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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20 아...

아...

Mi 2017. 1. 20. 17:58 |

그 동안 먹은 음식 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ㅋㅋ 귀차니즘이 다시 찾아와 버림 ㅋㅋㅋ ㅠㅠ


방금 언니와 카톡으로 대화를 좀 나눴는데 ㅠㅠ 갑자기 슬퍼져서 펑펑 울고 말았다. 

그 작은 소원, 왜 들어주시지 않는 겁니까 부처님. 물론 더 힘든 사람들 많은 거 알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욕심은 어쩔 수가 없네요 부처님.

부디 이번 소원 한 번만 들어주셔요. 부처님. 부처님. 부처님.



내가 엄마한테 언니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 좀 해주라고 말하면서 끄억끄억 우니까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좀 당황하신 눈치였다. ㅋㅋㅋ 

그래도 우니까 좀 뭔가 풀리는 것 같기도. 'ㅅ' 내가 풀려서 뭣하냐만은. 

암튼 언니도 이번엔 잘 될 것이라 믿는다. 이번엔 반드시! 부처님도 도와주실 거임 ㅇㅇ 화이팅! 



언니는 다음주 금요일쯤 내려 올 생각인 것 같다. 

나도 금요일에 쉴 수 있으려나. ㅠㅠ 금토 쉬었음 좋겠는데 왠지 토일 쉴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ㅋㅋㅋ

금요일에 쉬면 그 로투스랑 누텔라 크리스피 사러 다녀와야지. 지금 전화해 보니까 안쉬고 다 한다네 ㅋㅋㅋㅋㅋㅋ 11시쯤 가면 다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실 나도 그 도너츠 먹어보고 싶었는데 통 기회가 닿질 않아서 못 먹고 있던 참인데 언니도 먹어보고 싶다니 잘 된 일이지. 후후...

하지만 내가 27일에 못 쉰다면, 26일에 집에 오는 길에 미리 사다놔야지. 겨울이니까 하루 정도 뒤에 먹는 건 괜찮으니 다행이군. ㅠㅠ 

언니가 맘스터치도 먹어보고 싶다는데 맘스터치도 우선은 안쉬고 한다는 군. ㅎㅎ 

갑자기 나도 땡기네. ㅋㅋ 이것도 같이 먹고 싶은데 ㅠㅠ 물론 가져오는 동안 감자는 식어버려서 맛이 없어지겠지만 ㅠㅠ

그래둥. ㅋㅋㅋ

아니면 내가 언니랑 같은 날 쉬면 언니를 동암역에서 만나가지궁 ㅋㅋ 먹고 집에 오면 딱인데. ㅎㅎ 

내가 스케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당. 'ㅅ' 휴.



이번주 화요일 수요일에 영화 시사를 다녀왔더니 목요일에 너무 피곤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씻고 바로 잠들어 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시간을 자버렸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고 나니까 오늘은 아주 쌩쌩했음. ㅋㅋ `오늘도 6시가 다 되어 가는데 ㅎㅎ 

바로 씻고 자려고 한다. 왜냐믄 내일은 지옥의 14시간... ㅠㅠ 일해야 되기 때무네...ㅠㅠ  큐............

시간 드럽게 안가고 졸라 피곤한 하루. ㅎㅎ 

암튼 빨리 내일 지나서 다음주 왔음 좋겠다. 다음주는 왠지 설이 있으니까 괜히 두근두근 하고 그러넹.. 흠;;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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