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먹은 음식들.4

Ya 2017. 1. 23. 18:51 |



작년 크리스마스였군. 녹색광선 읽으며 토피넛 음료 사먹었던 날.

이 날 되게 복잡한 주문을 했고 (QR 코드 찍음 ㅋㅋ) 가격이 7900원인가 ㅋㅋ 나왔었는데

내 생에 가장 비싼 커피 음료 였다. ㅎㄷㄷ 

그런데 엄청 맛있었음 ㄷㄷㄷ 내 최애 음료가 될 듯 싶다. 물론 아주 가끔 사먹겠지만. ㅋㅋ

근데 토피넛은 겨울 시즌 한정인가? 그렇다면 겨울 음료 시즌 최애 음료가 될 듯 ㅋㅋㅋ




이건 맥도날드에서 새로 나온 어떤 햄버거 였는데 넘 오래되서 이름을 까먹었다.

맘스터치의 햄버거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맘스터치의 햄버거 보다 못했다. 

두 번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 듯. 

아니 어쩌면 한 번쯤은 있을지도. 근데 지금도 하나?




내가 가끔 사다먹는 편의점표 아이스크림들 ㅋㅋ

그냥저냥 맛은 보통인데 은근 중독된다.

가격은 2500원으로 꽤 나가는 가격이라서 주로 2+1 세일 할 때만 사서 온다 ㅋㅋ

개인적으론 저 인절미가 내 취향이었음.




내 사랑 배스킨 31은 말해봐야 입만 아프다! ㅋㅋㅋ

내 최애 아이스크림인 카라멜 프랄린 치즈 케이크 던가? ㅇㅇ



영화 보고 오는 길에 지하철 역사내에 있던 던킨에서 쓱싹.

혼자서 먹으니까 좀 느끼하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2개 남겼다.

언니 있었음 진작에 사라졌지 ㅋㅋ




이거슨 피자나라치킨공주에서 파는 피자+치킨 세트. 

치킨이 어어엄처어어엉 매운 치킨이라서 이틀에 나눠서 먹었다.

엽떡보다 더 매움 헼헼 두 번 다시 먹을 일 없을 것 같다.

피자는 기본 슈프림 피자였는데 맛있었다! 

오히려 최근에 먹은 피자헛이나 도미노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_-;;;




어느 날 엄마가 사오신 분식.

떡볶이는 별로였고, 김밥은 맛있었다. 김밥 또 먹고 싶긔.




진짜 오랜만에 투썸 조각 케이크. 

투썸 치즈 케이크는 많이 진하지 않고 좀 부드러운 스타일이라 먹을 때 조심조심.

난 단단하고 진한 치즈 케이크를 좋아하지만, 투썸 치즈 케이크도 맛있긴 하다. 

커피는 당근 카라멜 마끼아또. ㅋㅋㅋ




한 동안 엄마가 해주는 고구마 튀김에 꽂혔었지. 

고구마가 엄청 달고 맛있어서 저 튀김 엄청 많아 보이는데 그 자리에서 뚝딱- 다 해치움 ㅋㅋㅋ

미친 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었단 말야. ㅋㅋ




어느 날 너무 허기져서 사 온 왕뚜껑.

사실은 육개장 컵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없지 뭐야. 

난 컵라면은 면발이 가는 것을 선호해서. 왕뚜껑 면발도 합격. (ㅋㅋㅋ




역시 어느 날의 감자 샐러드. 이번엔 안짜고 맛있게 됐다. 

내가 먹고 싶어서 엄마한테 해달라고 조름. 죄송요 ㅋㅋㅋ





이거 언니가 먹어보라고 줬던 아침 명가 육개장 오리지널.

갑자기 되게 얼큰한 국물이 땡겨서 저걸 냉장고에서 발견하고 내가 먹어버림 ㅋㅋㅋㅋㅋ

전자렌지에 한 7분? 돌려서 엄청 뜨껍게 해서 먹었는데 와 맛있었다. 

괜찮아서 가격 찾아봤는데 5500원인가 하더라.

이거 몇 개 쟁여놓고 싶음. 

내 스타일의 육개장 국물이었다. 난 육개장 엄청 얼큰한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내 입맛에 딱이었음.

다음에 몇 개 사둬야지. ㅎㅎ




동네 지하철 역 앞에서 파는 어묵. 

하나에 천원인데 맛나다. 매운맛 순한맛 선택 가능. 난 매운맛 선호. ㅋㅋ




도미노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 였던가. 

근데 실패. ㅠㅠ 치즈가 있어서 내 스타일일 줄 알았으나 전혀...;;;

최근에 먹은 피자들은 다 실패 중. ㅠㅠ 




위에 도미노 피자 시킬 때 세트로 있었던 크림 스파게티.

사실 요즘에 스파게티가 너무 먹고 싶었던 상태였는데 피자 시키는 김에 얘도 시켜버렸다. 

세트 구성이라 조각 치킨까지 있는 거였어서 가격이 좀 나갔지만 ㅠㅠ 크림 스파게뤼가 넘 먹고 싶었어. ㅋㅋ

옛날에 스파게티 2인분에 9900원에 팔던 가게 있지 않았나? 

갑자기 그런데 가서 엄청 흡입하고 싶다. 왜 이러지 ㅋㅋㅋㅋ



작년 10월 경에 먹사 올린 뒤로 안 올렸더군. 조금씩 사진 찍긴 했는데 안 찍은 것도 많다.

핸드폰이 구려서 ㅋㅋㅋ 사진 화질도 안 좋고. ㅠㅠ 그런데 앱까지 쓰니까 더 안 좋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앱 사용해서 찍으면 색감이 좋아서 자꾸 앱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게 됨. ㅋㅋㅋ 휴. 'ㅅ'


이번 설에도 맛난 거 좀 먹을 것 같은데 열심히 찍어놨다 올려야지. ㅋㅋ 커밍쑤운~ ㅋㅋㅋ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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