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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벌써 2016년..!!

미친거야 2016. 1. 24. 18:02

블로그에 안들어온지 벌써 한 달이 된 줄은. -_-;; 시간 참 빨리도 가는 구나. 


그렇다. 이렇게 또 한 달이 흘러간다. 

2016년도 이제 11개월 남은 셈. -_-;;; 뭐냐... 난 아직 신년 계획도 안 세웠단 말이다! 좀 더 천천히 흘러도 좋잖아. 'ㅅ'



겨울이 되니 살이 쪘다. 

원래 나는 겨울에 살이 빠지고 여름에 찌는 타입이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여름에 빠지고 겨울에 찌고 있다...?! 

크흐... 1월은 글렀고, 2월 초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실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가슴뼈가 살짝 금이 간 것 같은...느낌적 느낌이 들었다. 

물론 시간도, 돈도 없어서 그냥 병원에 안갔으나 (...) 한 일 주일 간은 누울때나 일어날 때 숙일때 가슴팍에 통증을 느꼈다. 

근데 왜 뼈에 금이 간 것 같다고 짐작했냐면, 그럴 만한 일이 있었거든. --;; 

암튼 아.. 그 때 그래서 뼈에 금이 갔구나... 라고 느낌이 퐉 온 것임. ㅋ 

지금이야 뭐 나아졌다. 아프지도 않고, 다행히 잘 아물은듯? ㅋㅋㅋㅋ 호호호 다행이다. (...)

검색해보니 뭐 어짜피 뼈에 금간거는 병원에서도 진통제나 처방해주고 딱히 손 쓸 도리는 없다고 해서 -_-;;; 안갔음. ㅋ



그리고 엉덩이도 아프다. ;ㅅ; 

왜 이렇게 아픈 곳이 많냐. 

작년엔 주사 안맞고 어째 잘 넘겼는데, 올해로 넘어오자마자 엉덩이 통증 시작. 

그렇다고 병원 가서 주사 맞자니 애매...하기도해서 (웃긴게 일어나서 조금씩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는..) 

지금까지 안 맞고 버티고 있는데. 'ㅅ' 

우선 생리 끝나고도 계속 아프면 병원가서 주사 맞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_-;;; 쯥...



그래서 요즘 피곤하기도 하고 몸 상태가 별로이기도 해서 극장도 못가고 있다. 

못보고 지나친 영화가 너무나 많아서 억울. ;ㅅ; 

2월부터는 좀 상태가 괜찮아져서 영화도 실컷 보고 그랬음 좋겠다. -_-++



2월이 되면 만화책을 오랜만에 좀 사볼까 싶은데. 

만화책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싸졌냐? 헐 세상에... ;ㅅ; 

진짜 신중히 선택해야지 원;;; 

이사하고 나니까, 동네 대여점하고 좀 멀어져서 다니기가 귀찮다. ;ㅅ; 

그냥 보고 싶은게 있으면 고르고 골라서 사는게 나을 것 같은... -_-;;; 그렇다고 또 만화책 모으기 시작할 건 아니고, ㅎㅎ

이제는 돈 모아서 영화 딥디 사는게 목표기 때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외장하드도 사야하고.... 큰 가방도 사야하고.... 살게 많다. -_-... 쯥;;;; 

그것도 3월쯤 되야 할 수 있다는... 쿨럭쿨럭.... 

5월 부터는 빚도 조금씩 갚아가면서 모을 돈 모아가면서 그렇게 살아야지. 호호호 


암튼 지금은 건강이 최고다. 더이상 엉덩이가 안아팠음 좋겠다. 주사 맞는 것도 싫고 약 먹는 것도 싫고! 쿠엉!!! ;ㅅ;