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하하.
(아니 근데 내가 4월 3일에 쓴 글이 지금까지 비공개로 되어 있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지금 봐서 공개로 돌려놓음 뭥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쳐먹어서 도무지 살이 빠지고 있질 않는 요즘. 'ㅅ'a
살 빼야지, 빼야지 생각은 하는데 도저히 군것질을 못 참겠다. ;ㅅ;
그리고 대략 4월 6일부터 새벽 5시에 일어나(...) 6시에 출근 하는 짓(?)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_-.....
같이 일하던 언니가 그만두게 되서 그 언니가 하던 일을 내가 하게 된 관계로..쿨럭....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고 첫째주에는 생각했는데 둘째주가 되니까 슬슬 몸이 적응이 되서, 심지어 쉬는 주말에도 새벽 5시에 한 번 깼다가 ㅋㅋㅋ 다시 잠들어 오전 10시에 깨는 짓을 지금 2주째 하고 있음. ㅋ 'ㅅ'a
원래는 새로운 직원 뽑힐 때 까지만 내가 이 시간대를 하려고 했는데.
그냥 -_-;;; 계속해서 내가 하기로 오늘 결정 봄. ㅋ
몸은 좀 힘들고 고단하겠지만 어쩌냐. 돈을 좀 더 준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돈이다 시바. 돈이 최고야 시바.
가뜩이나, 언니가 다음달에 일 그만둔다고 하는데! (두둔!)
앞으로는 내가 집 생활비를 대야지. 후후. 언니 그 동안 고생했어. 많이 힘들었을텐데... ;ㅅ;
당분간 언니가 푹 쉬면서 그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음 좋겠긔. 후후
대략 6월 월급부터 집 생활비를 내가 낼 수 있을 것 같다.
조만간 언니랑 얘기를 나눠야지. 킁..
암튼, 다시 먹는 얘기로 돌아가자면.
오질라게 쳐먹어서 살이 도통 빠지질 않고 있으니 내 스스로에게 너무 화딱지가 나서 ㅋㅋㅋ
진짜 정말 레알 리얼리 이번주까지만 미친듯이 먹고 (............................)
다음주부터는 아침, 점심 이외에 아무것도 안 먹기로 결심했다.
물론 주말에는 당연히 내가 못 참을 테니까 2주에 한 번 꼴로 치킨이나 햄버거 피자 삼겹살 같은거 내 배에 넣어주고.
ㅋㅋㅋ 대신에 항상 금요일 퇴근 때마다 슈퍼에 들러서 샀던 과자들은 절대 안사는 걸로.
단, 생리 할 때는 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초콜릿이 땡기기 때문에 그건 어쩔 수 없이 사겠지만.
암튼 과자는 정말정말 안 살거다. 아니 사더라도 지금, 예전처럼 양 손에 한 가득 사는 일은 없는 걸로! (단호!)
이런 결심을 하지 않으면 나, 정말 살이 안 빠질거야. 엉엉 안돼 그건. 안돼. ;ㅅ;
연말에 있을 모임에 꼭 참석 해보고 싶단 말이다. 흑흑...(어떤 모임인지는 비밀임. ㅋ)
후.
아! 그리고 저번주에 선거 있는 날, 극장에서 하루 종일 살았다. ㅋㅋ
총 네 편을 보고 들어왔는데 그럭저럭 괜춘했음.
특히 배트맨v슈퍼맨은 혹평이 많길래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가 난 재미있었다. ㅋㅋ
벤 애플렉이 정말 좋았음. ㅋㅋㅋ 잘생겼더라고. 'ㅅ'...
그러고보니 책 사러 가야 되는데. 5만원짜리 문화상품권이 생겼음. 크크
만화책이랑 소설책 한 두권 사면 되게찌??
백귀야행 새로 나온 것 같던데. 계산기 두들겨 보고 사러 가야징. 쿠쿠
아! 222
그리고 거의 2년만에? 매직 하러 내일 미용실 갈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언니 카드로 쓱쓱- 긁고 ㅋㅋ 담달 월급날에 넣어줘야징. 'ㅅ' (.....)
실은 다음주 주말까지 참아보려고 했는데. 후우...........................
거울을 볼 때마다 저 돼지털들 어쩔 거냐 싶은 생각이...
안그래도 못생긴 얼굴인데 머리카락까지 지랄 맞으니 더더욱 못생겨진 내 얼굴. ;ㅅ;
쫙쫙 펴야 그나마 좀 차분해 보이기라도 하는 것 같아서 -_-;;; 자르고 매직 하기로. -_-;;;;
실은 웨이브 펌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 그건 매우 위험한 선택이 될 것 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하반기에 내가 기다리던 핸드폰이 출시 되는 것 같다.
중저가로 나오는 제품이라 성능이 매우 좋진 않겠지만, 그래도 지금 쓰는 폰보다는 좋겠지. (...)
암튼 그거 나오고 사람들 리뷰가 그럭저럭 괜찮으면 바로 질러야징.
대략 5개월 정도만 더 기다리면 될 것 같은디. 참자. 참아야 하느니. ;ㅅ; 후후
그러고보면 이제 날 기다리고 있는 계절이 여름이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 중 하나, 여름.
또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려가며 일할 것인가. 벌써부터 두렵구만. 'ㅅ'a
진짜 한 여름이 다가오기 전까지 살을 빼놔야 된다. 안돼, 올해만큼은 안돼! (으앙!)
5월 6월. 요 두 달 동안 진짜 미친듯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서 꼭 이뤄내고 말겠어! 크흡! 반드시! (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