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요근래의 하늘은.

미친거야 2016. 8. 31. 16:06

정말 예쁘다. 





사진 기술이 없어, 그 아름다움을 담진 못했지만 ㅎㅎ 

대충 어떤 느낌인지 느껴지겠지. 

요 근래의 하늘은 무척 맑고 상쾌하고 아름답다. 

최근 중국에 있는 공장이 9월 초까지 중단중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지금 한국의 공기가 무척 맑은 거라고. 

한숨.

이웃을 잘못 둬서 이렇게 좋은 공기도 마음껏 못마시고, 예쁜 하늘도 못보고... ;ㅅ; 



핸드폰으로 사진 찍기 전에 렌즈 먼저 닦는 습관을 들여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ㅋㅋ

핸드폰으로 볼 땐 모르는데, 막상 컴퓨터에서 사진 옮겨서 봐보면 죄다 뿌옇다. -_-;;; 쿨럭.... 

예전에 쓰던 폰에 비해서 지금 쓰는 폰의 해상도가 당연히 더 높지만;; 그래도 엘지나 삼성의 사양 좋은 폰들에 비하면 낮아서 확실히 화질 차이가 확 난다.

그래도 뭐, 난 예전 폰보다는 좋으니까. 헤헤헤;;;



사진은 언니가 잘 찍는데. 

옛날에 유럽 여행 갔을때 그 때도 이렇게 디지털이 좀 발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더 많은 사진을 찍었을 텐데. 언니도 그게 아쉽다고 했고. 

그러니 다음 번 여행때는 정말 많은 사진을 찍어야지. 

어디가 어디였는지도 잘 기록하고. 실은 내 경우엔 첫 여행이기도 하고 그래서 어디가 어디였는지 잘 기억도 안나고, 그냥 노란색 성...(...) 초콜릿 음료 먹었던 곳(...) 이런 것만 기억난다. 

거기가 독일인지, 체코인지 가물가물(....) 

이제는 핸드폰이 있으니까 핸드폰으로 찍고 어딘지 기록해놓고 이런거 가능하니까...ㅋㅋ 

기억력 좋지 않은 나같은 인간에겐 기술의 발달이란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잘 활용할 능력은 없지만. (...)



여름에 오는 비는 싫더니, 날이 시원해져서 내리는 비는 좋네. 후후...

배고프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