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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22 와 거의 두 달 만인가. 'ㅅ'a 2

8월 9월 내내 더워서 정신을 못차려서 그랬는지 블로그를 놓고 있었다.

... 

라지만 사실 너무 여러번 블로그 이사를 다녀서 이젠 좀 지친 상태긴 했다. 'ㅅ' ㅋㅋ

앞으론 이사 안가고 계속 여기서 정착할 거니까. 

암튼 토요일날 언니를 만났는데 언니가 너 블로그 안해? 라고 하길래 퍼뜩 생각나서 ㅋㅋㅋ

난 언니가 내 블로그 주소 모르는 줄 알았더니 -_-;;; 알고 있었나. 크크... (...)




토요일날 언니한테 갑자기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씻고 나갔는데

언니가 30분이나 늦는거임. -_-;; 연락해도 씹고. 

하아하아 아무리 동생이라도 이건 아니좌놔! 싶은 마음에 문자를 탁탁 보내고 

못올 거면 갈게 ㅋ 라고 쎈척(...) 문자를 보냈는뎈ㅋㅋ 언니가 10분뒤에 도착한다고 해서 다시 기다림 ㅋ

암튼 언니가 미안하다고 맛난거 사준다고 하길래 (원래 목적이었지만 -_-)

뭘 먹을까~ 하다가 언니가 데쓰타워(...잠실 월드타워)에 데려감. 

거기서 어떤 함박스테이크 집을 데려갔는데 띠용!!!! 함바그 단품이 18000원에

2인 세트인가가 5만원 돈인거임. -_-;;; 쉬벌탱 졸라 비싸네 -_-+

물론 먹을 순 있지만 얻어 먹는 입장에서 그러긴 쉽진 않음 (..)

암튼 그냥 거기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나 사줘 ^^ 하고 내려가서 롯데리아 찾아서 햄버거 세트에 나는 치킨 한 조각을 포함.

근데 롯데리아 치킨은 아무도 안 먹는지 한 조각 나오는데 10분 약간 넘게 걸림. 

배고픈 상태여서 짜증이 약간 날 무렵이었는데 드디어 진동벨이 울리고...!!!

가져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모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다리의 크기가 가늠이 되는지 모르겠다.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진심 그 닭다리튀김 과자 있잖음 ㅋㅋㅋ 그거 나온 줄 알았넼ㅋㅋㅋㅋ

초미니야. 와 ㅋㅋ 귀엽다 진짜. ㅋㅋ 

너무나 귀여운 사이즈에 대박 실망을 해버린... ㅠㅠ 

실망을 가득안고 한입 베어 물었는데 응? 그래도 맛은 있더라. 'ㅅ'* 냠냠

아주 바삭하고 속도 잘 익었고. 맛은 정말 최고였는데 사이즈만 좀 더 컸다면 아주 대만족 했을것을.

한조각에 2300원이었나. 하아.... 세상에. ㅠㅠ

그치만 진짜 맛은 있었다. 차라리 맛이라도 없었으면 내가 완전 씹어줬을텐데. 칫. ㅋ ' 3'

암튼 그렇게 귀여운 치킨 식사를 마무리 하고 ㅋㅋㅋㅋ

쨔쟌-☆





고.디.바.

언니가 고디바 아이스크림 사줌. ㅋ

무려 저 소프트 하나에 5,9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아이스크림느님을...!!!!

(울먹)



사진을 크롭해서 좀 커보일진 모르겠는데 양은 살짝 적음. ㅋ

언니는 생각보다 양 괜찮은 것 같다고 했지만 내가 볼땐 댓츠노노.

... 하지만 양이 적었어도 맛은 정말 킹왕짱이었다. (아... 킹왕짱 유행지난 말이지만 내 표현력의 한계다. -_-;;)

세상에! 이렇게 달고 진한 초콜릿 소프트라니! 아아 신이시여... ;ㅅ;)/

물론 가격은 흠좀무지만, 1년에 두 세번 정도 (ㅋㅋ) 이 아이스크림을 상으로 줘도 되지 않을까?

... 라며 스스로에게 세뇌를. ㅋ

암튼 하도 사람들이 고디바 고디바 쩐다고 해서 나도 먹어볼테얌ㅋ 한게 대략 3~4년은 지난 것 같은데. 

드디어 영접을. 후후 //ㅅ// 역시 언니밖에 없다 나는. 흐허허 //ㅅ// 

언니 속 안썩이고 잘해야지. 'ㅅ'(...)

아래 사진은 상하목장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가격은 3,500원. 가격과 양으로만 따지자면 당연히 상하목장의 승리다.

양이 꽤 많다. 컵으로 시키면 세줄 주길래 콘으로 먹어야지 하고 콘으로 시켰더니 네줄을 뙇 ㅋㅋ

물론 고디바 초코보다는 덜 진하고 덜 달지만, 기타 다른 곳 초코 소프트에 비하면 상하목장도 아주 훌륭한 편.

밀크가 더 많이 나가는 것 같던데 다음에 먹게 되면 밀크 먹어봐야징 ㅋ




아~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언니가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줬다. //ㅅ//

이어폰 망가진 건 또 어케 알구. ㅋㅋㅋ

내껀 아니고, 엄마 이어폰 사러 돌아다녔을때 나도 블루투스 하나 살까 싶어 두리번 거렸던 적이 있긴 한데 언니한테 선물로 받을 줄은 //ㅅ// 

언니님하 감사감사함돳. ㅋㅋㅋㅋ 


집에 와서 컴퓨터랑 연결해서 음악도 들어보고 동영상도 틀어보고 했는데 아주 좋다. 

이어폰 팁을 제일 큰 걸로 씌웠더니 흘러내리지도 않고 아주 좋음. ㅎㅎ

실은 그 동안 음악 안 듣고 다닌게 이어폰 줄 관리하는 것도 귀찮고 ㅋㅋ 또 막상 음악 들을려고 이어폰 꽂아서 사용하면 뭔가 불편하고 그래서 그랬던건데 이젠 블루투스가 되니까 ㅎㅎ

이동할때마다 잠깐씩 사용하기에 아주 좋을 것 같다. 

그동안은 귀찮아서 음악 안 넣고 다녔는데 이젠 넣고 다녀야지. 근데 핸드폰이 너무 꾸져서 들어갈 용량이 있나 모르겠다. -_-;;;

용량 얼마나 남나 살펴봐야겠으. 'ㅅ'a



언니가 살이 어마무지하게 빠져서 볼때마다 부럽다. 

나도 지난 여름, 너무 힘들었기에 ㅋㅋ 조금 빠지긴 했지만 요즘 날이 선선해졌다고 또 막 먹었더니 도로 찌려고 함. 'ㅅ'

운동. 운동을 해야되는데 아놔 집에 오면 컴퓨터에 앉는게 습관이 되서 ;ㅅ; 운동할 타이밍을 매번 놓치고 있다. 물론 비겁한 변명이다만.



쇼핑이 드럽게 하고 싶은데 ㅋㅋㅋ 쇼핑몰 모델들 보면 촌스러워 보이는 스타일도 너무 멋스럽게 소화하고 있어서 

역시 살을 빼야지... 라고 생각은 하는뎈ㅋㅋㅋ 후,,, 쉽지 않다. ;ㅅ;

그래도 해내야지. 언니처럼 나도 ㅋㅋㅋ (이런 말 한지 대략 15년 된듯 ㅋ) 

끙.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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