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상우 안 좋아하기도 하고, 영화 예고편이 형편없어서 이 영화 망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고나니 생각이 바뀌더라. 난 생각보다 훨씬 괜찮게 봤다. 코믹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은근 스릴러 요소도 있고. 속편이 나왔으면 싶었던 영화.
★★★★ : 지루하게 보면 지루할 수도 있는 영화이긴 한데,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훌륭해서 나는 지루할 틈 없이 봤다. 송강호 유아인의 연기도 물론 좋지만, 전혜진 김해숙의 연기가 더 마음에 들었던 영화 사도.
★★★☆ : 확실히 재미는 있었다. 여러 배우들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고. 근데 딱히 와닿지는 않던 영화였달까. 그냥 내게는 배우 보는 재미가 컸던 영화로 기억될 뿐.
★★★★ : 원래 별점은 7점 정도 주고 싶었으나 ㅎㅎ 엄마가 무척 만족해하셔서 8점 투척! 따뜻한 코미디&감동 영화였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 : 정말 뻔하다면 엄청 뻔한 얘기인데, 마지막 엔딩까지 보고나니 정말 흐뭇하지 않을 수 없던 영화였다. 알 파치노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주조연들의 연기도 훌륭하다. 그리고 적재적소에 들어간 존레논의 음악도 좋다.
★★★★ : 맷 데이먼이 최근 했던 발언에는 실망했지만, 그래도 이 영화를 보고나서 그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역시 맷 데이먼 이구나 싶던. 화성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하는 그의 얘기를 보고 있노라면 분명 그가 매우 위태로운 상황임에도 그가 귀엽고 대단해서 웃지 않을 수 없었다. 3D 효과가 좋다고해서 나중에 개봉하면 3D로 한 번 더 보고 싶다.
★★★★ : 나 진짜 호러 장르를 잘 못보는데, 이 영화 장르 '스릴러'만 믿고 갔다가 죽는 줄 알았다, 너무 무서워섴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배우들 연기가 아주 좋았고(특히 배성우, 고아성) 정말 심장이 쫄깃하다 못해 터질듯한 ㅋㅋㅋ 깜놀 장면들 덕분에 현실적인 공포를 아주 제대로 느꼈음. 물론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은 부분들도 있긴 하지만 ^^;; 재미있게 봐서 그런 부분은 넘어가기로. ㅎㅎ
★★★★ : 앤토니한테 별 한 점 투척해서 8점 주기로 결정. ㅋㅋ 앤토니... 잘 지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