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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02 하아 또.

하아 또.

Mi 2017. 9. 2. 22:42 |

벌써 9월이다 또. 'ㅅ'..

이번주...? 아니 저번주 던가. 벌써 가물가물하네. 암튼 비 오는 날 습도가 높아져서 또 엄청 덥더니만 ㅋㅋ

비가 그치니 다시 시원해졌다. 그러다가 또 다시 덥고.

오락가락 하는 요즘 날씨. -_-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느뇨-

새벽엔 선선하고 (춥다기 보단..) 낮엔 덥고! 밤엔 쌀쌀하고.. 뭥미..

요즘 같은 때에 감기 걸리기 딱이지. 조심해야 된다.



언니가 영화 파일 몇 개 준다길래 USB를 사서 보내줬었다. ㅋㅋ

얼마 전에 받아가지고 주말에 엄마 아빠 보여드렸는데..

저번주 주말엔 박열을 보여드렸고, 오늘은 변호인을 보여드렸다.

실은 변호인은 나도 안봤던 거라 같이 봤는데 어이쿠... ㅠㅠ 

이거 극장에서 봤으면 나 펑펑 울었겠구나. 

집에서 보는데 부모님 앞에서 우는게 뭔가 민망해서 ㅋㅋ 좀 참았더니 약간 눈물이 고이는 정도로 끝났는데 ㅋㅋ

참느라 힘들었다. 극장에서 봤으면 당연히 혼자 갔을테니 ㅋㅋㅋ 눈물 콧물 다 뺐을 듯 ㅠㅠ 휴...

아빠도 부산 사람이라, 변호인에 사투리가 많이 나오니 좀 더 집중하시는 것 같았다 ㅋㅋ

아빠가 청력이 좀 안 좋으신데... 한글 자막 없어도 잘 알아들으신 것 같았음 ㅎㅎ

박열은 ㅋㅋㅋㅋ 다행인지 일본어가 대부분이라 자체 자막이 있어서 ㅋㅋㅋ 아빠 엄마가 보시기엔 좋았을 것 같다.

난 박열은 안 봄;; 딴 짓 하느라 ㅋㅋ

엄마는 박열보다 변호인을 더 재미있게 보셨다고 한다. 

박열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변호인이 더 몰입도가 좋았던 듯. ㅇㅇ

보안관...도 나름 평이 괜찮던데 이것도 부산 사투리가 나와서 아빠는 재미있게 보실 것 같은데. 

내용이 엄마는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서...ㅋㅋㅋㅋ 그래도 내일 한 번 봐보시라고 해볼까.

요즘 주말마다 두 분 영화를 보셔서 ㅋㅋ

저번에는 올레 영화에서 '설리'를 구매해서 보셨고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안봤는데! 하지만 같이 안 봤...ㅠㅠ

또 뭐 구매하셨더라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ㅋㅋ 아 맞다. 노무현 입니다 던가? 그것도 보시더니 ㅋㅋ

또 재미있는 영화 있으면 다운 받아서 보여드려야 겠다. 부모님이 좋아하실만한 영화가 뭐 있을까. 

택시 운전사는 vod로 나오려면 좀 멀었으니... 기다려야지. 흠. 

ㅋㅋㅋㅋㅋ 낼 아빠 불한당 보여드려야겠닼ㅋㅋㅋㅋㅋ 반응 궁금하넼ㅋㅋㅋㅋ 낄낄 ㅋㅋㅋㅋㅋㅋ

보안관은 다음주에 보여드려야지. 평 보니까 고향이 부산인 사람들은 재미있게 볼 수 있다네? 그럭저럭 인갑다 ㅇㅇ



... 저번주에 청바지 하나를 샀는데 (비겁한 변명같겠지만 일할 때 입는 바지 말고, 내가 놀러 나갈 때(?) 입는 청바지 산 건 거의 2년만임;;; 그 정도로 쇼핑을 안했음 ㅠㅠ) 오.. 생각보다 질이 좋고 나한테 딱 맞아서 ㅋㅋ 오늘 청바지 또 질러버림 ㅋㅋ

내가 약간 발목 위로 올라가는 길이의 바지를 좋아하는데 .. 9부 바지라고 하던가 ㅎㅎ 암튼.. 막상 사고보니 9부라기 보다는 8부...ㅋㅋ 정도의 길이였지만 스판끼가 적당히 있어서 작아보였는데 입어보니 딱 맞는다 ㅋㅋ 입어보기 전에는 아 망해따 ㅋ 잘못샀다 ㅋ 했는데 입어보니 쑥쑥 들어감 ㅋㅋ 사실 나는 스판끼 있는 바지를 안 좋아한다. 왜냐면 몇 번 세탁하면 금새 쭉쭉 늘어나서 안예뿜. ㅠㅠ 그래서 스판끼 있는 바지는 오래 입어봐야 2년 정도인데... 이번 바지는 어떨지?

근데 요 바지가 마음에 들어서 또 산 청바지는 좀 더 얇고 스판끼가 더 많은 듯 하여 -_-;;; 딱히 기대는 안하고 있다. ㅋㅋ

그냥 1년 입을 용도로 싼 거 사버림;;;; 걍 1년 입고 버린다 생각하고 지르면 마음이 편하다 ㅋㅋㅋ 

참 저번에 산 구두는 마음에 들었다. 왼쪽 새끼 발가락 있는 쪽 발볼이 약간 아픈데... 아직 신고 나가보진 않았다. 

발볼 늘려주는 기계 ㅋㅋ 같은 것도 하나 사가지고 ㅋㅋ 그걸로 좀 늘려보려고 한다. 어쨌든 모양 자체는 이뿜.

다음에 나가서 사진 찍게 되면 올려야징. ㅎㅎ



짬뽕이 너무 땡겨서 오늘 엄마를 졸라서 짜장 세트를 시켜먹었다.

엄마는 짜장, 나는 짬뽕, 아빠는 우동 그리고 탕수육과 군만두 조금씩.

우리 가족에게 딱 맞았다 ㅋㅋㅋ 이 가게가 그나마(?) 우리 동네에서 제일 괜춘한 듯;; 엄청 맛있는 집은 아닌데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다른 집보다는 아무튼 낫다. -_-;;; 다른 집은 쓰렉임;;;;

딱 알맞게 배불러서 좋네. ㅎㅎ 얼마만에 먹는 거더라.. 아무튼 반년만에 먹어보는 듯?? ㅇㅇ



몸무게는 여전히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_-;;;

나름 스트레칭 위주로 해주느라.... 유산소랑 무산소 운동을 아직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흠흠;;

차근차근 늘려가야지. 호호;;; 



저번에 산 전자책은 아직 한 권도 읽지 않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다 봐버릴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뭥미 ㅋㅋㅋ 왜 샀냐 나 ㅋㅋㅋㅋㅋㅋ

다음주부터 한 권씩 시작해야지 진짜루. = 3=



아아... 블베병이 다시 도지고 있다. 암만 생각해도 블베가 나랑 제일 잘 맞았던 것 같다. 싫증도 덜 나고. ㅠㅠ 

지금 쓰는 폰은 확실히 구려서 (기능은 블베 큐파보다는 더 좋은데도 큐파보다 어째 더 싫증이 나버린;;;)

내가 기다렸던 폰이 9월 말이나 10월 말쯤에 국내 정식 발매가 될 수도 있다던데.. 끄응끄응....

나오면 그냥 확 질러버릴까. 'ㅅ'... 엄마는 기겁하겠지만 ㅋㅋㅋ 

다시 단축기 사용가능하고 또깍또깍 소리나는 블베로 넘어가고 싶다. 흑흑... 

(넘어 갈 확률 75프로 정도 ㅋㅋㅋㅋ) 이러다가 질렀다능 ㅋㅋ 하고 글 올릴지도 모름 ㅋㅋㅋㅋ

우선 정식 발매 되더라도 사람들 후기 좀 살펴보고 사던가 ㅋㅋㅋ 해야지 ㅋㅋㅋ 룰루... 



드디어 내일 머리를 하러 간다. ㅠㅠ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ㅋㅋㅋ 이제서야 ㅠㅠ 

거의 1년 3개월 지나서 매직 하는 건데 ㅋㅋ 휴 ㅋㅋ 잘 나왔음 좋겠당. 잘 되면 후기 올려야지. 후후 

근데 귀차니즘의 대명사인 내가 내일 일찍 일어날 수 있을까. 끄응...



김생민의 영수증 이라는 프로 본방사수 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계속 주절주절 거려봤는데.. ㅋㅋ 

3분 있음 시작이다. ㅋㅋ 사람들이 재미있다길래 한 번 봐보려고. 요즘 김생민씨가 빛보고 있는 것 같은데 축하드립니다 ㅎㅎ

이런 분 보면 잘 되셨음 좋겠음 ㅎㅎㅎ 



Posted by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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