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시작이야~ 내 꿈을 위한 알바~ 걱정 따윈 없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07.28 그 저번에.

그 저번에.

Mi 2015. 7. 28. 21:16 |

먹어보겠다고 했던 편의점 빙수를 먹어봤다. 

CU꺼랑 GS꺼.


개인적으로 GS 망고빙수가 더 맛있었다. ㅎㅎ 망고빙수는 빙수라기 보단 샤베트 쪽인데 

생각보다 망고 알갱이도 꽤 들어가있고, 망고향이 좋았음. ㅋㅋ 새콤달콤 아주 만족. ㅋㅋㅋ

CU의 카페베네 녹차와 오레오쿠키 빙수도 물론 맛있었는데 다 먹고나면 좀 텁텁하달까. 망고는 그러진 않았는데. ㅎㅎ

근데 어쨌든 다 맛있긴 했다. ㅋㅋㅋㅋ 개당 3,000원이라서 가끔씩 사다 먹기에 괜찮은 것 같음. 

물론 양은 쵸큼 적긴 해도 ㅋㅋㅋ 1인용이니까 뭐. 흐흐..



원래는 주말알바를 구하려고 했는데, 암만 뒤져봐도 내 맘에 쏙 드는 곳이 없어서 -_-;;

결국 평일 오후 알바로 눈을 돌렸다. -_-;;;

날이 너무 더워서 면접 보러 다니는게 정말 힘들지만 (땀이 줄줄줄 장난아님. 땀으로 샤워하며 돌아다니고 있는;;; 민망하다)

내일 또 면접 보러 가는데 잘 됐음 좋겠다. ㅎㅎ 거기가 딱인데, 좀 힘들긴 해도. 큡...



대출금 다 갚을때까지만 좀 힘들면 되니까 ㅋㅋㅋ 뭐 짜증이 난다거나 하는 건 없다. 

다만, 평일 오후로 알바를 하게 되니까 그 동안 즐겼던 시사의 즐거움을... 못누린다는게 춈 아쉬울뿐. ;ㅅ;

이제 다시 내 돈 내고 ㅠㅠ ㅋㅋ 봐야된다는게 참;;; 큽...

그 동안 돈이 조금이라도 굳어서 햄볶았는데 ㅋㅋㅋ 그게 아쉽네 아쉬워. ㅋㅋ

그래도 지금은 시사를 즐기기 보단, 하루 빨리 돈 벌 생각을 해야하니까. 'ㅅ'a

그니까 낼 합격했음 좋겠댱. ㅋㅋ



참.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2분만 걸어도 난 땀이 난다. 인중과 눈두덩이에 땀이 슬금슬금 차오르다가 어느 순간부터 땀이 줄줄 흘러내림 ㅋ

근데 다른 사람들을 살펴보면 아무도 땀이 안흘러. 나만 그래. 뭐짘ㅋㅋㅋ

원래 땀이 많긴 했지만, 내가 그 동안...한 3년? 정도는 여름때 일을 안하다가 (자랑은 아니지만..) 올해 처음으로 한 여름에 일을 하는 건데 ㄷㄷㄷ

장난 아니네. 와.... 일할 때도 땀으로 샤워하며 ㅋㅋㅋㅋㅋ 일하고 있음. 하....

그래서 혹시 나한테서 냄새 많이 날까봐 (땀내 + 쉰내) 전철 타고 이동할때 앉고 싶어도 앉지 않고 항상 노약자석 근처에 서서 가는데 ㅋㅋㅋㅋ ;ㅅ; 

후;;; 다른 사람들은 어쩜 그렇게 뽀송뽀송한 걸까. 난 2분만 걷기 시작해도 땀이 나던데. 대단한 사람들. 부럽다. 흥..

내가 지방이 많아서 그런가...싶어서 역시 근육 운동을 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_-;;;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만;; 

(하긴 요즘 내 허리 상태 봐서는 얼른 시작하긴 해야 된다. 오래 서 있음 척추가 뻐근한 느낌임. -_-;;;)



크으..

엄청나게 더운 한 여름이 이제 8월 한 달 남았고, 7월 같은 여름이 9월에 또 있을 거고.

그니까 약 두 달만 참으면 된다. ;ㅅ; 엉엉

10월에는 금방 시원해지더라고. 작년 생각해보면. 작년에도 9월 말까지 진짜 덥다갘ㅋㅋㅋ

10월 중순인가? 부터 금새 시원해져서 긴팔 입고 댕겼던 것 같음. ;ㅅ;

그렇게 되기까지 약 두 달 반이 남았지만 뭐 금새 지나가겠지 모. ㅋㅋ 암튼 여름 끝나면 2015년도 끝났다고 보면 된다.

겨울은 금방 오니까.



자자, 파이팅 하자고! 8월부터 진짜 시작인거다!!!!! 크아아아앙!!!

Posted by 미친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