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을 쓴다. 

방 책상을 안 치워서 방에서 노트북질을 안 하다 보니 ㅋㅋ 블로그에 들어오질 않았네. ㅋㅋㅋ

간만에 방 치운 김에 블로그도 들어와 본다. -_-

글을 쓰지도 않는데 꾸준히 2~3명씩은 들어오네. 그간 포스팅했던 글 때문에. 신기 ㅋㅋㅋㅋ 

한 동안 쉬면서 놀다가 (...) 최근에 직장을 다시 구해서 일을 다니고 있다. 

추석 때도 원래 일하려고 했는데 그냥 쉬려고 한다. 쉬는 김에 정주행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그래야지. 

4일이나! 쉬지만 ㅋㅋㅋ 4일째 되는 날 또 이런 생각이 들겠지.

"어휴. 벌써 휴일이 끝이라니. 일 할 때나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으면!"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개웃 ㅋㅋ

쉬다가 일을 나가서 그런지 며칠 만에 2키로가 쑥- 빠졌는데 아마 9월 말까지 2키로 더 빠지지 싶다. 

작년인가 재작년 캘린더 보니까 그때도 이렇게 한 달만에 4키로가 쑥 빠지더니 그 담부턴 한 달에 1키로씩 빠졌더라고. 하핳

12월 말까지 그렇게 총 8키로 먼저 빼는 게 목표다. 그러고 나서 내년 4월 말까지 6키로 더. 그 이후론 그냥 유지하려고 한다. 욕심 안 내려고. ㅠㅠ

살 빼려는 제일 큰 이유는 내 허리랑,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서고.

두 번째 이유는 역시 옷이겠지. ㅋㅋㅋ 걍 아무거나 사서 척척 걸쳐 입고 싶은 그런 마음. -_;;; 

9월 둘째 주가 되었는데 아직도 덥고 습하다. 언제쯤이면 시원하고 약간은 차가운 바람이 불까. 

난 습도 높은 날씨가 너무너무 싫다. 정말 싫어. 빨리 건조해졌으면 좋겠어. 온몸에 각질이 돋아나더라도 건조한 게 좋아.  ㅠㅠㅠㅠ 

추석 지나면 시원해질 것 같긴 한데. 얼른 와라. 흑흑...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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