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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먹은 음식들.2

미친거야 2016. 9. 4. 15:54


그간 먹었던 음식들 사진을 모아모아 올려본댜... -_-...





피자헛 30% 세일한다길래 냉큼 먹은 피자와 스파게티.

피자가 사진 상으로는 맛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내가 못 찍어서... ;ㅅ; 

암튼 피자도 스파게티도 맛있었다. 또 먹고 싶례... 츄릅..




치킨이 너어무 너어무 땡겨서 시켜 본 티바 두마리 치킨. 

후라이드와 양념을 시켰고 콜라 라지업글 해서 총 22000원. 이 정도면 가격 좋은 편이지. 

단 두마리를 시켜야만 저 가격이고 -_-;;; 한마리씩 시키면 후라이드는 16000원 이던가..암튼 그럼. ㅇㅇ

티바에서는 처음 시켜봤는데 와 대박. 

진작에 여기서 시킬 걸!

실은 이사 한 뒤로 양념치킨이 내 스타일의 양념이 없어서 무척 아쉬웠었는데 드디어 찾았다 내 양념! ㅋㅋ

앞으로 치킨은 계속 여기서 시킬 것 같음. ㅋㅋ 

근데 가게가 좀 늦게 여는 것 같아서 ;ㅅ; 아쉽.

저번에도 또 시켜 먹을라고 했는데 오후 다섯시에 전화를 걸어도 안받........... ㅠㅠ 흑...

암튼 부모님도 후라이드 엄청 만족하심. ㅋㅋ 




그 삼시세끼 고창편을 엄빠랑 같이 보다가 거기서 그분들이 순대를 사먹는 씬이 나왔는데 

정말 순대가 엄청 맛있어 보이는 거임 ㅋㅋㅋ

그래서 엄마도 간만에 쀨 받으셔서 시장 가서 순대랑 떡볶이를 사오셔서 ㅋㅋㅋㅋㅋ

근데 순대가 별로였다. ;ㅅ; 아쉽. 통통하고 맛있는 순대가 아니었음. 뭐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지만. 

떡볶이도 걍 평타는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달콤한 종류가 아니어서 아쉽.

내 취향엔 역시 죠스 떡볶이다. 

죠스 떡볶이 양념을 좀 배우고 싶어. 그런 양념 어떻게 나오게 하냐고? 

다시다의 힘일까? ...




역시 사진상으로는 맛없어 ㅋㅋ 보이지만 ㅋㅋㅋ

정말 꿀맛이었던 엄마표 우삼겹 전골 비빔밥 (................)

전에 샀던 한복선 우양지 뜯어가지공 ㅋㅋ 그걸로 전골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크흡~




역시 그 한복선 우양지로 만들어먹은 ㅋㅋㅋ 

나만의 레시피 우삼겹 기름 비빔밥. (...)

그릇 아래에 밥을 깔고 그 위에 우삼겹 맛있게 구운 걸 우삽겹 기름이랑 다 같이 그릇에 넣고(...)

소금으로 촵촵 간을 해주면 끝. ㅋㅋ

엄마는 볼 때마다 질색팔색 하시는 메뉴긴 한데... 맛있는 걸 어쩔. ;ㅅ;

또 먹고 싶례....

(특히 소금 저렇게 많이 쳐서 먹는다고 싫어하심. 그래도 저건 짜야 맛있다구욤 'ㅅ')




콩국수!

엄마가 직접 콩을 갈아서 만드심. ㄷㄷㄷ 

콩 잘못 삶으면 엄청 비리다는데 하나도 안비렸다. ㅋ 

역시 소금을 엄마 몰래 듬뿍 넣어버려서 등짝 스매싱을 맞을 뻔 했으나 ㅋㅋㅋ

아유 고소하고 맛나다. 후룹루...




최근에 알게 된(?) 설탕 토스트! 

말 그대로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빵을 올리고 그 위에 설탕을 넓게넓게 펴준뒤에 

뒤집어서 다시 그 뒤집은 면에도 설탕을 넓게넓게!

그리고 또 뒤집어서! 약간 구워주면 끝. 

기름과 설탕이 만나면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사진처럼 겹쳐서 놓으면 안된댜. ;ㅅ; 난 몰라가지궁 ㅋ

암튼 진짜 달달하고 바삭바삭한게 완전 내 취향의 토스트인데 단점은 

후라이팬 청소가 귀찮음. 'ㅅ'... 매번 하고 나서 청소해줘야 되가지궁 ㅋㅋㅋ 

그래도 맛나다. 달달한거 땡길때 최고임. 

앞으로 토스트는 이것만 해먹을 듯 ㅋㅋ (살 뺀다더니 글른듯...)



하...

사진 올리고 있으니 뭔가 당한 느낌. 

갑자기 배가 고파온다. 뭐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