ㅠㅠ 크... 쓰기 아까워! 

내 살 많은 두 눈덩이에 어떻게 발라야 그나마 예쁠지 ㅋㅋ 열심히 이리저리 발라봐야지! 케케

 

오른쪽 텀블러는 처음엔 플라스틱인 줄 알고 쪼~매 아쉬웠는데 언니가 알려 준 바로는 

리유저블 텀블러 라고. 생긴건 플라스틱 처럼 생겼지만 재활용 가능한 컵으로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뜨거운 물도 가능하다는데.. 이게 리유저블 텀블러 마다 각각 기능이 약간 다른지? 

아무튼 스벅에서 파는 그거보단 좀 더 튼실해 보인다. 스벅거는 30회 정도 쓰면 버려야 된다던데... 

얘는 거의 플라스틱 처럼 튼튼해보여서 걍 쭉 써도 되는 것 같구...? 

얼음 잔뜩 넣고 탄산 넣어서 마셔봤는데 물방울 맺힘 현상도 거의 없다. (살짝 맺히긴 해도 일반 유리 컵 보다는 훨씬 적음)

그래서 넘 좋음! ㅋㅋ 용량은 450ml로 꽤 넉넉한 편. 

좋다. 

 

내년 생일 선물 미리 챙겨 준 ㅋㅋㅋ 언니님하에게 다시금 감사를 표하며... 이만 자러 갑니다. 후후... +ㅁ+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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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천 스타필드 갔다가 그곳 전자기기 코너에서 언니가 내년 생일 선물로 사 준(내가 내년 생일 선물로 미리 땡김 ㅋㅋ) 로지텍 k380.

안그래도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하긴 했는데 (핸드폰 사은품으로 받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넘 극악이라 ㅋ) ..

사준다길래 냉큼 알겠다고 수락. ㅋㅋㅋ

총 세 개의 기기를 동시에 적용해서 쓸 수 있고 노트북, 안드로이드, IOS 모두 적용 가능. 

한/영 전환(한영 전환)은 각 기기마다 다른데

노트북의 경우는 (윈도우. 맥은 안써봐서 모르겠다) 그냥 키보드에 있는 한/영 전환 키를 누르면 되고

안드로이드는 shift + space bar 를 누르면 한/영 전환.

IOS 는 caps lock 을 누르면 한/영 전환.

처음에 이거 찾느라 좀 헤맸다. ㅋㅋㅋ 

내꺼는 380으로 거치대가 없는 버젼이라 무게가 조금 덜 나가는 편이고 

k480은 거치대가 있어서 무게가 380 보다는 좀 더 나가는 듯.

위 사진이 480. 거치대가 있는게 편하기야 하겠지만... 들고 다니기엔 380이 더 편할 것 같긴 하다. 

어짜피 전자 코너에 380 밖에 없기도 했고 ^^;;

오늘 들고 나가서 써보니 편하더라. 자판도 부드럽고 쓰기도 편함. 

블투 연결도 바로 잘 되고, 그렇게 무겁지도 않아서 들고 다니기 좋음. 

가지고 다니는 블베랑 연결해서 썼는데 막상 들고 나가니 ㅋㅋㅋ 탭이 새로 사고 싶어졌닼ㅋㅋㅋ 으휴 ㅋㅋㅋㅋ 

내년 1월에 한 번 고민해봐야겠다. 새 핸드폰을 살지, 탭을 새로 살지. ㅋㅋㅋ

쉬는 날마다는 아니더라도 한 달에 두 번쯤은 카페에 가서 놀다 올 것 같은데... 

ㅎㅎ 그때마다 들고 다녀야지!!! 

마침 집에 있는 올인원 피시에 연결해서 쓰던 키보드를 버려서 (케찹을 쏟아서 끈적해진..ㅠㅠ) 

올인원 피시 쓸 때 쓸 키보드가 필요했었는데 잘됐다.

평소엔 언니가 사 준 노트북으로 놀지만, 은행 업무나 건강보험 납부 혹은 프린터 연결 해야 할 때는 예전에 쓰던 올인원 피시를 쓰기 때문에 (이것저것 설치하라는게 짱나서 ㅋㅋㅋㅋ) 키보드가 필요했거든. 후후..

이렇게 또 다음에 쉬는 날을 기다려본다. ㅋㅋㅋ

암튼 쓰기 편해서 좋다 로지텍 키보드!!!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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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먹은 음식들. 8

Ya 2019. 2. 13. 09:27 |

사실 그 동안 먹은 음식들이 더 많았는데 블로그를 한 동안 안하다보니 사진들이 많이 삭제가 되었당... 후후;;

그래도 몇몇 올려보자면...


작년에 동네 서서갈비에서 먹은 돼지양념. 

그 날 언니가 내려와서 먹은 거였는데 언니가 체한 상태여서 6인분만 먹고 땡. ㅎㅎ

이거 먹구 비빔냉면도 하나 시켜서 먹었다. 언니가 많이 안먹어서 내가 3인분 먹은 듯. ㅋㅋㅋ


언니가 준 진짜 꿀(?).

근데 너어어무무 달아서 꿀 좋아하는 내가 지금까지도 다 못먹었다;;

작년에 받은 건데. 그래도 1/3 정도 남음. ㅋㅋ


극장 갔다가 배고파서 먹은 후렌치 후라이와 밀크 쉐이크. 

밀크 쉐이크 찍은 사진은 없넹. 암튼 이 조합 좋아함. ㅋㅋ 근데 이거랑 빅맥 세트 가격이랑 1000원인가 차이임 -_-;;


어디 치킨집이었더라. 언니 동네에서 먹은 양념 슢림 치킨인데... -_-;;;

암튼 언니 동네에선 그래도 맛있게 먹었는데 우리 동네 슈프림 양념은 맛이 없어서;;;

역시 지점 차이가 있구나, 싶던. ㅠㅠ


어느 날, 너무 단게 땡겨서 오랜만에 사 먹은 크리스피 도넛!

여전히 달고 맛있었으나 4개 먹고 스톱;; ㅋㅋ 더이상 못 먹겠어! ㅠㅠ

그러나 맛있다. 난 올드훼션스(?) 빵을 좋아함 ㅋㅋ


할머니 생신 축하드리러 가는 길에 먹었던 할머니 동네 근처 중국집.

세트로 먹었는데 탕수육도 짜장면도 맛있었다. 

짜장면은 수타면인 것 같았는데 양은 셋트라서 적었지만 ... 그래도 맛났음.

우리 동네도 이런 정도의 중국집이 있었음 좋겠는데..

배달 되는 곳에 있긴 했는데 요즘 장사 잘되는지 예전 그 맛이 안남. -_-;;


(발 사진 죄송 ㅋㅋ)

언니가 할머니 생신이라도 특별히 맞춤해온 떡 케이크.

난 언니가 떡 케이크 맞춤해놨다길래 내가 상상하던 그 케이크 인 줄 알았지.

그냥 동그란 떡 베이스에 글씨로 '할머니 생신 축하합니다' 요런거 써 있는 ㅋㅋㅋ

박스 열자마자 넘 아름다워서 탄성이 절로 나옴 ㅋㅋㅋ

그만큼 비쌈 10만원인가 줬다던데 그럴만 했다. 

모양도 모양이지만 위에 앙금도 달고 밑에 떡 베이스도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었음!

행사있을 때 이런데서 한 번쯤 돈 쓰는 것도 괜춘하긴 한 듯. ㅇㅇ 

영화 뺑반 보다가 후반부에 무슨 축하씬에서 테이블에 비슷한 거! 본 것 같았는데 ㅋㅋㅋㅋ

저것도 저런 떡 케이크 집에서 맞춘거겠지? 싶었다. (아님 말구...ㅋ)


얼마전 언니 집에 놀러갔을 때 무언가가 너무 땡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웃백 가서 런치 세트 포장해오고 언닌 KFC가서 치킨 포장해 온 적 있었는데 ㅋㅋㅋ

결국 대부분 다 남기긴 했다만(그 날도 언니 속이 안 좋음 ㅠㅠ 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

다만, 포장해 온 아웃백 스테이크 상태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_-;;;;

내가 상상했던 그 스테이크가 아녀;; 식은 건 그렇다쳐도 어쩜 그리 맛이 없는지;;;

차라리 그냥 7만원 주고 내가 고기사서 굽는게 더 낫겠다 싶을 정도;; 에휴;;

부쉬 브레드 빵인가 그것도 좀 챙겨달라 했더닠ㅋㅋㅋ 초코소스만 챙겨주고 빵은 없네?

뭥미;;;; 두 번 다시 그 지점 안 갈 듯.

포장 해간다 했을 때부터 영 표정이 거시기 하더만 쯔쯔....

그래도 투움바 안심 파스타는 맛있었다. 남은 거 집에 싸왔었는데 마침 배고팠던 엄마가 싹싹 긁어 드심.

원래 느끼한 거 잘 안드시는데... ㅋㅋㅋ 

언니 동네 케이엪씨 치킨이야 뭐 ㅋㅋ 언제나 맛있어서 ㅎㅎ 

거긴 식어도 냄새 별로 안나고 맛남. 남은 것 가져와서 담날 냠냠 먹었다. 맛있어! 


내가 훠궈를 한 번도 못먹어봤단 사실을 기억해 준 우리 언니. ㅠㅠ (눙물)

늘 그렇듯 거하게 쏘셨다. 이젠 엄마도 고기를 챙겨드셔야 할 나이가 되셔서 (원랜 고기 안 좋아하심)

같이 감. 

역삼역에 있는 건데 유명한 집인 듯. 

진짜 중국(?)에선 저 국물들은 마시지 않는 거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워낙에 국물 탕을 좋아하는 나는 후루룩 후루룩 마셔버림 ㅋㅋㅋㅋ

난 매콤한 탕을 좋아해서 그런지 많이 맵지 않고 좋았다. 

국물이 넘 뜨거워서 그 날 혀를 많이 데었지만 ㅋㅋㅋㅋㅋ

암튼 좋았다. 

그냥 소고기로 3인 시킨 뒤 나중에 소고기 2인분 추가했는데 (1인분 추가에 만원 ㄷㄷ) 

원래대로라면 10만~11만 정도 나왔어야 했지만 언니가 쿠폰 챙겨가서 약 8만원 정도 나온 듯. ㄷㄷ

요즘 셋이 외식해서 10만원이면 비싼 축에도 안끼지만... 평소 우리가족이 외식을 잘 안해서 ㅋㅋ

돈돈 거리는게 언니는 좀 거슬렸겠지만 ㅠㅠ 촌년인 나를 이해해주오... ㅋㅋㅋㅋ

암튼 엄청 만족한 식사였다. 고기 상태도 신선하고 국물도 맛있고. 

매콤한 탕 쪽은 중국식 향신료가 들어가서 냄새가 특이했는데 이상하지 않고 좋았다.

(나중에 트름할 때 속에섴ㅋㅋㅋ 그 향이 계속 올라올 정도로 강함 ㅋㅋ)

올해 늦가을쯤에 또 가야지. 그땐 내가 살게욥... 'ㅂ'...


저거 훠궈 먹고 커피빈가서 언닌 아아메 마시고 난 신제품 티라미수 아이스 블렌디드 였나 먹었었는데

별로였다. -_-;;; 

차라리 그냥 화이트 아이스 블렌디드인가 그게 더 나았던 듯. ㅇㅇ



그 유명한 마라탕도 이제서야 먹어 본 1인. ㅋㅋ

암튼 항상 새로운 음식은 다 언니가 사줘서 먹게 되는;;;

이것도 언니 동네에 새로 오픈 한 집이 있어서 언니 집에 가는 길에 포장해 온 건데,

꿔바로우 小 까지 같이 포장해서 34000원인가 나왔당.

마라탕은 1개에 기본 6천원에 나머지 재료들을 골라서 그걸 저울로 잰 다음 가격을 합산 하는 거였는데..

내가 기억하기로 꿔바로우가 작은게 14000원인가 했던 걸로 기억. ㅇㅇ

마라탕 재료만 14000원 산 셈이넼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양이 엄청 많았다. 다음날까지 먹었는데돜ㅋㅋㅋ 국물은 절반 정도 남았던 듯. -_-;;;

맛은 ... 있었는데 뭐랄까 내가 상상했던 그 맛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진퉁 마라탕이라기 보다는 한국화 된 마라탕 느낌이어서 그런 듯. ㅇㅇ

진퉁 마라탕 먹는 곳에 가서 한 번 더 먹어봐야 할 듯. ㅋㅋㅋ 

맛은 있었지만... 언니랑 저번에 먹은 역삼동 훠궈가 훨씬 맛있었으니까. 'ㅂ'...


이건 뿌링클 치킨!

언니가 (ㅠㅠㅠ) 나 먹으라고 깊콘 줬는데 우리 동네 치킨집은 깊콘을 안 받는 거임. 참놔 ㅋㅋ

그래서 언니집에 간 김에 이것도 또 시켜먹음 ㅋㅋㅋㅋ

맛있었지만 ㅠㅠ 마라탕을 먹은 뒤라 배불러섴ㅋㅋㅋ 조금 남겼다. 

남긴 건 담날 아침에 다 먹고 옴 ㅋㅋㅋㅋㅋ


이것두 언니가 사준...(하.... ㅠㅠ 쓸때마다 언니한테 미안해지는 ㅋㅋㅋ)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

굉장히 부드럽고 쫀뜩해서 맛있었다. 가격도 15000원인가! 쌈!

우리 동네도 싼 피자집 있지만... 저렇게 부드럽진 않았던 듯. ㅇㅇ 


자 마지막으로 ㅋㅋ 이건 '내가 사먹은(드디어 ㅠㅠ)' 티바 두마리 치킨.

우리 동네 치킨은 티바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난 이제 뼈 버리는게 귀찮아서 대부분 순살로 시키는데

여기 순살은 부드럽고 맛있음. ㅎㅎ

엄마도 여기 후라이드는 꼭 드신다. 맛있다며... ㅋㅋㅋㅋ



이렇게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초반까지의 먹은 음식들을 써보았다. 

치킨이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데 ㅋㅋㅋ 치킨 러버라 어쩔 수 없는... -_-;;;

최근에 엄마가 사다 준 은희네 해장국인가 그 사진도 찍었었는데 지워졌는지 찾을 수가 없네. ㅠㅠ 

맛있었는데. 고추장 양념을 넣으면 국물이 육개장 국물 스타일처럼 되서! 넘나 내 스타일이었고 

안에 재료들도 푸짐해서 정말 하나 먹으면 엄청 배불배불! 

엄마도 그런 해장국 잘 안 드시는데도 언니랑 한그룻 뚝딱 하고 오셨다니 뭐. ㅎㅎ

매장이 몇 없어서 언니가 신중동 매장까지 알아놔서 엄마랑 가서 먹고 내꺼랑 아빠거는 엄마가 포장해 오심;;

퇴근 시간이라 사람 많아서 무거운데 들고 오시기 힘드셨을 듯. ㅠㅠ

아쉽지만 다음에 또 땡기면 차라리 먹으러 가는게 나을 것 같다. ㅎㅎ 가격은 9천원이라고!

해장국 가격 치곤 비싼 축에 속하겠지만..(아닌가? ㅋㅋ)

그 값을 하더라. 맛있었음. 'ㅅ'


다음 시리즈 9는 내가 언니 사준 음식들이 좀 많길 바라며. ㅋㅋ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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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당 키키 

오랜만에 들어 온 이유는 당연히 자랑질을 하기 위함이랄까.  -_-;;;


엘지 올인원 피씨를 사용한지 어언 6년.. 

그때 당시에도 사용하던 조립 피씨가 사망해서 급하게 구하느라 ㅠㅠ 사양 같은 거 제대로 살펴보지도 못하고 걍 돈에 때려맞추느라 ㅋㅋ 산 거였는데 그래도 그런 것 치고 6년 쓴 거면 잘 쓴 거라 생각한다. 

아예 망가진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속도가 많이 저하 되었고 툭하면 화면에 녹색 줄 같은게 점점 퍼져서 -_-;;;

안그래도 올해, 컴퓨터를 바꾸긴 해야겠다 싶긴 했는데 언니가 인천 내려와 있는 김에 자신이 들을 강의가 있다며 ㅋㅋㅋ

걍 새 놋북을 사 줌. -_-;;; 이렇게 황당하게 ㅋㅋㅋ 새 컴터를 얻게 될 줄이야! 흐엉 ㅠㅠ

언니는 내가 생일 선물로 사주는 것이니 돈 줄 필요 없다 했지만 ㅠㅠ 

내가 뭐가 이쁘다고 생일 선물을 150만원짜리 놋북을 감히 받겠습니까 -_-;;;

시일이 걸려도 천천히 갚을 생각이옵니다 언니님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암튼 일요일에 주문해서 화요일 도착! 칼 배송!

근데 배송 포장상태가 그냥 박스에 뽁뽁이 두 줄로만 된거라 개 깜놀! 엄청 던져졌을텐데 괜찮을까? 했는데 괜찮다 _-;;; 다행..




약간 어둡게 찍혀서 화질은 구리지만 어쨌든 새로 온 노트북, 엘지 그램.

작년 버전이다. 이왕사는 거 올해 버젼으로 살까 싶었으나 가격 차이가 20만원이라서 안그래도 우선 언니 카드로 긁는 건데 ㅋㅋㅋ 그냥 별 차이가 없어서 (무선 랜 속도랑 8세대 전 버젼 차이랄까..) ... 15인치 윈도우 10 깔린 버젼으로 샥-!


지금 이벤트 중이라 시리얼 넘버 입력하면 무선 마우스도 공짜로 주길래 냉큼 신청. 히히히...

안그래도 무선 마우스 새 거 필요했는데 잘됐지 모 히히...

노트북은 내 인생 처음인데 굉장히 가볍다. 엘지 그램이 가볍다더니 정말 가볍구나 깜놀했네.

예전에 내가 쓰던 13인치짜리 엘지 미니 노트북 보다 더 가벼운 듯 -__-;; 그건 말만 미니였지 ㅋㅋㅋㅋ 굉장히 크곸ㅋㅋㅋ

하긴 그것두 케이티 와이브로 신청하면서 얻은 거라 ㅋㅋㅋ 암튼 

넘 좋다 히히 빠르고 히히

앞으로 또 4~5년간 잘 부탁한다 새 놋북아 후후...


(사실 카페에서 노트북 들고 가서 커피 한 잔 마시는게 나름 해보고 싶었던 것이긴 한데... 엌ㅋㅋㅋㅋㅋ 얘라면 진짜 들고가서 해 볼 수 있을 듯. 정말 가벼워서 전혀 부담되지가 않는다. 신기하네. 엘지가 노트북은 잘 만드네. 핸드폰은 별로더니)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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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먹은 음식들.7

Ya 2018. 5. 8. 19:15 |
한 달에 한 번씩 블로그에 오게 되네. ㅋㅋ

풀무원 가쓰오메밀소바가 맛있다길래 궁금했는데 홈플 갔더니 있어서 냉큼 주워왔다.
큰 마트에만 있다더니 진짜 인 듯?!
나도 소바를 좋아하고 엄마도 좋아하셔서 사봤는데 성공적! ㅋㅋ
봉지당 약 천원 정도의 가격인데 (4봉에 4090원이었던가) 천원이면 꽤 괜찮은 듯.
국물도 밖에서 먹는 맛과 거의 흡사하고 면발도 나쁘지 않았다.
엄마도 맛있다며 ㅋㅋㅋ 소바는 차가운게 좋아서 국물을 미리 만들어서 살짝 얼려둠 ㅎㅎ
암튼 맛있어서 하나 더 사오려고. 호호


패딩턴2를 극장에서 넘 재미있게봐서 ㅋㅋㅋ (넘 재미있어서 극장에서 두 번 봄 ㅋ)
대체 마멀레이드가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사봤다.
아.......이거 유자청이랑 비슷한 거구낰ㅋㅋㅋ
난 또... ㅋㅋㅋ
굉장히 달다. 근데 맛있긴 하더라. ㅋㅋ
월요일에 옥수수에서 패딩턴2 무료로 해주길랰ㅋㅋㅋㅋㅋ 그거 보면서 저거 또 먹음 ㅋㅋ
패딩턴3 도 나와주길 바라며...ㅎㅎ

씨유에서 모찌롤 비슷한 거 나왔다길래 냉큼 가봤으나 대 실패....하....ㅠㅠ
나쁘진 않았지만 로손의 모찌롤 생각하고 먹으면 큰 낭패인. -_-;;;; 크림이 너무 느끼했다. 쯥.

만약 올해 하반기에 정말 도쿄 가게되면 그 때는 진짜 돌아올 때 다섯개쯤 쟁여와야... -_-;;;


왠지 동네 피자가 땡겨서 주문해 봤던 피자.
나쁘진 않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었다. 담엔 다른 피자로 주문해봐야지 ㅋㅋ
오히려 피자보다 같이 시킨 토마토 스파게티가 더 맛있었다. 양도 푸짐하고 위의 치즈도 잔뜩!!
가끔 스파게티가 넘 땡길 때가 있는데 .. 그럴 때 먹음 좋겠다 싶지만 사이드 주문만으론 배달이 안될테니...ㅠㅠ 아숩...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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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 알았을까?

Ya 2018. 2. 7. 19:01 |

우연히 자주 가는 카페 글들 살펴보다가 거기서 팁을 하나 읽었는데 헐;

난 왜 이제야 알았을까! 

그거슨 바로-


'뮤직 메이트' 어플.


skt 사용자 중에 일정 요금제 이상 쓰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월 300회 무료 듣기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던 것..!!

(1분 이상 들으면 1회 차감!)

헐...

그래서 나도 당장 어플 다운로드 받아서 ㅋㅋ 회원 가입하고 ㅋㅋㅋ 

300회 무료 듣기 사용중이다. 히히..

내가 쓰고 있는 요금제는 band 데이터 6.5 상품인데. 

5.2던가? 요거 이상 쓰면 가능하다고 본 것 같다. -_-;; 암튼 검색해보면 관련해서 많은 걸 알 수 있어요. 저는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ㅅ'...


뭐 나는 하루에 음악 많이 들어봤자 10회 미만이다. -_-;;; 

출근 할 때 들어봤자 20회 정도;; 

그리고 마음에 드는 음악은 걍 엠넷에서 다운 받기 때문에 ㅋㅋ 나한텐 딱 좋은 이용권인 듯!

실은 최신 음악 듣고 싶은데 엠넷에서 들을라면 또 듣기 이용권을 따로 구입해야 쓸 수 있어서 -_- (치사 뿡)

그냥 반응 좋은 곡들만 다운 받고 있었는데...잘됐지 뭐. ㅎㅎ 


멜론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아마 skt 회원이라 50인가 30인가 할인 받을 수 있지만...

굳이 엠넷에서 사는 이유는 네..저는 CJ ONE 포인트의 노예..... 흑흑... 호갱은 어쩔 수 없는 법이죠. ^_T


암튼 뮤직 메이트 어플 고마와용! ㅎㅎ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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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먹은 음식들.6

Ya 2018. 1. 31. 13:45 |

헐. 작년 3월 이후로 먹은 음식들 사진을 올리질 않았었구나. 

하긴 작년 4월 이후로 정신 없었지. 일 다니고 아프고 어쩌고.... -_-;;;



좋아하는 과자 오레오. 약간 비싸지만. ㅋ

작년 4월에 엄마가 두부로 요리 해 준 것이었는데 정말 맛이 없었지만 싹싹 긁어먹음. 

엄마 상처받을까봨ㅋㅋㅋ 아빠는 다 남기심 ㅋㅋㅋㅋ

오랜만에 맥플러리. 좋아하지만 양이 넘 적음.

토니버거 생겼길래 가봤었는데 작년 7월인가? 근데 지금은 다른 걸로 바꼈더라. ㅋㅋ

좋아하는 맘스터치 싸이버거. 치킨이 아주 튼실함. 소스도 듬뿍! 양상추도! ㅋㅋㅋ

생크림 케이크가 엄청 땡길때가 있다. 그래서 샀었던 케이크. 

엄마 아빠 한조각씩 드리고 나 혼자 다 쳐묵. 'ㅅ'...

느끼하지만 맛있었다. 근데 비싸. ㅠ

좋아하는 비비고 왕교자. 기름에 튀겨 먹으면 맛남. ㅎㅎ

작년에 복숭아맛이던가...암튼 그런거 새로 나왔을 때 사먹어봤는데 이거 딱 복숭아 사탕 맛이었다!

맛있었음. 달콤하고. ㅎㅎ

어느 날 폭식했던 흔적...ㅠ 티바 두마리 치킨 후라이드와 양념. ㅎㅎ 화질은 정말...ㅠ

도미노에서 시켰던 것 같은데 이름이 기억 안난다. -_-;;

그럭저럭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 ㅇㅇ


역시 어느 날 엄마가 해주신 김치 볶음밥. 근데 김치 볶음밥보다 엄마가 만드신 저 오이지가 더 맛있었다 ㅋㅋ

얼마전에 쉬는 날 먹었던 삼계탕. 오랜만...

역시 오랜만에 투썸에서 마신 아이스 카라멜마끼아또. 

실은 그 날 날이 너무 추워서 카푸치노 마시려 했더니 ㅋㅋ 

따뜻한 커피 내리는 기계가 고장났다며;;; 덜덜...

좋아하는 허쉬 초콜릿!

파리바게뜨에서 우유식빵 사러 간 김에 산 빵들

위에는 치즈달이라고 신제품이라는데 그럭저럭 괜춘. 크림치즈가 들어간 부드러운 빵.

아래는 역시 크림 치즈가 들어간 시나몬 빵이었는데 나한텐 이게 좀 더 취향에 맞았다.

어릴 땐 시나몬 빵이 싫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시나몬 빵이 맛있다. 왠지 달달하고 맛남.

엄마가 사왔길래 나도 호로록 먹어 본 오뚜기 튀김 우동. 

농심 보다 오뚜기 표 튀김 우동이 나한텐 잘 맞는 것 같다.

농심 꺼 먹었다가 걍 버려버렸던 기억이 -_-;;; 국물이 나랑 안맞았다. 하지만 오뚜기 꺼는 싹싹 긁어먹음.


어제 엄마가 만드신 멸치 볶음. 요거 맛있게 되어서 오늘도 밥이랑 냠냠.



작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먹은 음식들 약간씩 올려봤다. ㅋㅋ 

작년에 언니랑 엄마랑 갔던 빕스도 있지만 그 때 사진을 별로 안 찍어서 올릴 수가 없었음. 

거긴 또 가보고 싶다. 다른 빕스랑 다르게 뭔가 먹을게 많았었는데. 

후후 또 조만간 음식 사진들 모아서 올리도록 하겠다. 'ㅅ'v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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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IP GIFT.

Ya 2018. 1. 31. 13:02 |

작년에 그렇게 사고를 치고도 포기를 못해 언니와 엄마에게 사정사정해가며 만들어낸 CGV SVIP.

-_-... 정말 멍청한 일이 아닐 수 없지만 내가 CGV가 싫음에도 8년동안 꾸준히 RVIP를 달성했던 것이 너무나 아까워서 작년에 어떻게든 SVIP 달성을 위해 연달아 영화를 보고 겨우겨우 만들어 낸. -_-....


아무튼 2018년도 SVIP를 달성했다. 난 CGV가 제일 가까워서 여기만 다니는데 (좀 더 걸어가면 롯데가 있긴 하지만 그 좀 더 걸어가는게 귀찮..)

언니는 또 회사가 롯데시네마랑 가까워서 롯데 vip가 되었다고. ㅎㅎ

아무튼 SVIP 선물을 이제야 받아왔다. 작년엔 svip 선물이 책무드등 이었다고 하던데 올해는 브릿츠 이어폰! 이라길래 올ㅋ 왠일이야~ 했더니만 ㅋㅋㅋㅋ

사람들 평을 들어보니 꼴랑 2만원 이하짜리 이어폰 이었다. -_-;;; 난 또... (...) 

브릿츠 이어폰 하니, 언니가 내게 선물로 줬던 빨간색 브릿츠 이어폰이 생각났는데 아래 자세한 썰을 풀어보겠다.


2018 SVIP 선물 브릿츠 이어폰, SVIP 카드, 원데이 프리패스(주말 가능, 동반 1인 가능).


시중에서 2만원 안팎으로 팔고 있는 브릿츠 모델로 ㅋㅋㅋㅋㅋㅋ 가볍고 착용성은 편한 것 같다. 

내 귓구멍이 좀 이상해서 약간만 이상해도 금방 쑥- 빠져버리는데 얘는 껴보니 빠지진 않음. 

하지만 음질은 썩... -_-;;; 그리고 웃긴건 저렇게 CGV 로고를 박아버려섴ㅋㅋㅋㅋㅋㅋ

밖에서 쓰기가 좀 난감한 부분... 아니 뭐 쓸 수도 있긴 하지만 굳이 그렇게 로고를 썼어야 했나..!!!

(그냥 집에서나 쓰기로...)



위 빨간색 브리츠가 언니가 예전에 내게 선물로 준 브릿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내가 빨간색을 정말 좋아해서 언니가 이걸 선물로 줬을 때 정말 기뻤었는데...문제는...ㅠㅠ

내 귓구녕에 맞지 않는 이어폰이라는 것. ㅠㅠ

이어폰 팁(?) 맞나? 그걸 여러 종류별로 쫙 갈아서 껴봤지만 작은 것도, 큰 것도 모두 귓구멍에 안맞고

낀 상태에서 조금만 걸어도 툭! 하고 빠져버리는 것이었다. 

지금은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모델이 되버린 듯 한데(검색해보니 쇼핑에 아무것도 없눈...하긴 받은지 햇수로 3년 된 듯?)

ㅠㅠ 색감은 정말 내가 좋아하는 레드인데 끼고 다닐 수가 없으니 아쉬울 뿐이다. 

그래서 이 아이도 가끔씩 집에서만 쓰고 그랬는데...ㅠㅠ 

이것말고 언니가 또! ㅋㅋ 자신이 쓰던 엘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줬는데 그 아이는 가볍고 이어폰도 귓구멍에 잘 맞아서 안 흘러내려가지고...

평소엔 그 아이를 쓰고 있었는데 또 목에 걸고 다니는게 약간 좀 걸리는 -_-;;; 

ㅋㅋㅋ 암튼 얼결에 무려 3개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색은 당연히 언니가 준 브릿츠 빨강인데... 아쉬울 뿐이다. 귓구멍에도 안 맞거니와 뒤로 돌려 목에 거는 방식을 해도 뭔가 줄의 길이가 약간 이상해서 그런지 어색하고 -_-;;; 암튼 좀 이상함.

그에비해 CGV에서 준 브릿츠 모델은 귓구멍에도 잘 맞고 목뒤로 돌려 사용해도 흘러내리거나 하는 점은 없으나 오히려 언니가 준 브릿츠 모델에 비해 음질이 더 구린 듯 하다 -_-;;

뭔가 텅텅 빈 듯한 느낌이. 쯥... 게다가 로고 때문에 난 밖에서 쓸 일은 절대 없을 듯 하고 ㅋㅋㅋ

사실 지금 엠넷 이용권 쓰다가 이용권이 넘나 비싼 것 같아서 걍 이용권 끊어버리고 개별적으로 마음에 드는 곡들만 사서 듣고 있는 편인데 그것도 요즘 안하고 있어서 이어폰을 안들고 다닌다;; 

가끔 동영상 같은거 보거나 할 때는 이어폰 껴야 겠지만. 


실은 사정이 좀 더 나아지면 갖고 싶은 물건 리스트에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긴 하다. 

좀 비싼 편인데... 요거 하나 있으면 딱 일 것 같은 내 스타일의. -_-;;; 언젠가 사게 된다면 올려보도록 하겠다. 

사정이 나아지면 갖고 싶은 물건 리스트 중에 ㅋㅋㅋ 크레마도 있다. 

크레마 사운드가 대략 11만~12만원 정도 하던데, 우선 엄마한테 말씀 드렸고 생각보다 흔쾌히 엄마가 허락해주심. (헐?)

ㅋㅋㅋ 언니처럼 그거 있으면 좀 더 책을 많이 읽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그걸 믿으셨다...? 응? (...)

따, 딱히 거짓말을 한 건 아니지만 -_-; 뭔가 찔리는 듯한 기분이...?!

암튼 3월 말이나 4월초... 빠르면 3월 초쯤에 크레마 사운드 질러야지! 에헤이!


엊그제 주사를 맞고 왔다. 

그 얘기 썼던가? 가물가물하네. ㅋㅋ 

어제는 통증이 줄어서 기분 좋았는데 오늘 아침엔 다시 약간 통증이 있어서 시무룩.

아무래도 주사를 다음주에 한 번 더 맞아야 할 것 같고. 출근도 다음주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이대로 통증이 많이 줄었으면 금요일부터 출근 해볼라고 했는데...ㅠㅠ 아쉽...


음. CGV SVIP 선물 목록만 올리려다가 일상 얘기까지 다 써버렸구먼 -_-;;;

휴. 어쨌든 허리도 나아지고 하면 언제 언니랑 날짜맞춰서 원데이 프리패스나 써볼까 한다. 

언니나 나나 허리가 아파서 ㅋㅋㅋ 하루에 두 편 정도 보는게 최선이겠지만. 

그래도 SVIP 원데이 프리패스는 동반 1인까지 무료! 와우! 게다가 주말 가능! 이지만 난 주말에 못쉼으로 

평일날 언니랑 맞춰야겠지. 목요일이나 금요일?

ㅎㅎ 두 편 정도는 언니랑 볼 수 있을 것 같당.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ㅅ'




Posted by 미친거야
:

그간 먹은 음식들.5

Ya 2017. 3. 12. 12:14 |

화질 구리지만 먹사를. 'ㅅ')/





언니 케이크 사주고 싶어서 ㅋㅋ 올해 설에 언니 왔을 때 ㅋㅋㅋ

저 멀리 선릉역 이찌고 ㄷㄷ 까지 가서 사옴 ㅋㅋㅋ

그 동네(강남) 치고 가격은 비싼 편 아니었으나 확실히 케이크 크기가 쵸큼 작긴 했다. ㅠ

그러나 맛은 있었음.

언니는 잘 모르겠다고 했지만 -_-;;;

몽블랑도 찐하고 달달하고 완전 내 취향.

아래 가토 초콜릿도 꾸덕꾸덕하고 찐했는데 생크림 얹어 먹으니까 와! 환상적!

ㅜㅠ  

가토 초콜릿은 나 혼자 먹어버림 ㅋ 언니 먄..




이것도 같은 날 내가 사 온 크리스피 도넛. 

그 때 이게 새로 나왔어서 종류별로 한 박스씩 ㅋㅋㅋ 샀었는데 캭

난 다 괜찮았는데 

언니는 역시 별로 라고... ㅡ.ㅜ





야구르트 아주머니를 만나야만 득템할 수 있다는 전설의 끼리 ㅋㅋㅋㅋ를 사먹어 보았다.

마침 퇴근 중에 아주머니를 마주침.

"끼리..있나요?"

"그럼요~"

"하나 주세용 ㅋ"


가격은 5,500원이었나 4,500원이었나..가물가물;;

가격은 쎈 편이었지만 (저렇게 생긴게 총 4개 들음 ㄷㄷ) 

저 치즈가 꽤 고소하니 양도 많았었다. ㅎㅎ 



이마트 노브랜드 초코칩 아이스크림. 4천원. (다른데선 3천원 이기도 한다던데;;)

노브랜드 치고(?) 초코맛이 꽤 진해서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도 또 먹을 생각 있음! ㅇㅇ




CU 편의점 갔다가 있길래 한 번 사와 봤는데 (3천원)

와 가격 진짜 비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 5조각 들었는데 넘 작아. ㅜㅜㅜㅜ

근데 맛있긴 했음. 하 근데 넘 비싸...ㅜㅠ




내가 좋아하는 티바 두마리 치킨! 낄낄.

난 언제나 후라이드와 양념을 시키지! 

양념은 다음날 되서 먹어도 존맛! 

후라이드 먼저 먹어버려야 함. ㅋㅋ




맘스터치 휠레 햄치즈 어쩌고.. ㅋㅋㅋㅋ

단품은 3700원! 맛있땅. 'ㅅ' ㅋㅋ

다음에 언니 오믄 맘스터치 데려가야지. 후후...



사실 좀 더 사진이 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이만. 'ㅅ')>




Posted by 미친거야
:

그간 먹은 음식들.4

Ya 2017. 1. 23. 18:51 |



작년 크리스마스였군. 녹색광선 읽으며 토피넛 음료 사먹었던 날.

이 날 되게 복잡한 주문을 했고 (QR 코드 찍음 ㅋㅋ) 가격이 7900원인가 ㅋㅋ 나왔었는데

내 생에 가장 비싼 커피 음료 였다. ㅎㄷㄷ 

그런데 엄청 맛있었음 ㄷㄷㄷ 내 최애 음료가 될 듯 싶다. 물론 아주 가끔 사먹겠지만. ㅋㅋ

근데 토피넛은 겨울 시즌 한정인가? 그렇다면 겨울 음료 시즌 최애 음료가 될 듯 ㅋㅋㅋ




이건 맥도날드에서 새로 나온 어떤 햄버거 였는데 넘 오래되서 이름을 까먹었다.

맘스터치의 햄버거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맘스터치의 햄버거 보다 못했다. 

두 번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 듯. 

아니 어쩌면 한 번쯤은 있을지도. 근데 지금도 하나?




내가 가끔 사다먹는 편의점표 아이스크림들 ㅋㅋ

그냥저냥 맛은 보통인데 은근 중독된다.

가격은 2500원으로 꽤 나가는 가격이라서 주로 2+1 세일 할 때만 사서 온다 ㅋㅋ

개인적으론 저 인절미가 내 취향이었음.




내 사랑 배스킨 31은 말해봐야 입만 아프다! ㅋㅋㅋ

내 최애 아이스크림인 카라멜 프랄린 치즈 케이크 던가? ㅇㅇ



영화 보고 오는 길에 지하철 역사내에 있던 던킨에서 쓱싹.

혼자서 먹으니까 좀 느끼하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2개 남겼다.

언니 있었음 진작에 사라졌지 ㅋㅋ




이거슨 피자나라치킨공주에서 파는 피자+치킨 세트. 

치킨이 어어엄처어어엉 매운 치킨이라서 이틀에 나눠서 먹었다.

엽떡보다 더 매움 헼헼 두 번 다시 먹을 일 없을 것 같다.

피자는 기본 슈프림 피자였는데 맛있었다! 

오히려 최근에 먹은 피자헛이나 도미노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_-;;;




어느 날 엄마가 사오신 분식.

떡볶이는 별로였고, 김밥은 맛있었다. 김밥 또 먹고 싶긔.




진짜 오랜만에 투썸 조각 케이크. 

투썸 치즈 케이크는 많이 진하지 않고 좀 부드러운 스타일이라 먹을 때 조심조심.

난 단단하고 진한 치즈 케이크를 좋아하지만, 투썸 치즈 케이크도 맛있긴 하다. 

커피는 당근 카라멜 마끼아또. ㅋㅋㅋ




한 동안 엄마가 해주는 고구마 튀김에 꽂혔었지. 

고구마가 엄청 달고 맛있어서 저 튀김 엄청 많아 보이는데 그 자리에서 뚝딱- 다 해치움 ㅋㅋㅋ

미친 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었단 말야. ㅋㅋ




어느 날 너무 허기져서 사 온 왕뚜껑.

사실은 육개장 컵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없지 뭐야. 

난 컵라면은 면발이 가는 것을 선호해서. 왕뚜껑 면발도 합격. (ㅋㅋㅋ




역시 어느 날의 감자 샐러드. 이번엔 안짜고 맛있게 됐다. 

내가 먹고 싶어서 엄마한테 해달라고 조름. 죄송요 ㅋㅋㅋ





이거 언니가 먹어보라고 줬던 아침 명가 육개장 오리지널.

갑자기 되게 얼큰한 국물이 땡겨서 저걸 냉장고에서 발견하고 내가 먹어버림 ㅋㅋㅋㅋㅋ

전자렌지에 한 7분? 돌려서 엄청 뜨껍게 해서 먹었는데 와 맛있었다. 

괜찮아서 가격 찾아봤는데 5500원인가 하더라.

이거 몇 개 쟁여놓고 싶음. 

내 스타일의 육개장 국물이었다. 난 육개장 엄청 얼큰한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내 입맛에 딱이었음.

다음에 몇 개 사둬야지. ㅎㅎ




동네 지하철 역 앞에서 파는 어묵. 

하나에 천원인데 맛나다. 매운맛 순한맛 선택 가능. 난 매운맛 선호. ㅋㅋ




도미노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 였던가. 

근데 실패. ㅠㅠ 치즈가 있어서 내 스타일일 줄 알았으나 전혀...;;;

최근에 먹은 피자들은 다 실패 중. ㅠㅠ 




위에 도미노 피자 시킬 때 세트로 있었던 크림 스파게티.

사실 요즘에 스파게티가 너무 먹고 싶었던 상태였는데 피자 시키는 김에 얘도 시켜버렸다. 

세트 구성이라 조각 치킨까지 있는 거였어서 가격이 좀 나갔지만 ㅠㅠ 크림 스파게뤼가 넘 먹고 싶었어. ㅋㅋ

옛날에 스파게티 2인분에 9900원에 팔던 가게 있지 않았나? 

갑자기 그런데 가서 엄청 흡입하고 싶다. 왜 이러지 ㅋㅋㅋㅋ



작년 10월 경에 먹사 올린 뒤로 안 올렸더군. 조금씩 사진 찍긴 했는데 안 찍은 것도 많다.

핸드폰이 구려서 ㅋㅋㅋ 사진 화질도 안 좋고. ㅠㅠ 그런데 앱까지 쓰니까 더 안 좋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앱 사용해서 찍으면 색감이 좋아서 자꾸 앱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게 됨. ㅋㅋㅋ 휴. 'ㅅ'


이번 설에도 맛난 거 좀 먹을 것 같은데 열심히 찍어놨다 올려야지. ㅋㅋ 커밍쑤운~ ㅋㅋㅋ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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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드럽게 없었다. 'ㅅ'

티비에 이 피자가 선전에 나왔는지 맛있어 보였다고 엄마가 말하길래 내가 먹어 보고 싶당 하니까 사주셨는데.

문제는 맛이 드럽게 없었음. 'ㅅ'...음...

피자... 웬만하면 다 맛있게 먹는 편인데, 이건 진짜로 먹으면서 돈 아깝다고 느낌.

피자헛에서 새로 나온 수제버거 어쩌고 하는 피자인데. 와...

엄마도 먹으면서 무척 실망하신 눈치. 분명 광고에서는 엄청 맛있게 보이는 소고기 패티로 보였는데 ㅋㅋㅋ

막상 먹으니 이건 햄버거에 들어있는 패티보다도 못한 느낌. ;ㅅ; 

엄마랑 나는 두 번 다시 사먹지 않기로 하고 다음엔 도미노에 새로 나온 피자를 먹어 보기로 함. ㅋㅋㅋ




바로 그 안습의 피자. 검색 해보니 이름은 '수제버거 바이트' 였습니다. 'ㅅ'... shit.




오늘의 아침 ㅋ



죠스 떡볶이 편의점꺼 사다놓은 거랑 저 맛없는 피자 두 조각 남은 걸로 오늘 아침을 때움. ㅋㅋ

오후엔 엄마가 팥죽 해주셔서 그걸로 지금 저녁 때우는 중 'ㅅ'

쉬는 날은 유독 일어 난 순간부터 자기 직전까지 끊임없이 무언갈 먹는 버릇이 있어서 오늘은 그래도 쉬어가며 먹어주는 연습을 해 봄. 그래도 왠지 평일보다 배부르지만. -_-;;;



라라랜드 돌비로 한 번 더 보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쉬는 날 내가 어딜 나가긴 뭘 나가나. ㅋㅋ

도저히! 주 6 일 일 할 때는 어디 못나가겠다 이젠. 와.. 진짜 피곤해서 어딜 못나가겠음.

대체 2년 전에 주 6 일 일 할 때는 나, 쉬는 날 어떻게 돌아다닌 거지?

그때는 진짜 쉬는 날 영화보러 막 신촌까지 가서 보고 그랬었는데. 그 당시에 독립영화 같은 것도 엄청 많이 보고 다양성 영화도 짱 많이 봤었다. 무려 주 1 일 휴무였는데도! 

대단하당. 'ㅅ'.. 과거의 나. 

현재의 나는 그렇게 못하겠답니다. ㅠㅠ 진짜 엄청난 각오를 하지 않는 이상. 집에서 하루 종일 앉아 인터넷이나 쳐 하고 있게 되네요. 하하하



요즘 새로 시작한 드라마 하나에 꽂혀 있는데 다들 좋아하는 도깨비. 

스토리가 엄청 재미있기 보다는 그냥 나오는 캐릭터들 구경하는 재미로 보는데, 원래 ㄱㅇ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 역할이 좀 멋있어 보여서 약간 좋아지려고 했는데 ㅋㅋ ㄱㅇ 소문 듣고 다시 감정 사라짐. ㅋㅋ

물론 소문은 소문일 뿐이지만.... 'ㅅ' 

암튼 나이 든 아저씨와 여고딩의 사랑 얘기라니 약간 흠좀무 스럽지만 ㅠㅠ 

연출의 느낌이 재미있어서 자꾸 보게 된다. 끙... 부디 결말이 뜨악 스럽지 않길 바라며.



3주 뒤면 2017년이 된다. 부디 2017년엔 완전 좋고 행복한 소식들만 가득하길! 부디 우리 가족이 더더욱 행복해 질 수 있길!


Posted by 미친거야
:

먹어봤다규.

Ya 2016. 12. 2. 18:46 |

미니스톱 '벨기에 초코 소프트 아이스크림' 을 먹어보았다! 음홧홧!!!

가격은 2,000원, 점보 사이즈는 2,500원! 

나는 2천원 짜리를 먹어 봤다. 콘에다 먹고 싶었으나 두 개를 사서 집까지 들고 와야 했기 땜시롱 컵으로 받아옴 ㅋ

하나는 초코, 하나는 초코 바닐라 혼합으로 샀다. 




왼쪽이 혼합, 오른쪽이 초코.

뒤에 모자이크는 책상 배경이 넘 지전분해서... -,.-



초코초코! ㅋㅋㅋ



믹스!



믹스는 엄마 드시라고 드렸는데 두 번 떠서 드시더니만 ㅋㅋㅋ 춥다면서 안 드심 그래서 얼렸다가 다음날 내가 먹음ㅋ

초코! 모두가 극찬하던 초코는! 어! 진짜로 맛있었다. 솔직히 좀 밍밍한 맛일 줄 알았는데 초코가 생각보다 많이 진했고 달콤했음. 

왜 고디바 아이스크림만큼 맛있다! 라고 했는지 알 것 같다. 

물론 고디바에 비해서 부드러움이나 초코의 진함이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2천원에 이 정도 맛이라면 계속 사먹고 싶음 ㅋ

내가 자주 먹는 허쉬 아이스바 (1,800원) 만큼이나 진한 맛이다. 만족 만족.

나도 소프트 아이스크림 좋아하는데 예전에 바닐라 소프트 사먹었을 땐 좀 실망했었는데 초코는 엄청 만족! ㅋㅋ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말에 하나씩 사먹을지도 모르겠당 ㅋㅋㅋ 

암튼 초코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동네 미니스톱을 찾아보세영!




그리고 또 다른 것도 먹어봤다. 이거슨-




GS 편의점에서 파는 '라벨리 생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다. 2,500원인데 2+1 행사를 하고 있어서 3개 사와뜸 ㅋ

맛은!!!!! 진짜 생초콜릿 퍼먹는 맛임 ㅋㅋㅋㅋ

맨 위에는 코코아 가루가 뿌려져 있고, 그 바로 아래 생초콜릿이, 그 아래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깔려있는 구조.

근데 아이스크림 맛은 거의 없고 생초콜릿 맛이 강하다. 생 초콜릿 좋아하는 사람에겐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되겠으나...

나는 그냥 그랬다. -_-;;; 내 입맛엔 미니스톱 벨기에 초코가 더 맞았던 듯. ㅋ 500원 더 싸기도 하공 ㅋㅋㅋ


이렇게 아이스크림 탐방기(?)를 마치도록 한다. 

그만 운동을 가야겠긔. 'ㅅ')~

Posted by 미친거야
:

나도 먹어봤다 ㅋ

Ya 2016. 11. 27. 14:18 |


트위터에서 스타벅스의 겨울용 음료(?)로 최고라는 ㅎㅎ 그 유명한 시그니처 초콜릿을 사먹어 보았다. 


시그니처 초콜릿 + 샷추가 + 무지방 우유 + 헤이즐럿 시럽 두 번 + 에스프레소 휘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 인생 통틀어서 이렇게 복잡한(?), 길게 말한 음료 주문은 난생 처음이었다. 

그러나 주문 받으시는 분은 단박에 알아들으시고 주문 넣어주심. 대단해 ㄷㄷㄷ

대체 무슨 맛이길래 그렇게 맛있다는 걸까? 했는데.

마셔보니 와 대박. ㄷㄷ 왜 인생 겨울 음료 라는 건지 알겠다. 


나 웬만하면 초콜릿 음료는 잘 안 먹는다. 왜냐면 대부분 커피숍에서 시키는 초코 음료는 굉장히 밍밍하고 텁텁하며 맛대가리가 없었기 때문. 

그래서 쇼콜라 파는 곳 아니면 (쇼콜라=거의 초콜릿 시럽처럼 찐득찐득한 초콜릿 음료) 초코 음료는 쳐다도 안봤는데.

와 이건 진짜 겨울에 가끔씩 사다 먹을 듯. 

특히 저 에스프레소 휩의 차가우면서 달콤한 맛과 초코 음료의 달달함이 만났을 때 장난 아니게 기분 좋았다. 

물론 제일 바닥에 있는 부분은 너무 달아서 결국 좀 남기긴 했지만 ㅋㅋ

아무튼 왜 다들 이렇게 주문해서 먹는지 너무나 알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먹고 싶다. 대략 5900원인가 들었던 듯. 


이거 아이스로도 파는 것 같던데 ㅎㅎ 담엔 아이스로도 마셔봐야지. 후후....

Posted by 미친거야
:

아아.. 맥날이여..

Ya 2016. 11. 7. 18:57 |

이 소식을 듣고 내 입에서는 나도 모르게 이 말이 튀어 나왔다.



"헐, 미친...!!!" (..........)



그거슨 바로-


맥도날드 애플파이 한정판매!! (두둥..!!) (단 돈 천원!)




11월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블루베이 파이와 함께 한정판매 한다는 소식을 접하곤 안절부절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 나.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어릴 적, 맥도날드 애플파이를 좋..아니 사랑하는 아이였다. 

그 시절엔 500원이었는데 엄마한테 맨날 500원씩 받아서 ㅋㅋㅋㅋ  사먹었을 정도로. 


없어진지 꽤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2004년도에 잠깐 다시 팔기도 했었다는데 그 당시에 난 그 사실을 몰라서 못 먹었으니...

암튼 그 500원짜리 애플파이를 좋아했던 이유는,

'아아주' 바삭한 겉식감과, 한 입 깨무는 순간 쥬르륵 하고 안의 사과졸임이 흘러내리는데 어마무지하게 뜨거워서 자칫 잘못하면 혀와 입천장이 다 델 정도지만 그 달콤함이 좋았던게 아닐까 싶다. 


이번에 이 애플파이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는데,

그 분들의 평은 대부분이 다 '맛 없다' '시나몬이 들어있잖아? 웩' 같은 반응들 뿐이어서 ;ㅅ; 

추억에 젖어버린 (젖어도 심하게 젖어버린 ㅋㅋ) 나는 왠지 아쉬움과 안타까움(ㅋㅋ), 외로움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꼈지만, 그래도 간혹 나처럼 "응? 옛날 그 맛인걸? 맛있다" 같은 의견도 접할 수 있어서 ㅎㅎ 쓸쓸함을 달랠 수 있었다.



한정판매가 너무나 아쉬워, 만약 내가 언니처럼 혼자 살고 있었다면 한정판매가 끝나는 날까지 하루에 10개씩 사와서 냉동실에 차곡차곡 쌓아놨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게도 난 아직도 언니처럼 독립은 커녕, 빚덩이 쌓여 있는터라 ;ㅅ; 

그럴 욕심은 꿈도 못 꾸고 있다. ;ㅅ; 

아쉬운 마음에 저번주에 면접 보고 오면서 맥도날드에 들러 5개를 몰래 사와서 방문을 꼭 닫고 혼자 다 쳐먹고 말았다. 

ㅋㅋ... (요즘 간식을 사다 먹으면 엄마가 돈 쓰지 말라고 하도 뭐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었다. 울먹..)


하아.

이럴때면 나도 얼른 빚갚고 보증금 모아서 언니처럼 독립해야지.

독립하자마자 고양이 입양해서 고양이의 털 속에 파묻혀서 지내야지...라고 생각하는데 쉽지가 않다. ㅋ



아, 암튼

맥도날드가 왜 갑자기 애플파이를 한정판매 하기로 했는지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데

그 옛날 맥도날드의 애플파이를 사랑했던 사람으로, 참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옛날의 애플파이에 비해 반죽의 두께가 좀 두꺼워지고 길이가 짧아진 것 같으며, 안의 사과 알갱이(?)가 예전에 비해서 가득하진 않아 내심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예전에 내가 좋아하던, 그 때의 그 애플파이 맛과 거의 비슷해서, 5개를 한 번에 다 먹으면서 무척 행복해 했다. ㅋㅋ



어떤 분들은 대체 이 '싸구려 애플파이'의 어디가 맛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시던데,

난 그 '싸구려 맛'이 좋다. ㅎㅎ 

과자보다 더 바삭바삭한 겉식감과 흐물흐물하면서 달달한, 사과졸임시럽(?)의 조합이 정말 환상적이다. 

어떤 분들은 또 '화장품 맛' 이라고 하시던데 ;ㅅ; 그건 잘 모르겠다. 내 기준엔 맛있었으니 호호;;;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번에 애플파이 처음 먹어 본 어떤 분이 ㅋㅋㅋㅋㅋㅋ 맥도날드는 고기파이나 만들라몈ㅋㅋㅋㅋㅋ

완전 군만두 식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겉 피는 고기가 들어가야 완성된다몈ㅋㅋㅋㅋㅋㅋ

하긴 진짜 겉부분은 ㅋㅋㅋㅋ 기름에 튀겨내서 그런지 진짜 고기파이로 만들어도 될 것 같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흠. 

애플파이 얘기하니까 또 먹고 싶네. 내일 일 다녀오는 길에 또 사먹어야징. 후후...





한정판매 라는게 아쉽다. ;ㅅ; 흐엉... 가끔씩 이벤트 열어주세요 맥도날드여...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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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역.

Ya 2016. 11. 1. 19:32 |

만나역.

언니가 이 빵의 존재에 대해 처음 알려줬을 때 무척 웃긴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빵 이름이 만나역이라니. 그래서 더 인기인 걸까?

원래는 신촌에 본점이 있고, 유명한 빵이라고 하던데 세븐일레븐과 계약을 했는지 세븐 편의점에 같은 이름의 빵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그런데 많이 찾는 사람이 없는지 만나역이 뭐냐고 묻는 세븐 편의점 직원분들도 있었................ ㄱ-

아무튼 우리 동네에서 발견해서 냉큼 사와봤다. 




초코는 1900원, 밀키는 1800원.




크림이 들은 양은 각 빵마다 약간 차이가 있었지만 난 대체로 만족했다. 

신촌 본점에서 파는 건 이것보다는 좀 더 많은 양이 들어있다고는 하는데... 내가 신촌까지 갈 일이 있을까? 

저번에 홍대도 겨우겨우 갔었는데. -_-...

암튼 세븐에서 파는 만나역이라는 빵에 대해 불호를 외친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이유는 크림의 양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 

그런데도 가격이 신촌 본점에서 파는 만나역 빵과 같다는 점에서 불호를 많이 외치고 계셨다. -_-;;;

하긴.. 1500원 정도만 했어도 괜춘...? 하지 않았을까? 사실 나도 거의 2000원 주고 사먹으면서 좀 비싸단 생각이...쿨럭..


그럼에도 내가 '호!'를 외치는 이유는 크림이 맛있었다. 

확실히 밀키나 초코나 크림이 부드럽고 뻑뻑하지 않았으며 특히 초코는 그 초코의 맛이 너무나 내 취향이었다. 

약간 누텔라 먹는 느낌이랄까? (물론 다르다 -_-) 

기존의 다른 초코빵에 들어있는 초코크림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다. 그래서 나는 밀키보단 초코를 더 좋아함 ㅎㅎ



뭐, 가끔씩 달달한 빵이 땡길 때 먹을 수 있을 것 같긴한데 가격도 그렇고... 자주 먹진 못할 것 같다. 

근데 지금 이 글 쓰면서 땡기는게 ... ㄱ-





덧. 참.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크래커가 CU 편의점에서 독점 판매한다는 소식이다. 11월부터 들어온다는데 우리 동네 CU에 가봤더니 아직 없다. 그 크래커가 뭐냐면, '누가 크래커' 라고 대만의 펑리수(?) 라는 것 처럼 대만에 가면 꼭 사와야 되는 과자 중에 하나라고. 

과자 부분은 우리나라의 야채 크래커와 맛이 비슷하고, 안의 크림은 마쉬멜로와 비슷하다는데...? 

왠지 단짠단짠의 과자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 이것도 대략 가격이 2~3천원 할 것 같긴 한데 동네 CU에 들어오면 바로 사먹어 봐야징. 'ㅅ'...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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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리틀 이태리.

Ya 2016. 10. 19. 17:13 |

ELLIE'S LITTLE ITALY.


석촌역 1번출구로 나와서 아웃백 뒷쪽 골목으로 들어가 약간만 더 내려가면 보이는 레스토랑.

언니가 가봤는데 스테이크가 맛있었다며 날 데려가 줌. //ㅅ// (수줍...




마늘향 나는 소스도 부드럽고 좋았고 빵도 무척 부드러웠다. 아웃백처럼 리필은 안되지만.. 'ㅅ'..




가니쉬. 오징어로 된 튀김이었는데 작지만 알찼던 가니쉬. ㅋㅋ




언니가 먹으려고 주문한 스파게티 였는데 이름은 모름. 언니도 모름ㅋ (뭥밐ㅋㅋ

약간 매콤한 크림 소스 였다. 새우가 들어가 있는. 

새우 머리는 내가 다 먹음 ㅋㅋ 옛날엔 못먹었는데 이제 새우 머리도 다 씹어먹는 ㅋㅋㅋ

생각보다 양이 많았는지 언니가 나중에 좀 남겼길래 남은거 내가 다 흡입함 ㅋㅋ

아마 가격이 15000원인가 그랬을 듯? +ㅅ+




언니가 주문해 준 ㅋㅋ 내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28000원. 

소고기는 150g. 

굽기는 미디움으로 했으나 그래도 안쪽이 붉어서 언니는 한조각만 먹고 안 먹음. ㅋ

언니 근데 있자나, 그거 소고기 붉은 부분 피 아니래. ㅇㅇ 기사 났음 ㅋ 

원래 근육 부분이 공기랑 만나면 그렇게 붉어진다고. ㅇㅇ 

육즙도 붉은 육즙이 피가 아니라는 결론. ㅇㅇ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ㅋㅋ

킁킁...


암튼 가족들은 무조건 웰던인데.. 나는 반대로 스테이크는 무조건 레어로 먹는 편. ;ㅅ; 

부드러운 소고기를 좋아하기 때문. ㅋ 

근데 저번에 언니가 먹었을 땐 웰던으로 해서 먹었는데도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다고 한 걸 보면...킁..

나름 언니랑 같이 먹으려고 미디움으로 주문했으나 ㅋㅋㅋ 

미디움도 고기의 붉은끼가 보이기 땜시롱 -_-;;; 그걸 싫어하는 언니는 한 조각만 먹고 안 먹음 ㅋ 다음엔 그러지 말구 먹어 피 아니라능... ;ㅅ; 


스테이크는 맛있었다. 저 길쭉한 채소(...)도 고소하니 맛있었고 많이 줘서 좋았음. ㅋ 

주변에 뿌려진 주황색 소스도 맛있고, 저 하얀 부분은 감자인데 정말 부드럽고 달콤했다. 

저런 감자를 뭐라고 부르지? 저게 매쉬드 포테이토인건가? ㅋ 모름 (....

암튼 언니 말대로 정말 저 감자가 예술이었음 ㅋ 집에서도 만들어 보고 싶댜....☆

고기는 자를땐 약간 질겼지만 씹을때는 부드럽게 잘 넘어갔고 향이 정말 좋았음. ㅠㅠ)b

확실히 아웃백이나 빕스 이런 쪽 스테이크랑은 달랐다. 가격은 비슷한데! ㅠ




사실 난 스테이크 먹으면 보통 280~350g 정도는 먹어줘야 아 배부르다... 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ㅋㅋ

저 스테이크는 150그람이었는데도 배불리 먹었다. 야채도 많이 줘서 좋았고 아마 언니가 남긴 스파게티까지 다 먹어서 그랬던듯 ㅋㅋ


검색해보니 어떤 분은 기다렸다가 먹었을 정도로 꽤 손님이 있는 모양인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걸 보니 잘 될 수 밖에. 

주방도 오픈형이라 그런거 의심(?) ㅎㅎ 하는 분들이 가면 더 좋을 듯 싶다. 

가격대도 괜찮고 가기 좋은 듯. 보통 레스토랑 스테이크 하면 막 기본이 5~7만원 이상인 곳들이 생각나서 ㅋㅋ 걱정하는데 여긴 안심(...응?)... ㅋ


또 언니님하 덕분에 입에 꿀칠하고 나옴. ㅠㅠ 언니 고마워용...샤랑훼...흑흑..... ;ㅅ;)~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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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점을 분명히 호피무늬에 맞춘다고 맞췄는데도 컴퓨터로 살펴보니 촛점이 나가있는.... 'ㅅ'.... 이 손고자...!!! ㅠㅠ

호피무늬가 프린트 되어 있는 천으로 된 슬립온 이다. 

사진 보면 알겠지만 아래 깔창에 쿠션이 있어서 신었을 때 굉장히 푹신함. 


사이즈는 250(W8) 으로 구입했는데 내 발 사이즈는 구두 240, 운동화 245~250 신는 요상한 발...(...)로, 이유는 발볼이 무척 넓기 때문(...). 

발볼이 넓은 이유는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살이 많이 쪄있기 때문에 ㅋㅋㅋㅋ 쿨럭. 


암튼 발볼이 짱 넓기 때문인지 250 사이즈를 샀는데도 내 발에 딱!!!!!! 맞았음. 헐;;;;

언니가 사주면서 250 너무 큰 거 아님? 240 사야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노노노노 댓츠 노노.

내가 슬립온이 지금 세 켤레째인데, 슬립온 사면서 느낀점은 '발볼 넓은 내가 신으려면 내 발사이즈에서 적어도 두 사이즈는 커야 된다'는 거였다. -_-;; 즉 구두 사이즈가 240이면 적어도 250 정도를 사야, 내 발볼에 넉넉했다 이 말임.

근데 내가 볼 때 이 크록스 슬립온은 250 치고 작은 편이다.

전에 내가 샀던 카키 스터드 슬립온은 250인데 약간 헐렁했는데 얘는 딱! 맞음. 

두꺼운 양말 신고는 못 신을 것 같고 얇은 발목양말을 신고 신어야 될 것 같다. 

(어짜피 슬립온 신을 때 두꺼운 양말 안 신음 ㅋㅋㅋ 슬립온은 발등이 보여야 예쁘더라고. ㅇㅇ)


갑자기 얻게 된 호피무늬 슬립온. 

물론 언니님하의 은혜로운 결정으로 ;ㅅ; 얻을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언니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ㅅ// 수줍..


몇년전부터 호피무늬에 갑자기 관심을 가지게 된 뒤로 호피홀릭이 되었으나 다른 분들에 비하면 뭐 ㅎㅎ 

그렇게 호피무늬만 보면 언니가 내게 선물을 해줬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ㅋㅋ

총 다섯번째인 듯. 



 

첫번째는 호피무늬 지갑을 선물로 받았었는데 엄마가 그것을 탐내셔서 ㅋㅋ 엄마 생일 선물로 그냥 드리기로 해가지고 ㅋㅋ 지금은 엄마가 갖고 다니심 ㅋ




두번째는 호피무늬 플랫 슈즈를 선물 받았었는데 아쉽게도 그 슈즈 앞코에 붙어있던 장식이 떨어져 나가면서 ㅠㅠ 버렸어야 했다. 정말 잘 신고 다녔었는데. ㅎㅎ 



세번째는 언니가 호피무늬 천 사다가 만들어준 호피무늬 핸드폰 케이스였는데 지금은 폰이 바뀐 관계로 버렸으나(...) 그 폰 생명이 다 할때까지 계속 그 케이스를 끼고 다녔을 정도로 ㅋㅋㅋㅋㅋ 그 케이스를 좋아했음. 

정말 마음에 들던 케이스였는데 후후...


 

네번째는 저번에 언니가 사 준 호피무늬 크록스 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이 다섯번째... 헠헠 //ㅅ// 


호피색감이 첫번째 사진이랑 거의 비슷하다. 진한 색감이어서 마음에 듦. 

얼른 신고 다녀야지. +ㅅ+ 


다시 한 번 선물해 준 언니에게 깊은 감사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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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먹은 음식들.3

Ya 2016. 10. 3. 22:03 |


신포닭강정!

드디어 먹어봤다. 8월 달엔가... 먹었었는데 ㅎㅎ 

그 날 처음으로 신포시장에 갔었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시장이었음 ㅋ

원조 닭강정 집에서 기다렸다 먹었는데 생각보다 매웠다. 

근데 맛있었음. 닭강정이라 아무래도 약간 질겼는데 그럼에도 겉튀김이 바삭하니 좋았다. 

또 먹고 싶례...




저 날 닭강정을 사먹은 이유는 근처에 있었던 차이나 타운에 놀러갔었기 때문. 

엄마가 차이나타운 한 번 가보고 싶어 하셨는데 ㅋㅋ 

결국 가 봄. ㅋㅋㅋ

이 짜장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찍은 곳에서 먹은 건데

가게 이름이 연경이었나...

가격은 5천원이었던 걸로 기억. 

근데 맛있었다. 양도 괜춘. 



짜장 두 개만 시키니까 엄마가 좀 그러셨는지 ㅋㅋ 

딤섬을 한 번 시켜보자고 해서 시켰으낰ㅋㅋㅋㅋㅋㅋ

사진상으로는 커보이지만 저 딤섬 하나의 크기가 쪼꼬만 물만두 2개 합친 크기 정도?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너무 작은데 가격은 비싸서 ㅋㅋㅋ 엄마가 놀라심.

아마 8천원 이었던 걸로 기억. ㅋ 

근데 먹으니까 육즙이 퐈앗= 하고 퍼지는게 좋긴 했다.

딤섬이 비싼 건줄 몰랐음. -_-;;; 먹어봤어야 알지 모 ㅎㅎ



역시 그 날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터키 아이스크림인데.

가격은 3천원. ㅋ

엄마가 역시 가격 보고 놀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내가 먹지 말자니깐 ㅋㅋㅋㅋ



언젠가 사먹었던 죠스 떡볶이. 

항상 GS 편의점에서 파는 2500원짜리 죠스 떡볶이 사다 먹다가

그 날은 본점에서 파는 죠스의 맛이 ㅋㅋㅋ 땡겨서 본점에서 사다 먹음 ㅋ

이 양이 2인 분. 6천원. 

....

결론은 그냥 GS 에서 사먹자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엄마랑 인천대공원 놀러간 날, 공원 매점에서 먹은 국물 떡볶이.

자세한 가격은 알 수 없지만 대략 4천원이 아닐까 싶음. ㅋ 

암튼 국물은 정말 내 스타일이어서 싹싹 긁어먹긴 했으나 

떡의 상태가.... 뭐랄까 되게 여러번 조리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좀 찝찝했지만 어쨌든 국물맛은 맛있었기에..

그러나 두 번 다시 사먹진 않을 듯. ㅋ




대공원 다녀온 마트에서 삼겹살 한 근 사다가 구워먹음. ㅋㅋ

한 근 사니까 파도 써비스로 줘서 엄마가 절임 해주심. ㅎ

으... 삼겹살은 기름이 넘 많이 튀긴 하는데 그래도 또 먹고 싶긴 하당 ㅎㅎ



이번에 언니네 놀러가서 얻어먹은 ㅋㅋ 도미노 치즈샌드케이크 피자던가? 

그거랑 스파게티!

우우...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다. 쩝...

도미노는 확실히 도우가 얇은게 더 맛있는 듯. ㅎㅎ

M사이즈 였는데 스파게티랑 같이 먹어서 그런가 둘이서 먹었는데도 한 조각 남겼었다.

ㅋㅋㅋ 언니가 되게 쪼끔 먹은 듯. 내가 거의 다 먹음 ㅋㅋㅋ




언니가 맛을 궁금해해서 내가 쏜 신천 떡볶이.

꽤 유명한 집인가 본데, 언니랑 내 입맛에는 노노...;;;

나도 후추 좋아하지만, 뭔가 떡볶이 먹으면서 맡는 후추냄새는 별로였다. ;ㅅ; 

밀가루 떡볶이 상태는 엽떡보다 더 취향이었는데

국물은 별로. ;ㅅ; 

결국 다 남겨서, 내가 집에 싸왔다 ㅋㅋㅋ

그래서 담날 데워 먹었는데 우와 먹어도 먹어도 떡이 계속 나왘ㅋㅋㅋㅋㅋ

양은 진짜 많이 주는 듯. 인정. ㅇㅇ

그래도 다음엔 그냥 엽떡 먹을 듯. ㅋㅋ 

나도 가끔 엽떡이 땡길 때가 있어...




그 KFC 비스킷이랑 비슷한 맛을 내준다는 가루를 주문해서 언니가 만들어줬다.

10개인가 싸옴 ㅋㅋ

딸기잼 발라먹으니 완전 꿀 맛. ㅋㅋㅋ

언닌 이런거 잘 사더라 ㅋㅋㅋㅋ 

만들기도 되게 쉽고 간편하던데.

나도 나중에 여유되면 한 번 시켜봐야징 ㅋㅋㅋㅋ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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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절밥상.

Ya 2016. 9. 29. 19:42 |

22일쯤 엄마랑 인천 롯데 지하 1층에 있는 계절밥상에 다녀왔다. 

언니가 엄마 모셔가라고 한 턱 쏨. ㅋㅋ 덕분에 나도 잘 먹고 나왔었다. 

언니 고마워용...!! 




번호표 받고 대기중.




첫번째 접시. 

불빛이 약간 붉은색 도는 조명이라 그런가. 

서울역 보다 약간 붉게 찍히는 듯. 

뭐 역시나 같은 메뉴다. ㅎㅎ 

충무김밥과, 비비고 교자, 김치 볶음밥, 치킨 튀긴 것 가져옴. ㅋ




서울역에는 없던 게어묵탕(?)이 있길래 가져와 봄. ㅋ

게를 넣고 끓여서 그런가 어묵에서 게맛이 났다. 신기하넹..

그러나 엄마는 집에서 자주 먹을 수 있는 건 가져오지 말라 하심 ㅋㅋㅋㅋ 

흥 ㅋㅋㅋ




이건 세번째 그릇. 

사실 두번째 그릇은 찍는 걸 깜빡함 -_-;;;

암튼 배가 불러가는 관계로 세번째 그릇은 양이 적다. 

단호박 튀김에, 옥수수스프, 게살크림스파게티, 아이스 홍시, 양념삼겹살 집어옴. ㅋ



역시 서울역과 다르게 냉면 서비스도 하고 있었다. 

내 생각엔 언니랑 다녀온 바로 다음주부터 가을메뉴가 실시 된게 아닌가 싶은. -_-;;

암튼 이것말고도 호떡도 있었는데 너무 두껍게 튀겨진 호떡이라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에서는 먹을 엄두가 안나서 안가져옴 ㅋ




크으, 역시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으로. 

서울역보다 호두맛이 좀 더 강했다. 바닐란데..뭔가 호두맛이 났어 분명히. (...)

암튼 역시 서울역에는 없던 ㅋㅋㅋ 카라멜 소스가 있길래 신나게 뿌려서 먹음 ㅋㅋ

또 먹고 싶례... 




문제의 그 고추장 삼겹살. 

서울역에서는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서는 냄새가 많이 나서 몇 점 안먹었더닠ㅋㅋ

엄마가 나 삼겹살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많이씩 가져다가 먹어서 못먹는 줄 알곸ㅋㅋ

접시에 따로 담아오심 ㅠㅠ 

아이스크림 먹고 뻗어 있던 상황이라 ㅋㅋ

두 조각만 먹고 그냥 버려버린... ㅠㅠ

엄마가 다음부턴 안그런다고 하심 ㅋㅋㅋㅋㅋ 



역시나 서울역에는 없던 풋귤 넣어 만든 샐러드랑 풋귤 시럽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이 시럽을 사이다에 타서 먹길래 나도 따라해 봄.

오오 근데 맛있당. 엄마도 드셔보더니 맛있다고 ㅋㅋㅋㅋ 

풋귤청 만들면 집에서 이렇게 해먹을 수 있는데. ㅎㅎ 





이렇게 그 날의 데이트 끝. 

어익후...

엄마는 이 날 두 접시에 아이스크림 세 스푼 먹고는 목까지 음식이 차올라서 엄청 힘들어 하셨다 ㅋㅋㅋ

예전에 언니랑 나랑 신라 뷔페 갔던 기억이 떠오르더군. ㅋㅋㅋ

얼마나 배부르게 먹었으면 위가 아픈 것 같다고까지! 

체할까봐 무서워서 집에 오자마자 브라자 끈 부터 풀으라고 했더니, 그러고나니까 좀 나은 것 같다고 하시던 ㅋ

암튼 엄마랑 나랑 훼스탈 먹고 잠시 누워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은 뷔페는 가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두 접시만 먹고 나와도 되는 건데 되게 아까워 하시던 -_-;;;

엄마랑 언니는 뷔페가 안맞는 걸로. ㅋ 나도 많이는 못먹지만 뷔페를 좋아하니까 포기할 순 없엉.


암튼 언니님하가 쏘셨기에 가능했던 데이트였다. 다시 한 번 감사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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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어플 찾음. ㅋ

Ya 2016. 9. 20. 20:42 |

4,5월쯤? 애플 앱스토에서만 판다는 '아날로그 파리' 라는 앱이 인기였다. 

안드로이드쪽에는 없고 오직 앱스토에서만 유료로 살 수 있다던 앱. ㅋㅋ ㅠㅠ

난 사진도 잘 안 찍고 있을 때였지만 (그땐 블베였어서 ㅋㅋㅋ) 그래도 내가 원하던 색감을 표현해줘서 갖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 앱. 


아날로그 시리즈가 여러개가 있는데 풍경에는 파리가 제일 예쁘고, 인물사진 보정은 도쿄가 예쁘다고. 훗..

가격은 약 2달러 정도. 


<원본>


<필터 적용한 사진 2장>



크으.... 제일 아래쪽 필터가 내 취향을 저격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저런 하늘 색이 너무 인위적이라고 생각할 순 있는데 ㅋㅋㅋㅋㅋ 내가 원하던 색감이다. 쨍한 느낌들. 



그런데 얼마 전 검색하다가 안드로이드에도 비슷한 색감을 내는 앱을 발견하게 되어따. 헠헠 //ㅅ//

이름은 'Foodie' 라고. 푸디. 원래는 음식 전용(?) 앱인 것 같은데  ㅋㅋㅋㅋ 냉큼 다운받아 보아따. //ㅅ// 


아래는 그 앱으로 내가  찍은 사진들임. ㅋㅋ 





언니가 선물해 준 단주(팔찌).

내 IM-100 블루투스 스피커와 맞바꾼.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색이 참 예쁘다. 이거랑 같은 모양인데 하늘색으로만 된 단주도 있다. 

그건 여름용임. ㅋㅋㅋ 


 


대충 찍어봄. 'ㅅ'



대충 찍어봄2. 'ㅅ'



대충 찍어봄3. 'ㅅ' 

(근데 이거 색감 내가 좋아하는 우중충한 색감임 ㅋㅋㅋ 뭐였지? ㅋㅋㅋ) 



같은 공간인데 위와 아래의 필터값이 다름. 




역시 같은 공간인데 필터값 다름 ㅇㅇ




필터값 다름 ㅇㅇ





색감 좋댜 //ㅅ// 



크으 좋댜 //ㅅ// 

저번주에 이 필터를 알았더라면 하늘 쩔었을 때 이걸로 찍어볼 걸 ㅋ




이렇게 끝. ㅋㅋ



내가 자주 다니는 길만 대충 찍어봤다. 

사실 사진 잘 찍는 분들이야..뭐 이런 색감 보정 필터가 필요없으시겠지만 -_-

난 정말 발사진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보정이 없으면 안된다규. ㅎㅎ 

간만에 원하던 어플 하나 발견해서 기쁘다. 아날로그 파리만큼 '쨍' 한 색감은 아니지만 ㅋㅋ 그래도 마음에 듦.



다만, 이 어플이 좀 무거운건지. 사진 찍을때 꽤 느림. ㅋㅋㅋㅋ 

난 그런거 신경 안써서 찰칵 하는게 느려도 상관없는데 이 어플 리뷰란에 가보면 죄다 '너무 느려요'다. 

ㅋㅋㅋㅋ 그리고 필터 즐찾기능이 없어서 매번 필터 찾아서 적용해야 함. ㅋㅋㅋ 

그런것만 괜찮으면 이렇게 사진 찍을때 가끔씩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나름 셀카도 대충 찍어봤는데 확실히 기본 카메라랑은 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셀카 찍을때도 이 어플 이용해서 찍을 것 같음. ㅋ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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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다, 미스터 펑.

Ya 2016. 9. 20. 19:56 |


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찾아보면 2만~2만 5천원 정도에도 살 수 있다는데 나는 그냥 마음이 급해서 씨제이몰에서 구입함. 후...
나는 씨제이의 노예... -_-;;;
3만 5천원 정도에 저 기계랑 탄산 들어있는 총알(?) 10개까지 오는 거였는데 포인트 쓰고 해서 3만원에 구입 -_-;;
엄마한테는 15000원이라고 뻥침. -_-;;후....

배송이 목요일쯤 온다길래 그런가부다 하고 있었는데 오늘 왔다. 헠헠 
배송 오자마자 바로 총알장전 ㅋㅋㅋ 한 뒤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변기 앞에 섰음. //ㅅ// 
제발 뚫려줘 변기야!!!!!!!!!! 라는 심정으로 첫번째 총알 발사. 

엣....
근데 잘못 끼웠는지 탄산이 다 새어나옴. -_-... 댐잇... 
그래서 두번째 총알 장전. 
이번엔 기계를 꾸욱 누른 상태에서 버튼을 꾸욱 눌러서 (버튼을 살짝 누르면 발사가 안된다. 완전 꽉, 한번에 퐝! 하고 눌러줘야 발사 된다능 -_-) 발사!!!
다행히 기포가 안새고 안에서 터짐! 꺅! 기쁜 마음에 변기물 내려봤더니 쑥쑥 내려간다! 헉헉 //ㅅ//
그런데 아직도 소리가 약간 불안함!
그래서 총을 한 번 더 쏴봄! 최대한 변기 구멍에 밀착 시킨 다음에 약간 기울여줘야된다. 45도 각도로! 그 상태에서 발사!
퐝!!!!
하고 시원한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내려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하던 소리가 나옴. 콰콰코카콰캉 하는 소리와 함께 쑥 내려감. 엄마아... //ㅅ//
옆에서 지켜보던 엄마도 박수치며 기뻐하심. ㅠㅠ 흑흑....
수리공 부르면 14~17만원 정도 줘야 수리가 가능한데 3만원으로 뚫었으니 돈 아꼈다 생각할거임. ㅠㅠ 
솔직히 페트병으로 그 공기압 줘가지고 푸쉬푸쉬 해줘도 뚫리긴 한다.
예전에 막혔을 때도 엄마가 그렇게 해서 뚫었었고. 
그래서 이번에도 그렇게 세 번인가를 했었는데도 소용이 없어서 검색하다가 저 기계를 발견한거임. ㅠㅠ 
저 기계를 발명한 분에게 감사를. ㅎㅎ 물론 그 분은 돈 버니까 좋겠지만은. ㅋㅋㅋ

총알은 인터넷에서 리필용 파는데 개당 480원으로 10개면 약 5천원 정도? ㅇㅇ

이제 앞으로는 리필용 총알만 사서 뚫으면 된당. ㅋㅋㅋ 
총알 7개 정도 남았음. ㅋ 

그렇다고 저 기계만 믿고 앞으로 계속 변기를 막히게 했다가는 -_-;; 변기가 망가질 수 있으니 물론 조심해야겠지.
엄마한테 신신당부함. -_-;;; 제발 물 바로 내리라고. 큽.... ㅠㅠ 
엄마가 알겠다고 하셨으니 믿어봐야지. 후후..

참. 아래 영상은 미니 미스터 펑이라고 ㅋㅋ (왠지 미스터펑 관계자가 된 것 같으나 사용후기가 마음에 들어서 그만 ㅋㅋ)
이건 세면대, 싱크대 전용이라는 듯. 
사실 저 변기용으로도 싱크대나 세면대가 뚫리긴 하지만 -_-;;; 변기 쓰던 걸 세면대에 꽂기엔 좀 비위가 상하는 분들을 위해 (...) 미니 버젼으로도 파는 듯?? 
뭐 가격은 비슷함. --;;; 






사실 이걸로도 안 뚫리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총알 두 방만에 뻥 뚫려서 지금 넘 기쁜 상태다. 
물론 변기 상태에 따라 뚫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이 기계만 믿어서는 안 될 것이다. -_-
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 본 것이니까. 이걸로도 안되면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부르려 했.... ㅠㅠ 흑흑
다만 이건 밀어내는 형식이기 때문에 딱딱한 고체물이 막힌 거라면 (머리빗이나 칫솔, 면도기 등등) 이 기기로는 소용 없을 듯. 


암튼 나는 아주 만족했다. 
부디 이 기계를 사는 다른 분들에게도 효과가 좋기를 바라며. 


Posted by 미친거야
:

언니와 데이뚜.

Ya 2016. 9. 9. 23:09 |

언니가 또 친히(!!!) 불러주셔서 ㅋㅋㅋ 급 만남. 

오후 두 시, 서울역 계절밥상 먼저 꼬꼬!





첫번째 그릇. 

계절밥상은 난생 처음 가 본 '한식뷔페'. 

난 한식을 어마무지하게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어서 걍 기대없이 갔는데 

오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사진 아래에 저 바삭해 보이는 튀김이 맛있었는데 두번째 그릇 가지러 갔을때 없어서 아쉬웠다 ㅋㅋ

고추장 삼겹살 구이였나. 난 그게 맛있어서 두번째 그릇때도 가져왔는데 ㅋㅋ

언니는 좀 누린내가 난다고 했음. ㅋ 난 그냥 고기면 다 좋은가봐... 

닭구이(?)는 별로였고, 저 김치볶음밥 같이 생긴 것도 맛있었다. 

샐러드도 평타는 쳤고.. ㅇㅇ




두번째 그릇. ㅋㅋㅋ 난 뷔페가면 예쁘게 퍼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_-

그냥 한 번에 쌓아서 가져오는 쪽. -_-;;; 흠흠

충무김밥이 꽤 맛있었다. 더 가져올 걸. ㅋㅋ 

게살 파스타도 크림이 맛있어서 좋았는데 우동면이라 좀 아쉽. 일부러 많이 못먹게(?) 하려고 ㅋㅋ 우동면을 쓴 듯?

호박 튀김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궁중떡볶이는 별로. 'ㅅ'a



맘같아서는 세번째 그릇을 가져오고 싶었으나 이미 배가 빵빵하게 불러버린 언니와 나. ;ㅅ; 

아쉽지만 세번째는 디저트로 고고씽. 

흑임자 케이크도 있는가본데 그건 주말이랑 디너에만 나온다고. -_-+ 흥. 런치에도 케이크 하나쯤은 달라규.

아이스크림이 총 네 가지 맛이 있었다. 

요거트, 녹차, 자색 고구마, 바닐라. 

난 바닐라랑 녹차만 갖다 먹었다. 

언니가 가져온 아메리카노를 살짝 부어 마셨는데 오오! 맛있었다. 

그러나 녹차만 가져온 언니는 실패. ㅋ 


한식 뷔페라 그런지 어른들이 대빵 많았는데 좋아하실만 했다. 

음식들이 다 평균이상은 했고, 나쁘지 않았다. 

별 기대없이 갔던 나도 만족하며 마구마구 먹음. ㅋ 

런치 15000원이면 그렇게 나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함.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 괜찮은 뷔페 같다. 

다음엔 엄마도 모시고 가보는 걸로. ㅇㅇ

언니 잘 머거떵 //ㅅ// 후힛..




언니에게 얻어먹은 뒤 커피는 내가 쏨. ㅋㅋ 

언닌 아이스 아메, 난 아이스 카멜. 

후... 근데 사진 봐라. 촛점 어디다 맞추고 찍지 너.... -_-..... 




이건 언니가 들고 다니던 이북 파우치 인데 남아서 나 줬당 ㅋㅋ

근데 언니가 자꾸 내 미니 아이패드를 넣어보라는 거임 맞을 거라면서 ㅋㅋㅋ

저기 여보쇼, 제가 항상 쓰는데 크기를 모르겠슈? 풉...

결국 집착적으로 자꾸 껴보라는 언니에게 증거물로 제출함. ㅋㅋㅋ

아주 쪼오끔 사이즈가 모자랐다. ㅋㅋㅋㅋ 

아주 약간만 더 컸더라면 진짜 쏘옥- 들어갔을 뻔? 아쉽례.... 'ㅅ'a

암튼 저 파우치는 내 화장품 파우치로 변할 예정 ㅋㅋㅋㅋㅋ 잘 쓸게욤. 'ㅅ')~




이건 크기가 살짝 큰 손수건인데 내가 갖고 싶었던 보라색의 손수건은 엄마에게 넘어갔다. ㅋㅋ

크으... 엄마랑 나랑 은근 취향이 겹친단 말이지. -_-+

ㅋㅋㅋ 녹색의 손수건은 아빠 드렸고, 남은 색인 약간 회색빛이 도는 손수건 당첨!

사진은 완전 회색처럼 나왔지만 실제론 아이보리색 위주의 회색 손수건(...)임. ㅎㅎ

돌돌돌 말아가지고 스카프처럼 쓸까 생각중이다 ㅋㅋㅋㅋㅋ 

목이 짧아서 그런거 하면 안되지만...은근 그런거 좋아한다구 나. -_-... 

우선 살을 빨리 빼서 조금이라도 목 길이를 늘린 뒤에 해보는 걸로. 'ㅅ')b



언니와의 데이뚜는 즐겁지만 언니가 우울해 보여서 마음이 아팠다. 

언니에게 힘이 되주고 싶은데, 그 방법은 하루빨리 다시 취직해서 조금씩 언니의 짐을 덜어주는 것 밖엔 없겠지.

언니가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매일 밤, 부처님께 빌고 잔다. 언니가 행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그 행복은 과연 언니의 죽음 뿐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언니 생각은 모르겠지만. 

부처님과 나의 생각이 부디 같기를 바란다. 

그러니 부처님, 조금만 빨리 언니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시길 빌고 또 빕니다. 



Posted by 미친거야
:

그간 먹은 음식들.2

Ya 2016. 9. 4. 15:54 |


그간 먹었던 음식들 사진을 모아모아 올려본댜... -_-...





피자헛 30% 세일한다길래 냉큼 먹은 피자와 스파게티.

피자가 사진 상으로는 맛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내가 못 찍어서... ;ㅅ; 

암튼 피자도 스파게티도 맛있었다. 또 먹고 싶례... 츄릅..




치킨이 너어무 너어무 땡겨서 시켜 본 티바 두마리 치킨. 

후라이드와 양념을 시켰고 콜라 라지업글 해서 총 22000원. 이 정도면 가격 좋은 편이지. 

단 두마리를 시켜야만 저 가격이고 -_-;;; 한마리씩 시키면 후라이드는 16000원 이던가..암튼 그럼. ㅇㅇ

티바에서는 처음 시켜봤는데 와 대박. 

진작에 여기서 시킬 걸!

실은 이사 한 뒤로 양념치킨이 내 스타일의 양념이 없어서 무척 아쉬웠었는데 드디어 찾았다 내 양념! ㅋㅋ

앞으로 치킨은 계속 여기서 시킬 것 같음. ㅋㅋ 

근데 가게가 좀 늦게 여는 것 같아서 ;ㅅ; 아쉽.

저번에도 또 시켜 먹을라고 했는데 오후 다섯시에 전화를 걸어도 안받........... ㅠㅠ 흑...

암튼 부모님도 후라이드 엄청 만족하심. ㅋㅋ 




그 삼시세끼 고창편을 엄빠랑 같이 보다가 거기서 그분들이 순대를 사먹는 씬이 나왔는데 

정말 순대가 엄청 맛있어 보이는 거임 ㅋㅋㅋ

그래서 엄마도 간만에 쀨 받으셔서 시장 가서 순대랑 떡볶이를 사오셔서 ㅋㅋㅋㅋㅋ

근데 순대가 별로였다. ;ㅅ; 아쉽. 통통하고 맛있는 순대가 아니었음. 뭐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지만. 

떡볶이도 걍 평타는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달콤한 종류가 아니어서 아쉽.

내 취향엔 역시 죠스 떡볶이다. 

죠스 떡볶이 양념을 좀 배우고 싶어. 그런 양념 어떻게 나오게 하냐고? 

다시다의 힘일까? ...




역시 사진상으로는 맛없어 ㅋㅋ 보이지만 ㅋㅋㅋ

정말 꿀맛이었던 엄마표 우삼겹 전골 비빔밥 (................)

전에 샀던 한복선 우양지 뜯어가지공 ㅋㅋ 그걸로 전골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크흡~




역시 그 한복선 우양지로 만들어먹은 ㅋㅋㅋ 

나만의 레시피 우삼겹 기름 비빔밥. (...)

그릇 아래에 밥을 깔고 그 위에 우삼겹 맛있게 구운 걸 우삽겹 기름이랑 다 같이 그릇에 넣고(...)

소금으로 촵촵 간을 해주면 끝. ㅋㅋ

엄마는 볼 때마다 질색팔색 하시는 메뉴긴 한데... 맛있는 걸 어쩔. ;ㅅ;

또 먹고 싶례....

(특히 소금 저렇게 많이 쳐서 먹는다고 싫어하심. 그래도 저건 짜야 맛있다구욤 'ㅅ')




콩국수!

엄마가 직접 콩을 갈아서 만드심. ㄷㄷㄷ 

콩 잘못 삶으면 엄청 비리다는데 하나도 안비렸다. ㅋ 

역시 소금을 엄마 몰래 듬뿍 넣어버려서 등짝 스매싱을 맞을 뻔 했으나 ㅋㅋㅋ

아유 고소하고 맛나다. 후룹루...




최근에 알게 된(?) 설탕 토스트! 

말 그대로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빵을 올리고 그 위에 설탕을 넓게넓게 펴준뒤에 

뒤집어서 다시 그 뒤집은 면에도 설탕을 넓게넓게!

그리고 또 뒤집어서! 약간 구워주면 끝. 

기름과 설탕이 만나면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사진처럼 겹쳐서 놓으면 안된댜. ;ㅅ; 난 몰라가지궁 ㅋ

암튼 진짜 달달하고 바삭바삭한게 완전 내 취향의 토스트인데 단점은 

후라이팬 청소가 귀찮음. 'ㅅ'... 매번 하고 나서 청소해줘야 되가지궁 ㅋㅋㅋ 

그래도 맛나다. 달달한거 땡길때 최고임. 

앞으로 토스트는 이것만 해먹을 듯 ㅋㅋ (살 뺀다더니 글른듯...)



하...

사진 올리고 있으니 뭔가 당한 느낌. 

갑자기 배가 고파온다. 뭐 먹지...



Posted by 미친거야
:

사진은 없지만.

Ya 2016. 8. 22. 20:47 |

금요일이던가. 

엄마가 홈쇼핑을 보다가 이것 좀 주문해달라고 하셔서 주문해 드렸었다. 

한복선 우양지 구이 세트...던가?

우양지=우삼겹 인데... 총 16팩을 주고 약 6만원 이었으나 모바일로 주문하면 55천까지 되는 듯?

실은 저저번주에도 엄마가 홈쇼핑 우삼겹 주문해달라고 하셨는데 내가 저런거 별로라고 맛 없을 거라고 하곤 귀찮아섴ㅋㅋㅋㅋ 주문 안해드렸었는데.

엄마가 또! 주문해달라고 요청하실 줄은 몰랐다. 근데 어머 왠욜...

안했으면 정말 아쉬웠을 뻔 했다. 생각보다 넘나 맛있는 것. ㅇㅇ



고기 상태는 그냥 평범했다. 기름 부위가 적지도 많지도 않은 그냥 적당한 정도였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기름 부위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마 기름이 좀 더 많았다 해도 상관없었을 거다. 엄마는 싫어하셨겠지만. 

암튼 나보다 기름 부위에 민감한 엄마가 보시기에도 고기 상태가 좋아보이셨는지 괜찮다 괜찮다를 연발하심. ㅋㅋ

그렇게 엄마랑 나랑 3팩을 뜯어서 구워가지고 홈쇼핑에서 하듯, 숙주나물 넣어서 볶다가 같이 온 두 가지 양념에다가 찍어서 먹어봤는데 세상에 넘넘 맛있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맛있다 맛있다 연발하며 먹은 듯. ㅎㅎ


고기를 잘 안드시는 (사실 드시고 싶으나 이가 부실하셔 '못'먹는) 아빠도 싹싹 다 비우셨을 정도임. ㅋㅋㅋ 

고기가 얇아서 먹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좋은데다가 부드러워서 아빠가 드시기에 딱 좋았을 듯 싶다.

안그래도 엄마가 아빠한테 보양식 해드리고 싶은데 아빠가 요즘 입이 짧아지셔서 뭘 해드려도 잘 안드셔가지고 좀 걱정하셨었는데 이번 우삼겹은 싹싹 비우시니 기분이 좋으신 모양.

우삼겹 전골도 해먹으면 되겠다며 좋아하시는 걸 보니 잘 사드렸다 싶음. 물론 난 주문만 해드린 거지만... -_-....

다음엔 내가 사드려야지. ㅎㅎ 


안그래도 다음에 또 팔면 주문하자고 하셨으니. ㅎㅎ


우삼겹이라 그런지 구울때 기름도 안튀고, 냄새도 아예 안나진 않지만 미미해서 금방 사라지고 해서 좋다. 

엄마가 언니한테 4팩 전해주려고 하시던데. ㅎㅎ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언니도 1팩 뜯어서 숙주나물 넣고 볶은 뒤에 상추쌈 싸먹으면 어후~ 완전 꿀맛일 듯. ㅋㅋ

아까 마음이 급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ㅋㅋ 

암튼 난 마음에 들었다. 양도 넉넉하고... 이 정도면 가성비 괜찮은 듯. 


그러나 기름부분이 아예 없길 바라는 분들이라면 불만이 한가득일.... ㅋㅋㅋ 그런 우삼겹일 것. 



난 대만족 ㅋㅋ 많이 파시구 다음에 또 팔아주세요 호호...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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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입학한다.

Ya 2016. 8. 2. 19:36 |

어디냐구? 바로 자비에 스쿨이지!!!





뒷 면 패치에 약간의 실밥이 튀어나와 있어서 좀 슬펐지만. ;ㅅ; 

그래도 야구잠바가 무척 잘 나와서 ㅠㅠ 기뻤다. 쿠헤헤

입어보니 엄청 뜨뜻. //ㅅ// 올 늦 가을부터 초 겨울까지 (어쩜 껴입고 겨울내내도 가능할지도) 잘 입을 것 같다. 

엄마도 보시더니 마음에 드신다곸ㅋㅋㅋ 저번에 그 치렁치렁한 가디건은 끔찍했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렇게 공구할 수 있어서 기쁘다. //ㅅ// 하아 빨리 초겨울이 되었으면.... 얼른 입고 자비에 스쿨에 수업 들으러 가고 싶다. 

입고 나가는 순간 일코해제가 되겠지만................... 'ㅅ'.............................



덧. 고생하신 공구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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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Ya 2016. 8. 2. 19:30 |

저번주 토요일. 언니와의 데이트♡

허리가 아픈 관계로 대충 적어보기로 한다. -_-;;;




코엑슈에도 있구나 피에프 창. 여긴 멋진 말도 한 마리 있길래 찍어봄. 'ㅅ'a




여기 현대백화점 1층에 있는 곳인데 이름 까묵었다. -_-;;; 라... 어쩌고 던데. 하하하 

암튼 물병이 저렇게 유리병이라서 조금 무서웠다 깰까봐. ㄷㄷㄷ


무슨 알... 스파게티 였는데... (몹쓸 기억력...쯔쯧...) 

암튼 새우도 튼실하니 맛있었긔..



언니가 나 먹으라고 시켜 준 비프 안심 스테이크 100그람 추가한 거. 

ㅋㅋㅋ 100그람 추가해서 대략 3만 얼마였던 것 같다. 

(역시 몹쓸 기억력.....) 근데 100그람 추가하길 잘한게 안했으면 양 모자랐을 뻔. ㄷㄷ

나는 레어를 먹지만 언니를 위해 레어 미디움으로 했으나 언니는 그것도 피가 나와서 싫다며 두 조각인가 먹고 안 먹음;;

...

다음에 언니랑 스테이크 먹을땐 미듐이나 미듐 웰던으로 해야 -_-;;;;

난 암튼 레어가 좋음 ㅋㅋㅋ 

여기 고기 굽기 정도도 딱 좋았다. 하앜하앜 //ㅅ//


 그리고 진짜 맛있었다. 막 빕스, 아웃백 이런데서 질긴 스테이크만 먹다가 정말 간만에 사르르 녹는 스테끼를 먹어봄.

그 전에는 언니가 코스트코에서 사다가 집에서 구워준 스테이크. 그거 진짜 사르르 녹았는데. 크르르....

언제 집에서 또 스테이크 구워 먹어보냐고. 아무도 안좋아서 슬프다.

다음에 언니 집 놀러갈 때 스테이크용 고기 사다가 놀러가볼까. 'ㅅ'...




근데 저 디자인? 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저게 마음에 안들었다.

가방으로 저 와인병 칠 뻔 했음. -_-;;; 나처럼 뚱뚱한 사람들은 지나다니기에 조금 버거운...

위험한 건 이동통로에 셋팅하지 맙시다. ;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매그놀리아.



드디어 먹어봤다. 매그놀랴! 꺅-

언니는 기대만큼은 아니라고 했으나 나는 무척 만족했음. 특히 저 초코초코!

바닐라 바닐라도 달고 맛있었지만 내 취향은 역시 초코초코!

다음에 가게 되면 초코초코로만 4조각 사서 와야겠단 생각이. 으흐흐

바나나 푸딩도 제일 작은거 사서 먹어봤는데 더 차갑게 해서 먹으면 완죤 맛있을 것 같았다.

레드벨벳은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언니 말대로 코스트코에서 파는 레드벨벳머핀(?)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더 맛있었던 듯. 코스트코 가고 싶돠... ;ㅅ; 흐응. 


암튼 그 날 영화도 재미있게 보고, 먹은 음식들도 무척 만족스럽고 좋았다. //ㅅ//

내가 그날 몸 상태만 괜찮았어도 언니랑 여기저기 더 구경하고 왔을텐데

그게 너무나 아쉽. 

몸 상태 나아지고 언니랑 휴일 맞출 수 있게 되면, 그때는 좀 더 진한(?) 데이트를 즐겨야지. 

후후 


언니 그 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스릉흔드~♡



Posted by 미친거야
:

그간 먹은 음식들.

Ya 2016. 7. 16. 17:52 |


내가 좋아하는 KFC 징거 더블 다운. ㅎㅎ 

세트여도 저거랑 콜라가 다인데 가격은 6700원인가...그래서 비싸지만.

그래도 정말 내 취향이다. 바삭한 치킨 사이에 치즈! 꺄아! //ㅅ//




저번에 롯데월드타워몰에 언니 만난 날, 언니가 사 준 음식.

5층에 있는 피에프 창. 미국식 중식(...?) 이라는데 확실히 내가 알던(?) 중식과는 달랐다. ㅋ

2인 세트 메뉴 시켜먹었던 것 같은데. 

암튼 음식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내 입맛에 잘 맞았음. 

다만 간이 많이 짰다. 난 짠 걸 좋아하는데도 그랬는데;; 나보다 싱겁게 먹는 언니에겐 엄청 짰을 듯 ㅋ

마지막 사진은 시루떡(....) 같이 나왔지만 세트 메뉴 중에 후식으로 제공되는 티라미수.

근데 진짜 떡을 넣었는지 뭔가 쫀득한 식감이 느껴졌다. 

티라미수 맛도 좋았음. ㅎㅎ 

세트 메뉴가 49000원이던가... 암튼 그랬는데 흠흠;;; 

언니야 잘 먹어떠 //ㅅ// ㅋㅋㅋ




역시 저 날 만났을 때 언니가 사 준 고디바. //ㅅ//

내가 사겠다고 했지만 계속 본인이 사주겠다며.... ㅋㅋㅋ

새로나온 카라멜 고디바 아이스크림이었는데 맛있었다. 

카라멜이 자꾸 흘러내려서 힘들긴 했지만...




역시 그 날 사 온(....)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5층에 있는 김영남 제과였나.

거기서 사 온 딸기 소보루 생크림 빵이랑 초코 소보루 생크림 빵! 

이것 말고도 이것저것 (거기서 유명한 몽블랑까지!) 다 사고 언니 줄 빵도 사고나니 약 25000원인가 들었다. ㅋ

암튼 빵 맛은 정말 좋았음. 

생크림이 무척 생생하고 부드럽고 꽉 차 있었다. 

유명하다는 몽블랑은 배불러서 다다음날 먹었는데도 맛있었으니! 

그 자리에서 직접 먹으면 더 맛있겠지. 

좀 비싼 쪽에 속했지만, 요즘엔 이 정도 가격하는 제과점들이 많으니 뭐. ㅎㅎ

가끔씩은 이런 빵집에서 사다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맛 측면에서 만족하니까. 

언니도 맛있게 먹었을지...




여기까지는 언니네 집에 놀러가서 먹고 온 것들. ㅋㅋ

네네 반반치킨(스노윙 치즈랑 갈릭 치킨이었나..)

엽기 떡볶이

언니네 집에 있던 초콜릿과 쿠키들

그리고 내가 사 간 루시카토 초콜릿 롤 케이크.(만원!)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건가, 아님 언니네 네네랑 엽떡이 맛있어서 그런건가.

정말 맛있게 먹고 왔다. 

배불러서 담 날 아침에 먹었는데도 맛있었음. ㅋㅋ

초콜릿들도 맛있었다. 언니가 선물 받은 것들인데 물론 다 먹진 않았다 ㅋㅋ

나도 양심 있는 여자.. 라기 보다는 사실 배불렀음. ㅋ 'ㅅ'

그 배부른 와중에도 저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냉장고에 넣어놓은 롤 케이크를 꺼냄 ㅋㅋ

와 내 스타일의 롤케이크 였다. 담에 또 사가야지. 

정말 진한~ 초코 롤 케이크였음. 언니도 맛있다고 그랬음 ㅋㅋㅋ



자두와 물만두. ㅋㅋ

이마트 노브랜드 물만두를 사봤는데 흠... 'ㅅ'

조금씩 먹으면 상관없는데 한 번에 많이 먹으니 엄청 물리더라. 'ㅅ'

물만두는 사지 않는 걸로. 

대신 노브랜드 군만두는 맛있었다. 군만두는 다음에 또 사도 될 듯. 

사진엔 없지만. ㅋ




이것 역시 핫하다던 이마트표 티라미수. 이마트에서 수입한 티라미수인데 오프에선 도저히 찾기 힘들어서 포기했었고

온라인에서도 한 동안 검색해도 안보이더니만, 이번에 주문할 때 혹시 하고 쳐보니 있길래 ㅋㅋㅋ 냉큼 주문해봤다. 

저렇게 작은게 두 조각 들어있고 가격이 얼마더라...3980원이었네. ㅎㅎ 

한 조각에 2천원 꼴... 인건데 뭐 다른 커피숍 티라미수 가격 생각하면 싼 편인 것 같기도 하고. 'ㅅ'a 

좀 더 꽝꽝 얼리면 맛있다는데 내가 먹었을 땐 너무 녹아있었..... 큼큼..

다음에도 팔면 한 번 더 주문해봐야지. 




이렇게 요즘도 먹는 재미로 살고 있다. 'ㅅ' 

진짜 식비로 한 달에 10만원~15만원(...ㄷㄷㄷ) 정도 쓰는게 아닌가 싶은...'ㅅ'..... 

주말마다 다음주 주말엔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다. 크크큭-


이러니까 니가 살이 안빠지지 등신아.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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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발들.

Ya 2016. 7. 15. 22:58 |




후후. //ㅅ//

신발 부자(?)가 되었다. 

원래 나는 운동화 두 켤레만 갖고 있던 아이... 'ㅅ'...

그나마 있던 운동화도 뒷꿈치 부분이 다 헤어지고 뜯어져서 ;ㅅ; 새 운동화를 살 수 밖에 없었고,

그것이 바로 예전에 올렸던 아디다스 파랑색 운동화 였다. 아래 사진..



ㅋㅋㅋ 

그래서 또 한 동안 이것만 주구장창 신고 다녔는데... 한 5개월 정도 얘만 신은 듯? 

그러다 여름용 운동화가 필요해서 (얘는 살짝 가을 겨울용이랄까...) 고민하다 지른게 바로 위에 2,3번째 사진의 아디다스 운동화다. 아디다스 LGBT. 

화이트는 인기였는지 사이즈 전부 품절이었는데 ㅋㅋ 블랙은 널널했다. 'ㅅ' 뭥미...

그래서 너무나 쉽게 GET. 

사이즈는 245로 샀는데 아주 잘 맞는다. 그리고 무척 편안함. ㅋㅋ 



1번째 사진은 언니가 사 준 크록스 안나 앵클 스트랩 샌들이고. ㅇㅇ 정말 편안한 착용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번째 사진은 이번에 새로 산 스트랩 구두. (..명칭이 이게 맞나 모르겠다만 ㅋㅋㅋ)

약 7센치 정도 되는데 통굽이라 착용감은 그렇게 높지 않다. 

다만.... ;ㅅ; 뒷꿈치 패드를 붙여야만 신고 나갈 수 있음. ㅠㅠ 흑흑... 

난 운동화만 신어서 발 뒤꿈치쪽 살이 좀 연한(?)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구두 중에, 뒷꿈치 부분이 높은 구두는 100% 확률로 뒷꿈치가 까진다. -_-;;;

저 스트랩 구두도 뒷꿈치 부분이 다른 구두보다 높게 올라와 있어서... 걸을때마다 뒷꿈치를 쿡쿡 찔러대는 바람에...

올리브영에서 뒷꿈치 패드 사다가 붙였는데 오오!

효과가 좋다. 

뒷꿈치는 하나도 안아픔! 예! 다만 발볼이 아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보면 알겠지만 내가 발볼이 넓어서 245를 주문했음에도 (난 구두는 240신는 발임. ;ㅅ;) 발볼이 꽉 껴서...ㅠㅠ

새끼 발가락 쪽 발볼이 엄청 쪼임. -_-;;;;

잘 늘어날 것 같은 재질도 아니라서... 흡.... 다행히 저거 신고 나간 날, 물집이 잡히거나 하진 않았지만 

아프긴 아팠음. 'ㅅ';;; 저런 모양의 구두는 역시 발볼이 없는 사람들이 신어야 날렵하고 이쁘긴 하다. (...)

그래도 나도 신고 싶다고 저런 스타일! 포기하지 않겠숴. 흥.... 

살을 빼면 발볼도 조금 줄어들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ㅋㅋㅋㅋㅋㅋ 계속 도전하려 함. 'ㅅ'..



마지막 5번째 사진은 저 스트랩 구두 살 때 같이 산 로퍼인데 

이것도 신발 자체는 편한데, 뒷꿈치가 아프다. ;ㅅ; 휴..... 

그래도 스트랩 보다는 덜 아파서 다행히 대일밴드 붙여주는 것만으로도 안아픔. 'ㅅ'....

한 동안 길들일때까진 대일밴드 붙이고 신고 다녀야지 뭐. 'ㅅ'...

예전에 있었던 가죽으로 된 스터드 로퍼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찢어지는 바람에... ;ㅅ; 

난 로퍼는 스터드가 좋아서 ㅎㅎ 계속 스터드 로퍼 찾다가 저거 발견해서 사봤음. 

색상도 괜춘하고 ㅎㅎ 250 샀더니 딱 맞는다. //ㅅ// 



암튼 얼결에 운동화 두 켤레뿐인 인생에서 ㅋㅋㅋ 신발 부자가 되었는데 (내 기준엔 이것도 신발 부자임 ㅋㅋㅋ)

종류별로 고를 수 있어 햄보캅니다... //ㅅ// 



이제 더 추가하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그거슨-

워커! 그리고 앵클 부츠! //ㅅ//

이거 둘 다 내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찾지 못해서 지르지 않고 있지만 발견하면 즉시 지를거임. ;ㅅ; ㅋㅋㅋㅋ

앵클 부츠는 정말 내가 찾고 있는 디자인이 있는데 느므 힘들다. 안보여 안보여. +ㅅ+

보이면 올해안에 지르고 말테야 치토스- ㅋㅋㅋ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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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와 빙수.

Ya 2016. 5. 23. 02:00 |

정말 오랜만에 컬러렌즈를 샀다. 

대략 내가 20대 초반...때 이후로 처음인 듯?

사실 그때가 20대인지 10대때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옛날 네이버 블로그 뒤져보면 나올텐데 네이버는 다 지워버려서... 쿨럭.


암튼 그때는 뚜띠 블루 렌즈 썼었던 것 같은데. 

한창 파랑색에 꽂혀 있을 때라 ㅎㅎ 난 좋아서 잘 끼고 다녔는데 언니는 내 눈 보자마자,


'야, 징그러~' 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이번에는 또 그레이에 꽂혀가지곸ㅋㅋㅋㅋ

후기 열심히 읽고 오렌즈에 가서 돌리윙크 그레이 색상을 샀다. 4만원이던가. 




눈(...)만 크롭해 보았다. 내 핸폰이 꾸져서 색상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저런 비슷한 색이다. 

근데 내 눈동자에 비해서 직경이 좀 큰 거라 그런지 ;ㅅ; 나한텐 어색했다. 

난 눈동자가 너무 커보이는 건 좋아하지 않는데 (되게 어색해 보여서 ;ㅅ;) 실패했음. ;ㅅ;

돌리윙크보다 좀 더 직경이 작은 걸로 샀었어야 했는데. 다음엔 직경도 제대로 살펴보고 사야겠다. 쯥-

암튼 색상은 예쁘다. 생각보다 많이 안 튀었고, 근데 튄다. (읭?) ㅋㅋ 

언니는 이번에도 역시 징그럽다는 평을. ㅋㅋㅋㅋ 

만족은 했는데 좀 아쉽다. 난 도수가 있어야했는데, 아쉽게도 왼쪽 오른쪽이 도수가 달라서 약간 촛점이 잘 안맞는 것 같기도 했는데 맞는 것 같기도 하고..(읭?) (...)

훌라현상은 나한텐 없었고, 착용감도 부드럽고 좋았다. 너무 오랜만이라 렌즈 앞 뒤 구별이 좀 힘들었다만 -_-;;;;;;;

암튼 자주, 그리고 오래는 못 끼고 다닐 듯 싶은데 가끔 끼고 싶을때 껴야겠다. ㅋㅋㅋ 

렌즈 껴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아서 그냥 일반 소프트 렌즈 구입할까 고민 중. 

안경 쓰니까 안그래도 못생긴 얼굴이 더 못생겨서... ;ㅅ; 근데 렌즈는 너무 뻑뻑해서 하루 종일 낄 수는 없고...

차라리 안경테를 바꿔야 할까. 뿔테 말고 쇠테(..?) 라고 하니? 암튼. ;ㅅ; 

바꿀까봐. 안경도 바꾼지 2년 되서 안경점에 가긴 가야 하는데. 한숨만 나오는 군. 'ㅅ' ㅋㅋ


렌즈 후기에서 ㅋㅋㅋ 갑자기 신세한탄이 되긴 했는데 암튼 오랜만에 컬러 렌즈 껴서 기분이 좋았다. ㅋㅋㅋㅋ 

다음 번에도 그레이 렌즈로 사야지! 그땐 더 잘 맞는 걸로! +ㅅ+




아직 5월 말이지만 빙수의 계절이 벌써 다가왔나보다. 

GS에서 새로운 빙수 아이스크림이 출시 됐다. 가격은 삼천원. 

편의점표라 가격이 좀 쎄지만, 진한 초코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이다. 

초코 무스가 정말 진하고 달달해서 먹는 순간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물론 기분만...)

얼음 조각도 씹혀서 시원한데다가 마지막엔 민트맛 아이스크림까지 있어서 코까지 시원해진다. ㅋㅋㅋ

자주는 못 먹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씩 간식으로 먹기 좋은 것 같다. (자주 먹는 걸까? ㅋㅋ)



어제 언니 만나러 갔다가, 언니가 사 준 폴바셋 음료와 티라미수. 

새로나온 딸기 요거트 6천원짜리랑 티라미수 5천원. 티라미수가 5천원 치고(?)는 크기가 상당히 작았으나...

폴바셋이기 땜시롱 이름값 땜에 그렇구나..하며 그냥 수긍함. -_-....

맛은 그냥 일반 티라미수랑 똑같았다. -_- 맛있었지만 특별히 더 맛있거나 하진 않았고. 

딸기 요거트도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이거 말고, 

요거 프레소? 에서 파는 순수 딸기 우유 던가.... 암튼 그게 맛있다던데. 

동네에 요거 프레소 있는데 다음에 거기 가서 먹어봐야지. 

근데 음료는 요즘에 쥬씨 던가. 1500원에 생과일 쥬스 파는데. 거기가 엄청 잘되더라. 줄 서고 난리도 아니던데. 흠.

다음엔 거기서 자몽이나 레몬 마셔볼까. ㅎㅎ




역시 언니가 준 초콜릿과 열쇠고리. 

난 열쇠고리가 있는데 쟤로 바꿔볼까 잠시 고민을. ㅋㅋ 

초콜릿은 맛있었는데, 내가 요즘에 이마트 노브랜드 초콜릿 맛에 길들여져서 그랬는지 그냥 그랬다.

옛날엔 내가 허쉬 초콜릿 아니면 초콜릿 먹지도 않았는데. 하아. 사람 입 맛이라는게 참;;;




편의점에 갔다가 죠스떡볶이를 팔길래 냉큼 사옴. 2500원던가 3천원이던가. 

떡볶이 양도 괜찮고, 순대까지 들어있다 ㅋㅋㅋㅋㅋㅋ 뭐냐 ㅋㅋ

근데 맛있다. 편의점표 떡볶이 중에 제일 괜찮았던 듯. 국물이 살짝 맵고 소스가 내 취향이라 딱이었다. 

가끔 땡길때 사다먹으면 괜찮을 듯. ㅇㅇ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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